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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이해담의 복제물 by 엽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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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 뒤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될 해담이의 서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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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정여민 작가)</title>
         <author>gmlduqzhd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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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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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잘쓰는 방법(나태주 시인)</title>
         <author>gmlduqzhd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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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잘 쓰는 방법(정문정 작가)</title>
         <author>gmlduqzhd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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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조언</title>
         <author>gmlduqzhd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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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스트 셀러 소설 쓰기</title>
         <author>gmlduqzhd1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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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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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하루살이는 하루만 산다.</p><p>하지만 어떤 곤충보다 하루를 즐겁게 산다.</p><p>마치 모든걸 전부 가지고 있는듯이 말이다.</p><p><br></p><p>하루살이는 오늘을 산다.</p><p>하지만 절대 사치스럽게 사는 일이 없다.</p><p>오늘이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p><p><br></p><p>하루살이는 지금을 산다.</p><p>하지만 그저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p><p>마치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 처럼 말이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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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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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알</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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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누군가에게 총은 나라를 지키는 방패다.</p><p>하지만, 그 총알은 또 다른 목숨을 가져간다.</p><p><br></p><p>누군가에게 총은 사냥이라는 취미다.</p><p>하지만, 그 총알은 죄 없는 동물을 사냥한다.</p><p><br></p><p>누군가에게 총은 생계를 위한 도구다.</p><p>하지만, 그 총알은 무고한 누군가를 위협한다.</p><p><br></p><p>이렇게 총은 동물을 포함한 누군가에게서 이익을</p><p>얻어낸다. 하지만, 그 총알은 하나같이 위험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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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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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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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나는 베개가 좋다.</p><p>왜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같다.</p><p>포근해서, 따뜻해서다. </p><p><br></p><p>나는 베개가 좋다.</p><p>왜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같다.</p><p>맘 편히 기댈 수 있어서다.</p><p><br></p><p>나는 베개가 좋다.</p><p>왜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같다.</p><p>나를 지켜줘서다.</p><p><br></p><p>나는 베개같은 부모님이 좋다.</p><p>왜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같다.</p><p>나에게 힘이 되어줘서다.</p><p><br></p><p>나는 부모님이 좋다.</p><p>왜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같다.</p><p>나를 사랑해주셔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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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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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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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네가 필요하다.</p><p>네가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p><p>나는 네가 필요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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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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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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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좋은 욕심은 좋고, 나쁜 욕심은 나쁘다.</p><p>하지만 뭐든 너무 과하면 체하고 만다.</p><p>그렇다고 너무 적으면 배고프기에,</p><p>뭐든 적당히 하는게 마땅하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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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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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뽑히지 않는 당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mlduqzhd12/8vfvibggodajlc7e/wish/3071571021</link>
