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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2 by 정재임</title>
      <link>https://padlet.com/pol0827/8kz7erzl8j4zvff1</link>
      <description>https://bit.ly/3UkH9zx(본인 소설 바로 앞에 쓰여진 소설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2-04-15 04:23:16 UTC</pubDate>
      <lastBuildDate>2026-01-06 13:44:45 UTC</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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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여기, 어딘가에서, 작가;성우진</title>
         <author>22bps231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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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첫번째 밤<br>2화: 인형<br>3화: 괴성<br>4회: 여기, 어딘가<br>5화:&nbsp; 모든것이 끝났다, 아마도<br><br>등장인물: 유강민(주인공, 나)<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김준영<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선생님<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유강민'2(주인공, 나, 범죄자)<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기타 인물...<br><br>&lt;1화&gt;<br>"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강민이, 생일 축하합니다!" 엄마, 아빠, 누나는 누리끼리한 식탕 조명 아래 모두 웃는 얼굴로 식탁에 둘러앉아 나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자 나는 마음이 하늘을 날라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내가 생일 케이크에 꽅여있는 8개의 초를 한방에 끄자 가족은 나애게 환호해주었다.&nbsp;<br>퍽! 나는 눈을 번적 떴다. 여태까지 나는 학교에 있었다. 책상에 박은 이마에 피멍이 든 느낌이 났다. 선생님은 칠판에다 무언가를 적고 계셨다. 졸다 일어나서 눈애 초점이 맺히지가 않았다. 인상을 찌푸려서 칠판을 노려봤더니 '유강민'이 크개 쓰여져있었고, 나의 이름 옆에다 1,2,3•••46, 47이 쓰여져 있었다. 선생님은 숫자를 계속 적고 계셨다. 선생님과 나의 눈이 마주치자 선생님은 48을 쓰면서 숫자 쓰는것을 멈추셨다. "야! 김규민! 쌤이 너를 께울려고 몇번을 소리쳤는데, 일어나질 않니? 너 지금 48분 동안 잤어! 48분! 너 청소 2학년 올라갈때 까지 계속 해! 알았어, 몰랐어?" 나는 너무 화가 났다. 내가 수업 시간에 잔 것에 대한 잘못은 인정한다. 그렇다고 청소를 남은 198일 동안 하는 것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 나는 화가 너무 치밀어서, 내가 하는 말에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튀어나왔다. "아 예, 예! 청소할게요!"비꼬는 말로 말한 후 아주작게 "에휴, 멍청한 놈."라고 속삭였다. 선생님 청각이 얼마나 좋으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셨다. "교장선생님 방으로 가!" 나는 이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삐그덕 거리는 문을 열어 무거운 마음으로 교장 선생님&nbsp; &nbsp;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nbsp;<br>&nbsp;교장선생님 방 앞에 있는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 씨, 인생 망했네! 어떡하냐 진짜로! 지금 학교 밖으로 튈까?' 그래.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 나는 의자 위에서 벌떡 일어났다. 왼쪽에 있는 출입구로 향해 달려갔다. 나는 먹구름이 잔뜩 껴있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곳 비가 올 것 같았다. 집에 가면 안된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분명히 부모님한테 전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달렸다. 그냥 달렸다.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달렸다.&nbsp;<br>&nbsp;하늘이 보라색과 주황색의 조화를 이룰 무렵, 나는 낯선 숲에 도착했다. 한번도 보지 못한 숲이었다. 무서웠지만, 숲 안으로 들어갔다. 배가 음식을 넣어달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나는 먹을것도, 마실것도, 잘곳도 없었다. 바다 한 복판에 버려진 쥐 같았다.&nbsp;<br>&nbsp;이제 밤이 찾아왔다. 어쩔 수 없었다. 떨어진 소나무 잎과 썪고 있는 단풍 나무 나겹들 아래에서 잠을 자야했다. 잘려고 눕는데, 얇은 안개덩어리 한 장이 숲을 이불 처럼 덮었다. 팔에 소름이 돋았다. 갑자기, 안개 사이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그림자가 보였다. 지그재그를 그리면서 내쪽으로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 그림자가 점 점 찐해졌다. 물체가 내 앞에 서서 멈췄다.&nbsp;<br><br>&lt;2화&gt;<br>'뭐지? 물론 어느 생명체가 내 앞에 서있었지만 지금 내 앞에는 오직 인형 밖에 없었다. 공포 영화에 나오는 인형 같은 것은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곰인형이었다. 곰을 관찰하려고 손을 뻗으려고 하는 순간, 내 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분명히 어린 아이의 비명 소리였다. 나는 평소와 같았다면 나와 관계 없는 사람을 도와주러 가진 않았을 것이지만, 오늘을 달랐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괴성이 나는 쪽으로 달려갔다. 소리가 커지고, 더 커졌다. '여기 주변 어딘가인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무렵 비명 소리가 멈췄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누구도 없었다. 이 공간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은 나와 굵은 나무들 뿐이었다. 주변을 의심스럽게 10분 정도 둘러본 후, 그냥 잠에 들었다.&nbsp;<br>나는 새소리가 아닌 '턱'하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 나의 왼쪽 발 위에, 어제 보았던 곰인형이 놓아져 있었다. 소름이 끼치면서 나는 순간 닭의 피부와 같은 촉감의 피부를 갖고 있었다. 어제와 분명히 다른 장소에 누어서 잠을 잦는데 어제와 똑같은 인형이 있었던 것이다.&nbsp; &nbsp; 곰인형은 운동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혼자 걸어왓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분명히 누군가 옮겨논 것이였다. 또다시 옆을 둘러보았다-이 것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근데 어린 여아가 많은 칼집이 나 쓰러져있었다. 이것은 단순한 아이의 장난이 아니다. 살인 사건이다.&nbsp;<br><br>&lt;3화&gt;<br>나는 달렸다. 그냥 달렸다. 발길이 끌이는 데로 달렸다. 힘들어도 계속 달렸다. 살인 당하는 것 보단 나니까 천식이 있는 나를 죽이면서 달렷다. 어느새 세븐 일레븐 앞에 있었다. 오랫만에 보는 사람이었다. 아무렇지 않지 아닌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평법하게 걷기 시작했다. 근데 앞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내 친구 준영이었다. 나는 내가 난게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온 길로 빽할려고 앴는데 "어이! 유강민! 어디가!" 준영이가 나를 본 것이다. 발걸음을 계속 옮기면 뭔가 수상해 보일 것이므로 나는 어쩔 수 없이 뒤를 보았다. 밝은 목소리로 준영이에게 외쳤다. "오, 준영! What's Up? 여긴 왠일이야?" "나 새로 나온 조던 사려고 나왔지. 너야 말로 여기 와있어?" 준영이가 나에게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순발력이 빠른 나는 말하면서 내 말을 창작했다. "어.. 어... 나 나는 세븐 일레븐에다 지갑을 낫두고 와서 찾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임!"이 말은 준영이에게 아주 잘 먹혔다. "아, 오케이! 언제 한 번 놀자!" "응!"이라고 외치고 강민이가 혹시 나를 보고 있을가봐 세븐 일레븐에 이유 없이 들어갔다. 세븐 일레븐을 입장하자 마자 에어컨의 차가운 냉기가 나의 얼굴을 관통했다. 음료수가 나열되어 있는 쪽으로 무의식적으로 갔다. 습관인 것 같다. 나는 음료수 하나를 집어서 계산하러 갔다. 근데 나는 음료수를 캬운터에 올려놓자 마자 돈이 한푼도 없는 것을 알아챚다. 그래서 나는 음료수를 도로 잡은 다음에 제자리에 돌려 놓을려고 하는 척 잡아 주머니 안에 음료수를 넣었다. 그 후, 그냥 자연스럽게 편의점에서 나왔다. 나는 언제부터 이런 도둑이 되었을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초등학교 3학년인가 샤프심을 훔친다음 초등학교 4학년에는 연필을, 5학년에는 친구의 500원을, 6학년때는 학교 가위를, 이제 편의점에 음료수를 훔치게 되었다. 나는 편의점 주인이 알아채기 전에 숲으로 뛰쳐 들어갔다. 숲의 습한 땅을 딛는 순간 내 시선에 아침에 봤던 인형이 내 눈앞을 스쳤다. 소름이 끼쳤다. 마음을 닫아듬을려고 눈을 감았다. "아윽어!". 또 다른 사람에 괴성이었다. 50세 쯤은 넘은 남성인 것 같았다. '퍽!'하고 사람이 땅에 던져지는 소리가 매우 가깝게 들렸다. 나는 용기 내어 눈을 떴다. 눈을 뜨는 순간 뒤로 나자빠졌다. 노인이 'ㄴㅇㄱ'포즈로 땅에&nbsp;<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ㄴ ㄴ&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br>누어있었다. 주변을 살폈다. 오직 나와 우거진 나무들 뿐이었다. 인형은 사라지고 없었다. 아니 다시말해, 다른 곳에 가있었다. 이끼가 낀 바위 위로. 하지만 뒤에 삐죽 튀어나온게 있었다. 확인해볼려고 가까이 갔다. 그 정체는 바로 부엌 칼이었다.&nbsp;<br><br>&lt;4화&gt;<br>10일, 10번의 괴성, 10번의 움직임, 10번의 혼란스러운 감정들의 파도. 이상했다. 살인 사건을 내가 인형을 목격한 다음에 일어났다. 인형에 대해 분명이 무엇인가 있었다. 인형은 항상 여기 주변, 어딘가에서 나타났다. 살인 사건은 하루에 딱 한번만 나타났다. 그리고 오직 내가 그 인형을 볼때만. 그런데 인형이 만약-불가능하지만-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면 나는 살인 사건을 목격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인형 말고는 사람을 죽일 물체가 없다. 내가 아닌 이상. 하지만 내가 과연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닐까? 내가 무의식 상태에 빠지면서, 시간은 멈추개 하고, 과연 내가 사람을 죽이고 있지는 않을까? 이것은 몇밤 있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nbsp;<br>숲에서 11번째 밤이 다가왔다. 이제 어딘가에서 인형이 나타날 때가 되었다. 누구도 인형의 위치를 예측할 수 없다. 그 순간, 뒤에서 나뭇잎이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인형이 아니라 그냥 숲 다람쥐였다. 나는 다행이다라고 느끼면서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왠지 이 밤만 지나면 범인을 잡을 수 잇을 것 같다. 고개를 다시 돌리는 순간 인형이 앞에 앉아있었다. 나는 소름이 또 다시 돋았다.<br>소름이 돋자 마자 또 다른 괴성이 또 다시 들려왔다. 눈을 떴는데, 어느때보다 충격이 더 크게 닥쳤다. 바닥에는 김준영이 바닥에 던져진 채 있었다. 근데 그보다 더 큰 충격은 피로 물들은 칼이 내 손에 움켜줘있었다.&nbsp;<br><br><br>&lt;5화&gt;<br>눈이 저절로 두리번거렸다. 진짜로 미스테리했다. 칼을 한번 보고, 준영이를 한번봤다가 또 다시 칼을 봤다. 여태까지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나였다. 말이 안된다. 나는 사람을 죽인 기억이 전혀 없다. 아니면... 인형? 영화에서 일어난 사건과 매우 유사했다. 지구상에서 절대 벌어질 수 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생각하기가 어려워진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경찰한테 자백할까?그냥 엄마한테 말할까?아니면 아무 것도 없었던 걸로 할까? 나 혼자 이 비밀을 갖고 있으면 평생 죄책감을 품고 살아야 할 것 같았다. 근데 경찰한테 말하게 되면 내 인생은 진짜로 망하게 된다. 눈앞이 깜깜해졌다. 피가 중력을 무시하고 머리 끝까지 올라오는 느낌이였다. 나는 의식을 일었다.&nbsp;<br>눈을 떴다. 위로 보이는 것은 천장이어다. 나무들 말고, 천장! 몸을 애써서 일으켜 세워봤다. 방안을 둘러보자 응급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도 없었다. 평온했다. 여태까지 일어난 사건들이 어디론가 날려간 기분이었다.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이 결말을 찾은 것 같다. 모든것이 이제 끝났다. 그래도 지금까지는.<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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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40: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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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titolo):전진하라 이탈리아!(Avanti Italia!) 작가:조민규 </title>
         <author>ussiowa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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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위대한 이탈리아<br><br>2화:강력한 이탈리아<br><br>3화:전장의 이탈리아<br><br>4화:해상의 이탈리아<br><br>5화:최고의 이탈리아<br><br>에필로그:맛있는 파스타 한 그릇<br><br>소설 구성요소<br>주동인물:<br><br>이탈리아<br>정치계<br>베니토 무솔리니<br><br>군부<br>조반니 메세<br>피에트로 바돌리오<br>로돌포 그라치아니<br>이니고 캄피오니</div><div>이탈로 발보<br><br>프랑스<br>정치계<br>에두아르 달라디에<br>폴 레노<br><br>군부<br>샤를 드골<br>필리프 르클레르<br>장 드라트르 드타시니<br>프랑수아 다를랑<br><br>미국<br>정치계<br>프랭클린 D. 루스벨트<br>해리 S. 트루먼<br>존 F. 케네디<br>제럴드 포드<br><br>군부<br>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br>조지 S. 패튼<br>오마 브래들리<br>체스터 니미츠<br>더글러스 맥아더<br>헨리 아놀드<br><br><br>영국<br>정치계<br>네빌 체임벌린<br>윈스턴 처칠<br><br>군부<br>버나드 로 몽고메리<br>클로드 오킨렉<br>휴 다우딩<br>앤드루 커닝엄<br>루이 마운트배튼<br><br>독일연방공화국(1955)<br>군부<br>에리히 폰 만슈타인<br>발터 모델<br>에르빈 롬멜<br>카를 되니츠<br><br>대한민국<br>정치계<br>김구<br>최규하<br><br>반동인물:<br><br>나치 독일(~1943)<br>정치계<br>아돌프 히틀러<br>파울 요제프 괴벨스<br><br>군부<br>헤르만 괴링<br>에리히 폰 만슈타인<br>발터 모델<br>하인츠 구데리안<br>빌헬름 카이텔<br>에르빈 롬멜<br><br>친위대<br>하인리히 힘러<br><br>일본<br>천황<br>쇼와 덴노<br><br>정치계<br>도조 히데키<br><br>해군<br>야마모토 이소로쿠<br>나구모 주이치<br>야마구치 다몬<br>나가노 오사미<br><br>육군<br>구리바야시 다다미치<br>오카무라 야스지<br>야마시타 도모유키<br>무타구치 렌야<br>도미나가 교지<br><br>중화인민공화국<br>정치계<br>마오쩌둥<br>저우언라이<br><br>군부<br>주더<br>펑더화이<br>린뱌오<br><br>소련<br>정치계<br>이오시프 스탈린<br>니키타 흐루쇼프<br>레오니트 브레즈네프<br><br><br>군부<br>게오르기 주코프<br>이반 코네프<br>콘스탄틴 로코솝스키<br>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br><br>기타:<br><br>유고슬라비아<br>정치계/군부<br>요시프 브로즈 티토<br><br>배경<br>공간적 배경:이탈리아 로마<br>시간적 배경:1937~ 1975<br>계절적 배경:이탈리아는 지중해 기후라 언제나 덥다!<br><br>시점:주인공 시점<br><br>사건:<br>1937 중일전쟁<br>1939 제 2차 세계 대전<br>1947 국공내전<br>1955 서독-동독 전쟁<br>1968 폴란드 해방전쟁<br>1972 소비에트-우크라이나 전쟁<br><br>머리말<br><br>최근 유럽에서는 파시즘이 돌아오고 있습니다.&nbsp;<br>루마니아에서는 파시스트 지도자였던 이온 안토네스쿠가 위대한 루마니아인 6위에 올랐고, 어느새 이탈리아도 무솔리니에 대한 지지도가 크게 오르며 공교롭게도 1922년 무솔리니가 집권한 지 100년이 지난 지금, 2022년에는 무솔리니의 열렬한 추종자인 조르자 멜로니가 이탈리아의 총리가 되었습니다.&nbsp;<br>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반러감정이 강한 국가들도 점차 소련과 전쟁을 벌였던 파시스트 국가들에 대한 감정이 좋아지며 유럽에 파시즘이 돌아왔습니다.<br>거기다 나치 청산에 적극적이던 독일도 1923년의 뮌헨 폭동 이후 거의 100년이 지난 2022년 지금, 또다시 독일에서 쿠데타 모의 사건이 발생하며 점차 숨겨져 있던 파시즘이 드러나고 있지요.<br>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무솔리니가 왜 지금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걸까요?&nbsp;<br>그 이유는 그가 파시스트 중에서도 굉장히 온건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반유대주의자였지만 유대인들을 학살하지 않았고, 독일과 달리 포로 대우도 정중했고 국민들도 독일보다 훨씬 살 만 했습니다.<br>무솔리니가 1940년의 오판으로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종신독재를 이룰 수 있었을 거라는 추측이 많지요.<br>그렇게 저는 그 호기심에 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br>"무솔리니가 2차대전에서 독일의 편을 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nbsp;<br>---------------------------------------(-의 개수가 39개로, 1939년 일어난 2차대전에 대한 이스터에그입니다)<br><br>1 capitolo(이탈리아어로 장을 뜻합니다)-위대한 이탈리아(1937)<br><br>1922년, 이탈리아에서 나 베니토 무솔리니는 권력을 잡고 초대 두체가 되었다.<br><br>"이탈리아 만세! 베니토 무솔리니 두체 만세!!"<br>라던 관중들의 소리가 생생하다.<br><br>그렇게 어느새 1937년이 되었고, 나는 25년동안 집권하는 두체가 되었다...<br>이탈리아의 발전을 위하여....<br><br>"공업력은 경제발전 위한 필수조건이다! 수제 고급품은 좋지만 양산형 보급품은 더 좋다!"&nbsp;<br><br>"우리는 로마다! 로마에게 강력한 군사력은 반드시 필요하다!"<br><br>집권 초기부터 공업에 투자하여 이탈리아는 어느새 뛰어난 공업력을 지닌 국가가 되었다.<br><br>그 공업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는 점차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했다.&nbsp;<br>외교적으로 독일과 영국 사이의 중간에 있던 이탈리아는 양쪽의 기술을 조금씩 조금씩 수입한 결과<br><br>1936년에 육군은 뛰어난 기갑 장교인 조반니 메세의 지휘와 독일의 하인츠 구데리안 장군의 자문을 받아 이탈리아의 자랑인 I1 전차를 배치하었다.&nbsp;<br>I1 전차는 독일의 4호 전차를 바탕으로 방어력과 공격력을 모두 향상시킨 신형 중형전차다.<br><br>그리고 1934년과 1937년에 해군은 우리 이탈리아의 이니고 캄피오니 제독과 영국의 앤드루 커닝엄 제독의 자문을 받아 전체적으로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을 바탕으로 함포를 개량한 카이사르급 전함을 진수해 배치했다.<br>1번함 율리우스 카이사르 와 2번함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는 이탈리아의 자랑이 되었다.<br><br>마지막으로 우리 이탈리아는 1939년 배치를 목표로 제트엔진 기술 연구에 착수했고, 어느새 이미 제트 전투기의 시제기인 M(무솔리니의 약자)-36를 비밀스럽게 몇 번 시험 비행하였다.<br>다른 국가들은 여전히 프로펠러 전투기만 사용하고 있었으니 1939년이 되면 이탈리아의 공군은 세계 최고가 될 것이다.<br><br>"모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는군!"&nbsp;<br><br>..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다.<br><br>"두체! 7월 7일 일본이 중화민국을 침공했다고 합니다!"<br>라며 육군 총사령관 피에트로 바돌리오가 달려와 소리쳤다. 그리고<br><br>"일본군은 톈진에 있는 우리 식민지를 원하고 있습니다."<br><br>"말도 안되는 소리! 감히 이탈리아의 영토를 탐내?"<br><br>"톈진항에 병력을 배치하고 조선소를 지은 후 신형 군함들을 건조하라. 쪽발이들은 그정도면 물러나겠지."<br><br>그렇게 4일이 지난 후, 일본 대사에게 연락이 왔다.<br><br>"저희가 조금 무리한 요구를 했던 듯 합니다. 그렇다면 군사통행은 허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해주신다면 태평양 함대를 원하시는 두체께 저희의 군함을 일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br><br>'이 얼마나 좋은 조건인가! 군사통행권 만으로 함대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비록 구형 함선들이겠지만 어떤 걸 줄 지 궁금하구만!'<br><br>이후 일본은 당시 상당한 구형이고 함교가 너무 높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개장을 해도 쓸모가 없다고 여겨진 후소급 전함의 1번함 후소와 2번함 야마시로를 지원해 주었다.<br>아무래도 이 전함은 이탈리아가 마개조를 해야 할 것 같다...<br><br>어찌어찌 일본과의 거래를 마무리하였지만 다른 문제가 생겼다.<br>&nbsp;중일전쟁 당시에 독일은 중국을 지원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독일인들은 불만을 품게 되었다.<br><br>"두체, 독일인들이 우리가 일본과 한 거래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br><br>메세가 얼마 전 독일에 다녀온 후 나에게 말해 주었다.<br><br>"...별 문제 없다! 어차피 히틀러는 나를 크게 존경하니 우리에게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br><br>내 예상은 적중했고, 히틀러는 이탈리아에게 아무 제재도 가하지 않았다. 물론 독일인들은 이탈리아에 대한 불만이 커졌으니 외교에 약간 차질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말이다.<br><br>그렇게 약 1년이 지나 1938년이 되었다.<br>히틀러 치하의 나치 독일은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자 나에게 동의를 요구해왔다.&nbsp;</div><div>김구<br>블라디미르 푸틴제럴드 폳,하지만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는 것을 내가 묵인해도 이득이 될 것은 없었고, 나는 그 대가로 이탈리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남부의 티롤, 케른텐, 포어아를베르크 주를 요구했다.</div><div>그러나 히틀러는 이를 거부하고 대신 독일군이 현재 개발 중인 중형전차와 중전차의 설계도를 넘겨주겠다고 제안했다.</div><div>나는 이를 받아들였고 거래가 성사되었다.</div><div>기세등등해진 히틀러는 얼마 후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 지역을 요구하며 체코슬로바키아를 압박했다.&nbsp;</div><div>독일에게 체코슬로바키아까지 넘겨주고 싶지 않았던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와 프랑스의 에두아르 달라디에 총리는 이탈리아에게 중재를 요청하였고, 히틀러와의 회담 끝에 주데텐란트 지역만을 체코가 독일에게 할양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div><div>아무래도 영국과 프랑스인들은 히틀러를 크게 두려워하는 것 같다.</div><div>이 시기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div><div>나는 체임벌린에게 회담을 요청하였고, 그는 나의 요구에 응해 로마로 날아왔다.</div><div><br></div><div>“우리 이탈리아가 그동안 독일과 영-프 동맹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맡아오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보상은 무엇이 있지요? 실질적으로 얻은 것이 없다보니 이탈리아는 독일에게 우호적입니다. 그러니 우리 이탈리아에게 이집트와 요르단 일대를 넘겨준다면, 우리 이탈리아는 만족하고서 영-프 동맹에 우호적 문명으로 남겠습니다.”</div><div><br></div><div>체임벌린은 큰 고민도 없이 바로 수락하였다.</div><div><br></div><div>“당연히 그래야지요. 이탈리아가 중재하느라 고생이 많은데도 저희가 해 드린 것이 없어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약간의 합의를 거친 후 바로 이집트와 요르단을 넘겨드리겠습니다.”</div><div><br>그렇게 몇달이 지난 후, 체임벌린과 나는 합의 끝에 수에즈 운하 인근과 시나이 반도를 제외하는 대신 몰타와 프랑스령 시리아, 키프로스를 할양받고 나머지 이집트와 요르단 일대를 할양받았다.<br><br>이탈리아인들은 흔쾌히 옛 로마의 영토를 돌려준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 좋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오스트리아 일대를 넘겨주지 않은 독일에 대한 여론은 당연히 나빠졌다.<br><br>"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의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로마 제국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흔쾌히 로마 제국의 영토를 돌려준 영국과 프랑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이탈리아는 앞으로도 그들의 동맹으로서 남을 것입니다!"<br><br>그렇게 다시 한번 영국-프랑스-이탈리아의 대독전선이 형성되었다.</div><div><br>---------------------------------------<br><br>2 capitolo-강력한 이탈리아(1940)<br><br>"이 어찌나 바보같은가!"<br><br>열이 받아버린 나머지 책상을 박살낼 기세로 주먹을 내리쳤다.<br><br>"도대체 이 멍청한 영국이랑 프랑스 놈들은 독일이 크는 것을 내버려 두느냔 말이야!"<br><br>1939년, 내 중재로 주데텐란트 지역을 할양하는 것으로 끝났던 체코슬로바키아를 주변국과 함께 완전히 점령해 버렸다.<br>폴란드(체코 극동부의 일부 지역 합병),<br>헝가리(남,동부 슬로바키아 합병)와&nbsp;<br>체코슬로바키아를 분할하고 자신들의 괴뢰국인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을 슬로바키아 일대 일부에 건국하였다.&nbsp;<br>그리고 얼마 후 독일은 소련과 협력하여 폴란드에 전쟁을 선포하여 1달만에 점령해 분할해버린 후 덴마크와 노르웨이에까지 점령 야욕을 드러내며 전쟁을 시작했다.&nbsp;<br><br>제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 것이다!<br><br>독일은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무려 4일만에 점령해 항복을 받아내 점령해버린 후 프랑스와 대치를 이어가고 있었다.<br><br>'우리 이탈리아는 어떻게 해야 하지?'<br><br>나는 큰 고민에 빠졌다.<br>아무리 우리 이탈리아가 영국과 프랑스와의 동맹이라고 하더라도,<br>독일은 지금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전쟁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고 영-프는 언제 털릴 지 모르는 처지였다.&nbsp;<br>그래도 영국은 섬나라라는 지정학적 우위를 쥐고 있었기에 충분히 살아남아 독일과 전쟁을 지속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br><br>우리 이탈리아는 1938년 초반까지 영국과 독일 사이에서 펼친 줄타기 외교로 꽤나 괜찮은 육해군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강력한 공군이 있었지만, 당장 독일을 상대한다면 털릴 가능성이 높았다.<br><br>결국 나는 전쟁 참여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버렸다.&nbsp;<br>그 때 내가 본 것은 미국과 소련이었다.&nbsp;<br>미국은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넘쳐나는 자원을 지닌 아메리카 대륙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세계 5위 안에 드는 강대국이 되었고, 소련 또한 어마어마한 공업력과 인력으로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 되어 있었다.<br><br>'그 둘에게 접근해서 어떻게든 우위를 쥐어야 한다!'<br><br>그렇다. 내가 선택한 것은 새로운 줄타기 외교술이었다.&nbsp;<br>영국과 프랑스와의 동맹은 유지하지만, 참전은 하지 않음으로서 독일이 우리를 침공하지 않게 하고,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눈치를 보다가 그들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우리 이탈리아 또한 그렇게 움직일 것이다.<br><br><br>어느새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독일은 드디어 프랑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nbsp;<br>프랑스는 독일과의 국경에 강력한 요새인 '마지노선'을 지었지만,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방면에는 그런 요새가 없었다.&nbsp;<br>독일의 에리히 폰 만슈타인 장군은 그 경계선을 노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공격해 패배시킨 후 약한 국경지대를 통해 프랑스를 공격하였다.&nbsp;<br>프랑스와 영국은 급하게 막아보려 했지만 프랑스군의 한심한 방어로 인해 북부가 뚫리면서 6주만에 파리가 함락되었고, 프랑스는 항전조차 포기하고서 프랑스 중남부의 영토만을 유지하는 필리프 페텡의 비시 프랑스 정권이 성립되었다.<br><br>프랑스군 중 일부는 투항을 거부하였고, 결국 육군의 샤를 드골, 필리프 르클레르, 장 드라트르 드타시니 장군과 해군의 프랑수아 다를랑 장군은 저항군을 이끌고 이탈리아로 넘어왔다.<br><br>히틀러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탈리아를 침공했겠지만, 히틀러는 나를 크게 존경하였기에 결국 이탈리아 침공을 거부했고, 프랑스의 저항군은 이탈리아의 샤르데냐 섬 위에 있는 코르시카 섬과 남은 아프리카 식민지에 자유 프랑스 저항정권을 세우고 제노바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비시 정권에 치고 빠지는 공격을 지속하면서 큰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하였다.&nbsp;<br><br>그렇게 점차 비시 정권에 충성했던 인도차이나도 저항 정부에 돌아왔고, 영국은 브리튼 섬 내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다.<br><br>3 capitolo-전장의 이탈리아(1942)<br><br>"그래, 전쟁이다!"<br><br>무거운 마음으로 선전포고문을 작성한다...<br><br>'오발사격 뿐이었어<br>그 총탄 하나가 모든 걸 바꿨어<br>항복하는 장군 놈들과 너의 모습이<br>요단강 너머로 겹쳐 있었어<br>처음 나대던 그 날부터<br>내 군사력의 대부분을 완성 시켰어<br>전세계를 정복하려고 발버둥치는 넌<br>분명 새 전쟁을 원하는 거야<br>진정성이란 없는, 일회성에 그친 사과문에<br>아예 (폭탄을) 들이붓고 싶어도<br>영구적 평화 정도면 기뻐질 수 있을 거야<br>소란스러운 전쟁에 죽지 않는 너에게<br>쐈던 총의 총탄 대신 융단폭격을<br>평화와 폭격 중 하나만 선택해 봐<br>소중한 선택의 기회를 놓치지 마<br>항복이 싫다면 Bomb을 향해 갈 수 밖에'<br><br>....대충 이 정도면 끝났구만.<br>히틀러는 항복하지 않을 테니까, 내가 Bomb을 선물해 줄 시간이다!<br><br>얼마 전, 이탈리아와 독일의 국경 근처에서 발사된 총탄 하나가 이탈리아의 민간인에게 명중하여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br>하지만 히틀러의 충실한 심복인 힘러와 괴벨스는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았다.<br>이미 1941년에 미국과 소련도 대독 전선에 참여한 이상, 이제 전쟁에 참여할 명분은 충분하다.<br>전쟁을 대비해 독일과 비시 프랑스, 유고슬라비아와의 국경에 프랑스의 마지노선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대 요새와 다연장로켓 발사대를 마련해 두었으니, 독일은 무의미한 공세를 지속하게 될 것이다.<br>히틀러는 1941년에 유고슬라비아를, 얼마 전에 그리스와 루마니아, 헝가리를 동맹으로 두게 되었으니, 이제 이탈리아가 그 옛 로마 지역들을 점령할 명분도 충분하다.<br><br>그렇게 하루가 지났다.....<br><br>"두체, 독일이 우리의 선전포고를 받아들였고, 현재 요새를 향해 무지성 공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br><br>"그렇구만, 바돌리오. 우리 측의 손실은 얼마 정도인가?"<br><br>"요새의 자동화가 많이 진행된 덕에, 사망자는 대략 10명 이내입니다."<br><br>"독일은?"<br><br>"대략 확인된 시체가 1000구 이상이라고 합니다."<br><br>"병력 수는 어느 정도인가?"<br><br>"다량의 판터 전차와 티거 전차가 포착되었으나 전선이 불리해지자 모두 퇴각했고, 현재는 차량화 부대와 일반 보병부대만 남은 상태입니다."<br><br>"전차는 우리 요새에 더 취약하니 미리 빼놨구만. 그 전차를 어느 전선에 보낼 지는 모르겠네. 아, 일본의 반응은 어떤가?"<br><br>"진주만 공습 이후 현재 사실상 미국,중국,인도와의 전쟁에 집중하는 모양인지라 그들도 우리에게 선전포고는 했지만, 톈진 근처에는 아무 병력도 없다고 합니다."<br><br>"반면에 우리는 그곳에 그라치아니 장군의 제 7 기동군단과 제 19 보병사단을 배치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공세를 시작해야지!"<br><br>"알겠습니다, 두체."<br><br>그렇게 독일과는 지루한 방어전이, 일본과는 적극적인 공세 작전이 시작되었다.<br><br>"공격전이다! 만주로 진격하고, 중국에 있는 일본군의 보급을 막아라!"<br><br>8월 12일, 로돌포 그라치아니 장군의 기갑부대가 신속히 중국 내부로 진격하여 일본군을 고립시키고, 보병부대는 포병부대와 함께 화력으로 만주를 점령하며 점차 일본 본토로 가까워지고 있다.<br><br>"그라치아니 장군에게서 현재 중국 본토의 중국인들이 우리에게 협조적으로 나와주어 진격이 매우 수월하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두체."<br><br>바돌리오가 좋은 소식을 전했다.<br><br>"그렇다면 만주는 어떤가?"<br><br>"만주에서는 별다른 저항이 없지만, 협조도 없는 상태입니다."<br><br>"만주 다음으로는 어디로 진격할 건가?"<br><br>"만주 아래에 있는 한반도로 진격할 예정입니다 두체, 그리고 그곳에는 억압받고 있는 한국인들이 많고, 중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으니, 협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br><br>"그렇다면, 임시정부와의 협조가 중요할 테니, 내가 직접 만나러 가야겠구만."<br><br>"예, 두체. 즉시 수송기와 호위 전투기 편대를 출격시킬 준비를 하겠습니다."<br><br>그렇게 8월 21일, 중국으로 떠나게 되었다.<br><br>"M-42편대는 터키 영공까지 우리를 엄호한 후 재급유를 받은 뒤 다시 중국으로 향할 것입니다."<br><br>우리 이탈리아의 자랑인 신형 M-42 제트전투기와 TM-41 수송기로 중국까지 떠나게 되었다. 약간 추가하자면, 제트엔진을 수송기에 결합시킨 신형 TM-43 수송기도 어느새 시험 비행 단계에 접어들었다.<br><br>그렇게 약 10시간의 긴 비행이 끝나고....<br><br>"어서 오십시오, 두체"<br><br>임시정부로 향하기 전 중화민국의 수장인 장제스와 만나 먼저 약간의 회담을 진행하게 되었다.<br><br>"무솔리니 두체 덕에 우리 중화민국이 다시 한번 자유를 되찾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br><br>"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그나저나 중일전쟁이 끝난다면 장제스 총통은 무엇을 하실 겁니까?"<br><br>"먼저 대만을 되찾은 후, 인도차이나 반도와 네덜란드령 동인도 지역으로 호주군과 협력하여 진군할 예정입니다."<br><br>"그렇다면 남은 부대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br><br>"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br><br>사실 장제스는 모르겠다고 해도 속으로는 남은 모든 부대를 공산당과의 전투에 보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중화민국과 중국 공산당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면, 연합국 내에서 공산주의 세력인 소련이 크게 불만을 가질 것이 분명했다.<br><br>"우리 이탈리아군은 강하지만,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겨우 약 500명의 보병부대와 1000문의 야포, 500대 가량의 전차가 전부입니다. 그러니 우리 이탈리아군이 한국 광복군과 협력하여 한반도로 진격하는 동안, 남은 중화민국의 부대가 만주 일대의 전선에서 방어를 맡는 것은 어떻겠습니까?"<br><br>"그리 하겠습니다, 두체."<br><br>그렇게 중화민국과의 회담이 끝나고,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이동했다.<br><br>"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 두체께서 직접 이곳까지 오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br><br>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장인 김구와 만날 수 있었다.<br><br>"현재 우리 이탈리아군은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영토인 한반도로 진격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임시정부의 한국 광복군과 함께 진격한다면, 현지에서의 협조를 받는 것도 더 쉬워지고 한국이 독립을 쟁취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br>"그렇군요, 광복군이 직접 한반도로 진격한다는 것은 큰 상징성이 있는 일이겠지요. 그리 해야죠. 30년동안 독립을 위해서 몸부림쳤는데, 그 쯤은 당연히 해야지요."<br><br>그렇게 한국 광복군이 이탈리아군과 합류하며 한반도 공세 작전이 수립되었다.<br><br>반면에 독일 전선은.... 그야말로 계속 서로 대치만 하는 상태가 되었다. 독일군도 급하게 참호를 구축하고 요새를 지어 방어를 준비하였고, 사실상 서로 진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br><br>"발칸으로 갑시다, 그게 유일한 방법입니다!"<br><br>캄피오니 제독이 발칸 반도로의 진격을 제안하였다.<br><br>"아무리 생각해봐도, 발칸 말고는 진격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br><br>메세도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결론적으로 추축국에 가입한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를 먼저 공격한 다음, 소련과 전쟁 중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로 진격하여 최종적으로는 소련에 있는 독일군까지 일부 고립시키는 작전이 수립되었다.<br><br>"하지만 공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4국을 한번에 공격하여 점령해도, 점령지에 대한 관리는 힘들 것입니다."<br><br>바돌리오는 점령지 관리에 크게 우려하고 있었고, 나도 일단은 점령 지역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br><br>"아무래도, 이번에는 유고슬라비아의 파르티잔들의 도움을 받아야겠어."<br><br>공산주의자인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은 상당히 강력한 군대였다.<br>몬테네그로-세르비아 남부-북마케도니아 일대에서 활동하는 파르티잔들을 유고슬라비아 정부군은 제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결국 독일에 도움을 요청하여 독일에서 기갑부대가 파견되었다.&nbsp;<br>발칸 반도의 지리적 이점을 알고 있던 파르티잔들은 대다수의 독일 전차들을 격파하거나 노획하여 이미 꽤나 괜찮은 기갑부대를 갖추었다.<br>거기다 파르티잔들은 비행장 곳곳을 점령하여 공군까지 갖추고, 몬테네그로의 항구도 점령해서 해군까지 가지고 있었다.....<br><br>'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과 발칸 반도를 점령한 뒤 다시 인근의 헝가리를 설득해서 독일로 치고 올라간다면 독일놈들의 요새도 쓸모 없어지겠지.'<br><br>그렇게 8월 30일에 파르티잔들의 거점인 포드고리차로 향했다.<br><br>"오셨습니까."<br><br>이런 망할, 티토는 정말로 건방지구만. 그래도 참고서 최대한 상냥하게 말해본다.<br><br>"예, 이번에 논할 일이 있어서 왔는데..."<br><br>"발칸 반도 전투에 대한 것이지요?"<br><br>이놈, 눈치도 빠르구만. 재수 없다.<br><br>"예, 맞습니다. 그렇다면 작전 계획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시는지요?"<br><br>"우리 파르티잔들과 발칸을 점령한 뒤 헝가리를 통해서 독일의 무방비 국경으로 진군한다, 맞습니까?"<br><br>"ㅇㅖ.... 정확히 맞습니다."<br><br>"그렇다면 할 말 더 있습니까? 작전 날짜는 대략 9월 중순 즈음으로 하지요. 우리도 그동안 준비를 해 놓겠습니다."<br><br>그렇게 며칠 후 작전 날짜가 9월 17일로 정해지고 유고는 루마니아의 영토를 약간 할양받는 대신 크로아티아 일대를 이탈리아에게 할양하도록 결정되었다.<br>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도 헝가리를 회유해 아군으로 만들어야 했다.&nbsp;<br>그리고 부다페스트에서 호르티와 합의를 거쳐 헝가리가 연합국에 들어오는 대신, 루마니아에게서 트란실바니아 지역을 헝가리에게 할양하기로 결정되었다.<br><br>그리고 어느새 운명의 그날...<br><br>"진격하라, 병사들이여! 아테네가 눈앞에 있구나!"<br><br>메세 장군의 함성이 울려 퍼지며 병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른다.<br><br>작전 시작 9시간 만에 이탈리아군이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일대를 점령하자 마자 파르티잔들은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일대를 완전히 정복하여 유고슬라비아 정부를 완전히 붕괴시켰고, 그들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국경을 지켜주는 사이, 우리 이탈리아군은 그리스로 진군하기 시작했다.<br><br>"아테네는 지정학적으로 굉장히 진입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공군과 공수부대의 도움을 받아야 도움이 될 것입니다."<br><br>"발보, 그대의 말이 맞구만."<br><br>"무슨 소리! 아테네는 해안가라서 우리 해군의 해안포격이 더 효율적입니다!"<br><br>"허허, 캄피오니. 그대 말도 맞구만!"<br><br>"어떡하시려는 겁니까, 두체"<br><br>"글쎄 바돌리오, 공군이랑 해군 둘 다 쓰는 게 제일 좋지 않겠는가!"&nbsp;<br><br>그렇게 그리스 북부를 점령한 이후, 아테네에 이탈리아의 강력한 융단폭격과 해안포격이 쏟아지자 그리스 정부는 그냥 항복했다.<br>무려 2일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br><br>그렇게 불가리아는 그리스 항복 이후 자신들이 이탈리아군에게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30분만에 항복했다.<br>루마니아는 헝가리, 유고 파르티잔, 이탈리아의 3중 공세로 하루만에 붕괴하여 항복하였다.<br>이후 호르티와 티토, 나는 루마니아인들의 불만을 약간이나마 잠재우기 위하여 소련이 강탈한 베사라비아 지역을 돌려주기로 결정했다.&nbsp;<br>소련은 겨우겨우 독일을 막고 있었던 터라 발칸에 간섭할 수 없었다.<br><br>그리고 9월 21일, 헝가리군과 유고 파르티잔, 이탈리아군이 모두 독일로 진군하기 시작하며 오스트리아 일대를 포위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남은 병력은 베를린 인근까지 진격하였으나 SS 대원들과 예비군들의 저항 탓에 베를린을 20km 남겨두고 멈춰야 했다.&nbsp;<br>그래도 또 다른 부대는 루마니아 인근에서 바르샤바까지 진격하는 데 성공했고, 소련의 독일군은 조금씩 포위된 모양새가 되었다.<br><br>그런데!<br><br>"두체! 스페인령 모로코를 통해 독일군이 알제리와 튀니지로 진격하고 있다고 합니다!"<br><br>"뭣?!!!!! 그게 무슨 소린가, 바돌리오! 그리고 프랑스군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br><br>"프랑스군은 거의 다 이탈리아에 주둔 중이라 저항에 한계가 있습니다!"<br><br>"이런 젠장!!!!!"<br><br>"영국군과의 방어를 준비해야 합니다."<br><br>"...그렇구만. 그러면 영국군 아프리카 집단군의 사령관은 누군가?"<br><br>"클로드 오킨렉 중장입니다."<br><br>"그러면 바돌리오, 자네가 가서 오킨렉 장군과 함께 방어하도록 하게.<br>리비아에 기갑부대와 보병/포병부대를 최대한 파견하겠네."<br><br>다행히도 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과 이탈리아군은 독일군의 공세를 막아냈다.<br>하지만 독일의 에르빈 롬멜 장군의 부대가 거센 저항을 지속하여 이탈리아군과 영국군이 역공세를 진행할 수도 없었다.<br><br>".......나와라 M-42! 신형 전투기로 모두 갈아버리자!!!!"<br><br>그렇게 공군의 도움으로 전선에 엄청난 폭격을 부은 후 알제리 후방에 공수부대를 강하시켜서 보급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br>그렇게 독일군이 궤멸해 버린 후.....<br>히틀러는 롬멜의 자살을 강요하기 위해서 사망 시 연금이 2배로 늘려준다며 롬멜을 원수로 진급시켰다.<br>하지만.... 롬멜은 결국 자살을 거부하고 항복했다.<br><br>"내가 롬멜 원수요, 항복하겠소."<br><br>그렇게 북아프리카에 모든 전투가 끝난 후, 이제 스페인을 협박하여 군사통행권을 얻은 뒤 비시 프랑스에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br><br>"두체, 저와 르클레르 장군의 부대는 비시 정부로 총공세를 지속하겠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주둔하던 영국-이탈리아 연합군이 이후 남프랑스에 도착한 후 함께 독일 서부로 진군하면 독일군이 완전히 포위될 것입니다."<br><br>"드골 장군, 그대 말이 일리가 있구만."<br><br>그렇게 자유 프랑스군과 영국군, 이탈리아군이 거의 무방비 상태이던 비시 정부와 독일령 프랑스로 진격하였다.&nbsp;<br>독일군은 부랴부랴 라인강에서 방어를 시작했고, 아슬아슬하게 우군의 공세를 막아내는 것에 성공했다.<br><br>하지만 독일군의 전선이 지나치게 늘어나자 소련의 동부 전선의 부대가 줄어들게 되었다.<br><br>"두체, 소련의 이반 코네프 장군의 부대가 동프로이센을 함락시켰고,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장군은 북-중부 폴란드를 점령, 게오르기 주코프 장군의 부대가 베를린으로 진군하고 있다고 합니다."<br><br>"메세, 총공격을 시작하게.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하게 해서는 안돼, 그리고 발보! 베를린으로 가는 길에 대규모 폭격을 시작하게. 방어병력이 없다면 공수부대까지 투하시키게!"<br><br>그렇게 폭격이 베를린을 석기시대로 만들어 버린 후 공수부대가 베를린을 점령하였다.<br><br>"히틀러는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우리 독일의 상징으로서 마음 속에 영원히 남!..."<br><br>탕!<br><br>그렇게 독일이 항복하고 독일의 S급 전범들인 하인리히 힘러,<br><br>"위대한 히틀러 총통 만세!!!"<br><br>파울 요제프 괴벨스,<br><br>"대독일국 만세!"<br><br>빌헬름 카이텔이 사살되었고, 에리히 폰 만슈타인, 하인츠 구데리안, 발터 모델과 같은 능력은 뛰어난 장군들은 군사고문으로 아시아로 파견되었다.<br><br>아시아에서는...<br><br>"저 망할 쪽발이 놈들, 도대체 언제 항복하는 거야!<br><br>이탈리아군이 한국까지 점령한 이후 연합국은 일본에 대규모 폭격, 포격을 지속했고 일본 해군도 이미 이탈리아-영국-미국-프랑스-소련 연합함대에게 완전히 털렸다,<br>하지만 일본은 항복을 거부하며 무려 1945년까지 버텼다.<br>그리고 일본에서 저항하던 군대는 '도쿄의 개새끼'들 이라고 불렸다.<br><br>"군대에서 비속어를 쓰면 안 되지, 쥐새끼가 아니라 '어린 쥐'"<br><br>"거 참 조용히 하쇼, 두체."<br><br>"어린 쥐가 싫은가? 그럼 튀긴 쥐나 드시오!"<br><br>"에라이....."<br><br>그때,<br><br>"현재 이곳에 계신 연합국의 지도자와 장군들에게 알립니다.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으니, 공격을 중지하십시오."<br><br>무, 무슨!&nbsp;<br><br>"트루먼, 그게 무슨 소리요!"<br><br>"두체, 자세한 일은 나중에...."<br><br>"원자폭탄이라니! 그게 무슨...!"<br><br>"스탈린 동지... 일단 진정하시고...."<br><br>트루먼이 그렇게 쩔쩔매는 사이에 얼마 후 나가사키에도 원자폭탄이 떨어지며 일본이 항복했다.<br><br>전쟁이 끝났다.<br><br>하지만 제 2차 세계 대전은 마지막 전쟁은 아니게 될 것이다.<br><br>4 capitolo-해상의 이탈리아(1955)<br><br>'신질서'<br><br>"허허, 아이젠하워! 내 집이 몇 채인지 아쇼?"<br><br>".....?"<br><br>"두체는 집이 두 채! 허허헣허허"<br><br>"이 양반이 노망이 들었나!"<br><br>"이런, 처칠! 나만 그런 줄 아나! 자네도 마찬가지라네!"<br><br>나는 이탈리아의 두체에서는 물러났다.<br>미국이 이탈리아의 NATO와 유럽연합의 가입을 위해서는 내가 후임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고 했다.<br>그렇게 투표를 통해 내 후임 총리로 메세가 당선되었다.<br><br>"열심히 하게, 메세. 자네가 훌륭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네."<br><br>"예, 두체!"<br><br>비록 두체가 총리와 대통령으로 분리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두체라고 불렸다.<br>이탈리아는 총리의 권한이 대통령보다 좀 더 강하게 되어, 대통령엔 로돌포 그라치아니가 당선했다.<br><br>"수고하게, 그라치아니."<br><br>"감사합니다, 두체!"<br><br>나는 이탈리아의 정치에서 물러났지만, 대신 EU 초대 의장과 NATO 초대 총사령관이 되었다.<br><br>'그동안 세상 꼴이 참 개판이었지.'<br><br>독일과의 전쟁에서 소련이 얻은 것은 거의 없었다. 그저 발트 3국의 쥐꼬리만한 영토와 폴란드의 북-동부 영토를 아주 살짝 가져가긴 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선 얻은 것이 없었다.<br><br>"이거 스탈린이 영 싫어하겠습니다, 스탈린에게 줄 제물이 하나 필요하겠어요."<br><br>라며 아이젠하워는 스탈린의 분노를 잠재울 제물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br><br>"....결국은 루마니아와 핀란드밖에 없습니다."<br><br>그렇게 예전에 추축국 소속이었던 루마니아와 핀란드를 소련에게 제물로 바쳤다...<br><br>소련은 비록 얻은 것은 없었지만 중간의 이탈리아가 독일의 뒤통수를 때려 전쟁을 종결시킨 것 덕에 얻은 피해는 적었다.<br>독일 전선이 일본처럼 1945년까지 갔으면 아마 소련은 훨씬 더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br><br>허나 이는 전 국토가 초토화된 추축국(일본,독일)과 프랑스,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연합국도 마찬가지였다.<br>그렇게 그 중 제일 강력한 5개 국가가 UN의 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br><br>1.미합중국<br>2.이탈리아 왕국<br>3.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br>4.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br>5.프랑스 공화국&nbsp;<br><br>그리고 그 중 미국,이탈리아,소련 세 국가를 이렇게 부른다...<br><br>'빅 3'<br><br>하지만 그 UN이 이뤄낸 평화도 오래가지는 못했다.&nbsp;<br>공산권 세력과 서방 세력은 절대로 화합할 수 없었고 결국 양측은 크게 대립하기 시작했다.<br><br>첫번째는 중화민국이었다.<br>중화민국의 장제스와 중화인민공화국의 마오쩌둥은 1947년 본격적으로 내전을 시작하며 1949년에 중화민국이 하이난 섬과 타이완 섬을 제외한 모든 요충지를 잃었다.<br><br>"저 하이난 섬은 우리 이탈리아의 해안봉쇄가 없었다면 빼앗겼을 땅입니다, 장제스 총통!"<br><br>"그래서 뭐 어쩌자는 겁니다1 그렇게 잘난 군대가 있으면 중화민국의 모든 영토를 지키셨어야지! 왜 다 망해가는 나라를 섬에 쳐박아서 산소호흡기만 달아 놓냐고! 왜!!!"<br><br>그 배후는.....소련이었다.<br><br>"서방 세력이 중화대륙 본토에 접근한다면 그 즉시 폴란드를 공격할 것입니다."<br><br>소련의 협박으로 인하여 일부 섬을 제외한 나머지 영토를 건드릴 수 조차 없었다.<br><br>거기다 스탈린의 협박으로 인해 요동반도의 관동주를 제외한 만주에서도 모조리 철수해야 했다.<br><br>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었다.<br><br>"동아시아의 유일한 민주주의의 보루! 민주화를 위해 40년동안 싸워온 위대한 민족! 대한민국이야말로 중-소를 견제할 최고의 동맹이다!"<br><br>그렇다. 지속되는 중-소 동맹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남은 아시아의 유일한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을 서방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한반도에는 주한미군, 주한영연방군, 주한이탈리아군 등이 주둔하여 안보를 지켜주기 시작했다.<br><br>"김구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한민족을 단결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암살이라도 당하시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br><br>"무솔리니 씨, 저는 그저 검소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br><br>"검소와 안전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지금 공산주의 간첩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양하지 마시고 좀 받으십시오. 대통령이 방탄 차량 쯤은 있어야지요!!!"<br><br>"정 그러시다면......"<br><br>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당선된 김구는 검소한 생활로 큰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으로 나라를 운영해 나갔지만 여전히 공산주의 세력이 나라 안에 남아있는 상태였다.<br>만약 그들이 내전이라도 일으킨다면..... 뭐 그건 나중 문제고,&nbsp;<br>지금 당장은 제일 중요한 문제가 따로 있었다.<br><br>"아이젠하워, 독일이 내전을 시작했다고 하네!"<br><br>"독일이 내전?! 어떻게 이런 일이!!!"<br><br>스탈린 이후 서기장이 된 흐루쇼프는 미국과 화해하는 척 하면서 익명으로 독일의 나치들과 왕정복고주의자을 지원하였다.<br>하지만 이는 그저 극단주의 세력들을 늘린 후 그걸 명분으로 독일 내의 공산주의자들과 손을 잡고서 내전을 일으키려는 것이었다.<br><br>"소련군이 현재 폴란드로 진군 중입니다!"<br><br>"뭐라?!! 다시 말해보게 브래들리, 소련이 뭘 했다고?!"<br><br>"소련군이 현재 폴란드로 진군 중이며, 바르샤바 인근까지 도달하였다고 합니다!"<br><br>&nbsp;아이젠하워는 크게 충격받았다. 이미 폴란드를 구하기엔 너무 늦었다.<br><br>"진정하시오, 아이젠하워. 초보처럼 왜 그러십니까?"<br><br>"두체는 이 상황에서도 괜찮은 거요?!"<br><br>"NATO 총사령관으로서 내가 일단 지휘하겠소.&nbsp;<br>프랑스군은 일단 라인강에서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오스트리아와 우리 이탈리아군은 즉시 독일 남부를 틀어막아야 합니다.<br>중립지대인 유고슬라비아는 내버려 두고, 루마니아 일대를일단 헝가리가 막고, 독일군이 시간을 벌어줄 동안 미군과 영국군이 도착해서 공산주의자들을 밀어내면 될 것입니다."<br><br>그렇게 독일에서 대리 전쟁이 시작되었다.<br><br>소련은 자신들이 점령한 폴란드와 독일 동부에 각각 폴란드 인민공화국과 독일민주공화국(이라고 해놓고 민주주의는 없다)이라는 괴뢰국을 세웠다.<br><br>하지만 전선이 너무 넓어지면 양측 다 위험해질 것이라고 판단한 소련과 서방 양측 다 그 이상으로는 진군하지 않고 그냥 독일 내에서의 대리전이 되었다.<br><br>"옛 독일 국방군 출신 장군들.... 모두 모였구만.<br>에르빈 롬멜, 발터 모델, 에리히 폰 만슈타인, 카를 되니츠...."<br><br>"만슈타인과 모델은 방어에 집중하고, 롬멜은 빈 전선을 노려 적을 밀어내도록 하게. 그리고 되니츠 제독, 자네에게는 남은 구식 서방측 잠수함들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할 테니 소련 함정들을 격침시키는 데 주력하도록."<br><br>베를린을 잃은 후 옛 바이에른 공화국 일대에서 대규모 공세가 들이닥쳤다.&nbsp;<br>북부전선은 상대적으로 병력이 적어 영국군과 독일군이 조금씩 소련군을 밀어낼 수 있었다.<br><br>그렇게 무려 약 5년동안 전쟁이 지속되면서, 소련과 서방 모두 지쳤고, 결국 어중간하게 독일이 분단된 상태로 전쟁이 끝났다.<br><br>'...이 전쟁은 졌어.'<br><br>결국 소련의 영향권을 유럽에서 더 크게 만들어 버렸다.<br>아무리 서방측 기술, 특히 우리 이탈리아군이 아무리 뛰어난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전차 100대를 끌고 올 때 적은 3000대 가량의 전차를 끌고 오는 상황이었다.&nbsp;<br>제공권은 서방이 우위였지만, 부수면 부술수록 더 늘어나는 소련의 공업력을 아직 서방이 막아내기는 힘들었다.<br>그렇게 끊임없이 밀어내고, 밀리는 전쟁이 지속되다가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결국 소련한테만 좋은 일이었다.<br><br>'체코슬로바키아'<br><br>독일 내전에서 중립을 유지하던 체코슬로바키아는 소련과 미국 양측이 접근하여 체코슬로바키아를 자신들 세력권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했다.<br><br>결국 1957년, 소련의 우세를 짐작한 체코슬로바키아는 소련의 세력권에 들어가며 이후 체코슬로바키아, 동독, 폴란드 인민공화국, 소련, 몽골, 루마니아, 핀란드가 가입한 PTO(프라하 조약 기구)가 탄생했다.<br><br>"유럽에서의 소련의 팽창은 위협적입니다. 남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 국가라도 합중국의 세력권에 두어야 합니다!"<br><br>아이젠하워는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을 지원하면서 세력을 넓혔다.<br><br>가봉, 에티오피아, 라이베리아, 리비아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는 상당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등에게는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여러 아메리카 국가들은 미국과 관계를 돈독히 하여 여러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다.<br><br>미국의 광대한 지원 덕에 여러 국가들이 미국의 세력권으로 들어오며 NATO 뿐만이 아니라 태평양의 PATO(태평양 조약기구)라는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이 가입한 조약기구, IATO(인도양 조약기구)라는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이란이 가입한 조약기구가 생겨났다.<br><br>소련은 독일 내전으로 인해 많은 인력을 잃었지만 땅을 확보하였고 미국은 인력은 덜 잃었지만 땅을 잃었다<br>하지만 미국에게는 상당한 동맹국들이 생기면서 안정적으로 프라하 조약기구를 포위할 수 있었다.<br><br>그렇게 한동안 공산주의가 인기를 잃고서, 아이젠하워와 케네디(작가의 말:이 작품에서는 암살당하지 않습니다) 행정부를 거치면서 결국 미국의 세력권이 제일 성공하는 듯 했다.<br><br>그동안 오래 참았다고 생각한 케네디는 1968년 소련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서기장에게 폴란드와 동독을 해방할 것을 요구하였다.<br>허나 육군이 미군을 막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브레즈네프는 거부하였고, 결국 폴란드 지역의 해방을 위해 폴란드 해방전쟁이 일어났다.<br><br>소련군과 미군은 크게 충돌하였다.<br>허나 소련 육군은 예상보다 부패한 군대였고, 소련군은 조금씩 밀려나며 어느새 동독을 잃고 폴란드의 오데르 강까지 밀려났다.<br>비록 강가에서의 방어는 굉장히 쉬운 편이었기에 소련은 더 이상 밀리지는 않았지만 문제는 압도적으로 제해권-제공권을 잃어버린 소련은 지속적으로 해안가에 떨어지는 포격과 군을 정확히 노린 폭격으로 인해 많은 수의 전차와 자주포를 잃었다.<br><br>"이제 바르샤바에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이런 말인가?"<br><br>"예, 무솔리니 씨. 거기가 그단스크와 크라쿠프 등 도시에서도 시가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br><br>"이 전쟁은 이겼군! 케네디 대통령, 미사일과 폭격으로 시간을 끌고 공수부대로 시위대를 지원하게!"<br><br>어느새 폴란드 전선에 구멍이 숭숭 뚤린 소련군은 크게 당황하여 시위대를 진입하려 했으나 공수부대의 저항에 막히고, 그 사이에 강을 도하하여 밀고 들어오는 NATO군의 공세에 시달렸다.<br><br>거기다 루마니아와 핀란드도 독립을 선포하고 체코는 미국의 뒷공작으로 중도우파 세력이 집권하면서 소련의 세력권은 완전히 붕괴, 마오쩌둥은 어느새 그냥 제3세계로 튀어버리면서 소련의 동맹은 몽골뿐인(...) 상황이 되었다.<br><br>폴란드가 완전히 해방되자 브레즈네프 서기장은 급히 이탈리아로 날아와 휴전을 요청했다.<br><br>"우리 소련군은 이제 더 이상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NATO군도 큰 피해를 입었으니 점령지를 넘겨받는 것으로 전쟁을 끝납시다."<br><br>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패전했다는 이유로 브레즈네프 서기장이 해임된 후 1971년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40세의 젊은 나이로 서기장에 취임하였다.<br><br>고르바초프는 상당히 친서방적인 외교를 펼치고 경제를 개혁하며 다시 한번 소련 내부를 부흥시키는 데 성공했다.<br><br>허나 미국 내에서 소련을 완전히 붕괴시키자는 여론이 커지기 시작했다.&nbsp;<br>몇번이나 지속되는 지루한 전쟁을 결국 미국인들이 질렸고, 소련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와 발트해 일대를 해방하자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다.<br>미국의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이를 수락하며 소련에 전쟁을 선포했다.<br><br>"포드, 자네 미쳤소! 소련이 먼저 전쟁을 시작한 것도 아닌데! 소련의 핵무기는 어떻게 막으려 그러시오!"<br><br>"고르바초프는 핵미사일을 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련은 붕괴할 것입니다. 영원히 전쟁을 끝낼 수 있습니다!"<br><br>"그런 짓은 민주국가가 할 일이 아니요!"<br><br>"국민의 의견입니다!"<br><br>"국민이 하라는 대로 했다면 그게 히틀러와 다를 것이 뭐가 있고!"<br><br>"무솔리니 씨, 그대를 이제 NATO 총사령관에서 사임하겠소!"<br><br>"이런 미친......"<br><br>미국인들이 전쟁을 시작한 이유는 유치했다.&nbsp;<br>하지만 영리한 미국인들의 예상은 들이맞아 고르바초프 서기장은 1달만에 항복하고 말았다.<br><br>"저놈들이 뭔 짓을 한 건지......."<br><br>그렇게 우크라이나와 발트 3국이 해방되며 소련의 붕괴가 시작되었다.<br><br>어느새 1976년,미국은 소련에 상당한 양의 전쟁 배상금을 요구하며 궁극적으로 소련의 경제를 붕괴시키고 소련을 내전 상태나 완전히 분리된 약소국으로 만들려고 하였다.<br><br>허나 이에 반대한 여러 중동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의 연합을 탈퇴하며 PATO와 ITO가 사실상 붕괴되었다.<br><br>거기다 이에 반대한 소련에서 대대적인 선동가인, 23세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분노한 민중을 이끌고 크렘린으로 진군, 신국가인 주권국가연맹이 탄생, 우크라이나의 친러 정치인들이 연맹에 가입하며 미국이 여태까지 한 일은 모두 무력화되었다.<br><br>"정의를 위한, 정의에 의한, 정의의 정부, 주권국가연맹의 탄생을 알립니다! 우리는 옛적에 한 국가를 초토화시키려 한 적은 없었습니다! 전쟁은 많이 했어도....... 하지만 미국인들이 우리 조국을 완전히 붕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조국을 위하여! 우리 국민을 위하여! 정의를 위하여! 우리 주권국가연맹은, 미국에 맞설 것입니다!"<br><br>블라디미르 푸틴은 주권국가연맹의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중국의 덩샤오핑도 주권국가연맹과 뜻을 함께하기 시작했다.<br><br>그렇게 양국은 핵무기를 동원하면서 미국과 사실상 제 3차 세계 대전을 시작하려 하였다.....<br><br>"이거야 원......... 이렇게 개판이라니......."<br><br>5 capitolo-전장의 이탈리아(1979)<br><br>모든 게 끝나간다........<br>마지막 모르핀을 주입받고 눈을 감는다.<br>95년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br>서시히 눈이 감긴다.<br>로마에 침묵이 맴돈다.<br>러시아에서, 미국에서,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만지작거린다.<br>이제 더 이상 세상에 침묵은 없을 것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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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자꾸만 고민된다<br><br>2화:드디어 시험이다<br><br>3화:나의 하루에 그 아이가 들어왔다<br><br>4화:공부가 더 중요한 것 같다<br><br>5화:부족한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워<br><br><strong>[소설의 구성 요소]</strong><br><br><strong>인물<br></strong>등장인물_하린,예은,하준 / 반동인물_수연<br><strong><br>배경</strong><br>계절-겨울<br>시대-2022년도 즈음<br><br><strong>사건</strong><br>1화-하린이의 외사랑<br>2화-시험<br>3화-<br>4화-<br>5화-<br><br><br>1화<br>&nbsp; &nbsp;하린이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아 어김없이 하준이 생각을 하고 있었다.하준이는 무엇이든 잘하는 아이였다.평소에는 소심하고 부끄럼이 많지만 수업시간만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생님들께도 이쁨을 받는다.잘생기고 큰 키 덕분에 인기도 많았다.하지만 하린이는 하준이와 친하지 않지만 너무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가끔 생각에 잠기곤 하였다.이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 싶던 하린이는 예은이에게 이 마음을 털어놓으려 한다.<br><br>"예은!!!"<br><br>하린이는 저 멀리 앉아 있는 예은이를 불렀다.예은이는 어김없이 멍하니 하린이를 쳐다보았다.<br><br>"하린이야..?"<br><br>활발하고 성실한 하린이와 달리 소심하고 조용한 예은이는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예은이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려던 하린이는 마음이 바뀌어 얼렁뚱땅 다른 말을 하였다.<br><br>"아니 나 요즘 인별해볼까 고민 중..ㅋㅋ"<br><br>예은이가 좋아하는 인별 이야기를 꺼냈더니 말이 트인 예은이는 속사포 랩을 늘어놓으며 흥분했다.<br><br>"인별? 그거 꼭 해! 인별로 친구도 사귈 수 있고 너의 상황도 공유해서 이야기 거리도 만들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 엄청 재밌고 보정 빡세게 해주는 카메라 어플보다 너가 좋아하는 필터 골라서 쓰면 진짜 이쁘게 나오고 학교 친구들 외에도 학원 친구들이랑도 자주 이야기하면 학원 가면 어색하지도 않고 비공개로 해놓으면 친구들끼리만 공유해서 범죄 가능성도 적어!!!"<br><br>하린이는 엄마가 걱정하던 위험 요소까지 귀신같이 알아내어 미리 안심시키는 예은이를 보니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듯 웃었다.예은이가 다시 한번 강조하며 꼭 깔라고 당부하고 다음 수업을 준비했다.인별을 깔면 공부도 소홀해지고 엄마가 안된다고 할텐데 하준이랑 이야기 하려면 인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한 하린이는 수업이 끝나고 엄마에게 물어보기로 한다.<br><br>'띵동띵동 땡동띵동'<br><br>드디어 월요일 마지막 교시 수업 마감 종이 쳤다.설레는 마음으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br><br>"엄마!"<br><br>하린이는 활기찬 목소리로 엄마를 불렀다.<br><br>"응~딸~?"&nbsp;<br><br>어김없는 하린이 엄마 목소리다.<br><br>"엄마! 나 인별 깔아도 돼..? 요즘 친구들이 다 인별 이야기만 한단 말이야 ㅜㅜ"<br><br>하지만 그냥 허락해줄 일은 없는 하린이 엄마는 조건을 걸었다.<br><br>"다음 주에 기말고사 있지? 그거 올백 맞으면 더이상은 인별에 관해서 간섭하지 않을게,하지만 기말고사 한 과목에 하나라도 틀리면 다음 기회는 내년 중간고사야 알았지?"<br><br>가능성이 없는 조건에 하린이는 풀이 죽은듯 대답했다.<br><br>"알았어.."&nbsp;<br><br>싫다고 하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아 하린이는 그냥 대답했다.12월 첫째 주에 보는 기말고사는 한달 남았다.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크리스마스도 다가온다.이 기회를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마음을 굳게 먹은 하린이는 곧장 집으로 가서 계획을 세워본다.공부를 잘하는 하린이이기에 엄마도 조금의 가능성을 보신건지 어쩌면 가능성이 있는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하린이는 계획을 고치고 고치고 고치다가 결론이 났다.가장 큰 핵심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하린이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br><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 2화<br><br>가장 큰 포인트는 마음을 접는 것이었다.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항상 하준이 생각만 나면 생각에 잠기고 빠져나온다 해도 그 앞전에 공부한 내용을 까먹기 때문이다.<br><br>'뭐 사랑이 다 그렇지..'<br><br>하린이는 목표를 변경한다.사랑을 위한 성적이 아닌 나를 위한 성적으로.이젠 우리가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나이이고 나의 짝사랑의 상대가 비록 공부를 잘하는 친구여도 나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그런 마음 가짐을 가진 이후 하린이는 급격하게 변했다.하준이 생각을 줄이고 친구들과 노는 횟수를 줄이고 학교가 끝나자마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학원이 끝나고 애프터 케어에 가서 부족한 수학 과학 보완을 하고 공부만 하는 길을 자발적으로 걸어가게 된다.<br><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br>3화<br><br>드디어 시험날이다 하린이는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학교로 향했다. 하린이의 옆자리는 하준이었고 하준이는 하린이의 노력을 다 알아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랬다.<br><br>'띵디디딩띵딩'<br><br>드디어 마지막 시험 종이 치고 집에 가서 가채점을 해보았다.국 수 사 과 영 총 다섯 과목이다 하린이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채점펜을 들었다.<br><br>15..16..17...18,19..!!! 총 20문제가 있는데 19문제 까지 맞았다 그것도 하린이가 열심히 준비한 수학을,, 마지막 스무번째..! 눈을 꼭 감고 심호흡을 했다. 이 문제까지 맞으면 정말로 올백이다...! 드디어 눈을 뜰 차례다 하린이가 고른 답은 5번.하린이는 눈을 뜨고 답지를 본다.<br>"....."<br><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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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45: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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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710김시헌 제목: 지구 반대편에서</title>