         <description><![CDATA[<p><br></p><p>사람이 없는 한적한 숲에 5년이 넘게 땅에 박혀있는 당근 하나가 있었습니다. 당근은 많은 동물이 굶주리는 시기에 동물이 부탁을 해도 절대로 뽑히려 하지 않았습니다. 당근은 동물들보다 자신이 훨씬 소중하고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파리 하나 못 뜯어가게 항상 단단히 붙잡고 있다가 주름이 심하게 생긴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또 다른 당근보다 덩치가 심하게 커서 다른 당근의 땅을 침범하기 일쑤였습니다. 거기에 다른 당근이 부탁을 하면 화를 내어 다른 당근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추운 겨울에 당근이 우연히 토끼 한 마리가 하는 혼잣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 너무 춥고 배고프다. 우리 아이들과 아내를 먹일 당근을 구해야 하는데..." 그러다 당근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혹시 네 몸을 조금만 떼어 가도 되겠니?" 토끼가 물었습니다. 당근은 고민하였습니다. '아주 조금 정말 조금은 괜찮을까?' 당근은 토끼에게 자신의 몸에서 아주 조금만 떼어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분명 토끼가 내 소중한 몸을 떼어 갔는데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 후 당근은 지나가는 모든 동물에게 자신의 몸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당근은 나눔이 재미있어졌습니다. 또 다른 당근들과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당근의 몸이 남아나지 않았습니다. 얼마 뒤 당근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을 당근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흙에게 맡겼습니다. 이듬해 가을, 당근이 있던 자리에서 싹이 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말이죠.</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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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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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친구</title>
         <author>gmlduqzhd12</author>
         <link>https://padlet.com/gmlduqzhd12/8vfvibggodajlc7e/wish/3071571023</link>
         <description><![CDATA[<p> 4월 어느날, 새 반에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조용히 혼자 앉아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계단을 내려와 바람이라도 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조용히 부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생각에 잠긴 그때, 누군가 말을 걸었습니다.</p><p>“안녕?”</p><p>그 아이는 깜짝 놀라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는 벚꽃나무 한 그루 빼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p><p>“네가 말을 했니?”</p><p>아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보았습니다.</p><p>“그래!”</p><p>그러자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아이는 놀랐습니다. 하지만 싫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는 친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수업 시간이 되어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아이는 쉬는 시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쉬는 시간만 되면 뛰어나가 벚꽃나무와 수다를 떨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가르쳐주고,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또 하교하는 게 너무 싫어 공부를 핑계로 남아 벚꽃나무와 수다를 떨었습니다. 재미난 놀이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학교가 좋아졌습니다. 항상 누구보다 먼저 등교해 인사를 나눴습니다.</p><p>시간이 흘러 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인사를 나눴지만, 벚꽃나무는 점점 초록빛이 되어 갔습니다. 아이는 그래도 마냥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친구는 벚꽃나무뿐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벚꽃나무로 만족하였습니다. 며칠 뒤, 태풍이 찾아왔습니다. 태풍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은 아이는 벚꽃나무가 걱정되었습니다. 3일쯤 되었을까, 태풍이 가고 다시 학교에 갔습니다. 역시나 벚꽃나무는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가지가 부러지고, 벚꽃잎은 대부분 날아가버렸습니다. 아이는 벚꽃나무를 보며 슬피 울었습니다. 벚꽃나무가 말했습니다.</p><p>“고마웠어 친구야, 덕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 그리 슬피 울 것 없단다. 나 정도면 꽤 장수했단다. 자, 이제 이걸 받으렴”</p><p>벚꽃나무에서 눈송이 같은 하얀 꽃잎 하나가 아이의 손에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p><p>“아픔은 원래 지나가는 것이란다. 소원을 빌어보렴”</p><p>아이는 손에 쥐어진 꽃잎을 바라보았습니다. 잠시 후 아이의 눈물 한 방울과 꽃잎이 섞이며 하늘로 날아갔습니다.</p><p>몇 개월이 지나 함박눈이 쏟아지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아이의 소원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다시 친구가 생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이죠. 한참을 그렇게 놀던 아이는 장갑을 보았습니다. 장갑에는 하얀 꽃잎이 쥐여 있었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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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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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청소</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mlduqzhd12/8vfvibggodajlc7e/wish/3071571024</link>
         <description><![CDATA[<p>어느 날 아침, 이제 막 1학년이 된 태준이네 집이 떠들썩합니다. 왜냐면 오늘이 바로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태준이네 부모님은 바삐 움직입니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태준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습니다. 그렇게 태준이가 간 후, 태준이네 거실에서 태준이 부모님은 서로 비장한 눈빛을 나눴습니다. 그러더니 둘이서 합이라도 맞춘 듯이 동시에 일어나 대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태준이네 어머니가 종량제 봉투를 열자, 이번엔 태준이네 방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나는 곳은 바로 태준이의 장난감 상자였습니다. "헉!" 귀가 좋은 선인장 인형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장난감들이 모여 무슨 일인지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이 왔나 봐!" 선인장 인형이 입을 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장난감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그날이라니?" 변신 로봇이 말했습니다. "아이 참, 친구들이 사라지는 그날 말이야!" 다시 선인장이 말했습니다. "뭐?" 그 말을 들은 곰돌이 피규어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어수선해진 장난감들 가운데에서 크고 근엄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고양이 인형 족장님의 목소리였습니다. 잠시 후, 고양이 인형 족장님은 아주아주 긴 연설을 하셨습니다. 바로 우리도 더이상 당하기만 하지 말고, 도망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모든 장난감은 환호하며 따랐습니다.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몰래 창문을 열고, 푹신한 인형들이 먼저 떨어진 후, 그 인형들을 쿠션 삼아 나머지 장난감이 떨어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운 장난감들은 바로 실행에 나섰습니다. 먼저, 작은 블록 피규어와 선인장이 망을 보았습니다. 그다음으로 투명한 플라스틱 피규어가 태준이네 부모님의 동선을 파악하고, 인형들은 계획처럼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계획을 실행하려던 찰나, 변신 로봇이 갑자기 멈춰 서서 달력을 보았습니다. 