         <author>22bps195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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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화 &nbsp;<br>2 화&nbsp;<br>3 화 &nbsp;<br>4 화&nbsp;<br>5 화&nbsp;<br>&nbsp;<br>1 인칭 주인공 시점 서술자 : 남자&nbsp;<br>&nbsp;<br><br>주연: 남 1 여 1, 남자친구가 유학을 간 뒤 벌어지는 일들&nbsp;<br><br>&nbsp; 1 화:&nbsp; &nbsp; 긴 포옹 후 나는 비행기에 탔다. 떨린다. 난 지금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거기서 유학을 할 것이다. 언제 돌아올지는 나도 모른다. 거의 모든 친구들이 지안이와 헤어지라고 하였다. 계속 사귀자고 하는 것은 여자친구를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이기적인 인간이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난 오히려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나의 여자친구를 더 슬프게 만드는 것 같았고 그래서 우리는 내가 유학을 가도 관계를 유지 하기로 했다. 난 전화도 많이하고 문자도 많이하고 가끔은 한국에 놀러 가기 까지할 것이다. 지안이가 빈자리를 많이 느끼지 못하게 할 것이다.&nbsp;</div><div>&nbsp; 몇 시간 후 나는 미국의&nbsp; 땅을 처음으로 밟았다. 아직은 내가 미국에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일단 지안와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잘 도착했다고 전했다.&nbsp; 불편하지 않다고는 했지만 많이 불안하고 걱정된다. “과연 내가 여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까?” 의심된다. 머리가 복잡한데 신경 쓸 것도 너무 많다.( 집에서 이 남자가해야할 것 찾아보기) 한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벌써 하늘이 캄캄하다. 그래서 더 막막하다. 머리가 하얗고 동시에 캄캄하다.&nbsp; 불안한 마음에 휴대폰을 켜 유학생활&nbsp; 잘하는 법을 쳐보았다.&nbsp; 그리고 장거리 연애를 잘하는 법도 쳐보았다.&nbsp; 장거리 연애를 할때 통화를 자주 많이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글에 나와있듯이 전화를 많이 하기로 결심하다. 그리고 낯선 나라에 잘 적응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며 잠에 들었다.&nbsp;</div><div>&nbsp; 시간은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흘러갔고 나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은채 방황 중이다. 아직은 내가 한국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시차를 고려하지 않고 지안이에게 전화를 했다가 그녀를 깨운 적이 한 두번 있다. 그럴 때마다 머쓱하고 미안해서 전화를 할 때면 꼭 시차를 확인 했다. 그래도 우리는 짬이 날 때 마다 장거리 연애를 잘하는 법을 다룬 글에 나온 것처럼 자주 전화를 했고 그프티콘도 보내며 아직까지는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근데 내일부터면 방학이 끝나고 나는 미구에 있는 학교에 들어거게 된다. 사실 유학을 하는 것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꿈 꾸어 왔고 내일이면 그 꿈이 실현 된다.&nbsp; &nbsp;&nbsp;<br>&nbsp; &nbsp;하지만 그 꿈은 내가 기대한 것 만큼 좋지 않았다. 나는 내가 나름 영어는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의 말 빠르기는 내가 공부했던 리스닝보다 한 5배 빠르고 친구들은 영어 책에 안나오는 줄임말을 막 써서 너무 힘들다. 그런데도 사람은 적응에 동물이고 나는 점차 적응하고 있었다. 점점 나는 재미를 붙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안이와 연락도 잘하고 있다.</div><div>&nbsp; &nbsp;나는 시간이 날 때 마다 지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루에 30분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말이다.&nbsp; 하지만 점점 이야기할 소재가 떨어졌고 먼저 끊자고 하는 것은 뭔가 여자친구가 서운해 할 것 같아 쉽사리 끊자고는 말을 못하겠다. 나는 점점 그녀와의 통화 시간이 재밌지 않고 아까워 지기 시작했다.&nbsp; 다른 일들을 하면서 전화 통화를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나는 그녀의 말을 집중하며 듣지 못했다. 아마 나의 여자친구도 나와 통화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게 느껴졌을 것이다.&nbsp; 그래서&nbsp; 그런지 우리가 전화 통화를 하는 빈도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안 그래도 우리는 시차 문제로 통화시간이 자주 엇갈린데다가 “아이 바쁘겠지” 라는 생각에 전화를 하려다가도 전화기를 도로 주머니에 넣었다. 내가 미국에 처음왔을 때에는 하루에 한두번 했던 통화를 이제는 5일에 한번 할까 말까다. 그러다 이런 일이 벌어졌다. 나는 이번에도 지안이와 통화를 하며 과제를 하고 있었다. “아… 그랬구나 참 신기하다.” “ 넌 나랑 통화를 하는 것이 싫어?” “어 아이 무슨 말이야” “아니 매번 나랑 통화할 때마다 집중도 안 해주고"   <br><br>내가 지안이와 헤어지고 슬퍼하지 않은 이유는 그녀가 싫어서가 아니었다. 평생 나와 함께 일 줄만 알았던 사람이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을 뿐이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깨달은 난 마취가 풀린 것 같았다.&nbsp;</div><div><br></div><div><br></div><div><br>&nbsp;<br>&nbsp;&nbsp;</div><div><br><br></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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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45: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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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메노스                                                                              작가:정현준</title>
         <author>22bps241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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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등장인물<br>주요등장인물:장요준<br>등장인물:정국장님,최정형,김형사,박서환<br>반동인물:별명 구미호-실명: 모름&nbsp;<br>시대적 배경:1955년(과학수사대가 아직 없음)&nbsp; &nbsp; &nbsp;<br>1화:계속되는 살인<br>2화:목격자의 등장<br>3화:잡힌범인<br>4화:끝나지 않는 살인<br>5화:케메노스<br><br><br><br><br>1화:계속되는 살인&nbsp;<br>내 이름은 장요준, 4월 15일생이다. 직업은 형사이지.<br>난 지금 기분이 몹시 안 좋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살인사건 한 건이 생겨서 현장으로 불려 나왔기 때문이다.<br>요즘 유명한 그 구미호라는 녀석때문에 우리들은 쉬는 날이 하루도 없이 현장에 불려나와 끔찍한 광경을 봐야 했다.<br>&nbsp;이번에도 구미호라는 녀석의 살인으로 추정된다. 녀석은 살인을 하고 나면 꼭 간을 뜯어가기 때문이다.<br>가끔 녀석을 모방하는 놈들도 나오지만, 그들은 너무 쉽게 잡힌다. 그 둘의 차이점은 구미호라는 녀석은 맨손으로 시체에서 간을 땐 거로 보이지만, 짝퉁들은 칼로 도려낸 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br>잠깐, 뭔가 다르다, 이번 시체에는 간이 아예 없지 않다. 반박에 가져가지 않았다. 그리고 시체 온기도 정상적으로 남아있다.<br>사람은 죽은 후 2시간까지는 체온이 변하지 않지만, 그 이후엔 1시간마다 평균 0.8도씩 떨어진다. 지금 이 시체는 36도다.<br>즉, 아직 죽은 지 1~2시간 박아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신고자는 범인과 마주칠 수밖에 없다!<br>"김 형사님!!!"나는 내 파트너인 김 형사를 불렀다." 지금 당장 신고자를 만나게 해주세요!"&nbsp; &nbsp;&nbsp;<br><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part1 끝<br><br><br><br><br><br>2화:목격자의 등장<br>나는 신고자를 취제실에서 만났다.신고자는 남성 나이:31 이름:박서환<br>나는 물었다. "당신 구미호를 만났지 않았나요?" 신고자가 말했다." 아니요...". 그는 떨고 있다. 나는 말했다." 제발 말해주세요,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게 놔두실 건가요?" 신고자는 말했다." 저는 정말 아무겠고 몰라요, 그냥 골목을 지나가다가 시체를 발견했어요..."나는 말한다 "그 골목은 끝이 막혀있어요. 심지어 당신은 그 마을에 사는 사람이잖아요."."...". 신고자는 말이 없어졋다. 조금 뒤 입을 열었다열었다." 사실 구미호를 봤어요봤어요...". 그렇지! 내 생각은다맞았다. 신고자가 마자말했다." 저는 그날 밤에 골목을 지나가다가 누군가 꺽꺽 꺽꺽 거리는 소리가 나서 그 골목을 쳐다봤어요. 그리고 그와 눈이 마주첬마주쳤어요.엮시 남자였던 건가,목격자는 마저 예기했다."주변이 어두워서 얼굴은 보지 못했어요.하지만, 그의 손은 봤어요. 굉장히 날카로운 손톱이 붙어 있는 장갑을 끼고 있어요.".나는 그때 범행도구를 발견했다.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장갑. 걸리기 어렵고, 몸을 꽤뚤수있는...목격자를 만나고난후 나는 새로운 의문이 생겼다. 그것은,계획 범죄인가 아니면 갑작스러운 살인 충동에 의한 살인 충동인가,이다.계획 범죄일 확률이 높다.갑자기 잠이 온다. 왜 하필 지금인지 모르갯다. 일어나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다. 김형사가 방에 들어오며"커피 마실래요?"라 물었다.<br>그때 김형사에게 무전이왔다. 간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찾았다는 무전이다!<br><br><br><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part2끝<br><br><br>3화:잡힌 범인<br>나는 즉시 사건현장으로 갔다. 그곳은 일반 아파트 같은 곴이었다.그리고 아파트 입구에서 누군가 도망치듯 뛰쳐 나왔다.신고자이다.<br>뒤에 따른 경찰들이 뛰어나왔다. "잡아!!!".그리고 신고자 이자 목격자는 순식간에 범인이 됐다. 이생각을 할때동안 범인은 도망쳣다.<br>이단 아파트 건물로 올라갔다. 거기에는 냉장고가 2개 있었다.하나는 일반 냉장고이다. 그뜻은,나머지 하나는 간들이 들어있는 것이라는겄이다.나는 주변에있는 경찰에게 말을 걸었다."어떻게 목격자를 범인으로 생각 했나요?"경찰은 말했다."목격자는 나가면서 사람한명을 붓 잡더군요..그리고는 골목으로 대려가다가 저희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리고 도주해서 여기까지 왔어요.계속해서 쫏고 있으니까 곳 잡히겟죠.."<br>그순간 경찰의 무전기로 무전이 왔다."범인을 드디어 잡았읍니다!"<br>아!!!!!드디어 잡혔다.. 뭔가&nbsp; 걸리는게 있지만, 범인은 잡혔다.이제 발 벗고 편이 쉴 수 있을 거 같다.11개월동안&nbsp; 이 구미호라는 녀석은 잡히지 않았다 . 이 것은 굉장히 큰일일 것이다. 나는 이제 발 벗고&nbsp; 휴가를 기다리면 될 거 같다. 나는 바로 퇴근해서 침대에누워&nbsp; 잠을잘 준비를 한다.그때 무전이 울린다."구미호가 또 사람을 죽인거 같습니다!!<br><br><br><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part3끝<br><br><br><br><br><br><br>4화:계속되는 살인<br>이런 , 뭐가 문젠 거지?&nbsp; 그럼 지금 감옥에 들어간 녀석은 뭐지? &nbsp; 나는 분명 스스로 자백하는 것을 들었는데, 왜 또 누가 죽는 거냐고!!!!!!!!너무 화가 난다!&nbsp;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br>정 국장님은 또 내게 이 사건을 책임 지게 하였다.&nbsp; 파트너가 바 꼈다.그의 이름은 최정현,나이는 34개.신입이다.들어온지 얼마안되&nbsp; 굉장히 힘든 일을 받았군…. 아무튼&nbsp; 지금 사건을 정리해야 한다.1994년8월에 살인이 처음 시작했다. 가짜 구미호를 잡은 것은 2일 전인 1995년 7월&nbsp; 16일이다.그리고 새로운&nbsp; 살인이 일어난 건 가짜가 잡히고 3시간 뒤이다. 생각보다 많이&nbsp; 복잡하지는 않다.오늘 16시에&nbsp; 냉장고에서 나온 모든 간의 원래 주인을 찾을 것이다.그때&nbsp; 사망날자도 알 수 있을것이다.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nbsp; 오후4시이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서 생각해 본다.&nbsp; 그때 정형사가&nbsp; 내사무실에 들어왔다.&nbsp; 그순간 정장 재킷 안에 있는 흰옷에&nbsp; 피가묻어 있는 것을 봤다. 나는&nbsp; 정형사를 잡으며 물 얻다.＂옷에 묻어있는 피는 무엇이죠?＂.정형사가&nbsp; 대답했다.&nbsp; ＂코피가 났는데 아마도 손에 있던게 묻은 겉 같네요!!!＂.우리가 말하는 사이 딱 4시가 되었다.이제 간을 보러 갈 시간이다.<br><br><br><br><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part4 끝<br><br><br><br>5화:케메노스<br><br>부검실에 왔다. 수많은 간이 보인다 . 간들의 숫자를&nbsp; 첫 번째로 세봤다.간의 수는 총 36개이다. 시체 수는 46개이다.아마 녀석이 간울 숨겼을 것이다.옆에있던 부검이가&nbsp; 말한다.＂시작하시죠?＂<br>시체 하나를 가져온다.&nbsp; 이시체는 가장 첫 번째 희생자이다.볼때마다 적응이 안 된다 갈비뼈는 모두 부러져 있고&nbsp; 배는 완전히 열려있어 장기자&nbsp; 훤이 보인다.심장은&nbsp; 너무 오랫동안 얼어있어서&nbsp; 파랑색이다.<br>아무튼 간을 찾기 시작한다. 간의 크기를 봤을때&nbsp; 이것들중 하나인 거 같다.나는 중간크기의 간들을 모아놓고 좀 오래되어 보이는 간을 골랐다.&nbsp; 놀랍개도 간은 생각보다 잘 보존되어 있었다.6시간 뒤 나는&nbsp; 모든세체의 간을 찾아다.나는 6시간 동안 조금 이 상한점을 봤다.정형사는 화장실을 이상할 정도로 많이 갔다. 나는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기위해&nbsp; 병원 옥상을&nbsp; 가서 담배를 꺼냈다.그때 옥상 문을 차며 동료 형사들이 나에게 총을 겨누며 들어왔다. &nbsp; ＂구미호!!!!손들어 안 그러면 쏜다!＂.역시 목격자를 두면 안 됐었다.나는 내이야기를 시작했다."나는&nbsp; 어릴때 간이 엄청난 않좋았어 하지만 간을 먹으면 나아졋지.특히 인간의 간을 먺을때 말이야.하지만 그럴일은 자주없엇지. 형사가된후 나는 범인을 쫓으며 여러가지 범행 방법을 깨달았다.그래서 인간 사냥을 시작했어.사실,3명만 더죽이고,이제 그만 죽일려고 했어. 하지만 이렇게 잡혔으니 뭐, 망했네".그순간 나는 가장&nbsp;작아 보이는 사람쪽으로 뛰 었다. 총알들이 내몸을 파고드는 겄을 느꼈다. 하지만 아프지않다. 나는 여기서 죽는 건가?......1995년 7월 18일  11시 23분, 장요준 일명 구미호는 죽.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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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46: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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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우물속 빨간 손수건 ,작가:김종호</title>
         <author>22bps223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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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갑작스러운 죽음<br>2화: 깊은 산속 빨간 빛<br>3화: 죽음의 정체<br>4화: 백성들의 아픔<br>5화: 결국..<br><br>1화 : 갑작스러운 죽음<br><br>1631년 9월 27일&nbsp;<br>인조<br><br>모두가 잠자는 깊은밤 경복궁은 환하게 밝혀있었다. 모든 내의, 신하 들은 분주히 왕의 방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이게 뭔 소동입니까?" 내의가 한 신하에게 물었다. " 전하가 몹시 편찬으셔서 호흡이 매우 어렵습니다."&nbsp; 내의가 물었다." 아니 어제는 괜찮으셨지 않았습니까?"<br>한 신하가 한숨을 내뱉으면서 말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백성들의 보려고 나왔는데 그 이후로 부터 계속 숨을 잘 못 쉬고 계십니다."&nbsp;<br>&nbsp;다음날 아침 왕의 장례식이 시작돼었다. 그날은 모든 백성, 신하,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고 침묵이 이어졌다. 모든 장례식이 끝나고 세자가 조용히 내금위를 불렀다. "어제 백성들을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산속에서 빨간 빛이 깜빡였습니다. 이 빛이 어떤것 인지 알아주시오" 내금위 모든 사람이 큰소리로 대답했다. "예, 알겠습니다. 반드시 알아와 전하의 죽음을 알아내게 습니다."<br><br>2화: 깊은 산속 빨간 빛<br>명령이 끝나자 마자 조를 만들어 수색을 시작했다. 그중 말을 잘탄다고 &nbsp; 소문난 정산길이라는 자가 있었다. 점점 날은 어두워 지고 말, 군인들도 지쳐 쓰러질듯 했다. "아니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걸 어떻게 찾으란 말씀입니까? 정산길이 대답했다"나도 잘은 모르겠소 하지만 나는 이수행을 반드시 해야하고 할수밖에 없다." 말이 끝나자 마자 저 멀리에서 빨간 빛이 나타났다. "빨간 빛을 당장 쫒아라!" 모든 사람들은 숨을 죽이며 산속을 달리고 달리고 달렸다. 빨간 빛은 속도는 아주 빨랐고 잡을수 없을만큼 빨랐다. 그리고 점점 빛이 사라지고 아예 안보였다. 정산길이 말했다."지금부터 나눠서 수색하겠다. 찾은자가 있으면 불을 지펴 위치를 알아내라" 모든 사람들이 흩어지고 한시간이 지난후 저 멀리에서 연기가 보였다. 가보니 왠 우물속에 빨간 실이 있었다. 그 실은 아주 밝은 빛을 내고 있었드며 움직여서 날아가려고 했지만 돌에 깔려 움직이지 못했다. 찾은 군사가 말했다."분명 이 실이 큰 단서 입니다." 이실을 조심히 옴겨 세자에게 말했다. "혹시 이것 입니까?" 세자가&nbsp; 놀란 표정을 말했다. " 이것보다 좀 컸지만 이런 색과 빛고 이런 길이였오"&nbsp;<br><br>3화: 죽음의 정체&nbsp;<br>그날 새벽 정산길이 혼자서 다시 빨간실을 봤던곳을 가봤다. '반드시 찾아서 전하의 죽음을 파해치겠어' 라는 깊은 다짐으로 다시 출발했다. 저 깊은 산골에 빨간 빛이 깜빡이고있었다. 정산길은 이때다 시퍼 미친듯이 달리고 다렸다. 점점 다가갈수록 빛은 더 밝아졌다. 빛은 실을 찾은곳에서 빛을 내고 있었고 우물속에서 밝은 빛이 있었다. 정산길이 이 빛을 보자마자 경악을 하고 달아났지만 결국 얼마 못가 눈을 감았다. 그날아침 군사들은 다시 수색할 준비를 끝내고 출발했다. 어제 빨간 실이 있었던 곳으로 가보니 정산길의 몸이 굳어 돌 이 된체로 죽어 있었다. 그리고 우물 밑에 빨간 손수건이 있었고 그 손수건만 유독 눈에 띄었다. 그걸 세자에게 보여주려고 우물 밑으로 내려가보니. 물이 흐르는 통로가 있었고 그 통로는 칠흑같이 어두웠다. 그때 내려가 사람이 말했다. " 여기에 통로가 있는데 같이 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말에 세사람이 내려왔고 그통로를 들어가면서 발이 앞쪽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한 돌이 길을&nbsp; 막고 있었다. 그 길을 치우려고 할때 죽었던 왕 인조가 돌이 되어 있었다. 내려왔던 사람들은 모두 놀라 도망가려고 했다. 도망가던중 뒤를 돌아보자 돌이 된 왕은 어디에도 없었고 앞에는 물만 똑똑 떨어지고 있었다. 내려왔던 사람중 가장먼저 돌이 된 왕을 본 사람이 떨면서 말했다."저기 앞에 돌로된것이 있었지 안습니까...?" 그말이 끝나자 무섭게 모든사람들은 빛이 우물 밖으로 나갔다. 통로를 빠져 나오자 손수건은 없어졌고 같이 있었던 사람들은 없어지고 흙만 사여져 있었다. 그중 한사람은 먼저 갔을거라 생각하고 한양으로 왔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을 세자에게 말하려고 궁으로 들어가려고 발을 뒤딘 순간 네명 모두 흙이 되었다. 그걸본 신하가 급히 뛰어갔지만 결국 흙이 되어 오늘일을 말할수 있었던 사람은 없어졌다...<br><br>4화: 백성들의 아픔<br>그다음날 궁전 근처에서 살고있는 백성들이 심한 감기, 열이 있어 근처 광혜원들은 분주히 바빠졌다. 하지만 그 백성들의 병은 나아지지 않았고 점점 죽어가는 사람들만 많아졌다. 백성들이 죽음이 점점 많아지자 세자의 귀에도 들어왔다. 세자는 심오하게 생각하고 생각했다.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고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고 찾았다. 하지만 큰 공통점이나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세자가 분주히 말했다."모두 들어라, 9월 28일, 29일날 정산길을 따라 갔거나 간사람을 알고있는 사람을 찾아오고 9월 26일 전하와 함께 백성을 보라간 자가 있으면 반드시 찾아와라!!" 세자는 궁전이 다 울리도록 소리쳤다. 그말이 끝나자 바로 모든 포도청, 군인들이 궁전에 있는사람, 궁전 밖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물어봤다.&nbsp; 그말이 끝나고 이일 후 그때 정산길을 봤다고 말한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세자에게 말했다. "제가 28일 새벽에 정산길을 봤습니다. 새벽에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던 찰라 큰 빛이 빛나고 있었고 그 빛에서 정산길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얼굴은 잘 못봤지만 비명 소리는 정산길이 분명했습니다."&nbsp;<br>&nbsp;<br>5화:결국..<br>세자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우물에 있는 안좋은 기억때문에 모두 가지 않으려고 했다. 세자는 울부지으며 모인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모두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백성들을 위해서 한번만 다시 생각해 주소서" 그 말이&nbsp; 끝나고 정적이 흘렀다. 그 사이로 큰소리로 " 제가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천웅이 있었다. " 저의 아버지도 불의 사고로 눈을 감으셨습니다. 그래서 전하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싶습니다.." 천웅은 25살의 젊은 청년이였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25살의 청년이 나오는 것은 굉장히 용기 있는 행동이였다. 그날 밤이 되자 궁을 나와 깊은 산속으로 갔다. 하지만 산속에서는 빛이라고는 찾아보지 못했다. 그래도 천웅은 전하의 죽음을 파헤치고자 달리고 달렸다. 그때 저기 멀리 빨간 빛이 약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 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리고 달리자 점점 빛이 밝아졌고 정산길이 돌로 되었던 우물에 도착했다. 우물에는빨간 손수건이 있었고 천웅은 정말 무서웠지만 전하의 죽음을 찾고자 손을 덜덜 떨면 칼을 꺼네 손수건을 잘랐다. 자르는 순간 하얀 연기가 돌로된 정산길의 코로 들어갔고 그연기들은 빠르게 흩어졌다. 하지만 천웅은 그 연기를 맡아서 돌이 점점 되었고 그때 "전하.. 전하의 죽음을 밝혔습니다.."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nbsp;<br><br>6화: 백성들은(진짜 끝)<br>그 다음날 백성들은 놀랍게도 몸이 점점 나아졌다. 몇일후 백성들은 천웅이 우리를 위해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백성들은 9월 30일에 천웅의 죽음을 기리고자 기념일로 지정하여 9월 30일날 매년 묘비로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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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51: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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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 보이지 않는 살인, 작가 : 백주혁</title>
         <author>22bps202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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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 준비는 끝났다.<br>2화 : 첫번째 작품<br>3화 : 두번째 작품<br>4화 : 생사를 건 마지막 작품<br>5화 : 보이지 않는 살인마, 역사속으로<br><br>사건 :<br>1화 : 살인마가 되기 위한 훈련 및 계획을 세운다.<br>2화 : 살인마로서의 첫번째 고문과 살인을 성공적으로 해 보이지 않는 살인자로 불리게 된다.<br>3화 : 살인마로서의 두번째 고문과 살인은 성공적이었으나 단서가 잡힘.<br>4화 : 목숨을 건 형사들과의 사투.<br>5화 : 재판을 지게 된다.<br><br>등장인물<br>주동인물 : 장현수-남, 22세, 사이코패스 살인마이면서 불법 암살자, 보이지 않는 살인을 일으킨 장본인, 전 연구소 연구직원이자 복싱과 무에타이 유단자<br>장한수 : 남, 21세, 장현수의 동생이자 조력자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라고 불림, 법조계의 슈퍼루키<br><br>반동인물 : 김민혁-남, 27세, 형사, 경찰대 수석 입학, 잘생김<br>서명진-34살, 강력계 형사, 경력 10년의 베테랑 형사, 날고 긴다는 범죄자들을 모두 제압한 인물<br><br>엑스트라<br>김서하 : 첫번째 희생자, 22살, 서울대 의대 수석입학, 의대의 슈퍼루키<br>전예찬 : 22살, 두번째 희생자, 김서하의 중학교 동창, 프로게이머 사이의 경계대상 1호<br>황보윤 : 목격자, 게임경기장의 직원, 장현수를 잡는데 큰 공헌을 세운다.<br><br>공간적 배경 : 대한민국<br>시간적 배경 : 여름<br>시대적 배경 : 2030년<br><br><br>1화. 준비는 끝났다.<br><br>2029년 12월 중순, 어느 산 깊은 곳에서 누군가가 단검을 가지고 나무를 베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장현수. 몇달 전 정신과 병원에서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nbsp;<br>몇달 전<br>**병원 정신과 전문의로 유명한 김** 의사가 현수에게 다가오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br>&nbsp;"장현수씨, 장현수씨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으셨습니다.."<br>장현수가 그러자 충격적인 표정으로 말했다. "네?? 그럴리가..."<br>"검사결과가 틀린적이 없어요. 심지어 장현수씨는 사이코패스 100%가 나왔기 때문에 감시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발목에 이 발찌를 차고 다니셔야 합니다."<br>충격이 가시지 않은 장현수는 얼떨떨했다. "아... 네.."<br>장현수는 그러자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자신이 사이코패스인 점과 독극물 연구 경력을 살려서 암살자가 되어보기로 했다.<br>며칠 뒤, 어느 항구에서 한국 법조계의 슈퍼루키이자 장현수의 동생인 장한수와 만나 불법 밀수한 총기를 받기 위해서 만났다.<br>장한수는 장현수에게 총기를 주며 말했다. "돈은 잘 받았어. 그정도면 될것 같아."<br>장현수는 받은 총기를 보며 꺼림칙한 미소를 지었다.<br>장현수는 총을 아직 쏴보지 않았기 때문에 미숙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연습하기로 했다. 그렇게 연습을 한 후 장현수는 총기를 웬만한 사람들보다 잘 다루게 됐다.<br>총기를 마스터한 후, 현수는 단검류를 연습하기로 한다. 산속에서 단검으로 나무를 베는 연습을 했다. 그 연습을 하면서도 계속하던 독극물 연구까지 했다. 결국 단검류, 총기류, 독극물 제조를 마스터하게 됐고, 이제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첫번째 타겟은 김서하였다.<br><br>2화. 첫번째 작품<br>김서하는 사울의대의 슈퍼루키라고 불리는 신입생이다. 장현수가 김서하를 죽이려고 하는 이유는 중학생 당시 장현수를 왕따시켰던 무리의 일원이었기 때문이다. 장현수는 김서하의 평균 등교 시간 및 등교 경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외워서 평균 등교시간 10분 전 등교 경로의 길목에서 잠복하고 있었다. 그때, 김서하가 그의 눈앞으로 지나갔다. 지나간 후, 장현수는 가다가 우연히 알아본척을 했다.<br>"안녕? 너 우리 대학교 슈퍼루키! 맞지?"<br>김서하는 겸손해하며 말했다.<br>"아.. 에이 아니에요"<br>장현수는 김서하에게&nbsp; 학교를 소개해주겠다며 자신이 준비해둔 독극물을 탄 커피가 있는 도서관으로 갔다. 장현수가 도서관으로 간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었다. 도서관은 조용히 해야햐서 큰 소리도 못 낼뿐더러 아침에 사람이 가장 적은 곳 중 한 곳이었기 때문이다.<br>의대 도서관에 처음 와본 김서하는 감탄하며 속삭이듯 말했다.<br>"우와... 생각보다 도서관이 크네요"<br>장현수는 웃으면서 대답했다.<br>"그렇지? 아 잠깐만, 나 커피 타올게"<br>장현수는 독극물을 타놓은 커피를 가지고 김서하에게로 향했다. 김서하는 예전부터 커피를 좋아했는데,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장현수는 김서하에게 커피를 주며 말했다. "자, 여기"<br>김서하는 그 커피를 마시면서 말했다.<br>"이거 커피맛이 이상한데..."<br>그 순간, 김서하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안에 있던 독극물이 몸에 퍼지면서 쓰러진 것이었다. 장현수는 죽어가는 김서하를 보며<br>"너가 쌓은 업보다. 잘가라"<br>라고 하며 그 위에 '사망' 이라고 적힌 쪽지를 올려두고 유유히 의대를 떠났다.<br>다음날 아침에 뉴스를 보니 김서하와 관련된 뉴스들이 방송되고 있었다. 앵커는 말했다. "어제 아침, 사울의대 도서관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범인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았으며, 몸에는 상처도 나있지 않았습니다."<br>장현수의 계획은 정말 철저했다. 겨울날이라 지문을 남기지 않을수 있는 장갑을 껴도 아무런 의심이 되지 않을뿐더러, 커피를 마실때 일부러 멀리 가있어서 발자국도 남지 않았고, 커피컵도 장현수가 가져왔다. 그리고 CCTV의 영상도 모두 숨겼다. 그 이유로, 장현수는 '보이지 않는 살인마' 라는 별명이 붙게 됐다. 그런데 한 가지 잡힌것은 장현수의 머리카락이었다.<br>그리고 그 주 주말, 다음 타겟으로 설정한 전예찬의 손로란트 개인전이 있는 날이었다.<br><br>3화. 두번째 작품<br>장현수는 김서하를 죽인 주 주말에 전예찬의 손로란트 개인전이 펼쳐지는 경기장에 가서 먼저 트랩을 설치하고 오기로 했다. 그런데 역시 중요한 경기인 만큼 경비가 삼엄해서 전예찬이 지나가는 자리에 트랩을 설치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장현수는 경비의 감시가 없는 점심시간을 공략하기로 했다. 그런데 시간이 촉박했다. 경기시간은 오후 1시 30분인데 점심시간은 1시라서 트랩을 설치하는데 15분, 그 위에 설치할 칼을 설치하는데는 10분이 걸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1시가 되자마자 가서 트랩을 설치하고, 그 위에 칼을 설치해두었고, 그 작업을 끝내니 1시 28분이어서 얼른 경기장 위로 가서 전예찬의 시체를 숨기기 위해 칼쪽으로 갔다. 그런데 누군가가 보고있는 낌새를 느꼈다.<br>1시 반이 되자, 전예찬은 예상대로 트랩쪽으로 다가와서 트랩에 걸려 끌려 올라가 칼에 찔려 숨지고 말았다. 트랩에 비닐봉지까지 설치해두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을수 있었다. 그런데 그 때,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게임회사의 직원 황보윤이 트랩과 칼을 설치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었다. 장현수는 도망가며 말했다. "에잇, 젠장. 시체도 아직 제대로 못숨겼는데.. 에라 모르겠다."<br>장현수는 시체를 쓰레기장에 던져둔 후, 집으로 도망쳤다. 그런데 장현수는 꼬리가 밟히고 말았다.<br><br>4화. 생사를 건 마지막 작품<br><br>전예찬을 죽이던 날, 대회장의 직원 황보윤의 신고로 인해서 장현수는 꼬리가 잡히게 되었다. 전예찬의 시체는 가까운 쓰레기장에 버렸을뿐더러&nbsp; 그곳에 남아있던 칼, 그리고 자신이 썼던 도구들 마저 급하게 나오느라 모두 경기장에 나두고 왔기 때문이다. 경찰측에선 잡은 단서들을 모두 모아서 김서하 살인사건과 전예찬 살인사건의 범인이 둘 다 장현수라는 것을 알아냈다.&nbsp;<br>"강력계 형사들 모두 출동 준비해!"<br>경찰측에서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중에는 경찰에서 소문난 슈퍼루키 김민혁과 10년 경력의 날고 긴다는 범죄자들을 모두 주먹 하나로 제압한 서명진이 포함되어 있었다.<br>장현수는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그 시각 경찰에서는 장현수의 집을 알아냈고, 장현수의 집으로 향했다.<br>1...... 2....... 3........ 쾅!!<br>쾅 소리와 함께 장현수의 집의 문이 열렸다.<br>그러나 장현수는 이미 근처 공사장으로 도망간 후였다.<br>장현수는 공사장에서 계획을 짰다. 장현수는 도망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남겨둔 독극물 2병을 집에다 모두 뿌리고 와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즉사하게 해두었다. 장현수는 가장 주요 인물인 김민혁과 서명진이 먼저 들어갈 것을 예상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장현수는 일부러 발에다 진흙을 묻히고 일부러 공사장으로 향해 단서를 남겼다. 장현수는 그곳에 잔바리 형사들이 올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빗나갔고, 그곳에는 김민혁과 서명진, 단 두명이 와있었다.<br>"장현수 이 자식, 생각보다 철저하네"<br>김민혁이 말했다.<br>"내가 강력계 형사로 살면서 너같은 애는 처음이다."<br>서명진이 말했다.<br>그리고 나서 장현수가 말했다.<br>"자, 이제 내 작품을 만들시간"<br>그리고 나서 경찰과 장현수의 사투가 시작되었다.<br><br>5화. 보이지 않는 살인마, 역사속으로 사라지다<br>장현수는 복싱과 무에타이 유단자여서 싸움 하나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상대도 만만치 않았다. 서명진은 유도, 레슬링, 주짓수 유단자였고, 김민혁은 태권도, 절권도의 유단자였다. 그 때, 서명진이 공격해왔다. 하지만 장현수는 레슬링, 유도, 주짓수는 근접에서 좋고 잡히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 서명진에게는 아웃복서의 스타일로 상대했다. 그러나 상대는 2명이었다. 뒤에서 김민혁 또한 공격을 해왔다. 장현수는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찰나의 순간에 살짝 피했다. 그리고 나서 그 둘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서명진은 타고난 맷집 덕분에 버틸수 있었고, 김민혁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피했다. 장현수는 그러자 서명진에게는 무에타이 킥을, 김민혁에게는 훅을 날렸다. 서명진은 타고난 맷집에도 불구하고 맞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김민혁은 간신히 막아냈다. 장현수는 그래서 먼저 서명진에게 펀치를 날려 리타이어를 시킨 후, 김민혁과 일대일 싸움에 돌입했다. 김민혁은 절권도를 이용해 상대의 급소만 쏙쏙 골라 공격했다. 그런 절권도를 잘 알고있는 장현수 역시 피해가며 싸웠다. 그러나 상대는 중거리도 가능해 아웃복서는 불리하다고 생각해 그래도 잘 알고있는 절권도의 약점을 파고자 인파이터의 방식으로 싸웠다. 그렇게 둘의 주먹이 날아가던 참에, 김민혁이 날린 엘보를 장현수가 카운터를 쳐 김민혁을 쓰러트렸다. 마지막으로 공사장에서 떨어트려 죽이려고 하던 참이었다. 그때,<br>"탕!"<br>장현수가 총에 맞고 쓰러졌다. 총을 쏜 사람은 장한수. 장현수의 동생이었다. 장한수는 형을 배신하고 국가의 편에 든 것이었다. 장현수는 깊은 배신감을 느꼈다. 그 배신감과 함께 장현수는 김민혁, 서명진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br>다다음날에 아침에 뉴스가 떴다.<br>"보이지 않는 살인마 장현수가 공사장에서 경찰 두명과 함께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br>장현수가 죽은 이후, 김민혁, 서명진은 명예로운 경찰로 남았고, 장현수는 역사에 남을 희대의 살인마가 되었다. 그때, 장한수는 형의 집에 찾아와서 무언가 챙겨서 나갔다.<br><br>시즌2 만들고 싶다....<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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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53: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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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리야, 이리 온</title>
         <author>22bps194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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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발단 : 둘의 어린 시절 (여름에 만남)</div><div>전개 : 이리가 사라짐</div><div>위기 : 잊고 살고 있다가 고등학교 1학년 여름에 전학 온 이리</div><div>절정 : 지원이는 이리란 걸 알고 있지만 이리는 인지하지 못한다(아직도 이리를 좋아하는 중). 하지만 이리는 지원이를 좋아하지만 지원이는 모름. -&gt; 둘이 좋아하면 티를 안내는 편</div><div>결말 : 둘이 서로의 마음을 알고 사귀기로 함 -&gt; 습하고 더운 여름을 벗어날 준비가 된 우리는 드디어 가을을 맞이하였다.</div><div><br><br></div><div>( 이리야, 이리 온 )</div><div><br></div><div>1화 : 내가 어렸을 때는</div><div>2화 : 내 세상이 사라졌다</div><div>3화 : 내가 너에게서 지워졌다</div><div>4화 : 너만 모르는 내 마음</div><div>5화 : 가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div><div>&nbsp;</div><div>사건 :</div><div>1화 - 둘의 어린 시절 이야기</div><div>2화 - 이리가 이민을 감</div><div>3화 - 고등학교 1학년에 지원이네 학교로 전학 온 이리</div><div>4화 - 지원이는 여전히 이리를 좋아하고 이리도 지원이를 좋아함. 하지만 서로 내색하지 않음</div><div>5화 - 둘이 서로의 마음을 알고 사귀기로 함</div><div>&nbsp;</div><div>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div><div>&nbsp;</div><div>주제 : 소꿉친구였던 두 남녀 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div><div>&nbsp;</div><div>등장 인물:</div><div>주동인물 - 민이리, 윤지원</div><div>(반동인물 없음)</div><div>&nbsp;</div><div>공간적 배경 : 학교</div><div>시간적 배경 : 여름</div><div>시대적 배경 : 현재</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iv><div>1화 : 내가 어렸을 때는</div><div>&nbsp;</div><div>&nbsp;</div><div>5살 코찔찔이 시절의 나는 상당히 소심했다.&nbsp;</div><div>&nbsp;</div><div>“ 지원아, 우리 놀이터 가자!”&nbsp;</div><div><em>“....”</em></div><div>“야 됐어 쟤 말 안해서 재미없어"</div><div>&nbsp;</div><div>이러한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록 나는 더 소심해져 갔고 결국 선택적 함구증까지 왔었다.</div><div>&nbsp;</div><div>그날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div><div>친구들이 놀이에 껴주지 않아 혼자 구석에서 울고 있을 때, 그 습하고 더워 짜증나는 여름에 네가 나에게 찾아왔다.&nbsp;</div><div>&nbsp;</div><div><em>“ 야, 윤지원 아이스크림 먹을래? “</em></div><div>&nbsp;</div><div>&nbsp;</div><div><em>“....”</em></div><div><em>&nbsp;</em></div><div><em>“자 내가 아끼는 건데 특별히 너 주는 거다"</em></div><div><em>&nbsp;</em></div><div>당연히 다른 애들과 같이 본인이 행복하려고 베푸는 잠깐의 성의인줄만 알았는데, 너만, 딱 너만 그런 애가 아니었다.</div><div>&nbsp;</div><div>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여름이 끝날 때까지 너는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권했고, 대답하지 않아도 주었다.&nbsp;</div><div>처음에는 불편했던 네 호의가 이제는 편해졌고 그걸 넘어서 네가 보고싶었다.&nbsp;</div><div>일년이 꼬박 지나 다음 해 여름이 되자</div><div>&nbsp;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내가 너에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너는 내 목소리를 처음 듣는다며 활짝 웃었다. 나는 네 웃음에 용기를 얻어 결국 선택적 함구증을 극복해 내었다.</div><div>&nbsp;</div><div>처음으로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이해해준 사람,&nbsp;</div><div>나를 어둠 속에서 꺼내 준 사람, 나에게 환한 웃음을 보여준 사람,&nbsp;</div><div>예쁜 말들로 나를 보듬어준 사람은 너였고&nbsp;</div><div>그 때부터 나의 첫사랑은 시작되었다.</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iv><div>2화 : 내 세상이 사라졌다.</div><div>&nbsp;</div><div>첫사랑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네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설레었고 네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예뻐보였다.&nbsp;</div><div>&nbsp;</div><div><em>' 이리는 다 예쁜 것같아 '</em></div><div><em>'또 나한테 맛있는 과자를 더 주잖아'</em></div><div><em>'혹시 나 좋아하는게 아닐까?'</em></div><div>&nbsp;</div><div>" 야 윤지원 우리 놀이터 가서 놀자 "</div><div>"야 윤지원!!!!"</div><div>&nbsp;</div><div><em>"어, 어? 뭐라고?"</em></div><div>&nbsp;</div><div>"놀이터 나가서 놀래?"</div><div>&nbsp;</div><div><em>"응! 그래"</em></div><div>&nbsp;</div><div>종종 니 생각을 하느라 주변 말이 안들릴 때도 있었고</div><div>&nbsp;</div><div>"지원아 우리 엄마아빠 놀이 하자!"</div><div><em>"그래"</em></div><div>" 그럼 지원이가 동생하고 내가 엄마할거야</div><div>아빠는..움..이리야! 너 아빠할래? "</div><div><em>"알았어"</em></div><div>&nbsp;</div><div>엄마아빠 놀이에서 네가 아빠인데 내가 엄마가 아니면 혼자 질투를 하기도 했었다.</div><div>고작 6살짜리가 무슨 사랑을 알겠냐 하겠느냐마는,&nbsp;</div><div>그 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너를 정말 사랑했고, 사랑한다.</div><div>&nbsp;</div><div>그렇게 너를 생각하니 1년이 지났고,&nbsp;</div><div>이제는 너가 너무 소중해져버려 네가 내 세상이되었다.&nbsp;</div><div>&nbsp;</div><div>그러던 어느날 너는 나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해왔다.</div><div>&nbsp;</div><div><em>" 나 다음주부터 미국 가서 산대 "</em></div><div><em>"아버지한테 가기 싫다고 해봤는데 안된다고 하셨어 "</em></div><div><em>"미안해.. 지원아"</em></div><div><em>"나중에 혹시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놀자"</em></div><div>&nbsp;</div><div>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nbsp;</div><div>당시에는 휴대폰도 없었기에 이민을 간다는 것은&nbsp;</div><div>나와 아예 멀어져버린다는 것이었고&nbsp;</div><div>특히 너는 내 전부였기에 더 충격적이었다.</div><div>&nbsp;</div><div>그렇게 너는 나에게서 떠났다.</div><div>내 세상이 사라져버린 것이다.</div><div>&nbsp;</div><div>나는 여름 속에 갇혀버렸다.</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iv><div>3화 : 그랬는데....</div><div>&nbsp;</div><div>네가 이민을 간 후 나는 한 달동안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div><div>하지만 너의 마지막 말인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가 나를 살렸고</div><div>&nbsp;</div><div>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지만&nbsp;</div><div>이제는 서랍 구석에 놔둔 일기장처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div><div>그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법칙이 맞다는 것을&nbsp;</div><div>조금 일찍 깨달았다 생각했다.</div><div>&nbsp;</div><div>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했고,</div><div>중학교 졸업식을 마쳤고,</div><div>고등학교를 입학했다.</div><div>&nbsp;</div><div>고등학생이 된 나는 유난히 여름이 싫었다.</div><div>&nbsp;</div><div>" 아 학교 하복 통풍 더럽게 안되네 "</div><div><em>" 이상하게 올해 여름은 유난히 습한 거 같아 "</em></div><div>&nbsp;</div><div>그 순간이었다.</div><div>&nbsp;</div><div>" 자 오늘은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div><div><em>" 안녕 나는 민이리고 잘 지내보자 "</em></div><div>" 전학생이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살아서&nbsp;</div><div>한국말이 서툴 수도 있어요~ 그러니 우리가 배려합시다 "</div><div>&nbsp;</div><div>나의 전부가, 나의 세상이, 다시 내게로 돌아왔다.</div><div>&nbsp;</div><div>" 전학생은.. 어디보자 저기 지원이 옆에 앉으면 되겠다! "</div><div>"지원아 짝궁 좀 잘 챙겨줘"</div><div><em>"..네"</em></div><div><em>&nbsp;</em></div><div><em>" 잘부탁해, 짝궁 "</em></div><div><em>"그래"</em></div><div>&nbsp;</div><div>너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했으나 괜찮았다.</div><div>내가 너를 사랑할테니.</div><div>&nbsp;</div><div>그날부터 나는 너에게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div><div>그리고 그 순간순간마다 너무 행복했고 설레었다.</div><div>&nbsp;</div><div>끊어진 첫사랑의 필름을 다시 이어붙인 순간이었다.</div><div>&nbsp;</div><div>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너에게 학교를 알려주고 있었다.</div><div>&nbsp;</div><div><em>"음... 이제 거의 다 봤는데</em></div><div><em>안 본 곳이.. 아! 체육관 보러 가자"</em></div><div><em>&nbsp;</em></div><div><em>&nbsp;" 여기가 체육관이야 "</em></div><div>&nbsp;</div><div>딸깍. 철커덩</div><div>&nbsp;</div><div><em>"어..? 잠깐 아 체육관 문 잠겼네..</em></div><div><em>어떡하지..."</em></div><div><em>&nbsp;</em></div><div><em>" 야 윤지원 "</em></div><div><em>"왜?"</em></div><div><em>"나 기억해...?"</em></div><div>&nbsp;</div><div>그 순간 나는 머리 속에서 폭죽이 터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너가 나를 기억한다니, 내 세상이 나를 기억한다니, 지금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div><div>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iv><div>4화 : 네가 온 뒤에 나는</div><div>&nbsp;</div><div>네가 온 뒤에 나는 청명한 가을 하늘같이 항상 맑았다.</div><div>지나가는 사람들 마다&nbsp;</div><div>“ 야 지원 너 요즘 예뻐졌다”</div><div>“ 너 되게 행복해 보여"</div><div>행복해 보인다 말할 정도로 항상 웃고 다녔다.</div><div><br></div><div>그날은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 다른 친구에게 연애 상담을 받고 있었다.</div><div><em>“아니 있잖아 오늘 이리가 내 말이 안들려서 허리 숙이는데&nbsp;</em></div><div><em>그 때 레알 설레서 심장마비 올 뻔 “</em></div><div>“응 그래그래그래"</div><div>“차라리 사귀어라 둘이 제바아아알"</div><div><br></div><div>그 때의 나는 그 말의 뜻을 몰랐다. 조금 더 일찍 이해했더라면&nbsp;</div><div>네가 웃는 모습을 더 오래 볼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좀 아쉽다.</div><div><br></div><div>집에서도 나의 짝사랑은 끊이지 않아 엄마조차 혀를 내두르셨다.</div><div><em>“엄마엄마엄마엄마 있잖아 이리 알지???&nbsp;</em></div><div><em>나랑 어릴 때 같이 지내던 애 있잖아”</em></div><div>“그럼 알지"<br><em>“걔가 최근에 전학을 왔는데 더 잘생겨지고 멋있어졌다???”</em><br>“지원아…”</div><div><em>“왜 엄마?”</em><br>“너 지금 그 말 50번째야…”</div><div><em>“아 그래? 백 번 채울 거니까 50번만 더 들어"</em></div><div>“에효.. 말해서 뭐하겠냐"&nbsp;</div><div><br></div><div>(이리 시점)</div><div>우연히 네가 있는 곳으로 전학 왔을 때 나는&nbsp;</div><div>처음엔 놀랐고 둘째로는 설렜다.</div><div><br></div><div>나의 유년시절을 책임지던 나의 첫사랑이 나와 같은 반이라니</div><div>어찌 설레지 않을 수 있는가.</div><div><br></div><div><em>‘ 윤지원 어릴 때는 나만 찾더니 이젠 잘만 지내네'</em></div><div>어릴 때의 너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nbsp;</div><div>어색하기도 질투나기도 하지만 다행이었다.</div><div><br></div><div><em>“야 윤지원"</em></div><div><em>“나 기억해?”</em><br><br><br></div><div>이 말을 할 때 나는 정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nbsp;</div><div>만약 내가 혼자 설레발 치는 거면 어떡하지 하고 긴장도 했다.</div><div><br></div><div><em>“당연하지 민이리 나는 니가 나 기억 못하는 줄 알고 서운했잖아"</em></div><div><em>“무슨 소리야 내가 어떻게 너를 기억 못하겠냐</em></div><div><em>내 용돈의 2/3가 너 아이스크림 사주는 거였어"<br>“하긴 내가 너한테 아이스크림 엄청 얻어먹었는데,</em></div><div><em>내가 울면 기가 막히게 와서 하나씩 사줬지"</em></div><div><em>“그 땐 정말 고마웠어"</em><br><br><br></div><div>다행히도 너는 나를 기억하고 있었고,</div><div>예전 이야기도 시시콜콜 나누어 그간의 있던 어색함이 다 풀렸다.</div><div>&nbsp;그리고 깨달았다.</div><div><br></div><div><strong><em>‘나 윤지원 아직도 좋아하는구나'</em></strong></div><div><br></div><div>점점 나도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반에 적응하기 시작했고</div><div>친구들이 생겼다. 지금은 그 친구 중 한 명에게 연애상담 중이다.</div><div>물론 지원이가 너무 좋아서.</div><div><br></div><div><em>“나 지원이가 너무 좋아"</em></div><div><em>“너무 귀엽지 않아?”</em></div><div>“하..너네는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br><em>“응? 무슨 말이야?”</em><br>“됐다 됐어 가서 고백이나 해"</div><div><br></div><div>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iv><div>5화 : 가을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div><div><br></div><div>(이리 시점)</div><div>여름의 절정을 맞을 쯤 여름방학이 시작된다.</div><div>그리고 나는 방학식날을 D-day로 정했다.</div><div>윤지원한테 고백하기 프로젝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div><div>한 달동안 잘해야할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div><div><br></div><div>일단 고백이 성공하려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div><div>일단 윤지원을 꼬시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div><div><br></div><div><em>“지원아"</em></div><div><em>“응?”<br>“포카리 마실래…?"</em></div><div><em>“고마워 잘 마실게"</em></div><div><em>&nbsp;</em></div><div><em>“지원아"</em></div><div><em>“그거 안무거워? 들어줄까?”<br>“아니야 내가 할 수 있어"</em></div><div><em>“그래도 안돼 너 지금 되게 힘들어 보여"</em></div><div><em>“그럼 요만큼만 들어주라"</em></div><div><br></div><div>(지원 시점)</div><div>민이리가 요즘 내 심장을 부셔버리려 작정한게 틀림없다.</div><div>뭐만하면 나를 도와주거나 가까이 오는 등 자꾸 나를 꼬신다.</div><div>옛정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그래도 나를 좋아하니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 믿고 싶다.</div><div><br></div><div>(이리 시점)</div><div><br></div><div>2주 밖에 남지 않았다. 큰일났다. 시간에&nbsp; 쪼들린다.</div><div>지원이를 꼬시고 싶어도 수행평가 때문에 볼 시간도 없다.</div><div>안되겠다 최후의 수단인 데이트 신청을 해봐야겠다.</div><div>아…. 다 됐고 지원이 보고 싶다.&nbsp;</div><div><br></div><div><em>“ 지원아 우리 방학식날 끝나고 놀러갈래..?”<br>“그래 애들이랑 같이 가자"</em></div><div><em>“아니 애들이랑 말고 단둘이 놀러가자"</em></div><div><em>“아직 애들이 불편해? 친해진 줄 알았는데"</em></div><div><em>“그것도 맞는데 너 오랜만에 만났기도 하고 그래서"</em></div><div><em>“알았어 그러자"</em></div><div><em>“응!”</em><br><br><br></div><div><br></div><div>그렇게 어영부영 방학식날이 되었다. 그 사이 자잘한 사고는 많았지만 뭐 별탈 없이 지냈다.</div><div>대망의 방학식날, 나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학교에 들어섰다.</div><div><br></div><div>_띵띵디리딩딩_</div><div><br></div><div>“방학 즐겁게 보내고 너네도 곧 고3이 된다는 걸 잊진 말고 신나게 놀아라"</div><div>“아 쌤!"</div><div><br></div><div><em>“이리! 이리와 놀러가자아!”</em></div><div><em>“알았어 갈게"</em><br><br>---몇 시간 후---<br><br><em>" 아 오늘 진짜 재미있게 놀았따 그치?<br>"응 재미있었어"<br>"다음에도 또 놀자"<br>"민이리 어릴 때랑 성격 똑같아 진짜"<br>"너도 똑같아"<br>"어? 벌써 집이네? 이리 잘가!!"<br>"지원아 잠깐만"<br>"응? 왜"</em><br><strong><em>" 사실 나 너 좋아해"<br>"나도인데"<br>"있잖아 이리야 그 덥고 습하던 여름에 니가 아이스크림을 줄 때부터너 좋아했다? 또 네가 미국에 갔을 때 나는 시간에 갖힌 듯 우리의 그 여름을 벗어나지 못했고 너를 만났을 때야 시간이 흘러가더라. <br>아주 천천히"<br>" 우리 같이 가을을 맞아볼래?"</em></strong><br><strong><em>"..좋아 사랑해 지원아"</em></strong><br><br><br>우리는 그렇게 후덥지근하고 더워 짜증과 우울만 뒤섞인 여름을 드디어 벗어났고, 비로소 산뜻할 가을을 맞을 준비가&nbsp; 되었다.<br><br>이리야, 이리 온 end.<br>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br><br><br></div><div><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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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54: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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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 학교에서 만난 겨울</title>
         <author>22bps246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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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 교실에 앉으며<br>2화 : 계단을 오르며<br>3화: 급식실을 걸으며<br>4화 : 운동장을 달리며<br>5화 : 다시 교실에 앉으며<br><br>[소설 구성 계획서]<br>1. 등장인물<br>- 주동인물 : 서 봄<br>- 반동인물 : 한겨울<br>- 그 외 인물 : 엄마, 선생님 ...<br><br>2. 배경<br>- 시대적 배경 : 2022년<br>- 계절적 배경 : 사계절<br>- 공간적 배경 : 학교 교실, 운동장, 급식실, 계단, 복도, 집<br><br>3. 시점<br>- 1인칭 주인공 시점<br><br>4. 사건 (줄거리)<br>- 주인공 서 봄은 놀기만 좋아하고 공부라면 조금의 관심조차도 없는 아이이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 엄마의 잔소리에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아이 한겨울을 만나게 된다. 둘은 맞는 거라곤 하나도 없지만 서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고 우정을 맺으며 서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br><br>5. 주제<br>- 사춘기가 온 지금의 우리들은 비록 지금은 힘들지라도 성장해나가고 있고 성장할 것이다.<br><br>1화 교실에 앉으며</div><div>(&lt;&gt;는 메신저 대화)</div><div><br></div><div>벚꽃이 피는 계절이 다가왔다. 이 쯤이 그 때 쯤이었는데…</div><div>나는 오늘도 그 애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다시 그 때를 떠올려본다.</div><div><br><br></div><div>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이 마치 나를 보러 달려온 것 같다. 바람에 살랑살랑 날리는 꽃이 내게 인사하는 것 같다. 파란 하늘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왜냐고? 그야… 오늘은 내 중학교 입학식날이니까! 중학교에 입학하니 다 큰 것만 같은 기분이다.&nbsp;</div><div>'나도 이제 중학생이니까 친구들이랑도 신나게 놀 거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떠들거고 점심시간에는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어야지!' 그리고 또...&nbsp;</div><div>"너 또 숙제 안 했니?"&nbsp;</div><div>와장창, 엄마의 한 마디에 내 상상들이 와르르 무너졌다. "아 엄마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 " 하긴 뭘 해. 이제 중학생인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놀 생각 말고 빨리 공부나 해! 그리고 너…” 쾅- 나는 도무지 끝날 생각이 없어보이는 엄마의 잔소리에 문을 세게 닫고는 침대에 누웠다. &lt;야 뭐해&gt;, &lt;그냥 집인데&gt;, &lt;그럼 놀자&gt;</div><div>&lt;개학날부터 놀려고 하냐? 됐어 학원 가야 돼&gt; “하…” 드디어 중학교를 입학했는데도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이라니. 지금 못 놀면 언제 놀려고! “서 봄! 숙제 안 할거야?!” 방 밖에선 엄마의 호통이 들려온다. “아 한다고!” 결국 억지로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았다. “숙제가… 아 숙제는 또 왜 이리 많은거야…” 억지로 숙제를 해보려 했지만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았다. 째깍째깍- ‘중학생 싫어! 다들 이제 중학생이니까 라고 하잖아! 난 놀고 싶단 말이야 난…” 띠리링, 띠리링! 벌떡- 어느 새 시계의 분침은 5를 가리키고 있었다. ‘헉 큰일났다.’ 깜박 잠들어버려 끝내지도 못한 숙제를 가방에 욱여넣었다. “다녀오겠습니다!” , “너 숙제는 했니?” 뒤에서 숙제를 물어보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애써 무시하고 집 밖을 나섰다. 물론 학원에서 엄마에게 전화를 하겠지만. 잠시 후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은 너무나도 서러웠다. ‘조금 놀겠다는데 다들 왜 이렇게 화를 내는거야?’ 해가 뉘엿뉘엿 져갈 때 까지 집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도중 익숙한 얼굴이 책과 함께 옆을 지나갔다. “어? 안녕! 너 우리 반 맞지! 나 1반 서 봄이야.” , "아… 그렇구나" 그 아이는 귀찮은 표정으로 나를 한 번 보고는 그대로 지나갔다. ‘보통 이러면 똑같이 인사해주는 게 맞지 않나? …걔도 책 들고 있던데, 학원 가는 거겠지 으으' 아는 사람을 만나 잠깐 신났던 마음이 공부라는 생각으로 다시 우울해졌다.&nbsp;</div><div><br></div><div>&lt; 2화, 계단을 오르며 &gt;</div><div>그래도 집은 들어가야 하니까,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집 계단을 올라 비밀번호를 눌렀다. 띡- 두근, 띡- 두근, 띡- 두근, 띡-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 들어가자마자 쏟아질 거라 예상했던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지 않자 오히려 더 무서웠다. 슬금슬금 방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서 봄”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 숙제 또 안 했다며. 숙제도 안 했으면서 뭐하느라 이 시간에 들어와?” 그럼 그렇지. 역시나 또 잔소리였다. “잠들어 버려서 못 했던 거야.” , “ 그러니까 일찍일찍 자라고 했지!” 안 그래도 제일 속상한 건 난데 화 내기만 하는 엄마가 미워져 나도 모르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뭘 알아!” 쾅- “*#&amp;(@(@#” 밖에서 엄마가 무어라 외치는 소리가 들렸지만, ‘엄마랑 얘기 안 해!’ 라고 중얼거리며 그대로 잠들었다. 짹짹- 시끄러운 새소리에 조용히 눈을 뜬다. 현재 시각은 7시. “아… 왜 오늘 같은 날 일찍 일어났지." 바깥 소리를 들어보니 아직 엄마가 출근하시기 전인 것 같다.</div><div>더 자려고 해보지만 오지도 않는 잠에 벌떡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한다. 평소보다 천천히 준비했지만 애꿎은 분침은 4를 가르키고 있다. ‘그래, 조용히 나가서 준비하는 거야. 조용히…’ 까치발로 살금살금 걸어가 문을 열고 화장실로 직행했다. 엄마는 주방에 있으신 것 같았다. 가볍게 씻고 나오니 7시 40분, 엄마가 나가셨을 시간이다.&nbsp;</div><div>그제야 편한 마음가짐으로 가방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 집을 나오니 상쾌한 느낌도 잠시,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피곤해졌다. ‘아 숙제 해야되는데…’ 개학부터 온갖 숙제를 준 학교가 너무나 싫었다.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하며 제일 싫어하는 계단을 꾸역꾸역 오르는데 어제 그 아이를 보게 되었다. 이름이…? 아 한겨울! “겨울아! 안녕.” 내 부름에 뒤를 돌아본 겨울이는 가볍게 끄덕이고는 다시 계단을 올랐다. 이 가파른 계단을 어찌나 쉽다는 듯 오르는지, 겨울이를 따라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앗 겨울아. 교실 같이 가자.” , “...” “좋다는 거지? 아 오늘 점심도 같이 먹을까?? 근데…” 교실까지 가는 길이 이렇게 가까웠던가? 멀게만 느껴졌던 계단이, 교실이 친구와 오니 너무나 좋고 가깝게 느껴진다. 교실로 들어가자 다시 활기를 되찾는 느낌이다. ‘역시 난 친구가 제일 좋아!’ … “..그래서 숙제 안 한 사람이 너 밖에 없다고?” 아뿔사, 어떻게 다들 숙제를 해온거야? 어떻게 나 빼고 다? “하… 첫 날부터 잘 한다~ 음 한겨울? 네가 봄이 좀 도와주렴.” , “네.”, “그럼 수업은 여기까지고 이만 쉬렴.” 종이 치자마자 나는 겨울이에게 달려갔다. “겨울아!!! 내 선생님이 너라서 다행이야ㅠㅠ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어쩔 뻔…” , “숙제 프린트, 가져와” 어라, 내 예상과 다르게 겨울이의 눈은 음… 밋밋하다? 아, 차가웠던 것 같다. “아… 알았어.”<br>겨울이는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 “그래서 이건 이렇게 해야 돼. 알았지? 그래서…” 아 재미없다. 쉬는시간에도 공부라니. 겨울이만 아니었으면 난 벌써 교실 밖으로 도망갔을 것이다. “와아. 그렇구나. 정말 이해 돼.” , “...여기까지만 할게.” 아 너무 재미없는 티를 냈나? 나는 황급히 웃으며 고맙다고 말한 후 내 자리로 돌아왔다.&nbsp;</div><div><br><br></div><div>3화, 급식실을 걸으며</div><div><br></div><div>… 마지막 종이 칠 때까지 내가 본 겨울이는 이름 그대로였다. 겨울 그 자체. 매번 누군가 말을 걸지만 같은 표정과 말투로 대답한다. ‘그럼 내가 싫은 건 아닌데… 난 친해지고 싶다고!’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오늘은 꼭 겨울이와 놀기로! … 띠리리리- 종이 쳤다. “겨울아! 오늘 학교 끝나고 놀지 않을래?” , “아니.” , ”어…?” 예상과 다르게 너무 단호하게 거절한 겨울이에게 당황하기도 잠시, 다시 겨울이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나는 곧 후회했다. 그렇게 말하지 말 걸… “아, 겨울아 그러지만 말고 같이 놀자. 너 같이 노는 친구도 없잖아. 내가 친구해줄게!” 그 말에 겨울이는 어떤 표정을 지었더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인지 표정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웅- 하고 울리는 소리에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친구, 그리고 필요없어’ 이 2가지 뿐이었다. 그래, 친구 없다고 친구해주고 싶어하는 거라면 필요없다고 했던가… 나는 그 말을 듣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겨울이를 바라보다가 힘 없이 교실을 빠져나갔었다. 얼마나 잠들었더라, 그 일이 있고 세상 슬픔 걱정 다 가진 표정으로 집에 들어온 나를 보곤 엄마가… 아 엄마가… “엄마랑 싸웠었는데…” 그래도 엄마는 날 걱정해주는구나. 역시 엄마께 사과는 해야겠지, 하는 마음으로 눈을 떠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는 중력에 다시 침대에 누울 수밖에 없었다. 당황함도 잠시, ‘아, 나 지금 아프구나.’ 괜히 무기력해지는 기분이었다. 하긴, 학교 갈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엄마께서 날 깨우지 않으셨으니까… 그나저나 겨울이는 나 걱정할까? 아마 안 하겠지, 내가 그런 말을 했으니. “...” 쿵, 그새 잠들었던가? 벌떡 눈을 떠보니 세상이 뒤집어져있었다. 아, 아니지. 내가 뒤집어져있었다. 심한 잠버릇 때문인 듯 하다… “봄아, 괜찮니?” 문 열리는 소리에 밖을 쳐다보니, 엄마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계셨다. 잠시 정적이 흐르다 엄마가 당황한 표정으로 잘 쉬라며 나가려 하시자, 나는 엄마께 말했다. “죄송해요!” 엄마가 나를 돌아보셨다. “그, 지금까지 너무 말을 안 들은 것 같아서.. 엄마 화나셨을텐데 나 이불도 덮어주고.. 그 고맙고.. 그니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웅얼거리는 도중에 엄마는 나를&nbsp; 꼭 안아주셨다. “괜찮아. 괜찮아..” , “...” 아파서인지 괜히 눈물이 나왔다. “죄송해요…”</div><div>… “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화해를 하고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는지 아픈게 잘 낫지 않는 나도 독감을 금방 회복할 수 있었다. 몇 일만에 가는 학교가 괜히 기대되면서도 걱정되었다. … 드르륵- “야, 많이 아팠냐?” , “오랜만~~” 나를 반겨주는 친구들을 보니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네가 아이스크림 안 사줘서 아팠는데, 이제 좀 괜찮아~~” , “뭐? 어이가 없네 ㅋㅋㅋ” 장난스럽게 친구와 대화하던 도중 사이로 겨울이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당황해서 눈을 피해버렸다. ‘인사 해? 말아? 해?’ 