그 달력엔 오늘 날짜와 함께 '태준이 장난감 기부'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본 변신 로봇은 다른 장난감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변신 로봇의 말을 들은 몇몇 장난감을 제외한 모두는 다시 남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남은 장난감들은 결국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가 되어 그 아이들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난감들은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뿌듯하였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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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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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고 먹고 자기만 하기는 즐거울까?(7. 14: 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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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놀고 먹고 자는 하루, 우리가 원하던 하루다. 하지만 진짜 놀고 먹고 자기만 하면 결국 질리기 마련이다. 계속 놀다보면 노는게 따분하고, 잠만 자도 따분하고, 먹기만 하면 배부르다. 그래서 고된 일상을 오래 반복하다가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만, 매일 놀고 먹고 자기만 하면 오히려 지루할 것 같다. 역시 뭐든 적당히가 최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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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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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아프고 말았다.(8월4일 일요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mlduqzhd12/8vfvibggodajlc7e/wish/3071571027</link>
         <description><![CDATA[<p>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외할머니를 만나려 목포로 갔다. 그리고 목포 쿠우쿠우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너무 욕심이 과해서 결국 체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날 묵은 삼촌 집에서 토를 해버렸다. 그 뒤에 힘이 없어서 밥도 먹지 못했다. 힘든 하루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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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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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가 사는 이유</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mlduqzhd12/8vfvibggodajlc7e/wish/3071571028</link>
         <description><![CDATA[<p>내가 사는 이유는 하나이다. 마치 하나지만 여러가지인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나도 모르는 어느날의 추억 때문이다. 항상 매일 저녁에 꿈을 꾸면 그 꿈의 바닥에 보일까 말까한 그날의 추억이 흐리게 비춰 보인다. 그 추억엔 꼭 잊지 말아야 하는 보물처럼 무엇보다 소중해 영원히 간직해야 할 것 같고, 그렇지만 너무나 희미해서 잘 기억나지 않는 추억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엄마와의 따뜻한 추억, 친구들과 한바탕 크게 웃은 기억, 새 친구를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던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그 기억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나에겐 이 추억이 삶의 원동력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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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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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의 비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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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책'이란 작가가 만든 세계를 언어로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읽을 때 제가 책이 아닌, 세상을 읽는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고작 책 속에 세상이 들어있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 합니다. '책의 비밀'을 말이죠. 책의 비밀을 알려면 책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저 책은 앞서 말했듯이 작가가 만든 세계를 언어로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언어를 쓸까요? 그 이유는 작가의 의도입니다. 여러분은 작가의 의도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도 보통은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또 무엇을 알리려는 걸까요? 그건 바로 자신의 세계입니다. 그럼 왜 자신의 세계를 알리려는 걸까요?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작가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석유처럼 아이디어가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그래서 그 아이디어를 책으로 썼더니 책 속에 이야기가 진짜 세계처럼 잘 쓰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책 속에 이야기가 진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도 같아요. 그래서 알리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외계어로 쓰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도 읽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언어를 쓰는거죠. 그런데, 아직도 왜 제가 책을 세계라 했는지 모를 겁니다. 예시를 들어보죠. 미국의 어떤 영화/만화 회사는 '멀티버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들어보셨죠? 이 멀티버스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 그 외에도 평행세계가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르지만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럼 책의 내용도 평행세계일까요? 맞습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또 하나의 세계라는 겁니다. 그런데, 책 내용이 또 다른 세계라는 게 '책의 비밀'일까요? 아닙니다. 그럼 책의 비밀은 뭘까요? 그 비밀은 바로 책을 보는 시선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책은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내용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 비밀을 알려면 어떤 책을 읽을 때, 나만의 시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또 다른 시선으로 책을 읽어봐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떤 말이나 생각을 할 때, 다른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책의 비밀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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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08-09 13:10: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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