수십 번 고민하다가 종이 쳐버렸다. 수업 시간까지도 혼란스러운 감정에 집중을 하지 못하다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다. “야 오늘 급식 아이스크림 있음.” , “헐" 서둘러 급식실로 내려가 급식을 받았다. “오예 아이스크림~ 아, 2개 주시면 안돼요…?” 당연히 거절 당했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는데 누군가 내 옆에 앉았다.</div><div>“아…!” 겨울이었다.&nbsp;</div><div><br></div><div>&lt;4화, 운동장을 달리며&gt;</div><div><br></div><div>어떻게 할지 몰라 급식판을 잡은 채로 안절부절 하던 도중, “여기.” 겨울이가 아이스크림을 내 급식판에 옮겨놓았다. “ㅇ,어?” , “너 이거 먹고싶어하는 거 아녔어?” , “아, 맞긴 한데…” 왠지 마음이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다. “...” , “...” 익숙치 않은 정적이 흘렀다. “저번엔 미안했어.”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던 도중 겨울이가 내게 한 말이다. “어…?” , “그래도 나랑 잘 지내주려고 한 말인데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지?” ,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 친구였어도 그런 말 하면 안되는 건데 친구도 아니면서 그래서…” , “우리 친구 아니야?” , “!”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었다. “아니야?” , “...친구지!" , “ㅋㅋ 이제 얼른 먹고 나가서 얘기하자” 그 날이 처음 보는 겨울의 웃음이었다. “겨울아! 많이 기다렸어?” , “아니 괜찮아 어서 가자.” 그 날 이후로 나는 겨울이와 둘 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등교할 때 내가 늦게 나와도 항상 나를 기다려주었고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갈 때면 내가 겨울이를 기다려주곤 했다. 우리가 친구가 되었다는 것도 굉장한 변화였지만, 우리 각자에게도 큰 변화가 있었다. 먼저 나는 엄마와 화해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아무래도 힘들지만 겨울이가 잘 도와주고 있다. 그것 말고도 말을 조금 더 신경쓰게 되었다고 할까나? 겨울이는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겨울이가 친구와 웃으며 대화할 때에는 내가 오히려 뿌듯해지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아! 그리고 우리 둘이 공통점도 찾게 되었다. 바로… “아니 겨울아, 봄아! 채를 그렇게 잡는 게 아니라..!” , “...” , “아 선생님 안 할래요. ㅠㅠ”&nbsp; 바로 체육을 못한다는 점. “야 안되겠다. 둘이서 나가서 운동장이나 뛰고 와.” , “네? 지금 밖에 추워죽어요!!” , “배드민턴을 못하겠다면 운동장이라도 뛰어야지.” , “하…네.” 그렇게 꾸역꾸역 나온 바깥은 눈으로 가득했다. “으 추워.” , “빨리 뛰고 들어가자. 춥다.” , “그래!” 그렇게 운동장을 2바퀴 정도 뛰니 추운 것도 사라지고 오히려 땀이 뻘뻘 났다. “으아 조금 쉬자.” 선생님이 보지 않는 곳에서 우린 몰래 쉬면서 떠들곤 했다. “와 우리 벌써 한 해가 다 갔네?” , “...그러게." , “내년에도 너랑 같은 반이면 좋겠다!” , “나도.” 겨울이는 웃으며 말했지만 어딘가 슬퍼보였다. 그 이유를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 &lt;봄아, 나 유학 가&gt; 그렇다면 조금 더 많이 놀았을텐데.<br>.</div><div>문제의 그 날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었고 부모님이 아침 일찍 나가신 날이었다. “...하므로 출,퇴근길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뉴스 소리에 겨우 깬 시간은, 8시 40분. “으악 지각이다! 겨울이 기다릴텐데…” 급하게 핸드폰을 켰을 때 화면에는 겨울이에게 온 문자가 떠있었다. &lt;봄아 나 기다리지 말고 가&gt; , ‘뭐지? 겨울이도 지각인가?’ 똑같이 지각했다는 것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찰나, 아래에 와있는 또 다른 문자 &lt;봄아, 나 유학가&gt; , &lt;미리 말 못해서 미안해!&gt; “...” 그 날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서 봄! 학교 안 갔다며? 무슨 일 있니?” , “아니야! 몸이 좀 안좋아서 미안!” 그러자 엄마는 표정을 한결 풀고는 말했다. “많이 아픈 거 아니면 됐어. 무슨 일 있으면 말하고!”&nbsp;<br><br>&lt;5화, 다시 교실에 앉으며&gt;<br><br></div><div>&nbsp;… 그 다음 날, 겨울의 자리는 비어있었다. “겨울이가 유학을 갔어요. 그래서~...” 봄에게 다가온 겨울은 잠깐 왔다 사라지는 계절이었다. 즐겁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으며, 나를 더 높은 곳까지 데려다준, 그런 계절이었다. 하지만 나는 안다. 계절은 다시 찾아온다는 것을. 이제 겨울이라는 차가운 성장의 계절은 가버렸지만 봄이라는 새로운 시작으로 나는 이제 더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겨울아 즐거웠어. 또 보자.’&nbsp;<br>.<br>그리고 다시 돌아온 봄, 나는 지금도 가끔 다시 겨울이와 만난 그 날로 돌아가곤 한다. 만나긴 힘들지만 종종 겨울이와 연락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겨울이에게 내가 지내는 곳은 또 봄이라고 말하자 겨울이는 신기해했다. 겨울이는 영어를 좋아하고 나름?? 잘하는 나와 달리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유학을 가서 그런지 영어가 훨씬 늘었다고 했다. 나보다 잘 할지도? ㅠㅠ 그리고 겨울이는 똑같이 우리나라에서 유학을 온 가을이라는 친구랑 친해지게 되었다고 했다. 아무래도 몇 개월간 만난지 되었으니 내가 모르는 겨울의 모습도 많겠지만 왠지 서운하게 느껴졌다. 겨울이는 그런 내 마음을 금방 알아채고는 "그래도 안 변한 게 하나 있어. 바로 가장 친한 친구는 너라는 거!" 라고 말해주었다. 겨울과 봄이 떨어진 지 오래지만, 아마 우리 둘 다 봄과 겨울의 계절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봄이라는 따스한 계절과 겨울의 차갑지만 포근한 계절이 또 만날 그 날까지, 우리는 기다린다.</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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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55: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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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예고괴담, 작가:이재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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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입학<br>2화 그 괴담<br>3화 다짐<br>4화 4와 사<br>5화 황연서<br><br><br>&lt;소설 구성 요소 계획서&gt;<br><br>1) 등장인물:성시온, 귀신(황연서), 김장우, 최준석, 박하연, 김성우, 신서진, 학생들, 담임 선생님<br><br>2)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br><br>1화 입학<br><br>그렇게 기다리고 설렜던 예고 입학의 날. 시온이는 학교 갈 생각에 몹시 들떠있다.<br><br>'드디어 오늘이다!!! 나랑 같이 예고 지원한 상현인 떨어져서 아는 애는 없지만, 그래 뭐 친구는 사귀면 되지!'<br><br>학교에 들어서자 1교시 종소리가 울린다. 입학 첫날부터 시온이는 지각할 위기에 처했다. 빨리 뛰는 시온이 뒤에 학생 세 명이 뒤따라 달려온다.<br><br>&nbsp;딩동 댕동 딩동 댕동~<br><br>담임 선생님과 시온이는 거의 동시에 도착했다. 간신히 교실에 들어서자 담임 선생님이 교탁을 치며 말씀하신다.<br><br>&nbsp;"안녕하세요. 고등학교애서 여러분들을 가르칠 담임 선생님이에요. 1년동안 잘 부탁드립니다."<br><br>학생들 모두 일제히 네하고 대답한다.<br><br>딩동 댕동 딩동 댕동<br><br>쉬는시간 종소리가 들려왔다.<br>예고인데 뭐 다를건 딱히 없네?<br>야!<br>'누구지?'<br>야! 성시온!<br>누구..?<br>나!!<br>누구!!<br>아니, 나! 김성우!!<br>그게 누군데!!<br>그게 나라고!!<br>너가 누군데!!<br>김성우라고!!!!<br>그건 아는데, 난 널 모르는데 왜 갑자기 날 부르냐고!!<br>날 왜 몰라?<br>초면이니까<br>너 나랑 유치원 같이 나왔잖아!<br>에?<br>기린반!<br>아!<br>기억 났어??<br>어! 근데 너 예고 합격했냐?<br>어!<br><br>-2교시 종소리-<br><br>어? 종쳤다! 나 갈게.<br>어어.<br><br>-수업중-<br><br>예고도 만만친 않네.. 개학 첫 날인데 벌써 집가고 싶다~! 졸린데 밖이나 볼까?<br><br>-밖에 피가 묻은 끊이 있음-<br>어..? 저..저게 뭐야.....?! 선생님! 밖에 뭐가 있어요!<br>뭐가 있다는거야! 아무 것도 없는데.<br>깔깔<br>'뭐지'<br><br>-하교 종소리-<br><br>조심히 가고 내일 봅시다!<br>네!<br>아까 그건 뭘까?<br>야!<br>예?<br>그게 뭔데.<br>네?<br>니가 그건 뭐지 하면서 중얼거리잖아. 뭔지 궁금해서 부른건데.<br>아....... 네.<br>그래서 뭐냐고.<br>아... 모르셔도 되요.<br>'뭐야.. 이상한 선배네'<br>야! 알려줘고 가.<br>'설마, 쟤한테 붙었겠어? 작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으니까..<br>이번엔 뭔 일 없겠지.'<br>하.. 학교는 변했는데 학원은 변한게 없네.. 발로란트나 해야지.<br>ㅎㅇ<br>ㅎㅇㅎㅇ<br>음성채팅 ㄱ?<br>ㄱㄱ<br>다이아네? 난 아직 골든데.<br>같이 돌릴 수만 있으면 되지.<br>뭐, 그래~!<br>오키 그럼 돌린다.<br>어이~<br><br>-잠시후-<br><br>같이 들어가자.<br>오키 먼저 들어갈게 니가 앞으로 내가 뒤로.<br>좋아, 지금 들어가.<br>(키보드 소리) 타닥타닥 오 잡았다. 나이스.<br>다야랑 하니까 뭐가 좀 되네.<br>그래? 히히.<br>밖에서 갑자기 쿵! 하고 소리가 들려왔다.<br>'뭔소리지'<br>저게 뭐야??<br>'저 사람 옆에 저 사람은 뭐야..? 많이 아파보이는데. 왜 그냥 무시하지..? 저건 또 뭐야.. 온몸에 피가.. 근데 왜 날 쳐다보는거지'<br>헉. 아.. 꿈..<br>'뭔 꿈이 이리 생생해,..'<br><br>-등교후-<br><br>'아 집가고 싶다.'<br>애들아 집가자.<br>나이스!<br><br><br>아 나 청소였지.<br>이제 집가자~<br>야, 일로 와봐<br><br>2화 그 괴담<br><br>야, 일로 와봐.<br>네? 저요?<br>어.<br>왜요?<br>너 어제 뭐 봤어.<br>'뭐야 저번에 그 선배잖아'<br>아, 아무것도 아니에요.<br>솔직히 말해야지 큰일이 생기지 않아. 어서 말해.<br>사실.. 무슨 피같은게 창문에 있었어요...<br>'뭐야 진짜 였잖아..?'<br>피가 무슨 색이 었어??<br>어...<br>'그러고 보니 피색이 검은 색이 었잖아...'<br>검은색이요!<br>'진짜네.. 어떡하지'<br>일단 알았어. 잘가.<br>네...? 네..<br>'뭐야, 어이없네'<br>'그리고 시온이는 집에 왔다.'<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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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4:56: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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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크리스마스 도둑, 작가:이유경</title>
         <author>22bps238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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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크리스마스 마을<br>2화:사라진 크리스마스<br>3화:모험<br>4화:걸림돌&nbsp;<br>5화:마법<br><br>&lt;등장인물&gt;<br>루비(주인공),그랜할머니(산타),요정친구,털복숭이(ㄱㅁ),<br>------------------------------------<br>~1화 크리스마스 마을~<br><br>&nbsp;크리스마스 마을의 아침이 밝았다.<br>나뭇잎요정들이 크리스마스의 톱니바퀴를 끼우자 크리스마스 마을은&nbsp;<br>순식간에 불이 켜지며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와 마을이 소란스러워 졌다.</div><div><br></div><div>-크리스마스 타워-</div><div>“여기 푸른 인어 끈좀 주렴"</div><div>“네!”</div><div>“여기 곰인형좀!”</div><div><br></div><div>한창 크리스마스라 바쁘게 움직이는 산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였다.</div><div>나는 필요한 재료를 사러가기 전 아직 시간이 남아서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었다.</div><div>친구요정이 말했다.</div><div>“얘들아 그 이야기 들었어??”</div><div>나는 어리둥절하며 물었다.</div><div>“무슨 이야기??”</div><div>“그.. 어젯밤에 어떤 눈꽃요정이 산타 할머니를 죽였대!”</div><div>나는 흠칫 놀라며 말했다.</div><div>“뭐 진짜? 거짓말 하지마"</div><div>“아니 진짜야!! 내가 어젯밤 아빠한테 들었단 말이야!”</div><div>“지..진짜??”</div><div><br></div><div>그때 그랜 할머니가 루비를 불렀다.</div><div>“루비야 이제 가자!”</div><div>“네!”</div><div>나는 어서 대답을 하고 노랑 미니가방에 눈꽃가루를 두병을 챙기고 빨간 망토를 두르며 크리스마스 타워을 나섰다.</div><div>그랜 할머니가 말했다.</div><div>“오늘은 선물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를 사러 갈거야!”</div><div>“너는 눈상자,나뭇잎상자,트리끈만 사면되!”&nbsp;</div><div>"네 할머니!”</div><div>나는 대답을 하고 먼저 상자상점으로 달려갔다.</div><div>상자상점은 2층으로 되있었는데 1층 앞에는 별을 달아논 것 같이 이쁜 전구들이 트리를 감싸고 있었고 건물 외부에는 초록 잎사귀가 아름답게 퍼져있었고 그 위에 빨강,초록 전구들이 장식되어 있었다</div><div>상점에 들어간 나는 물어봤다.</div><div>“저기.. 혹시 눈상자랑,나뭇잎 상자 파나요??”</div><div>그러자 상점주인이 말했다.</div><div>“오 잘왔네 마침 딱 하나씩 남아있었어!”</div><div>나는 기쁜마음으로 하나씩 달라고 말했고 상점주인은 하나씩 포장해<br>서 나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div><div><br>“그리고 요즘에 흉흉한 소문이 도는데 조심해..”</div><div>“누군가 산타할머니를 죽였다잖니.”</div><div><br>나는 아침에한 친구의 말이 떠올라서 대답했다.</div><div><br>“어..&nbsp; 넵!”</div><div><br>상자를 받고 나는 끈을 사러 끈 상점을 가는 중 이었다.<br>끈 상점에 다다른 그때</div><div>온 몸이 털로 뒤덮인 거인이 나타났다.</div><div>거인은 순식간에 건물하나를 쓰러뜨렸다.<br><br>"까악!"<br><br></div><div>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br><br>----------------------------------</div><div>~2화 사라진 크리스마스~<br><br>괴물은 금새 상자 상점까지 와 있었다.<br>나는 놀라서 빨리 도망치며 뒤를 돌아봤다.<br>도망치면서 보니 거인은 뿔이 두개 달려있고 눈은 하나며 희고검은 털들이 마구마구 달려있었다.<br>나는 크리스마스 타워에 도착해서야 뛰는 걸 멈출 수 있었다.<br>크리스마스 타워 안은 밖보다 더 허름했다.<br>나는 믿을 수 없어 비명이 나올 것 같은 입을 틀어막고&nbsp;<br>어서 산타 할아버지방에 들어가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물어봤다.<br><br>"산타 할아버지! 이게 어떻게 된거예요?"<br><br>산타할아버지는 말했다.<br><br>"나도 잘 모르겠지만 어떤 괴물이 크리스마스 타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가버렸지 뭐야ㅠㅠ"<br>"그리고 크리스마스 톱니바퀴도 가져갔단다."<br>나는 말했다.<br>"어? 그 거인 혹시 뿔이 달려있고 눈이 하나인 괴물 맞죠? 그거인을 저도 아까 상점 앞에서 봤어요!"<br>산타할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br>"맞아 그 거인 괴물이 우리 마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톱니바퀴를 가져갔다니까.."<br>나는 일단 산타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끝내고 집으로 갔다.<br>크리스마스 타워를 나서자 눈 앞의 풍경은 참담했다.<br>요정들은 거의다 쓰러져 있었고 건물들도 겨우 세네개 정도만 찾을 수 있었다.<br>나는 겁에 질려 걸음을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br><br>------------------------------------<br>~3화 모험~<br>집으로 가자 어머니가 나를 보며 말했다.<br><br>"루비야 괜찮니?"<br>나는 말했다<br>"네 엄마 전 멀쩡해요. 그런데 제가 크리스마스 타워로 가봤는데 거기서 톱니바퀴를 그 거인이 가져갔데요."<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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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0: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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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마법보다 더 마법같은, 작가: 유이안</title>
         <author>22bps207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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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봄날의 햇살<br>2화: 포근한 잔디<br>3화: 안개 낀 보름달<br>4화: 마법 같은 밤<br>5화: 비 온 뒤에 굳는 땅<br><br>1화</div><div><br><br></div><div>멜리사는 흔히 말하는 마을에서 제일 예쁜 여자애였다. 모두가 멜리사를 좋아했고, 친해지고 싶어했다. 멜리사는 어딘가 특별했다. 같은 행동을 해도, 같은 말을 해도 멜리사가 빛나보였다. 그만큼 멜리사를 짝사랑하는 남자애들도 많았다. 그리고 노아도 그 중 한명이었다.&nbsp;</div><div><br></div><div>처음에는 서로가 재수 없다고 싫어했던 것 같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노아가 멜리사를 놀리려다 나무에 올라갔을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노아는 발을 헛딛어서 나무에서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눈을 꾹 감고 곧 찾아올 고통을 예상하던 노아는 이상하게 아프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눈을 떠보니 노아는 멜리사의 곁을 날고 있었다.</div><div><br></div><div>그때의 시원한 공기 때문이었을까? 나무에서 떨어지는 노아를 구해준 멜리사는 반짝거렸고, 처음으로 노아는 멜리사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노아는 아직도 그 장면이 선명히 기억난다. 햇살 아래 반짝이던 빨간 머리, 녹음을 담은 듯 깊은 초록색 눈동자. 노아가 멜리사를 좋아하게 됐던 순간이었다.&nbsp;</div><div><br></div><div>그 후로 멜리사만 보면 심장이 뛰고, 멜리사가 가까이 다가오기라도 하면 얼굴이 뜨거워졌다. 노아는 어느새부턴가 자신이 멜리사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노아는 자신의 섣부른 선택으로 멜리사를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친구로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노아의 오만이었다.</div><div><br></div><div>“노아, 멜리사 남자친구 생겼대!”&nbsp;</div><div><br></div><div>“뭐? 멜리사가? 멜리사 여태까지 완전 철벽 아니었어?”</div><div><br></div><div>“그랬는데, 이번 남자친구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 모양이야.”</div><div><br></div><div>노아는 그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영원히 자신의 친구로 남아있을 것 같던 멜리사가 다른 사람의 여자친구가 되다니, 믿기지 않았다. 노아는 멜리사가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노아는 곧 그것이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아는 자신의 생각보다 정말로, 정말로 멜리사를 좋아하고 있었다.</div><div><br></div><div>멜리사는 노아에게 유일했고, 멜리사에게도 노아는 유일했다. 노아는 멜리사가 마법사라는 걸 알고 있는 단 한 명의 친구였다. 노아는 멜리사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 기쁘면서도, 남에게 말할 수 없어 멜리사가 자신을 잊어버리는 건 아닐지 생각하며 울적해졌다. 그래도 멜리사는 노아에게 특별했다.&nbsp;</div><div><br></div><div>“안녕, 노아! 오랜만에 만나네?”</div><div><br></div><div>노아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멜리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마을 뒤 동산 뿐이었다. 그곳에서 노아와 멜리사는 자유로웠다.&nbsp;</div><div><br></div><div>“안녕, 멜.”</div><div><br></div><div>노아는 멜리사를 만나 기쁜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div><div><br></div><div>“노아, 이것 봐. 아직 꽃들이 피지 않았나봐.”</div><div><br></div><div>“그러네. 아직 추워서 그런가.”</div><div><br></div><div>그의 말에 멜리사는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꽃에게 손을 뻗었다.</div><div><br></div><div>“멜, 뭐 하려고?”</div><div><br></div><div>멜리사는 말 대신 꽃 한 송이를 피워냈다. 노아는 그 광경을 넋을 놓고 바라봤다.&nbsp;</div><div><br></div><div>“이제 이런 것도 가능해?”</div><div><br></div><div>“응. 이제 조절을 좀 할 수 있어.”</div><div><br></div><div>옛날의 멜리사는 꽃을 피우려다 조절을 잘 하지 못했던 탓에 꽃이 시들어버리고 말았다. 멜리사는 그때 정말 펑펑 울었고, 그걸 달래주느라 노아가 고생했었다. 노아는 생각에 잠긴 채 멜리사를 바라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말았다.</div><div><br></div><div>“예쁘다, 멜리사.”</div><div><br></div><div>“응?”</div><div><br></div><div>자신이 입 밖으로 말을 꺼냈다는 것을 깨닫고선 노아는 화들짝 놀라며 급히 변명했다.</div><div><br></div><div>“꽃이, 참 예쁘다고.”</div><div><br></div><div>멜리사는 밝게 웃고선 말했다.</div><div><br></div><div>“그러네! 색이 정말 특이하다.”</div><div><br></div><div>“물망초야. 식물 도감에서 본 기억이 나.”</div><div><br></div><div>“그래? 노아, 네 눈 색이랑 닮았어.”</div><div><br></div><div>노아는 청회색 눈을 두어번 깜빡거리고선 멜리사를 바라보았다. 노아는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멜리사에 귀가 새빨개져 있었다. 멜리사는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nbsp;</div><div><br></div><div>“뭐야, 꽃이랑 눈 색이 비슷하다는 말이 그렇게 부끄러워?”</div><div><br></div><div>“아니, 그게 아니고..”</div><div><br></div><div>멜리사가 가까이 다가온 탓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던 탓에 노아는 그냥 맞다고 해버렸다. 어느새 주황빛으로 변한 하늘이 멜리사 빨간 머리를 비추고 있었다. 멜리사는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더니 입을 뗐다.</div><div><br></div><div>“이제 슬슬 들어가자. 이맘때쯤에 어른들이 빨리 들어와야 한다고 하셨잖아.”</div><div><br></div><div>“어, 어.. 그래.”</div><div><br></div><div>노아는 아쉬웠지만 그런 티를 내지 않으려 했다. 노아와 멜리사는 동산을 내려가 마을로 들어갔다. 노아는 집으로 들어가며 매일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br><br>2화</div><div><br><br><br></div><div>노아는 포근한 잔디를 온 몸으로 느끼며 마을 뒤 언덕에 누워있었다. 멜리사를 기다리며 어느새 다 피어버린 꽃을 따 화관을 만들고 있던 노아는 누군가가 다가오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서둘러 화관을 숨겼다. 사람들은 노아가 꽃을 좋아하는 걸 싫어했다. 다행히도 오고 있던 사람은 발걸음을 멈추고선 다른 곳으로 가버렸고, 노아는 안심하며 다시 잔디밭에 몸을 뉘였다.&nbsp;</div><div><br></div><div>눈을 감고선 따뜻한 바람과 눈부신 햇살을 즐기고 있던 노아는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빨간 머리에 깜짝 놀라서 몸을 일으켰다. 그 바람에 노아와 멜리사는 머리를 부딫혔고, 둘을 이 상황이 재밌는지 깔깔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았다.&nbsp;</div><div><br></div><div>“노아, 그렇게 놀랐어?”</div><div><br></div><div>“놀리지마, 멜.. 난 진짜 놀랐단 말이야!”</div><div><br></div><div>멜리사는 그런 노아의 모습에 한층 더 큰 웃음을 터뜨리더니 노아에게 말했다.</div><div><br></div><div>“알겠어, 알겠어. 이제 안 놀래킬게.”</div><div><br></div><div>“너 그 말만 삼천번째야!”</div><div><br></div><div>“그래, 이제 삼천 일번째네? 알겠어. 미안해.”</div><div><br></div><div>노아는 장난스럽게 사과하는 멜리사의 모습을 보고선 서둘러 화관을 꺼내 멜리사의 머리에 씌웠다.</div><div><br></div><div>“짠, 복수다!”</div><div><br></div><div>“뭐야? 화관이네? 그럼 난 너한테 씌울거야!”</div><div><br></div><div>노아와 멜리사는 유치한 장난을 치며 노을이 질 때까지 놀았다. 어느새 수평선과 맞다은 해를 보며 노아와 멜리사는 마을로 돌아가려 몸을 돌렸다. 그때, 누군가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성인 남자의 굵직한 비명이었다. 노아와 멜리사는 그 소리에 놀라 소리의 발생지로 동시에 고개를 돌려 바라봤다.&nbsp;</div><div><br></div><div>“노아, 한 번 가볼래?”</div><div><br></div><div>“안돼, 멜. 위험해.”</div><div><br></div><div>“그런데 노아. 만약 누가 위험한 거라면 어떡해? 만약 우리가 구해주지 않는다면 죽어버릴지도 몰라!”</div><div><br></div><div>“그럼 어른들을 불러오면 되잖아!”</div><div><br></div><div>“.. 미안, 노아. 나 다시 다른 사람을 외면하진 못 하겠어.”</div><div><br></div><div>멜리사는 그 말을 마치고선 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잠시 고민하던 노아도 그런 멜리사를 따라 달려갔다.</div><div><br></div><div>그곳에는 거대한 나무에 깔려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멜리사와 노아를 보고 살려달라며 소리쳤다.&nbsp;</div><div><br></div><div>“노아, 어떡하지? 나무를 들어올려야 하나?”</div><div><br></div><div>“그런데 멜리사 네가 '그걸' 쓰면… 저 사람이 보잖아. 어디에 가서 말하고 다니면 어떡해?”</div><div><br></div><div>“그래도..”</div><div><br></div><div>멜리사는 살려달라고 몸부림을 치는 남자를 보더니 마음을 정한 듯 그 남자의 위에 있던 나무를 들어올렸다.</div><div><br></div><div>“빨리 나오세요!”</div><div><br></div><div>남자는 그런 멜리사를 보더니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div><div><br></div><div>“마녀다!”</div><div><br></div><div>남자는 그 말을 마치고선 마을 쪽으로 도망갔다. 멜리사는 당황하며 그 남자를 붙잡으려 했다.</div><div><br></div><div>“잠시만요! 저는 그런 게 아니라..”</div><div><br></div><div>하지만 멜리사가 성인 남성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멜리사는 그 남자를 놓치고 말았다.&nbsp;</div><div><br></div><div>“노아, 어떡하지? 난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네 말을 들을 걸 그랬나봐. 이제 어떡해야 하지?”</div><div><br></div><div>멜리사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div><div><br></div><div>“괜찮을 거야, 멜리사. 설령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div><div><br></div><div>노아는 상당히 충동적으로 약속했다.</div><div><br></div><div>“널 구해줄게.”<br><br><br><br>3화</div><div><br><br><br></div><div>아침에 일어난 노아는 마을이 어딘가 소란스럽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노아는 의아해하며 서둘러 거실로 내려갔다.</div><div><br></div><div>“늦게 일어났구나, 노아. 벌써 해가 떴는데.”</div><div><br></div><div>“죄송합니다, 어머니.. 근데 무슨 일 있었나요?”</div><div><br></div><div>“아니, 글쎄 그 고아.. 멜리사가 마녀라지 뭐니. 평소에 좋게 봤는데 그게 다 마녀의 꾀임이였나봐. 노아 너도 멜리사랑 친하게 지내지 마렴.”</div><div><br></div><div>노아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노아는 서둘러 외투 하나만 걸치고선 마을에 있는 감옥으로 달려갔다.</div><div><br></div><div>“여기서부턴 못 들어가.”</div><div><br></div><div>“아니, 데미안 형. 왜 그래.. 평소엔 들여보내 줬잖아.”</div><div><br></div><div>이장의 아들이었던 노아는 당연히 자신이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div><div><br></div><div>“이장님이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하셨어. 아무리 너라도 못 들어가.”&nbsp;</div><div><br></div><div>“형..”</div><div><br></div><div>노아는 마을 근위대인 데미안의 단호한 거절에 아무 수확도 얻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와보니 부모님은 다 나가 계셨다. 가만 생각해 보니 이때가 기회였다. 부모님이 나가 계실 때 빨리 멜리사가 있는 곳을 찾아야 했다.</div><div><br></div><div>노아는 집 안 구석구석 샅샅이 뒤졌다. 평소에 들어가지 못했던 안방을 제외하면 모든 곳을 찾아본 것 같다. 노아는 안방에 무언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며 조심조심 발꿈치를 들고 안방에 들어섰다.&nbsp;</div><div><br></div><div>안방에는 부모님이 깜빡하고 두고 가신 것 같은 서류가 뭉텅이로 있었다. 노아는 그 중에서 제일 위에 올려져있는 서류 하나를 눈으로 흝었다. 그 서류에는 손글씨로 무언가 적혀 있었다. 노아는 그것을 읽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겨우겨우 한글자 한글자 읽어내려갔다.&nbsp;</div><div><br></div><div>“말도 안돼…”</div><div><br></div><div>멜리사가 감옥에 있다고? 노아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크게 뜨고선 숨을 들이켰다. 숨을 천천히 내쉬며 노아는 생각했다. 멜리사를 빨리 구해야겠다고.</div><div><br></div><div>***</div><div><br></div><div>모두가 잠든 새벽, 노아는 한 숨도 자지 못하고 깨있었다. 부모님이 모두 잠드시면 나가기 위해서였다. 노아는 조심조심 천천히 현관문을 향해 걸어갔다. 그렇게 자신의 발소리와 나무 판자가 끼익끼익대는 소리가 크게 들렸던 것은 처음이었다. 쿵쿵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려 노력하며 노아는 현관문에 가까스로 다다랐다.</div><div><br></div><div>현관문의 종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청아한 종소리가 오늘따라 크고, 둔탁하게 들리는 듯 했다. 노아는 부모님이 깨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바깥으로 나갔다.&nbsp;</div><div><br></div><div>시리도록 차가운 밤공기가 노아의 코끝을 스쳤다. 노아는 오직 달빛에 의존해서 감옥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다. 그래, 노아는 솔직히 무서웠다. 들키면 어떡하냐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았다. 그래도 멜리사에게 다소 충동적으로 했던 약속이 계속 생각났다. 멜리사를 반드시 구하겠다는 그 약속이.</div><div><br></div><div>서류에서 본 그곳에 다다르자, 작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노아는 단번에 그것이 멜리사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div><div><br></div><div>“멜리사, 거기 있어?”</div><div><br></div><div>노아는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멜리사를 불렀다. 멜리사가 울음을 멈추고선 말했다.</div><div><br></div><div>“... 노아? 거기 있어?”</div><div><br></div><div>“응, 나야. 기다려, 멜리사. 당장 꺼내줄게.”</div><div><br></div><div>노아는 열쇠를 찾아보려 두리번거렸다. 그때, 길의 반대편에서 작은 랜턴빛이 비춰졌다. 맙소사, 그건 데미안이었다.&nbsp;</div><div><br></div><div>“.... 노아? 네가 왜 거기 있어? 설마.. 마녀랑 내통하려 왔니?”</div><div><br></div><div>“그게, 그게 말이야.. 형, 그런 게 아니야! 제발. 멜리사는 마녀가 아니란 말이야.”</div><div><br></div><div>데미안은 노아의 말에 허탈한 표정을 짓더니 노아의 팔을 붙잡고 끌고 갔다.</div><div><br></div><div>“그래.. 너도 결국 마녀에게 넘어갔구나. 너까지 그럴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div><div><br></div><div>“형, 아니야! 멜리사는 사람을 구하려고 했다고!”</div><div><br></div><div>노아는 데미안에게 끌려가며 소리쳤다.</div><div><br></div><div>“제발 믿어줘, 형.”</div><div><br></div><div>데미안은 들은 채도 안 하고 노아를 끌고 가 지상으로 난 작은 창문이 있는 방에 가뒀다.</div><div><br></div><div>“형..? 이게 무슨..”</div><div><br></div><div>“마녀랑 내통하였으니, 그 벌은 받아야지.”</div><div><br></div><div>“무슨 소리야! 우리 부모님은? 동의하셨어?”</div><div><br></div><div>“미리 사전에 합의된 일이야. 그리고 범죄자는 벌을 받아야지.”</div><div><br></div><div>노아는 부모님과 합의된 일이라는 데미안의 말을 믿을수가 없었다.&nbsp;</div><div><br></div><div>“형, 부모님을 불러줘. 제발 부탁이야..”</div><div><br></div><div>“안 그래도 부르려고 했어. 오신다고 하셔서 말이야.”</div><div><br></div><div>데미안은 그 말을 끝으로 잠깐 사라지고선 곧이어 노아의 부모님과 함께 내려왔다.</div><div><br></div><div>“수고했네, 데미안.”</div><div><br></div><div>“아뇨. 별 말씀을요, 이장님.”</div><div><br></div><div>노아는 태연하게 나타난 부모님에 황당하면서도 동시에 화가 났다.</div><div>&nbsp;</div><div>“아버지..?”</div><div><br></div><div>“그래, 노아. 내 그리 될 줄 알았다. 멍청하게 그런 계집애한테 넘어가다니.”</div><div><br></div><div>“아니에요.. 멜리사는 마녀 같은 게 아니란 말이에요.”</div><div><br></div><div>“그건 보름달이 떠봐야 알겠지. 그때 화형시킬 테니.”</div><div><br></div><div>“제발..”</div><div><br></div><div>“글쎄. 내가 설마 그 계집애가 마법 쓰는 걸 모를 줄 알았나?”</div><div><br></div><div>노아는 그 말 한마디에 숙이고 있던 고개를 서둘러 들었다.</div><div><br></div><div>“그걸 어떻게..”</div><div><br></div><div>“애초에 그 가족이 이 마을로 이사왔을 때 가장 먼저 본 게 나니까.”</div><div><br></div><div>“무슨 소리,”</div><div><br></div><div>노아의 말을 끊고선 노아의 어머니가 말했다.</div><div><br></div><div>“궁금하니? 그래, 어차피 곧 죽을 테니.. 말해줄게. 아이야, 옛날 옛적에… 멜리사의 가족이 이사 왔단다. 안 그래도 외부인을 꺼리는 우리 마을인데.. 세상에, 그 가족이 이사 오자마자 가뭄이 시작됐지 뭐니. 다행히도 그 가족을 죽이니까 비가 내리더라고? 불쌍해서 딸은 살려뒀더니만.. 다시 저주를 내리나 봐. 농작물들이 죽어가니.. 그 아이를 죽이는 수밖에.”</div><div><br></div><div>“설마.. 그런 이유로 죽이려고 하신 거예요? 그건 멜리사의 탓이 아니잖아요!”</div><div><br></div><div>“정말 그렇게 생각해? 너도 마녀에게 넘어가고 말았구나.”</div><div><br></div><div>“젠장.. 내 부모님이라는 게 너무 역겨워! 당신들은 여태껏 그렇게 살아온 거야?”</div><div><br></div><div>“그러던지. 어차피 우리는 너랑 그 계집애 하나만 죽이면 되니까.”</div><div><br></div><div>“젠장할..”</div><div><br></div><div>노아는 작게 읆조리며 부모님의 뒷모습에 저주했다. 서둘러 멜리사와 도망쳐야 했다. 이대로는 멜리사도, 노아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div><div><br><br>4화<br><br><br>노아가 그곳에 갇힌지도 이틀, 야속하게도 달은 점점 차올라 마침내 보름달이 되었다. 노아는 서둘러야 했다. 사람들이 언제 멜리사를 처형할 지 몰랐다.&nbsp;<br><br>노아는 그동안 유독 약해보이는 철창을 꾸준히 조금씩 구부려트러 조그만 틈을 만들었다. 어른들은 그 틈으로 지나갈 수 없을지 몰라도, 체구가 작은 자신은 지나갈 수 있을 터였다.&nbsp;<br><br>"그 계집애가 죽는 거 잘 봐둬. 너도 곧 그렇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br><br>데미안이 노아를 비웃으며 감옥을 나갔다. 노아는 그가 남아있던 마지막 인물이라는 걸 파악하고는 서둘러 탈출할 준비를 시작했다.<br><br>창문은 꽤나 높았지만 감옥 한켠에 쌓여있는 볏짚을 밟고 올라가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노아는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흩어져 있는 볏짚들을 한데 모은 뒤, 온 힘을 짜내 점프했다.<br><br>그런 노아의 손에 창살이 잡혔고, 노아는 자신의 몸을 천천히 끌어올려 작은 구멍 안으로 몸을 들이밀었다.<br><br>마침내 노아의 몸이 온전히 밖으로 나왔다. 노아는 살면서 그토록 아름다운 밤하늘은 처음 보았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며칠만에 맛본 차가운 밤공기는 시리도록 차가웠고, 밤하늘에 휘영청 떠있는 보름달은 그 어느때보다 찬란하게 빛났다.<br><br>노아는 잠깐동안의 자유를 즐기고선 서둘러 멜리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조심조심 들키지 않게 숨은 노아는 멜리사의 새빨간 머리카락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벌써 멜리사를 처형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둘러야 했다.&nbsp;<br><br>처형 직전, 노아는 수많은 인파 사이로 최대한 몸을 숙이고 구석진 곳을 통해 멜리사에게 다가갔다. 한걸음, 한걸음 멜리사가 가까워졌다. 멜리사의 녹안이 사람들 사이로 보일 때마다 노아의 심장이 요동쳤다.&nbsp;<br><br>그동안의 행적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 일이다. 여기서 잡히면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 번 시도는 해봐야겠지 않은가. 설령 잡히더라도 어차피 가만히 있었으면 죽을 운명이었다.<br><br>노아는 떨리는 손을 꾹 쥐고선 멜리사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멜리사가 선명하게 보였다. 노아는 사람들이 불을 피울 준비를 하러 간 사이, 서둘러 멜리사에게 다가갔다.<br><br>".. 노아?"<br><br>"멜! 구하러 오겠다고 했지?"<br><br>노아는 그 어느때보다 환하게 웃으며 멜리사의 손을 잡았다. 멜리사는 두려움과 감격이 섞인 채로 노아를 바라보았다.<br><br>"멜, 이럴 시간이 없어. 뛰자!"<br><br>노아의 말이 마치자마자 노아와 멜리사는 온 힘을 다해 마을 밖으로 달렸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최대한 외진 길로 다녔지만, 사람들은 멜리사와 노아가 사라진 걸 금방 눈치 채버리고 멜리사와 노아를 찾으려 마을 곳곳을 샅샅이 수색했다.<br><br>노아와 멜리사는 사람들을 피해가다 보니 어느새 막다른 길에 다다랐고, 그런 노아와 멜리사를 반겨주는 것은 횃불을 들고선 매섭게 쫓아오는 어른들과 단단한 벽 뿐이었다.<br><br>"찾았어, 델라! 여기 마녀 계집애랑 이장 아들 같이 있어!"<br><br>그 한 마디 외침에 사람들은 금세 모여들었고, 곧 멜리사와 노아를 포위했다.<br><br>"멜, 어떡하지?"<br><br>"노아.. 마법을 써야 하나? 어떡해야 하지?"<br><br>멜리사와 노아는 자신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에 겁에 잔뜩 질려서 서로의 손을 꽉 잡은 채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nbsp;<br><br>"젠장, 귀찮게 하네? 빨리 그 손 놔, 계집애야. 이장 아들은 웬만해선 죽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br><br>"싫어, 난 멜리사 손 절대 안 놔! 죽일거면 같이 죽이던가!"<br><br>노아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어른들에게 소리 쳤다. 목소리는 형편 없이 떨리고, 식은땀이 비오듯 흘렀지만 그럼에도 꽉 쥔 손은 멜리사에게 용기를 주기엔 충분했다.<br><br>"젠장. 야, 빨리 이장 불러와! 오셔야 해결된다고 해."<br><br>이장이 온다는 말에 노아는 잔뜩 겁에 질렸다. 그 모습에 멜리사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노아에게 말했다.<br><br>"노아, 마법 쓸게."<br><br>"진짜? 괜찮겠어?"<br><br>"응. 너 덕분에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저 어른들이 이상한 거야."<br><br>"맞아, 멜리사. 넌 절대 이상하지 않아."<br><br>멜리사는 벽을 쳐다보며 노아의 말을 되내였다.&nbsp;<br><br>"그래, 난 이상하지 않아."<br><br>멜리사는 순식간에 벽을 통째로 없애버리곤, 서둘러 노아와 벽 너머로 나왔다. 그 모습에 사람들이 벙쪄있는 틈을 타 서둘러 벽을 다시 만든 멜리사는 노아와 함께 전속력으로 마을 너머로 도망쳤다.<br><br>"야, 뭐 하고 있어! 저 계집애 빨리 잡으라니까!"<br><br>사람들의 말에 노아와 멜리사는 죽을듯이 달렸다. 마을 밖에서부턴 길을 몰랐으나,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nbsp;<br><br>은하수는 노아와 멜리사의 앞길이 어둡지 않게 밝혀주었고, 별들은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했다. 달빛은 그들이 무서워하지 않게 밝게 빛나며 자리를 지켜주었다.&nbsp;<br><br>마법보다 더 마법같은 밤이었다.<br><br><br>5화<br><br><br>밝은 달빛을 따라 달리다 보니, 숲 사이로 들어선 공터가 보였다. 그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듯 아름다웠고, 평화로웠다. 오래 달리느라 지쳤던 노아와 멜리사는 그곳에 쓰러지듯 누웠다.<br><br>한참을 숨을 고르고 있던 노아와 멜리사의 눈에 그제서야 자연의 모습이 한가득 담겼다. 달빛이 비추던 공터는 사람들이 살던 곳과는 다르게 어딘가 신비로웠다. 바닥에는 이름모를 꽃들과 함께 토끼풀들이 가득 들어서 있었다.&nbsp;<br><br>"멜리사, 여긴 어딜까?"<br><br>"그건 모르겠어. 근데 너무 예쁘다.."<br><br>그 광경을 넋 놓고 바라보던 노아는 퍼뜩 생각났다는 듯 토끼풀꽃을 따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의아해 하던 멜리사도 노아와 마음이 통한 듯 토끼풀꽃을 땄다.<br><br>무언가를 열심히 만들던 노아와 멜리사는 동시에 고개를 돌려 서로를 바라보고선 그 상황이 웃긴지 웃음을 터뜨렸다. 한참 동안 웃던 노아와 멜리사는 오랜만에 맛보는 평화를 즐기며 부드러운 풀들 위로 몸을 뉘였다.<br><br>"있잖아, 노아. 만약에 우리가 완전한 평화를 얻으면, 그래서 우리가 자유로워지면, 음... 그게.."<br><br>멜리사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하지만 노아가 조금 더 빨랐다.<br><br>"결혼할래? 결혼은 아직 이른가?"<br><br>멜리사는 자신이 하려 했던 말을 정확히 맞춘 노아에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더니 지금까지 지었던 어떠한 웃음보다 더 크게, 활짝 웃었다.<br><br>"그래, 좋아. 좋아해, 노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많이."<br><br>"나도 좋아해, 멜리사. 너보다 많이."<br><br>"그럼 난 노아보다 많이 좋아해."<br><br>"나는 너보다 훨씬 많이 좋아해."<br><br>한참을 유치한 대화를 이어가던 노아와 멜리사는 손에 쥐고 있던 것이 뭔지 궁금한지 동시에 공개하기로 했다.<br><br>"하나, 둘, 셋!"<br><br>노아가 만든 것은 토끼풀꽃 반지, 멜리사가 만든 것은 팔찌였다.<br><br>"뭐야, 우리 둘 다 통하진 못했네?"<br><br>"그러게. 근데 난 팔찌 정말 마음에 들어."<br><br>"나도. 반지 너무 좋아."<br><br>"멜리사, 손 줘볼래?"<br><br>"응?"<br><br>잠시 의아해 하던 멜리사는 순순히 손을 노아에게 내밀었다. 노아는 멜리사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말했다.<br><br>"좋아해, 멜리사. 너무너무 많이. 세상 어느 것보다도 많이."<br><br>멜리사는 그 말에 환하게 웃음지은 뒤 노아의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며 말했다.<br><br>"나도 좋아해, 노아. 저 별보다, 저 달님보다도 더."<br><br>노아는 그런 멜리사에 눈꼬리를 휘어접어 웃었다.<br><br>"멜, 지금은 내가 토끼풀 반지밖에 선물을 못해주지만 나중에는 정말 예쁘고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으로 만든 반지를 선물해줄게."<br><br>"정말? 무르기 없기다? 나는 너한테 세상에서 제일 예쁜 팔찌를 선물해 줄게."<br><br>노아와 멜리사는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다는 듯 웃었다.&nbsp;<br><br>"노아, 아무래도 한 사람만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안되니까 우리 서로한테 반지랑 팔찌 또 만들어줄래?"<br><br>"그래, 좋아! 이번에는 내가 정말 예쁘게 만들어줄게."<br><br>노아와 멜리사는 열심히 팔찌와 반지를 만들어서 서로에게 선물했다. 그건 노아와 멜리사가 평생 받아본 선물 중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선물이었다.<br><br>하늘에 떠있는 달조차도 그들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어두운 밤하늘에 수놓은 별들은 그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있었고, 꽃들은 노래를 부르며 풋풋한 사랑을 바라보고 있었다.<br><br>노아와 멜리사는 이 순간 다른 어떤 한때보다 행복했다. 아마 서로의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리라. 설령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둘에겐 서로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마법보다 더 마법같은 앞날이 펼쳐질 테니.<br><br>-마법보다 더 마법같은, end-<br><br><br></div><div><br></div><div><br><br><br></div><div><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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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2: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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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가까운 사람</title>
         <author>22bps244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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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첫번째 유골<br>2화 범인 후보<br>3화 두번째 유골<br>4화 증거 그리고 범인<br>5화 가까운 사람<br>등장인물: 미제사건 수사관 김병호, 수사관 부하 박현수<br>(용의자) 민구 훈재 보경 성주&nbsp;<br>배경: 1990년대 (가상의 도시)<br><br>1장 첫번째 유골<br><br>"아빠 금방 들어갈께" 전화를 끊고 종우씨는 택시를 잡으러 갔다.<br>5분..6분.. 아무 택시도 잡히지 안았다. 그냥 걸어가기로 하고<br>골목길에 들어섰다. 그곳엔 적어도 20년은 된듯한 녹슨 차가 있었다.<br>그리고 그 주변엔 쓰레기통이 엎질러져 있었다.<br>근데 어디선가 나는 악취가 고약하다. 쓰레기통에 누가 썩은 음식을<br>버려둔것 같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음식이라곤 생각할수 없는<br>냄새다. 그저 호기심에 가까이 가봤다. 뭐 별거 없다. 근데 그순간<br>옆에 있는 쓰레기통이 넘어졌는데 커다란 쓰레기가 나왔다.<br>'뭐..지?' 거대한 인형같은데 냄새가 여기서 나는거였다.<br>그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인형은 시체 같았다. 아니 시체가<br>맞다. 빨간 봉투사이로 보이는 몸이 굳어있는 사람과&nbsp; 지독한 냄새..<br><br>여기까지가 내가 들은 이야기다. 그것은 시체가 맞고&nbsp; 젊은 남성<br>의 시체였다. 조사결과 한 대학생이였고 22세.<br>컴퓨터 공학과 였다. 경찰들은 주변 대학생들을 조사하고<br>죽은이의 정보를 캐내기 시작했다. 그는 사망한 날 낮에<br>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던중 사망했는데 이상한 점은<br>몸에 상처도 없고 사망이유가 호흡곤란이였다.<br>하지만 자살일 가능성은 없는것이 그는 굉장히 돈이 많고<br>성격이 좋았으며 무엇보다 쓰레기 봉지에 몸을 쑤셔넣어 자살하는건<br>말이 안되기 때문이다.<br>사건은 완전히 미궁속으로 빠졌다.<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2장 범인후보<br>"김병호 수사관님! 목격자가 있습니다!" 나의 성실한 부하 직원<br>박현수다. 그는 증거를 찾았다.<br>당시 골목에 있었던 목격자는 한 노숙자였다.<br>그는 골목에서 몇걸음 떨어진 거리에 노숙하고 있었다<br>나는 그에게 몇가지를 물었다. "그날 거리에서 몇명을 봤나요?"<br>"3명 정도" 그리고 부하 박현수가 물었다 "옷차림이나 기억나는것을<br>전부 얘기 해주세요" 노숙자는 답했다.<br>"2명은 밝은 옷차림의 여자 둘이었습니다. 한명은..음 경찰 옷이였죠."<br>"경찰?" 그날 그 골목으로 잠복수사를 간 경찰은 없다고 들었다.<br>그리고 경찰이라면 살인사건이 일어났을때 자신이 그곳에 갔다고<br>얘기 했을것이다. 박현수가 물었다. "키가 얼마나 컸고 체형이<br>어땠나요?" "음...키가 컸습니다. " 키가 큰 경찰은<br>너무 많다.<br>3일뒤...&nbsp; 용의자 2명 여성과 경찰관 여려명이 모였다.<br>경찰관 중에 그곳에 가까이 간 사람은 몇명 있었지만<br>전부 알리바이가 있었다. 여성 두명은 도넛가게에 갔는데<br>목격자와 도넛 구매내역이 있어, 살인사건 당시 시간과 맞지 않았다.<br>노숙자의 목격담 또한 증거가 되지 못했다.<br><br>3장 두번째 유골&nbsp;<br>모두 퇴근한 새벽 3시반 ,난 여전히 집에서 살인사건에 대해<br>생각하고 있었다.<br>그때 전화가 왔다. 박현수 였다. "시체가 하나 더 발견 됬답니다."<br>우리 아파트 단지 였다. 시체는 내가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nbsp;<br>모퉁이 였다.<br>놀랍게도 살인은 내가 퇴근하고 가는 시간에 발생했다.<br>어찌 내가 그 장면을 못봤을까. 하지만 하나 기억이 났다.<br>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nbsp;<br>난 이 사실을 바로 박현수 한테 알렸다.<br>박현수는 바로 그 사람을 찾아냈다.<br>그리고 그의 주머니엔 칼이 들어있었다.<br><br>4장 증거 그리고 범인<br><br>그는 우리가 그동안 모았던 모든 증거에 적합했다.<br>경찰이었고 키가 컸으며 유도를 배워와서 살인을 쉽게 할수 있었다<br>심지어 주머니엔 칼이 있었으니 모든게 완벽했다.<br>심지어 그 칼엔 피가 묻어있었다.<br>"전 절대 아니에요.. 전 제 주머니에 칼이 들어있는지도 몰랐어요..!!!"<br>그는 끝까지 부정했다. 하지만 난 그의 변명따윈 다 무시했다.<br>"칼에 피가 이렇게나 많이 묻어있는데?<br>"전 살인을 한적이 없다고요.. 그 칼이 뭔지도 몰라요.."<br>"난 자네를 잘 아네, 3년을 같이 일한 동료지. 근데 이런짓을 하는진<br>몰랐군.. 그동안 즐거웠네"<br><br>5장 가까운 사람<br><br>난 범인도 잡고 포상금도 많이 받아. 수사를 도와준 박현수에게<br>술을 사줬다. 박현수가 말했다.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야되요.<br>가까운 사람이, 그것도 그렇게 밝고 성격 좋은 분이 알고 보니<br>살인자였을줄, 누가 알았겠어요..<br>이런저런 얘기를 끝내고 난 박현수를 차에 태웠다.<br>"내가 집까지 데려다줄께" "네 감사합니다" "자네 너무 많이 취했네,<br>편하게 자면서 가."&nbsp; "네" 그리고 난 출발 했다.<br>그리고 차를 대교 위로 몰았다. 그가 약간 깻다. "여기가 어디지..<br>어 여긴 저희 집쪽이 아닌데요..?" "자넨 사람을 너무 쉽게 믿어.<br>자네가 아까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며." "???" "아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 사람 주머니에 칼을 넣었는데 ㅋㅋ<br>그 사람들을 죽인것도 나야 ㅋㅋ 너도 이제 죽겠지 ㅋ"&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난 바로 뛰어내렸다. 다른 문은 다 잠근채로. 차는 바리게이트 쪽으로 굴러가고 있다. 박철수는 어안이 벙벙했고<br>브레이크를 밟았다. 하지만. '쿵!!' 차가 대교 밑으로 떨어졌다.<br>나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다급한듯한 연기를 하며<br>"차 한대가 다리 밑으로 떨어졌어요!!<br>그리고 나는 블랙박스를 불에 태웠다.<br>차는 아까 번호판을 다 뗏으니 계획은 완벽했다.<br>차는 강속으로 가라앉았고 박현수는 보이지 않았다.<br>이제 경찰이 오는걸 기다리고 있었다.<br>'어떻게 모두가 내가 사람들을&nbsp; 죽였단 사실을 몰랐을까&nbsp;<br>감옥에간 동료가 참 불쌍하군 ㅎ하하하하ㅏ'<br>그때 였다. '탕!!!' 피가 흘렀다. '뭐지??' 뒤를 돌아봤다<br>박현수였다. "제가 난간에 메달릴 생각은 못했습니까?"<br>박현수는 차가 떨어지는 와중에 간신히 탈출한것이였다<br>머리가 복잡했다. 그리고 나는 쓰러졌다.&nbsp;<br><br>그 후 난 병원에서 의식을 찾았다. 밖에는 엄청난 기자 소리가 들렸고<br>뉴스에선 나에대한 모든게 다 나오고 있었다.&nbsp;<br>난 모두를 속였고 이제는 그게 전부 밝혀졌다.<br>그리고 나는 스스로 산소호흡기를 벗고 죽었다<br><br>(박현수의 시선)<br><br>나는 믿을수 없었다&nbsp;<br>제일 믿던 사람은 살인사건을 일으키고 자살했다.<br>모든게 다 계획대로다&nbsp;<br>나는 그가 술을 마실때 약을 먹였다.<br>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착각하게 만드는..<br>그리고 그동안의 모든 살인은 내가 저지른 거다&nbsp;<br>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br><br><br><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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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2: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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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어느 모험가의 모험 이야기, 작가: 이선재</title>
         <author>22bps236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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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lt;차례&gt;<br>1화: 새로운 꿈<br>2화: 어 뭐하지<br>3화: 새 친구다<br>4화: 와 무섭다<br>5화: 다시 시작<br><br>&lt;등장인물&gt;<br>어느 모험가<br>친구 모험가<br><br>&lt;카메오&gt;<br>고라니<br>벌 떼<br>상점 주인<br>지나가던 꼬마<br><br>&lt;배경&gt;<br>공간적 배경: 넓디 넓은 나라의 어느 지방<br>시간적 배경: 나도 몰라<br>계절적 배경: 여기는 계절변화가 없음<br><br></div><div>&lt;시점&gt;</div><div>전지적 작가 시점</div><div><br>&lt;사건&gt;<br>1. 집에서 여행을 떠나다<br>2. 이것 저것 건드리며 정처없이 싸돌아 댕기다<br>3. 새 친구를 만나 전설을 듣다<br>4. 악마를 만나다<br>5. 다시 모험을 떠나다<br><br>[1화. 새로운 꿈]</div><div><br></div><div>이곳은 아스뜨리까르바스타 마을. 이 지방의 시골 마을이다. 그리고 오늘, 한 친구는 모험을 떠나기로 했다.</div><div><br></div><div>“다녀오겠습니다!”</div><div>그 친구가 멀리서 소리치자, 엄마는 손을 크게 흔들었다.</div><div><br></div><div>사실 이 지역에는 오래된 전통이 있다. 바로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실력을 기르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이 친구는 마법을 잘 익히기 위해&nbsp;</div><div>모험을 떠난 것이다. 마법사가 되어서 세상을 구할 작정인가보다.</div><div><br></div><div>“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아아ㅏ!!!”</div><div><br></div><div>그냥 봤을 때는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가 하겠지만 이래뵈도 마법 연습 중이다.</div><div><br></div><div>“에휴, 됐다.”</div><div><br></div><div>결국 연습은 포기했다.</div><div><br></div><div>“근데 마법을 연습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 거지? 마법사의 탑이 있나?”</div><div><br></div><div>그렇다. 그는 부모님께는 다 안다고 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나왔다. 정말 멍청한 친구다.</div><div><br></div><div>그리하여 이 멍청한 친구는 마법 연습을 위한 모험을 하기 위해 마법 연습을 하기 좋은 곳을 알아내기 위해서 마법 연습을 하기 좋은 곳을 잘 아는 사람을 찾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div><div><br></div><div>하지만 2시간 뒤에 문제가 생기고 마는데….</div><div><br></div><div>“아니 무슨 숲이 이렇게 커! 가도 가도 나무 밖에 안 보이잖아!”</div><div><br></div><div>사실 숲을 삥삥 돌고있었다.</div><div><br></div><div>우여곡절 끝에 숲에서 나온 그는 드디어 그 유명한 자르스토데우스 평원에 도착했다. 물론 이 멍청한 친구는 그런 거 몰랐다.</div><div><br></div><div>“와, 드넓은 들판이다!”</div><div><br></div><div>이 신이 난 친구는 달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채….</div><div><br></div><div>“....배고프다.”</div><div><br></div><div>뛰면 금방 배고프다는 아주 기본적인 상식을 생각해내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별 수 없이 먹을 거리를 찾기 시작했다.</div><div><br></div><div>“어! 사과다! 와아아악!! 만세!! 살았다아아!!!”</div><div><br></div><div>해내고야 말았다. 그런데 그때 새 한마리가 사과를 낚아채 갔다.</div><div><br></div><div>“아니 이 망할 우씨 아 진짜 아주 그냥 저걸 확 그냥 아오 진짜."</div><div><br></div><div>작은 새한테 소중한 사과를 뺏기고 말았다.</div><div><br></div><div>그렇게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다.</div><div><br><br></div><div>[2화:어 뭐하지]</div><div><br></div><div>“에휴....”</div><div><br></div><div>방금 한숨을 쉰 이 친구는 어제 모험을 떠나온 모험 초보자이다. 그래서인지&nbsp; 뭘 해야 하는지 모르고 저러고 있는 거다.</div><div><br></div><div>“그래!”</div><div><br></div><div>갑자기 벌떡 일어나서는 소리쳤다.</div><div><br></div><div>“그냥 최대한 멀리가보는 거야!”</div><div><br></div><div>그렇다. 또 멍청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멀리가 얼마나 멀리인지 모르고 말이다.</div><div><br></div><div>걷기 시작한지 1시간째가 되었다. 생각보다 잘 걷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무언가 나타났다.</div><div><br></div><div>"끼에에에에에에ㅔ에에에엑!"</div><div><br></div><div>“우왓씨 깜짝이야!”</div><div><br></div><div>굉장히 강력해 보이는 고라니들이 달려들었다. 마법도 안 배웠는데다가 무기도 없던 탓에 도망치는 수 밖에 없었다.</div><div><br></div><div>“으아아아아! 아니야! 제발 오지마! 가 쫌! 사람 살려!"</div><div><br></div><div>도망치던 끝에 결국 따라 잡히는데…</div><div><br></div><div>“...? 에?”</div><div><br></div><div>관심이 없던 고라니들은 그냥 지나쳤다. 힘들게 도망쳤는데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div><div><br></div><div>그렇게 또 한세월이 흘러 숲길을 한참 지나가던 중, 꿀이 보였다.</div><div><br></div><div>“헤헤헤헿…”</div><div><br></div><div>꿀에 이끌려 가서 먹는 순간, 갑자기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div><div><br></div><div>“위이잉윙ㅇ윙ㅇ이이이잉윙애애애애앵에에에엥"</div><div><br></div><div>벌집을 건드려 버린 것이었다.</div><div><br></div><div>"어우 잠만 큰일났다 큰일났다 진짜 큰일이다 이를 어쩌면 좋아 난 왜 또 이러는 거야아!”</div><div><br></div><div>바로 줄행랑을 쳤다. 하지만 상대는 날아다니는 엄청난 양의 벌떼. 최후의 수단 밖에 남지 않았다.</div><div><br></div><div>“계곡이 어디에 있어! 아 여깄다!”</div><div><br></div><div>첨벙.</div><div><br></div><div>바로 뛰어들었다. 그러자 벌 떼는 다가가지 못하고 돌아갔다.</div><div><br></div><div>“아이고메 힘들구만."</div><div><br></div><div>겨우 몸을 일으키자, 저멀리 무언가 거대한 것이 보였다.</div><div><br></div><div>“어? 어어어어?! 저기는!”</div><div><br></div><div>드디어 사람이 사는 큰 마을을 발견했다!</div><div><br><br></div><div>[3화:새 친구다]</div><div><br></div><div>그가 도착한 곳은 룰루랄라 마을. 이 지역에서 두번째로 큰 마을이다. 관광명소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마을 중앙의 높고 거대한 분수와 광장이다. 그리고 그 주변은 상업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곳으로, 필요한 물품부터 맛있는 먹거리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걸 알리가 없는 이 친구는 사람사는 집만 쭉 늘어진 골목만 해매고 있었다.</div><div><br></div><div>“음... 어느쪽으로 가야할까...”</div><div><br></div><div>어찌저찌 상점을 갔지만 돈이 없던 그는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div><div><br></div><div>“저… 돈이 없는데 혹시 이거 좀 팔 수 있을까요?”</div><div><br></div><div>그가 내민 것은 아까 숲을 헤매면서 주어다 온 각종 몸에 좋은 싱싱한 나물들이었다. 사실 그는 별 생각 없이 몇개씩 먹으면서 모으기만 했지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은 몰랐다. 그것을 보여주자 갑자기 상점 주인이 화색하며 말했다.</div><div><br></div><div>“어우, 물론이지! 얼마면 될까?”</div><div><br></div><div>“음… 그냥 여행초보의 필수품 사고 밥만 먹을 정도면 되요.”</div><div><br></div><div>필수품이란 여행할 때 훌륭하게 사용 가능한 가벼운 옷과 검, 적당한 크기의 가방, 지도 등을 말한다.</div><div><br></div><div>“안타깝지만 이게 아주 비싼 것은 아니라서 밥까지는 못 챙겨 주겠구나."</div><div><br></div><div>“뭐 괜찮아요. 저는 필수품이 제일 중요하니까.”</div><div><br></div><div>그리하여 나물로 필수품을 구입한 그는 다시 가보려 했지만 방법을 몰랐다. 분명히 마법에 눈을 뜨기 위해 왔지만 한 거라고는 헤매고 도망치고 굶은 것 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물어보기로 했다.</div><div><br></div><div>“저기 죄송한데 마법 배워 보셨나요?”</div><div><br></div><div>“아 아뇨 저는 모험을 떠날 형편이 안돼서…”</div><div><br></div><div>“아...앗.."</div><div><br></div><div>“저기 친구야 혹시 마법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지 아니?”</div><div><br></div><div>“아니요? 아 근데 쩌~어 쪽 어딘가로 가면 그런 거 알려주는 엄청난 거가 있대요.”</div><div><br></div><div>“아 진짜? 정보 고마워. 잘가~”</div><div><br></div><div>우연찮게 꼬마에게서 고오급 정보를 얻어낸 그는 꼬마기는 하지만 한 번 믿어 보기로 했다. 드디어 목적지를 정해 가게된 그는 얼마 안 가서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div><div><br></div><div>“아아아악! 돈만 받고 필수품 안 샀어!”</div><div><br></div><div>결국 다시 갔다왔다.<br><br>그리하여 저 쪽 어딘가로 가보게 된 그는 얼마가지 않아 뭔가 이상한 걸 발견했다. 바로 거대한 마법진이 그려져 있던 것이다.</div><div><br></div><div>“우워우.... 이거 뭐야.”</div><div><br></div><div>다가가자 갑자기 엄청난 빛이 솟아오르더니 머릿속에 무언가 모르던 걸 알게 되는 느낌이 들었다.</div><div><br></div><div>“룰루랄라!”</div><div><br></div><div>자기도 모르게 말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룰루랄라라는 말을 하자 초록빛과 함께 이파리들이 날아가 바닥에 꽂혔다. 딱 보니 풀을 쓰는 기술인듯했다.</div><div><br></div><div>“아니 근데 뭔 마법 주문이 룰루랄라여?”</div><div><br></div><div>작명센스가 별로라고 생각하며 방금 깨우친 다른 기술들도 써봤다.</div><div><br></div><div>“물대포!”</div><div><br></div><div>“불꽃세례!”</div><div><br></div><div>“내려치기!”</div><div><br></div><div>각각 물을 쏘고 불꽃을 날리고 땅을 흔드는 기술이다. 이름들이 다 어딘지 익숙하다.</div><div><br></div><div>기술을 배우게 되자 신이난 그는 기술을 신나게 난사하며 돌아다니다 풀숲 앞까지 왔다.</div><div><br></div><div>부스럭. 사사삭.</div><div><br></div><div>그러더니 갑자기 사람이 나왔다.</div><div><br></div><div>“으아 깜짝아!”</div><div><br></div><div>“....?”</div><div><br></div><div>방금 나온 그 친구는 또래 여자애로 보였다.</div><div><br></div><div>“어... 음 안녕?”</div><div><br></div><div>“아... 안녕?”</div><div><br><br></div><div>[4화:와 무섭다]</div><div><br></div><div>그녀도 얼마전 모험을 떠나온 동갑 아이였다. 마찬가지로 마법을 깨우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div><div><br></div><div>단 하나뿐이었던 주연자리를 빼앗긴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 말했다.</div><div><br></div><div>“음 그럼 같이 가볼래?”</div><div><br></div><div>“그래!”</div><div><br></div><div>그리하여 같이 마법진 쪽으로 갔다.</div><div><br></div><div>“우와아.”</div><div><br></div><div>“되게 크지? 다가가면 신기한 일이 생겨.”</div><div><br></div><div>그녀가 다가가자 역시 빛이 나며 마법을 알 수 있었다.</div><div><br></div><div>“10만 볼트!”</div><div><br></div><div>그러자 피뢰침 역할을 하게 된 그가 벼락을 맞았다. 정말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었다.</div><div><br></div><div>“으억."</div><div><br></div><div>"어! 괜찮아? 미안해! 안 죽었어?”</div><div><br></div><div>그가 엄지척을 해줬다.</div><div><br></div><div>어찌저찌 일어나서 그들은 이 힘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고민 하고 있었다.</div><div><br></div><div>“어떻게 하지?”</div><div><br></div><div>“그냥 많이 쓰면 되지 않을까?”</div><div><br></div><div>그새 친해진 둘은 수다를 떨며 고민하고 있었다.</div><div><br></div><div>그때 갑자기 하늘에 어두운 보라색 구름이 덮쳤다.</div><div><br></div><div>“아니 저건 뭐야?!”</div><div><br></div><div>남주가 말했다.</div><div><br></div><div>“후후후….”</div><div><br></div><div>정체모를 누군가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기분 나쁘게 웃었다.</div><div><br><br></div><div>[5화: 다시 시작]</div><div><br></div><div>“나는 곧 세계를 정복할 마법사다!”</div><div><br></div><div>자신을 마법사라고 소개를 하는 그는 시꺼먼 옷을 입고 있었다.</div><div><br></div><div>“아니 어쩔?”</div><div><br></div><div>여주가 말했다.</div><div><br></div><div>“음…. 먼저 너희들을 세뇌 시켜서 데려가야 겠군."</div><div><br></div><div>“누구 맘대로!”</div><div><br></div><div>마법사가 무시무시한 말을 하자, 남주는 화가나서 공격을 하며 말했다.</div><div><br></div><div>“룰루랄라룰루랄라!”</div><div><br></div><div>그러자 주변에 날카로운 이파리들이 모여 마법사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div><div><br></div><div>“겨우 그정도로 날 막으려는거냐?”</div><div><br></div><div>그러면서 엄청난 기운을 내뿜기 시작했다. 그러자 세뇌 당한 사람들이 나타났다.</div><div><br></div><div>“아니 미친.”</div><div><br></div><div>그때 여주가 10만 볼트를 날렸다.</div><div><br></div><div>“으어어ㅇ어어엉어억"</div><div><br></div><div>마법사가 감전 되었다. 하지만 버텼다.</div><div><br></div><div>“내가 물대포로 적실테니까 전기로 지져!”</div><div><br></div><div>남주가 그렇게 말하며 물을 뿌렸다. 여주도 받아쳐 전기를 내리 꽂았다.</div><div><br></div><div>“으억 이런 어린 놈들에게 당하다니…. 두고보자!”</div><div><br></div><div>그러더니 마법사가 빤쓰런을 쳤다.</div><div><br></div><div>“우리 이김?”</div><div><br></div><div>“아마?”</div><div><br></div><div>어이없이 전투가 끝났다. 세뇌당한 사람들은 하나둘 정신을 차리고 일상으로 돌아갔다.<br><br>“내가 세상을 구했다아아아!!!”</div><div><br></div><div>남주가 소리쳤다.</div><div><br></div><div>“그래서 이제 뭐할거야?”</div><div><br></div><div>여주가 말했다.</div><div><br></div><div>“음…. 모험? 같이 갈래?”</div><div><br></div><div>“좋아!”</div><div><br></div><div>해가 산을 넘어가고 석양이 질 때 쯤, 둘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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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2: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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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너를 찾아서, 작가: 김서연</title>
         <author>22bps219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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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안녕<br>2화: 너에게로 갈래<br>3화: 너를 지키겠어<br>4화: 너와 함께라면 어떤 위험도<br>5화: 이제 진짜 안녕<br><br>등장인물- 주동인물: 강나연<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반동인물: 최하영<br>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br>주제: 소중한이를 지키는 마음<br>사건: 사랑하던이를 잃어버린 나연은 그를 지키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br>배경: 여름에서 겨울으로<br><br><br><br>[1화]<br><br>2021년 12월 23일. 나연에게 그날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다.&nbsp;<br><br>"나 여자친구 생겼어."&nbsp;<br><br>소꿉친구인 현규를 사실 마음속으로는 좋아하고 있던 나연에게는 그만큼 슬픈 소식이 없었다. 생일이 같아 항상 같이 생일을 보내고 했던 나연에게 일년 중 가장 기다려왔던 날이 였던 12월 23일이 절대 잊을 수 없는 최악의 날이 되어버리는 순간이었다. 길거리에는 캐롤이 울려퍼지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나연의 마음속만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고등학교 일학년 때부터 현규를 향한 마음을 키워오며 언젠가 희망이 있을거라 되새기며 현규를 향한 마음을 키워왔던 나연이였다. 5년간의 짝사랑이 다시 한 번 부정당하는 순간이었지만 나연은 항상 그랬듯이 현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은 가슴 한켠에 곱게 접어두고 축하 인사를 건냈다.&nbsp;<br><br>“ 정말? 정현규 이 자식 다 컸네. 축하한다!” 활짝 웃으며 현규가 답했다.&nbsp; “고마워. 너도 빨리 남친 생겨야되겠다. 너 남친 생기면 더블데이트 하자.” 띠리링띠리링 현규의 휴대폰 벨소리였다. 한껏 설레하는 목소리로 현규는 전화를 받았다.<br><br>“여보세요? 집 앞이라고? 춥겠다. 빨리 나갈게! 조금만 기다려!”&nbsp;<br>밝은 표정으로 전화를 마친 현규는 나연에게 말했다. &nbsp;<br>“하영이가 집 앞 이래! 생일 축하해주러 왔다고 하더라! 나 나갔다 올게!” &nbsp;<br>잔뜩 신난 표정으로 현규는 집을 나섰다. 나연이 창 밖으로 바라본 현규의 모습은 지금껏 봐왔던 현규의 모습 중 제일 행복해보였다. 나연에게 보여준적 없던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보이는 현규를 보니 나연은 자신의 마음은 더더욱 숨기게 되었다.&nbsp;<br><br>‘그래. 현규가 행복하면 된거야. 내 마음은 그냥 접어두는게 맞아.’ 그렇게 나연은 현규에 대한 마음을 접어가려 노력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여름이 되었다.<br><br></div><div>“강나연! 나 하영이랑 여행가기로 했다!”&nbsp;<br><br>현규가 집에 막 들어오던 나연에게 달려와 외쳤다.<br>&nbsp;“뭐? 벌써 여행? 며칠이나 됐다고 여행을 가?” 현규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nbsp;<br>“응응! 우리 곧 200일이야! 7월 10일에 200일 된다! 강릉으로 2박 3일 여행갈거야!”&nbsp; 마음을 접어가려 노력했지만 5년간의 짝사랑에 쉽게 종지부를 찍지 못했던 나연에게는 가슴 아픈 소식이었다. 일주일 후 현규는 하영과 함께 가는 여행을 갈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nbsp;<br>“정현규! 너 벌써 가? 약속시간 7시라면서! 아직 5시인데?”&nbsp;<br>현규는 웃으며 답했다. “당연하지! 빨리 가서 하영이가 좋아하는 빵도 사고 커피도 사고.. 할게 많다!”&nbsp;<br>“으휴.. 사랑꾼 납셨네. 잘 다녀와~” 현규는 제빨리 차를 타고 떠나갔다.</div><div><br>그렇게 현규가 여행을 떠난 그날 밤, 나연은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현규를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nbsp;</div><div><br></div><div>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잠에서 깬 나연은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다. ‘아.. 왜 그러지? 기분 나쁘게 찝찝한 기분이야. 뭔가 이상해.’<br>나연의 촉이 맞았다. 방문을 열고 나가자 울고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엄마, 왜 그래?” 나연이 물었다. 그러자 엄마가 흐느끼며 답했다.&nbsp;<br>“현..현규가.. 교통사고가 났대.. 근데.. 너무 심하게 다쳐서..” 나연은 다시 물었다. “무슨일인건데.. 살아는 있는거지?”엄마가 고개를 저었다.&nbsp;<br><br>“ 현..현규가 죽었어..”&nbsp;<br><br><br>[2화]<br><br>나연은 고개를 저으며 절규했다. “아..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현규가 왜 죽어?.. 현규가 왜?...” 나연이 애써 부정했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nbsp;</div><div><br>그 날 오후, 나연과 가족들은 현규의 장례식장으로 조문을 갔다. 갓난아기 시절부터 이웃사촌으로 지내 서로 가족이나 다름 없는 사이였기 때문에 현규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나연 뿐만이 아니라 나연의 가족 전체에게 큰 충격이었다. 활짝 웃고 있는 현규의 영정사진을 마주보자 나연의 눈물을 터트리며 후회했다. ‘이렇게 떠나보낼거라면 나도 좋아했다고 말해볼걸.. 좋아한다고 말해볼걸..’&nbsp;<br>현규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나연은 장례식장을 떠났다. '거기서는 행복하길 바랄게.'&nbsp;<br><br>나연이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그 때 나연의 옆에 멀리서만 봤던 익숙한 얼굴이 있었다. 바로 현규의 여자친구, 하영이였다. 현규가 그렇게 좋아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던 나연은 몰래 하영을 쳐다봤다. 그런데 하영의 모습은 꽤 이상했다. 장례식장에 얼굴조차 비치지 않던 그녀는 슬퍼하는 모습이 아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사람의 모습보다는 마치 누군가가 죽어서 기뻐하는 사람처럼 보였다.<br><br>띠리링 띠리링 전화가 울렸다. 나연은 뭔가 이걸 녹음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연은 주머니 속에서&nbsp; 녹음버튼을 눌렀다. 곧 하영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네 아빠. 정현규 죽었어요. 제가 드디어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어요. 이제.. 저희만 불행한게 아니에요. 모두가 불행해졌어요."<br>하영이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다가 나연을 발견했다. 그리곤 발길을 돌려 다른길로 되돌아 갔다.<br><br>'현규를... 현규를 죽인게 최하영이라니..' 나연은 현규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너무 괴로웠다. '내가.. 현규를 지키지 못했어.. 차라리 이대로 죽고 싶어.'&nbsp;<br><br>횡단보도의 불이 켜졌다. 나연은 현규에 대한 미안함에 몸을 제대로 거누지도 못하고 비틀거리며 횡단보도를 건넜다.<br>그 때 트럭 한 대가 빠르게 달려왔다.<br><br>끼이익<br><br>트럭이 오는것 조차도 몰랐던 나연은 그대로 트럭에 치였다. 나연의 머릿속에 지금껏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쳤다.<br>'현규야.. 나도 이제 네 곁으로 갈게.'<br><br>[3화]<br><br>"나 여자친구 생겼어." 나연의 눈 앞에 현규가 있다.<br>'왜 내 눈 앞에 현규가 있지?. 분명 우리 둘 다 죽었는데.. 혹시 꿈인가?' 나연이 자신의 뺨 한쪽을 때린다. "아야! 어.. 분명 꿈이 아닌데.." 그러자 현규가 갸우뚱 거리며 묻는다. "어어 야야 왜 그래!" 나연이 그냥 웃으며 말한다. "아니! 네가 여자친구 생긴게 믿기지가 않아서.." 그 때 전화가 울렸다.<br><br>"여보세요? 집 앞이라고? 춥겠다. 빨리 나갈게! 조금만 기다려!" 현규는 웃으며 나연에게 말하며 집을 나섰다. “하영이가 집 앞 이래! 생일 축하해주러 왔다고 하더라! 나 나갔다 올게!”&nbsp;</div><div><br>'정말 이상해.. 꿈도 아니고 무슨일이지?..' 나연의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은 단 한가지 밖에 없었다. '시간을 다시 돌린거야.' 고개를 돌려 본 시계에 있는 2021년 12월 23일 20시 37분이라는 글자가 나연을 더 확신하게 만들었다. '그래 시간을 되돌린게 확실해. 만약 꿈이라도.. 현규를 지키기 위해 시도해 볼거야.' 나연은 현규를 지키기 위해 무슨일이라도 시도하기로 결심했다.&nbsp;<br><br>'하 어떻게 해야하지..'<br>나연은 현규가 집을 나선 1시간 동안 현규를 지킬 방법을 계속 고민했다. 하지만 나연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내가 그냥 뛰어가서 사귀지마! 이러면 너무 또라이 같잖아..'&nbsp;<br><br>그 때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nbsp;<br>'현규다!' 현규가 왔다고 생각한 나연은 현관으로 뛰어가며 외쳤다. "야 정현규 이제 오냐??" 하지만 나연의 예상과는 다르게 현규만이 있지&nbsp; 않았다. 현규의 옆에는 현규의 손을 잡은 하영이 있었다. 현규가 하영의 손을 꼭 잡은채로 말했다. "하영이 집 앞에 왔는데 추울까봐.. 잠깐 들어오라고 했어. 괜찮지?" 나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당연하지!"&nbsp;<br><br>'아싸! 이게 왠 횡재야! 최하영과 접점이 아예 없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기 스스로 만들어준다니!'<br><br>"안녕하세요, 하영씨!' 나연은 눈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건냈다. 하영은 나연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현규가 웃으며 나연을 소개했다. "하영아! 여기는 내 친구 강나연! 나 어릴 때 부모님이 회사 다니느라 바쁘셨는데 하영이 부모님이 나 키워주시고 그래서 완전 가족이야! 어릴 때 부터 옆집이였거든! 지금도 내 옆집이고 ㅎㅎ" 그러자 하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건냈다.&nbsp;<br>나연은 하영과 얘기도 나눴으니 현규의 죽음을 막기 더 수월할것이란는 생각이 들었다. 나연의 예상과는 조금 다른 문제가 생겼다. 바로 현규와 하영이 다음주에 여행을 간다는 것이다.&nbsp;<br>'이런..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 왜 벌써 여행을 가지 왜? 설마 이번 여행에서 현규가 죽으면?.. 그럼 난 정말 막을 기회가 있는데도 못 막은거야.. 그럴 순 없어.'<br>현규를 지킬려면 현규와 하영이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규는 그냥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질 애가 아니였다. 모든일에 신중하고 진지한 현규이기에, 하영과의 만남은 큰 결심이였을것이다.<br>'현규와 최하영이 헤어질려면, 단서가 있어야해!'<br><br>한참을 고민하던 나연에게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br>'그래! 핸드폰!' 나연은 핸드폰에 녹음해 두었던 녹음이 생각났다. 나연은 녹음 파일을 찾으려 핸드폰을 켜서 찾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녹음파일은 보이지 않았다.&nbsp;<br>'이상해.. 나도 돌아왔으니 녹음파일도 돌아와야 할텐데.. 어쩌면 나만 돌아온거일지도 몰라.'<br><br>나연은 23일 이후에 생긴 물건들을 생각해보며 찾아봤다. 서랍장을 딱 열어보았을 때, 천사가 활짝 웃고있는 오르골 하나가 있었다.<br>'이건 분명 현규가 내 생일 선물로 준 오르골이야. 이건 최하영을 집에 데려다 주고 준 오르골이니, 지금보다 미래지.. 그렇다면 녹음 파일도 어딘가엔 있을거야.'<br><br>그 때 오르골의 천사가 말하기 시작했다.<br>"기회를 준건 정리할 시간을 주려고 한것 뿐이야. 절대 아무것도 바꾸지마. 만약 바꾼다면.. 또 다른 누군가가 다칠거야.."<br><br>"뭐? 그게 무슨말이야? 왜 그러는건데?"<br><br>나연은 여러번 되물었지만 천사는 물음에 답하지 않고 그저 웃고 있는 얼굴로 가만히 멈춰서 있었다.&nbsp;<br><br>[4화]<br><br>"강나연 나 왔어!" 하영을 데려다주고 온 현규가 집에 돌아왔다. "야 정현규 이제 내 집이 완전 니 집이다! 22년 동안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더니 이제 아주 여자친구까지 데리고 와요! 너 결혼식하면 혼주석에 우리 엄마 아빠도 앉으셔야한다니깐!"<br>현규는 웃으며 얘기했다. "아 뭐래~ 빨리 선물 교환이나 하자 ㅋㅋ"<br>둘은 서로 준비했던 선물을 교환했다. 그리고 현규와 나연은 행복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나연은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현규를 죽게 만들기 싫었다.<br>'지금 당장 근거도 없이 과거로 돌아온 내 얘기를 하면 현규는 날 미친사람 취급할거야. 그래도 상관없어. 나는 일단 현규가 살면 좋겠어.'<br><br>나연은 현규에게 진실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br>"정현규, 나 할 말 있어." 현규는 웃으며 말했다. "뭔데~ 왜 이렇게 진지해!" 나연은 두려움은 뒤로하고 외쳤다.<br><br>"사실 나 미래에서 왔어! 그것도 네가 죽는 미래"<br><br>현규는 깔깔 웃으며 말했다. "야~ 장난을 쳐도 적당히 쳐야지 무슨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치냐!" 나연은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br>"아냐. 나 진지해. 진짜야." 너무나 진지해보이는 나연의 표정에 현규는 당황스러웠다.<br><br>"나는 1년후 2022년 여름에서 되돌아 왔어. 너는 내년 여름에 교통사고로 죽게 될거야. 나는 그걸 막으러 돌아온거고."<br><br>나연의 이런 진지한 표정과 눈빛 말투는 이 때까지 현규가 본적이 없었다. 현규는 믿기 힘들지만 이것이 진실이라는것을 깨달았다.<br>"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해? 어떻게 해야지 살 수 있어?"<br><br>"최하영이랑 헤어져. 최하영이 널 죽였어."<br><br>현규는 당황스러워하며 말했다. "그게 무슨말이야.. 하영이가 왜 날 죽여?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데.."<br><br>나연은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어. 아마도 네게 복수하려는것 같아."<br><br>그 때 창문 밖에서 까만 연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타는 냄새가 났다. 그 때 오르골이 다시 움직이며 말하기 시작했다.<br><br>"내가 아무것도 바꾸지 말라고 경고했어. 하지만 넌 규칙을 어겼어. 이제 모두가 죽을거야. 너희 가족 너, 정현규 모두."<br><br>[5화]<br><br>붉은 빛과 함께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나연은 창문을 열고 말했다. "아랫층에서 불이 났어!"&nbsp;<br>부모님이 계시는 아랫층에 불이 났기에 나연은 불안에 떨며 방문을 열었다. 하지만 방문은 열리지 않고 굳게 닫힌채 열리지 않았다. 나연은 흐느끼며 말했다. "나 때문에 우리 가족까지 다치게 되었어... 내 욕심 때문에 흑흑흑.." 슬픈건 나연뿐만이 아니였다. 어릴 때 부터 함께해왔던 나연의 가족이었기에 현규도 슬펐다.&nbsp;<br><br>얼마전 내 집 마련에 성공해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이시던 부모님, 가고 싶던 대학에 붙어 활짝 웃던 동생, 원하던 직장에 취직해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던 언니... 잘못없는 이들의 행복을 자신이 빼앗았다는 생각에 나연은 너무나 슬펐다.&nbsp;<br><br>"널 지키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너도 못 지키고, 이젠 내 가족도 지키지 못해.." 이 때까지 보지 못했던 나연의 슬퍼하는 모습에 현규도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팠다.<br><br>점점 불이 번져 나연과 현규가 있는 층까지 불이 퍼졌다. 나연은 울부짖으며 외쳤다. "차라리 내가 죽을테니 이 고통을 끝내줘.. 제발.."<br><br>오르골이 다시 음악과 함께 돌아가며 말했다. "책상에 있는 칼로 정현규를 죽여.. 정현규가 죽으면 모든 고통이 끝날거야.."<br>나연은 울며 외쳤다. "왜 현규가 죽어야해.. 그냥 내가 죽게 해줘..." 그러자 오르골이 다시 돌아가며 말했다.<br>"정현규의 조상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어. 그 대가야.."<br><br>가족도 현규도 포기하지 못했던 나연은 그저 좌절해 울기만 했다. "현규야.. 내가 너를 어떻게 죽여..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얼마나 사랑하는데.."<br><br>현규는 곧 굳은 결심을 하고 말했다.<br>"나연아.. 날 죽여.. 나는 괜찮아."<br><br>나연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내가 널 어떻게 죽여.. 나 너 많이 사랑한단 말이야!"<br><br>현규는 울음을 참으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 너도 날 살리려 다시 돌아왔잖아.. 이젠 내 차례야. 어릴 때 부터 날 살게 도와준 너와 너희 가족들에게 이제 내가 보답할게."<br><br>울고있는 나연을 현규가 다정히 안아주었다.<br>나연이 울며 말했다. "내가 너 많이 좋아했어.. 정말 많이 많이... 사랑했어, 현규야.."<br>현규도 끄덕이며 말했다. "나도 너 많이 좋아했어. 지금까지 고마웠어."<br><br>둘은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꼭 안고 있었지만 그들의 뜻과 다르게 불길은 더 거세지고 있었다. 현규는 울것 같지만 울음을 참은 채 말했다.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네.." 나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br>"그치... 너하고 헤어지기 싫지만..."<br>현규와 나연은 마지막 입맞춤을 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이었지만 그들은 이제 헤어져야 했다.<br><br>나연은 칼을 가지고 와 현규를 향했다. 나연이 울먹이며 말했다.&nbsp;<br>"현규야... 안녕" 나연은 칼로 현규를 찔렀다. 현규는 피를 흘리며 말했다. "나연아.. 사,. 라 ㅇ." 사랑해라는 3글자도 말하지 못한채 현규는 숨을 거뒀다. 그 순간 집을 덮치던 큰 불은 사라지고 현규의 형상조차 남지 않았다. 나연은 현규가 떠나고 한참을 그 자리에서 울었다. 그렇게 현규는 붉은 빛 너머로 사라졌다.<br><br><br>[1년 뒤...]<br><br>현규의 죽음 이후 아무도 현규를 기억하지 못했다. 마치 누군가가 현규라는 기억을 없앤것처럼 아무도 정현규라는 사람이 존재했다는것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나연은 좌절하지 않았다. 나연의 곁에 현규가 있지는 않았지만 나연의 곁에 현규가 있는것 같았다. 나연은 언젠가 현규를 만난다면 부끄러운 모습이 되지 않게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그렇게 1년 뒤 현규의 기일이 되었다.<br><br>'현규야.. 너는 내 곁에 지금은 없지만.. 나는 널 꼭 찾을거야."<br><br>그 때 저 멀리 누군가가 보였다. 항상 그리워했던 그 모습이였다.<br><br>"너를 찾았어."<br><br>&lt;THE END&gt;<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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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7: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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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 이중인격, 작가 - 전예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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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 차원이동<br><br>2화 - 바이러스<br><br>3화 - 침입자<br>&nbsp;<br>4화 - 사건의 범인<br><br>5화 - 마지막날<br><br>[소설 구성요소]<br><br>(1)등장인물 - 이 진(주인공 - 남성) , 링링 (인공지능)<br>&nbsp; &nbsp; 반동인물 -&nbsp; 김하얀( 여성), 진 (남성)<br><br>(2)배경 - 3025년 계절x<br><br>(3)사건 -<br>이 진이라는 주인공이 어떤 타인머신을 타고 미래로와서 어떤 바이러스로 인해 위기가 생겼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를 만든 사람들을 이주일안에 막아야한다<br>&nbsp; &nbsp;<br>(4) - 1인칭 주인공 시점<br>(5) - sf소설,범죄소설<br><br>1화&lt;차원이동&gt;------------------------------------------------</div><blockquote>현재 많은 사람들은 생각할 것 이다. 미래에는 세상이 멸망하고 사람들이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나는 다르다. 나는 미래에는 지금,현재보다 더욱 다양한 무언가들이 생겨나고 과학발전이 많이 되어서 지금보다 더 살기좋은 환경이 생겨날 것이라고 믿고있다. 그렇기에 나는 앞으로..</blockquote><div><br>"야!! 이 진!! 정신 안차려!!?"&nbsp;<br>누군가가 나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있다.<br>'앗'<br><br>"이 녀석이! 지금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할 녀석이 뭘 멍때리고 있어?!''<br>김과장이 버럭버럭소리를 질렀다.<br><br>"죄송합니다~.."<br>나는 송글송글 땀이 생기며 사과를 했다.<br><br>'내 이름은 이진 아주아주 힘들게 돈을 벌며 부자를 꿈꾸는 평범한...은 무슨 그냥 스파이짓과...음 암튼 이런 걸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저기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저,저 나~쁜놈은 김과장인데 인성이.... 어휴.., 저러니까 주변 소문이 안좋지,,<br>그러고보니 최근에 이상한 소문이 떠돈다는데..쓰읍,, 뭐였지..?'<br><br>======<br><br>오늘나온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치고나서 김과장이 기분좋은 목소리로 무언갈 말한다.<br>" 자! 모두들! 오늘 프로젝트도 잘 됐다! 오랜만에 회식이나 할까?!''<br><br>한껏 자기자신을 꾸민 이대리가 김과장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br>''헙! 너무좋아요 과장님!!"<br><br>"'그래 이대리! 오랜만에 쩌-기 유명한 맛집이나 갈까?"<br>김과장은 이대리 말의 헤벌레- 하며 맛집공유를 했다.<br><br>"맛집이요?! 앗! 맛집이라면 이 황주임이 나서야죠ㅎ"<br><br>"그래그래! 아 이사원도 가야지?''<br>눈치없는 김과장은 나한테 눈치를 주며 가자고 했다.<br>하지만 나는 그딴거 모른다.<br><br>"아ㅎ 저는 약속이 있어서...하하.."<br>나는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모습으로 있었다.<br><br>"뭐 그럼 어쩔 수 없지..&nbsp; 그럼 나머지 얘들이랑 갈게~?"<br>김과장은 아쉬워하는 목소리로 나갈 준비를 했다.<br>"넵! 안녕히 가십쇼"<br><br>"가자!!"<br><br>팀원들이 모두 가고 나서 이 진은 잠시 골똘-히 생각했다.<br>'쓰읍.., 모두들 갔으니 지금..? 아냐아냐 일단 이 일의 집중하자'<br>무언가를 생각한 듯 발길을 나선다.<br><br>========<br><br>"어..... 여긴가?"<br><br></div><blockquote>그가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자그만 골목길이었다.<br>그곳은 한달의 한번 죽은 시체가 나오는 곳 이었다.&nbsp;</blockquote><div><br>"아...여기가 아닌가..?"<br><br></div><blockquote>사실 그의 본 직업은 경찰이며 어렸을때부터 엄청난 재능을 보이고 20살 초입때 경찰이 되어 여기에 수사를 나왔다. 하지만 그냥 이리저리 흝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가 갈까봐 회사로 취직해 조사를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blockquote><div><br>"으아- 힘들어~ 분명 여기였는데.. 으음...,,어..? 이게.. 뭐야..?이건..<br>기계? 에? 뭔가 좀 비싸 보이는데.. 흠.., 모르겠다-, 아- 힘들어.."<br><br><em>이 진은 지친 듯 벽에 기대서 지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em></div><div>&nbsp;</div><div>“하..,, 아무리 봐도 여기엔 없는 것 같은데..,”</div><div>&nbsp;</div><div><em>털썩-..</em></div><div><em>이 진은 바닥에 앉아 자그마한 목소리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em></div><div><em>그때 이 진의 주머니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나더니 눈 앞이 하얗게 변하고 이 진은 온데간데 사라졌다.</em></div><div><em>툭-</em></div><div><em>이진이 사라지자 이진의 주머니에 있던 이상한 기계가 떨어졌다.</em></div><div>&nbsp;</div><div>========</div><div>&nbsp;</div><div><em>이 진의 눈 앞은 아까전만해도 이었던 더러운 골목길이 아닌 이곳은 깨끗하면서도 삐까뻔쩍한, 또 화려한.. 그런 공간이었다. 이 진이 주변을 훑어보다가 자신의 눈 앞에있는 이상한 그러하면서도 익숙한 무언가의 기계가 있었다.</em></div><div><br></div><div>“내가 이걸 어디서 봤더라..,?”</div><div><br><em>이 진이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 맑고 청한 소리가 들렸다.</em></div><div><br></div><div>“띵—!</div><div>안녕하세요? 저는 링링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이 진.. 맞으시죠? 전 당신의 길 안내자인자 , 당신의 도우미라고 합니다.”</div><div><br></div><div>“...네.? 한마디로 저는 죽었다는 건가요?....”</div><div><em>이 진은 고개를 푹– 숙였다.</em></div><div><br></div><div>“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당신은 죽ㅈ…”</div><div><br></div><div>“.....드..디..어..–!! 흡..! 그동안의 나…,, 수고했다,,!!”</div><div><br></div><div>“네..?”</div><div><br></div><div>“아.. 제가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고 일만해서 논 적이 없어서….근데..! 드디어..!!!”</div><div><br></div><div>“아….죄송합니다. 당신은 죽은게 아닌 잠깐동안 타임머신을 타고 잠깐동안의 쉬는 것 뿐,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당신의 시간이 돌아갑니다.</div><div>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당신이 다시 돌아가도 아까 있었던 똑같은 장소 , 똑같은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해도 기억을 잃진 않으니 걱정하진 말아주시고요.”</div><div><br></div><div>“아….쩝… 잠시동안 헛된 희망을 푼 걸 까요?”</div><div><br></div><div>“아뇨 그렇지 않아요. 여기 온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니까요.</div><div>그럼 나머지 이야기를 해볼까요?”</div><div><br></div><div>========</div><div><br></div><div><em>그렇게 나는 링링의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놀랐다. 이 곳에 미래는 산소와 나무.. 우리에게 필요한 자원이 없다고 했다. 그래도 다행히 과학발전으로 인해 이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나가서 구경을 한다면 엉덩방아를 찧을 거라는 예고도 함께..,, 그래도 그 외의 이야기들도 얘기를 해줬다. 아까 ‘다른사람들도' 라고 이야기를 해준 것처럼 이 미래에 온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고 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반응은 각각 달랐다. 어떤 사람은 미래는 종말이 온다면서 소리치고 , 어떤 사람은 미래에 자신이 어떻게 될지 조사해 그 미래를 막았고 , 어떤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만족해 평소와 같은 삶을 보낸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는 생각보다 놀라웠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자신이 보는 미래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하는데 그때 링링이 다시 말을 꺼냈다. “이유는사람마다 자신이 본 미래를 막고자 현재를 바꿨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사람마다 보이는 미래가 다르죠"... 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링링에게 물었다. “그럼 나도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거야?”라 한말에 링링은 “그렇죠..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선택이 바꾸는 겁니다.” 라고… 그리고 링링은 화재를 바꿔 밖으로 나가자 했다. 나는 그 의견의 당연히 동의했다. 이유는 뭐…. 당연한거 아닌가? 궁금해서지.</em></div><div><em>그리고 밖으로 나갔을때 나는 링링이 말한 대로 엉덩 방아를 찧었다. 그러자 링링이 “봐요. 제말이 맞죠?” 라 하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그 모습에 나는 어이없어 하며 링링을 쫒아갔다.<br><br>========</em></div><div><br></div><div><em>나는 링링을 쫒아간 곳에서 눈을 번쩍-! 뜨면서 링링에게 물었다.</em></div><div><br></div><div>“..링링…아니 링링씨 이게..,,무엇이죠..?”</div><div><br></div><div>“뭐긴요! 집이잖아요-!! ㅎㅎ"</div><div><br></div><div>“오마이갓-!”</div><div><br></div><div><em>내 입으로는 처음말해보는 단어가 들어오며 링링은 나를 놀라게 했다.</em></div><div><em>하지만.. 모두들 이곳에 오면 모두들 나와 같은 반응을 할 것 이다. 왜냐하면… 이집이….아니.. 여긴 ..</em></div><div><br></div><div><em>“ 여긴 땅덩어리밖에 없잖아!!</em></div><div><em>아니! 저기에는 으리으리하고 멋!진! 집들이 떡!하니 있는데!! 여기는..!! 아니 저보고 땅바닥에 그냥 자라는 건가요?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em></div><div><br>2화 &lt;바이러스&gt;--------------------------------------------------</div><div><em>링링은 싱긋- 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em></div><div>“그럴리가요. 여긴 당신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생각을 해볼까요?”</div><div><br></div><div><em>나는 뒤통수 당한듯 뒷머리가 얼얼한 듯 느낌이 전해져왔다. 그래도 나는 링링이 하라는 대로 눈을 감으며 천천히 생각했다.&nbsp;</em></div><div><br></div><div>‘내가 원하는 집은….</div><div>일단! 거실은 커다랗고 부엌은 내가 음식을 안하더라도 음식이 차려졌으면 좋겠어! 아침,점심,저녁으로! 근데 하루하루마다 메뉴는 달라야겠지. 그리고 방은 여러개! 하나는 게임방! 하나는 자는 방! 또 취미생활하는 방과……….’<br><br></div><div><em>나는 생각이 많아져서 땅바닥에 앉으며 계속 생각을 이어갔다.그때 링링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걸 느꼈다.</em></div><div><br></div><div><em>========</em></div><div><br></div><div><em>나는 생각이 끝난듯 눈을 뜨고 일어섰다. 눈 앞에는 링링이 무표정으로 있었고, 주변은 깜깜했다.</em></div><div><br></div><div>“링링 벌써 저녁이야?”</div><div><em>나는 링링에게 물었다. 그때 링링은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했다.</em></div><div><br></div><div>“링링? 링링!!”</div><div><em>나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에 링링은 나를 보며 사과를 했다.</em></div><div><br></div><div>“헙..!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생각하느라..”</div><div><em>나는 링링에 말의 호기심이 발생하며 눈을 치켜세우며 말했다.</em></div><div><br></div><div>“뭔데? 뭔데뭔데? 무슨 생각했어? 여기에서 인공지능인 너가 생각을 했다고? 뭔데? 너가 나의 궁금증을 밝혔으니 책임을 지며 얼른 말해봐~”</div><div><em>내가 징징대는 모습에 링링은 곤란하다드시 말했다.</em></div><div><br></div><div>“죄송합니다만 이건 일급비밀…아니 아니 그 그냥 집만드느라 잠깐.. 하하 집은 완성됐으니 들어가 볼까요?”</div><div><em>링링은 화재를 바꾸며 다른 말로 넘어갔다..</em></div><div>‘일급..비밀..?’</div><div><em>나는 그 일을 무시한채 집 구경을 했다. 그 이후 이날의 자신에게 후회할 것을 알지 못한채..</em></div><div><br></div><div><em>========</em></div><div><br></div><div><em>나는 집으로 들어가서 집 구경을 했다. 그 집은 내가 원하는 그런 집과 아주-아주–! 똑같았다!</em></div><div><br></div><div>“와~ 진짜 똑같네? 내가 생각한 집과 한 오차도 없이 똑같아! 와– 링링..너.. 아주 멋진 친구였구나?”</div><div><em>내가 칭찬을 하자 링링은 아주 자신만만한 표정을 나한테 왔다.</em></div><div><br></div><div>“그럼요! 제가 얼마나 멋지고! 똑똑하고! 하– 역시 인공지능으로 태어나서 인지 얼굴도…참 기가 막히죠!”</div><div><em>그때 나는 링링에게 한가지 물어봤다.<br><br></em>“링링, 아까와는 말투가 좀 다른데 원래그래?”</div><div><em>내가 링링에게 물어보자 링링은 왜 그걸 이제야 물어봤냐는 표정으로 답했다.</em></div><div><br></div><div>“아ㅎ 그것은 아까까지는 제가 해야할일이라서 감시를 받으며 그래야 됐거든요. 근데 제가 해야할 중요임무는 거의 다했고 앞으로는 그냥 이 진님에게 안내만 하면 돼요’’&nbsp;</div><div><em>나는 그제야 이해했다는 얼굴을 하며 다시 집구경을 하려했다.<br>그때…!</em></div><div><em>‘쾅!!’</em></div><div><em>집앞에서 커다란 소리가 퍼져나갔다.</em></div><div><br></div><div>“이..이게 무슨 소리야..!!”</div><div><em>나는 당황한 듯 뒤로 주춤거리며 넘어졌다.</em></div><div><br></div><div>“아 이제 시작되었군요"</div><div><em>링링은 당연한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em></div><div><br></div><div>“지금부터 이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div><div><em>링링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시작해나갔다.</em></div><div>“이 이야기속에 들어온 당신은 신원이 알 수 없는 민간인…아니 침입자..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앞으로의 당신은 이 곳에서 이야기를 똑바른 길로 안내해주는 안내자가 되어주셔야 합니다.그럼 이곳에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이곳은 2년전 부터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일어났습니다.그리고 현재, 곧있으면 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겁니다.”</div><div><em>나는 어이없다는 듯 링링에게 물었다.</em></div><div>“바이러스 이름이 뭔데?”</div><div><em>그러자 링링은 또, 당연하다는 얼굴로 말했다.</em></div><div><br></div><div>“이 바이러스는 이중인격이라는 바이러스 입니다.”<br><br></div><div><em>나는 그 말에 궁금한 듯 링링에게 또다시 물었다.</em></div><div>“왠 이중인격? 그 바이러스에 걸리면 인격이 또 생기는 거야?"<br><br></div><div><em>나는 이게 뭔 말이냐고 라는 얼굴로 말했다. 그러자 링링은</em></div><div>“맞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아프지도 않고 죽지도 않지만 이중인격. 인격이 새로 태어납니다. 이 바이러스는 생기지 2년을 넘었지만 1년 넘어가기 전까지 알 수 없었어요. 근데 이 바이러스가 세상의 말이 꺼내진 건 어떤 동네병원의 의사였지요.</div><div>근데 왜? 어떻게? 죽지도,아프지도 않는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발견되었을 까요?"<br><br></div><div><em>링링은 아까 내가 링링에게 묻듯 나에게도 되물었다.</em></div><div><br></div><div>"그..을쎄? 이중인격이니까, 새로운 인격이었을때 기억을 잊어서?”</div><div><em>내가 답했을때&nbsp; 링링은 자그마한 미소로 다시 말을 꺼냈다.</em></div><div><em>&nbsp;</em></div><div>“그 이유는 사실 새로 생긴 인격이 밤이 되면 살인은 저질러서 그래요. 그것도 밤새 계속, 그리고 아침이 되면 그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결국 잡히게 되겠죠. 그리고 이 바이러스, 이중인격 바이러스가 점점 퍼질 수록 사람은 줄고, 교도소, 감옥에 가게되는 사람은 늘어나는 거죠, 그리고 사회는 무너져 갔습니다. 그리곤 지금으로 이어져 나갔어요.”<br><br></div><div><em>링링은 대게 대단한 이야기를 별거아니라는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em></div><div><em>나는 살짝 소름이 끼쳤지만 링링에게 물었다.</em></div><div><br></div><div>“그거랑 나랑 무슨 상관이라는 거야?”</div><div><em>링링은 활짝웃으며 답했다.</em></div><div><br></div><div>“그건 이 진님이 하실 나름이죠!!ㅎㅎ"</div><div><em>링링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정도 높게 , 당당하게 답했다.</em></div><div><em>그 말에나는 어이가 없듯이 헛방귀를 끼며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em></div><div><em>“어?! 이 진님!! 어디가요!ㅠㅠ”</em></div><div><br><em>3화 &lt;침입자&gt;--------------------------------------------------<br><br>짹–짹– 다음날 햇살이 반기며 아침이 찾아왔다.</em></div><div>“링링–”</div><div><em>나는 방에서 부스스나오며 링링을 불렀다. 그러자 링링은 쏜살같이 나에게 다가왔다.</em></div><div><br></div><div>“네엡–! 링링 왔슴다–!!”</div><div><br></div><div><em>링링은 아주 활발한 초등학생처럼 대답했다.</em></div><div><em>나는 손으로 귀를 막고 말했다.</em></div><div><br></div><div>“윽–.. 시끄러- ,,암튼 링링 오늘부터 밖으로 나가도 되지?”</div><div><em>내가 말을 하자마자 링링은 자기도 나가고 싶은듯 눈을 초롱초롱뜨며 말했다.</em></div><div><br></div><div>“네-!! 그럼요~,,근데..저도 데려가면 안돼요? 저도 이 세상은 구경 못했단 말이에요…제발요…”</div><div><em>링링은 너무나도 절박한 목소리로 나를 홀리려 했다.</em></div><div><br></div><div>“어휴..안그래도 데려가려 했어 나도 여기 잘 모르거든?”</div><div><em>나는 어이없어하며 밖으로 나섰다.<br></em><br></div><div>“이 진님 같이가요–!!ㅎㅎ”</div><div><br></div><div>========</div><div><br></div><div><em>밖으로 나가자 마자 눈앞에 보인 것은 정말 sf영화에 나오는 그런 모습과 너무 똑같았다.그나마 다른 것은 여기에는 나무가 없다. 그렇지만 산소는 나오며, 살 수 있는 그런 곳이다.</em></div><div><br></div><div>&nbsp;“와 어제는 저녁이 었는데 아침에도 다르네–,,신기하다 이게–..미래?! 미쳤다.</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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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7: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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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지구멸망 1분 전</title>
         <author>22bps199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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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지구멸망 7일 전<br>2화: 혼란<br>3화: 버킷리스트<br>4화: D-1<br>5화: 충돌<br><br>주동인물: 김영희(여)&nbsp;<br>그외인물: 유지유(여) , 박수일(남), 이보라(여), 이도영(남) , 김민지(여)<br><br>배경: 2030년 겨울<br><br>장르: 판타지 공포 SF 소설<br><br>1인칭 주인공 시점<br><br><br>&lt;이 소설은 허구이며 과학적, 사회적 사실과 전혀 무관합니다.&gt;<br><br>1화)<br>-지구멸망 7일 전<br>------------------------------------<br>' “속보입니다" 선생님이 뉴스를 키셨다.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기 전 까지 7일 나았다 합니다. 믿기지 않았다. 1999년 지구멸망설 같은건 아닐까? 갑자기 지구가 멸망할까?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 가던 중, 선생님께서 입을 열었다. “얘들아, 그럼 수업은 여기까지 하고 집에 가야겠다. 오늘은 종례 없어. ” 아이들이 환호했다.&nbsp;<br><br></div><div>"야, 영희야 민지야 우리 학교 일찍 끝난 김에 놀러나 가자"<br><br></div><div>"그래"&nbsp;<br><br></div><div>우리는 학교 밖으로 나왔다. 별 볼것 없는 작은 동네인데도 사람이 붐볐다.&nbsp; 겨울임에도 사람이 많아 더운듯 했다. 우리는 지유네 집으로 갔다.<br><br>"사실 오늘 만우절인거 아냐?"&nbsp;<br>&nbsp;<br>민지가 웃으며 말했다.<br><br>"대국민 거짓말 겠다고 학교까지 쉬냐."<br><br>"왜 그럴수도 있지"<br><br>"아니 근데..."</div><div><br></div><div>"삐이익"<br><br></div><div>핸드폰을 봤더니 재난문자가 와있었다. &nbsp;<br><br></div><div>‘혼란스럽고, 위험하오니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nbsp;<br><br></div><div>정적이 흘렀다.<br><br></div><div>창문 밖은 아수라장이었다. 인도 위로 차들이 다니고, 편의점은 텅텅 비어있었다. 뒤에서 누가 칼을 꽂아도 알수 없을 것 같았다. 영화에서만 보던일이 실제로 일어날줄이야.&nbsp;<br><br>마침내 내가 입을 열었다.&nbsp;<br><br>"얘들아 우리 일단 뭐라도 먹을까?"<br><br>"그래, 일단 엄마한테 전화해볼게"<br><br>지유가 말했다.<br><br>뚜르르르- 뚜르르르- 전화연결음이 울렸다.<br><br>"여보세요, 지유야 집이야? 엄마 가는중이야. 옆에 누구 있어?"<br><br>"어, 민지랑 영희 있어."<br><br>"응응, 알겠어. 아무나 문 열어주지 말고 얌전히 있어."<br><br>삐삐삐- 전화가 끝났다.<br><br>"그럼 일단 쉬고있.."<br><br>띵--동<br><br>지유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초인종이 울렸다.<br><br>2화)<br>-혼란<br>------------------------------------<br><br>초인종이 울렸다. 민지가 도어락을 잠그고 문을 살짝 열었다. 검은 모자를 쓴 커라단 사람이 서있었다.&nbsp;<br><br></div><div><br></div><div>“<em>택배입니다</em>.”<br><br></div><div><br></div><div>낮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는 지유에게 물어봤다.<br><br></div><div><br></div><div>“지유야, 택배 시킨거 있어?”<br><br></div><div><br></div><div>“없는데……”<br><br></div><div><br></div><div>민지가 문을 걸었다. 몇 분 뒤 지유가 나가 택배를 가져왔다. 택배를 열어보니 종이 한장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민지가 종이 속 글을 읽었다.&nbsp;<br><br></div><div><br></div><div>“ <em>유월절을 지키십시오. 하느님이 그대를 구원할테니</em>……? 뭐 이런게 다 있어.”<br><br></div><div><br></div><div>“세상이 미쳐돌아가나봐"<br><br>&nbsp;<br>"그러니까. 뉴스 켜봐. " 민지가 짜증스럽게 말했다.<br><br><br>지유가 티비를 켰다. SBS부터 JTBC까지 생중계 중이었다. 화면 속에는 서울 지하철역의 모습이 보였다. <br><br><br><em>"교통 신호가 지켜지지 않고,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거리는 시위하는 사람들로 붐비고-</em>"<br><br><br>민지가 기자를 보며 말했다.&nbsp;<br><br><br>"기자도 가족들 보고싶겠지? ... 나 같으면 마이크 던지고 집 가는데. ''<br><br></div><div><br></div><div>“아 엄마보고싶다.”<br><br></div><div><br></div><div>“나도"<br><br></div><div><br></div><div>눈물이 핑 돌았다. 하지만 지금 비행기 표를 끊기엔 늦은 감이 있었다. 공부 열심히해서 유학온 보람이 사르르 사라졌다. 그냥 집 앞으로 갈걸……<br><br>. . .</div><div><br></div><div>“얘들아 얘들아, 우리 이렇게 된 김에 그냥 신나게 놀자.” 민지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br><br></div><div><br></div><div>“그래 애들 다 불러!” 지유가 소리쳤다.<br><br></div><div><br></div><div>“카톡부터 해보자.”<br><br></div><div><br></div><div>나는 도영, 민지, 지유, 수일이와 보라가 있는 단톡방에 들어갔다.<br><br><br></div><div>영희: 다들 지유네 집으로 와봐<br><br></div><div><br></div><div>보라: 지금 밖에 개판인데? 사람 완전 많음;;<br><br></div><div><br></div><div>수일: 아몰라 걍 가는거지<br><br></div><div><br></div><div>도영: 어차피 죽을거임<br><br></div><div><br></div><div>보라: ㅇㅋ 지금감</div><div><br></div><div><br><br></div><div><br></div><div>“나도"<br><br></div><div><br></div><div>눈물이 핑 돌았다. 하지만 지금 비행기 표를 끊기엔 늦은 감이 있었다. 공부 열심히해서 유학온 보람이 사르르 사라졌다. 그냥 집 앞으로 갈걸……<br><br></div><div><br></div><div>지유가 입을 열었다.&nbsp;<br><br></div><div><br></div><div>“얘들아 얘들아, 우리 이렇게 된 김에 그냥 신나게 놀자.”<br><br></div><div><br></div><div>“그래 애들 다 불러!”<br><br></div><div><br></div><div>“카톡부터 해보자.”<br><br></div><div><br></div><div>나는 도영, 민지, 지유, 수일이와 보라가 있는 단톡방에 들어갔다.<br><br></div><div><br></div><div><sub>영희- 얘들아 얘들아 다들 지유네 집으로 와</sub><br><br></div><div><br></div><div><sub>보라- 밖에 개판인데?<br></sub><br></div><div><br></div><div><sub>수일- 아몰라 걍 가는거지</sub><br><br></div><div><br></div><div><sub>도영- 어차피 죽을거임</sub><br><br></div><div><br></div><div><sub>보라- 오케이, 지금갈게</sub><br><br>3화<br>-버킷리스트<br>----------------------------------<br>모두들 지유네 집에 모였다.&nbsp;</div><div><br></div><div>“다들 하고싶은거 뭐야"</div><div><br></div><div>지유가 신나는 표정으로 말했다.</div><div><br></div><div>“나 번지점프!’’</div><div><br></div><div>수일이를 보며 민지가 얼굴을 찌푸렸다.</div><div><br></div><div>“아 현실성 있는걸 말해. 우리가 번지점프하러 어딜가”</div><div><br></div><div>“아 그럼 다같이 재밌는거 해보자.”</div><div><br></div><div>“그래. 우리 공부하느라 못한게 얼만데.”</div><div><br></div><div>도영이와 보라가 말을 돌렸다.</div><div><br></div><div>“그럼 티비에 나오는거 같은거 하자! 막 몸으로 말해요같은거.”</div><div><br></div><div>너무 신났다.</div><div><br></div><div>–우리의 버킷리스트–</div><ol><li>재밌는 게임 하기</li><li>비싼거 잔뜩 먹기</li><li>해 뜨는거 보기</li></ol><div><br></div><div>“우리 맛있는거 부터 먹자"</div><div>&nbsp;수일이가 신나게 말했다.</div><div>&nbsp;</div><div>“야야 비싸게 캐비어 먹자"</div><div>지유가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말했다.</div><div><br></div><div>“마트부터 가보자"</div><div><br></div><div>다같이 집을 나섰다. 바깥 상황은 몇 시간 전보다 진정 돼 있었다.&nbsp;</div><div><br></div><div>“이야, 마트 완전 텅텅 비어있을 줄 알았는데. “</div><div><br></div><div>“그러니까… 우와 케이크다! “</div><div><br></div><div>“ 맛있겠다. 다 사자.”</div><div><br></div><div>“그래! 어차피 6일후면 죽어 “<br><br>다들 신나있었다. 곧 죽는다는데...</div><div><br></div><div>우리는 두둑한 가방 3개를 들고 집에 들어왔다.&nbsp;</div><div><br></div><div>우리가 산 음식들이 마지막 음식이 될 줄은 모른채 말이다.<br><br>4화<br>- D-1<br>----------------------------<br>벌써 지구멸망까지 하루밖에 안남았다. 우리가 5일간 무엇을 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뭘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5일간 돈많은 백수처럼 놀고 먹었다. 물론, 밖에는 거의 나가지 못했다. 날이 갈수록 아수라장이었기 때문이다. 하루밖에 안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다들 사색에 빠져있다. 정말로 죽을지, 사실 아니었다면 어떻게할건지..</div><div><br></div><div>아무래도 그건 그 때 생각해야겠다. 다들 부모님이 보고싶다 하고, 눈물을 흘리는데 난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냥 빨리 내일이 되는게 나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시계를 봤다. 11시 46분, 멸망까지 14분이 남았다. 그동안 뭘 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br><br>5화<br>- 충돌<br>-----------------------<br>여러 생각들이 머리에 스쳐 지나갔다. 이게 뭔지도 모르겠다. 뉴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br><br>"<em>지구멸망까지 60초가 남았습니다."<br>"60, 59, 58, 57......6, 5, 4, 3, 2&nbsp; "</em><br><br>나는 지구와 함께 먼지가 되어 우주로 멀리<sup>멀리</sup><sub><sup>멀리</sup></sub><sub>......</sub> '<br><br>. . .</div><div><del><br></del>"<sub><sup>영희야</sup></sub>, <sup>일어나</sup>"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욌다. 그리고 눈을 떴다. 정말 기분나쁜 꿈이었다.</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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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7: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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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나무 보단 더..., 작가: 서명진</title>
         <author>22bps203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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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할 수 있는 말은 인사 뿐<br>2화: 벚꽃나무<br>3화: 저녁 9시<br>4화: 윙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br>5화: better than tree<br><br>소설 구성 요소<br><br>1. 등장 인물- 박소진 (주인공-남)<br>2. 반동인물- 박서태 ( 남 )<br><br>배경<br>2022년 계절: 봄<br><br><br><br><br>1화</div><div>&nbsp;따스함이 가득하고 새학기의 웃음이 넘치는 어느 4월의 봄날 우리 학교인 봄꽃은는 1년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학교 주변 벚꽃 공원에서 학교 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이다.&nbsp;</div><div>"어머, 너 왜 아직도 자고 있어! 학교 안 갈거야? 빨리 안 일어나???"</div><div>엄마의 잔소리가 나의 달콤한 잠을 방해했다.</div><div>"아 5분만~~"</div><div>나는 귀찮다는 듯이 대꾸했다.</div><div>퍽!</div><div>“악!”</div><div>엄마의 전직 배구 선수의 짬빠가 들어나는 풀 스매싱과 그걸 정통으로 맞은 나의 짧은 비명으로 나, 박소진의 인생을 바꿀 날 아침이 밝았다.<br><br></div><div>&nbsp;가시로 찌르는 듯한 어머니의 눈빛을 받으며 나는 겨우겨우 학교로 출발하였다.&nbsp;</div><div>“아, 머리 아파, 도대체 얼마나 세게 등을 때리면 머리 까지 충격이 오지?"</div><div>나는 언젠가 엄마의 등짝에 풀 스매싱을 내리 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교실에 도착하였다.</div><div>드르르륵</div><div>우리 1학년 9반은 항상 비슷한 모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봄꽃 중은 봄이 지나면 별 특별한 곳이 없는 경기도에 어느 외진 곳이라 주변에 봄꽃초등학교, 봄꽃중학교 두개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서로 대부분 잘 알고 있는 사이이다. 그래도 끼리끼리 모여 논다고 인싸들은 인싸들 끼리 아싸들은 아싸들 끼리 놀지만 난 예외다. 아는 사람은 있지만 사실상 서로 몇 마디&nbsp; 못 나눠 본 사이다.</div><div>그래서 딱 한명의 아주 친한 친구인 소희와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이 아는 척을 하면 ‘안녕하세요..’ 또는 ‘안녕….’ 이라는 말 밖에 못한다. 나도 어쩌다가 왜 그렇게 된 줄은 기억하지 못했다. 단지 내가 어렸을 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소희와 가족을 제외하면 아무에게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것만 빼면..&nbsp;<br>"안녕?"<br>편안하게 깔리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신세한탄 중인 나의 시간을 깨트렸다. 나는 솔직히 좀 짜증이 났다. 아직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개운한 아침시간에만 할 수 있는 사색을 파괴하니 짜증이 심하게 났다. 당장이라도 욕을 때려 박으며 어퍼컷을 날리고 싶었지만 나는 그럴만한 용기도, 힘도 없었기 때문에 대답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짜증을 억누르며 돌아본 순간....<br><br><br><br><br>2화<br>&nbsp;나를 짜증나게 인간은 왠 모자를 푹 눌러 쓴 듣보잡이있었다.&nbsp;<br>'뭐지 이 인간은?'&nbsp;<br>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br>"야야, 예들아 자리에 앉자, 축제 까지 한달 밖에 안 남았다. 우리 학교 축제의 꽃은 공연이고 오늘이 금요일이니깐 다음주 부터 공연 지원자 받는다. 알아서 할 사람들 잘 준비하고 많은 지원을 바란다. 그럼 좋은 하루 되고!"&nbsp;<br>선생님은 언제나와 같이 밝은 목소리로 빠르게 상황만 정리 해주신 뒤 교실을 나가셨다. 다시 듣보잡이 있는 사람에게 시선을 돌리니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br>'뭐지.... 그냥 간걸 보니 사람을 착각 한 건가?'<br>하지만 그 듣보잡은 머리 속에서 떠나가질 않았고, 그렇게 그날 종례이 끝나고 선생님이 나가실 때까지 그 듣보잡 생각만 하다 집에 가기위해 가방을 정리 때쯤이었다. 한 남자가 문을 벌컥 열며 교실로 들어왔다.<br>"야!! 박소진 어딨어!!!!"<br>남자는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고, 나는 그 남자가 누군지 보지도 않고 알았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br>"하아아아아아아아...."<br><br>&nbsp;교실에 무턱대고 들어와서 소리를 질러댄 민폐남은 우리 아빠다. 목공회사에 다니시는 우리 아빠, 아니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박서태는 뭐든 지맘대로 해야 적성이 풀리는 전형적인 이기주의자에 강박증 환자다. 라면에 물을 500mL 로 안 하고, 600mL로 하냐며 라면이 끓고 있는데 거기에 물 100mL를 넣는 사람이 어떻게 회사에서 과장 일을 하면서 잘리지 않는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nbsp;<br>&nbsp;나는 이런 아빠가 꼴도 보기 싫었지만 일단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하기 때문에 일단 아빠를 붙 잡고 서둘러 운동장으로 나왔다.<br>"아빠!! 또 왜요!!"<br>내가 신경질을 냈다.<br>"야, 내가 방을 치우라고 했지, 어? 너 말이야, 나중에 커서 뭐가 될라고 이렇게 애가 이러지? 그리고 말이야, 오늘도 간신히 지각을 면 했다며? 그렇게 개을러서야 나중에((&amp;)^&amp;%&amp;^$^%$#%$#^&amp;%*&amp;^%$)(~%........."<br>그 뒤로 계속 잔소리가 이어졌지만 반항하면 1시간은 지속 될 것 같아서 흘려 들었다.<br>"알았지?"<br>"네, 근데 제가 지금 친구랑 축제 때문에 예기해야해서 먼저 갈게요."<br>나는 일단 아무말이나 둘러대고 빠져나가려고 했다. 뻔해보니지만 의외로 아빠한테 잘 먹히는 수법..<br>"어딜 그냥 빠져나가려고, 아빠가 그런 말에 한두번 당해 봤냐? 이거이거 어른을 무시하네? 야, 너 나중에 커서 이게 다 ()&amp;*(^%^$#$..."<br>허, 이제 이 수법은 안 통하나보다. 그렇게 3시간 동안 잔소리만 듣다가 겨우겨우 빠져 나왔다.<br>&nbsp;겨우겨우 빠져 나왔지만 지금 집에 들어가면 또 잔소리을 받을게 뻔하다. 그럼 내게 갈곳은 한곳 '벚꽃공원' 밖에 없다.&nbsp;<br>"ㅋ...ㅋ...ㅋ.....ㅋ....ㅋ"<br>어이가 없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할까, 왜 이럴때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까, 소희에게 전화나 해볼까...?<br><br>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ㅡ르...........<br><br>참.... 걔 핸드폰 내가 박살냈지...<br>아무 생각없이 걷다 보니 어느세 벚꽃공원에 도착하였다. 주위에는 지저귀는 새들과 빨간 노을 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순간이었다. 머리가 아프더니 아무 생각도 안들고 몸이 말을 안 들었다. 나는 뭔가에 홀린 듯이 공원의 가장 안쪽으로 걸어 갔다. 그 곳에는 한 그루의 벚꽃나무와 노을의 빛을 받으며 나무 밑에 누워있는 한 소년이 있었다. 신비로운 기운에 다가가 보니, 그 소년이 아까 나의 사색을 방해했던 듣보잡이었다. 아까는 잠깐 봐서 몰랐는데 모자를 어찌나 눌러 썼는지 그냥 보면 눈도 안 보일 정도 였다.<br>"저기....."<br><br><br><br><br><br><br>3화<br>"응?"<br>듣보잡은 부스스 일어나서 대답했다.&nbsp;<br>"아~, 소진이지? 너...."<br>"아까..."<br>"너 자신감을 좀 가져 어?"<br>"저..."<br>"그리고 @()&amp;$(*^!(*&amp;#^...."<br>아빠가 나한테 할 만한 예기 늘어 놓았..<br>"야야! 또 @*$&amp;)!#^(*@..."<br>아놔, 생각도 못하게 하네<br>"암튼! 너 말 좀 하고 다녀, 알았냐?"<br>"그만! 나도 방대한 양의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하니 머리가 지끈거려!!"<br>참고로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머리가 지끈 거렸다.<br>".......?"<br>내가 말하고 나니 당연히 듣보잡의 속사포 잔소리가 날아올줄 알았지만 조용해서 일어나 보니 듣보잡은 없어져 있었다.<br>"아, 이름 물어봐야하는데.."<br><br>&nbsp;주위를 둘러보니 벌써 주변이 캄캄해 졌다.&nbsp;<br>"아....?"<br>나는 저녁 9시 까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따로 규칙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9시 이후에 돌아가면 아빠가 3시간 동안 잔소리를 한다. 보통 집에서 잔소리를 들으면 엄마가 쉴드를 좀 쳐주지만 9시 이후에 들어가는 것만은 쉴드를 쳐주지 않는다. 이유는 안 물어 보았지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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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8: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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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목: 늦어서 미안해 / 장윤서</title>
         <author>22bps240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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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토요일 오전<br>2화 토요일 밤 <br>3화 금요일 밤<br>4화 화요일 저녁<br>5화 토요일 새벽<br><br>&lt;소설 구성 요소 계획서&gt;<br>(1) 인물: 주인공(민주)(나연)반동인물(현수),<br>(2) 배경: 2017년 ,나연이 집 앞,민주집,법정, (필요하면 계절적 배경)<br>(3) 사건(간단한 요약): 나연이가 사라진 금요일 밤 사이 있었던 일에 대한 추리 소설 <br>(4)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br><br><br><br><br>1화 일요일 오전<br>띠리링 띠리링... 민주의 휴대폰은 계속 울린다. <br>민주는 휴대폰 전화 창에 쓰여진 '김현수' 라는 이름을 보고 전화를 받았다.<br>........ (중얼중얼)<br>"여보세요? 야 안들려"<br>"...야 너 혹시 박나연한테 연락 온적 없어?"<br>민주는 순간 멈칫한다. 2017년 20살 성인이 된 민주는 정신 없이 노느라 필름이 끊긴 모양이다.<br>"아..몰라 왜"<br>"나연이가 전화를 안받아.."<br>"설마 그런 이유로 이 시간에 전화 한거야? 자나보지..이 시간에 누가 깨어있어;;;ㅋㅋㅋㅋ 끊는다"<br>"아니 진짜 어제 밤 부터 전화를......"<br>뚝.<br>어이가 없다. 고작 그런일로 전화를 하다니..<br>띠링. <br>'혹시 나연이한테 전화 오면 알려줘'<br>에이 설마 뭔일 있겠어? 민주는 그렇게 나연이에게 전화를 한다.<br>"전화를 받지 않아, 삐소리로 연결되며..."<br>엥 뭐야 얘 왜이래... 아 몰라 자나보지 일어나면 전화 오겠지..<br>그렇게 10분..20분...1시간...3시간...<br>12시가 넘어도 전화가 오지 않자, 민주는 나연의 어머니께 전화를 건다.<br>......."여보세요?"<br>그래 어머니는 더 잘 아시겠지..<br>"아 저 나연이 친구 민주인데요~.. 혹시 나연이 집에 있을까요?"<br>그러자 나연의 어머니가 말했다.<br>"어머, 나연이 너희랑 안 있니~? 어제 현수랑 논다고 하던데~.."<br>충격적이다. 분명 현수는 나연이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했었다.<br>민주는 급히 전화를 끊고 현수에게 전화를 건다.<br>"야 김현수, 너 아직도 박나연이랑 연락 안돼? 걔 부모님도 말로는 너랑 어제 밤에 노느라 안들어갔다고 하셨는데."<br>그러자 현수가 말한다.<br>"야... 박나연 폰 잃어버렸다는데..?"<br>-----------------<br>[web발신] <br>서초 경찰서입니다. 박나연님의 휴대폰이 분실신고로 들어와, 연락 드렸습니다. 보호자와 빠른 방문 바랍니다.<br>-----------------<br>"뭐...?"<br><br><br>1화 끝.<br>--------------------------<br><br>2화 일요일 밤<br>.........<br><br>현수와 민주가 경찰의 연락을 받고 간곳은 다름아닌 동네 병원이였다.<br>그리고 그곳엔 그간 전화를 받지 못했던 나연이가 누워있었다.<br>'아까 아침에 미리 실종신고를 했었다면 나연이가 계속 있었을까...'<br>라는 생각이 들었다.<br>모두가 웃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누군가 민주의 등을 톡톡 쳤다.<br>"경찰입니다, 잠시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br>그렇게 현수와 민주는 경찰을 따라갔다.<br>..............<br><br>"어제 어디 계셨어요?" <br>경찰이 물었다.<br>어젯밤 정신없이 놀고 돌아온 현수는 사실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았다.<br>잠시만. 아까 아침에 나연이의 어머니와 전화했던것이 떠올랐다. 나연이는 어머니께 현수를 만난다고 하고 사라졌다.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건 현수였다...<br>"야 김현수 너 어제 박나연이랑 있었다고 했지. 너 뭐야? 너 설마.."<br>그러자 현수가 말했다.<br>"무슨 말을 하는거야?! 야 너는 지금 이 상황에 날 의심하고 싶냐? 그리고 나 어제 박나연 안만났어! 8시에 걔네 아파트 단지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 나왔다고!"<br>그리고 현수는 다시 말했다.<br>"야 아직 타살인지 자살인지 나오지도 않았고, 그리고 걔랑 제일 친한 내가.. 그렇게 만들었겠냐고!"<br>그러고 보면 현수 말이 맞다. 나연의 어머니는 나연이가 현수를 만난다고 하고 나갔긴 했어도, 그 와중에 나연이가 사라진걸수도 있고, 어쩌면... 진짜 자살일수도 있었다.<br>"아..."<br>현수가 민주에게 물었다.<br>"야 최민주, 너야말로 어제 뭐했는데? 너 어제 너 혼자 놀겠다고 빠졌잖아!"<br>"자자 다들 정숙 해주시고 저희 차분히 말로 합시다.."<br>경찰이 말했다.<br>........<br>그렇다.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제 '김씨네 치킨파는집' 이라는 치킨집에 간 이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내가 사람을 죽였겠어? 아니 잠시만......<br><br>2화 일요일 밤 끝.<br><br>.......................................<br><br>3화 토요일 밤<br>띠리링 띠리링...띠리링 띠리링.<br>나연의 전화다.<br>"여보세여~..........?"<br>..............<br>(중얼중얼)<br>"뭐야ㅋㅋㅋㅋ우리 나연이 내 목소리가 그렇게 듣고 싶엇냐~???"<br>그러자 나연이가 말했다.<br>"너 어디야? 우리집 앞으로 와줘."<br>뭔가 이상하다. 보통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장소와 때 안가리고 오던 나연이가 본인 집 앞 으로 와달라고? <br>......<br><br>"구래! 갈겡~!"<br>그렇게 민주는 택시를 타고 나연의 집으로 떠났다.<br>9시 28분.<br>그 때 휴대폰 시계를 본 이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br>............<br><br>(다시 현재로 돌아와서)<br>"자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 일은 개별적으로 연락 드릴테니까 귀가 하셔도 됩니다."<br>"네"<br>진짜 기억이 안난다.<br>내가 어제 뭘 했지. 정말 나연이가 죽은게 나 때문인건가, 나 진짜 기억이 안나는데..<br>아냐 아냐 나 아닐거야.<br>아니 어쩌면 김현수가 거짓말 하고 있을수도 있잖아?<br>내가 왜 나연이를..........<br>그래 난 아닐거야 난 아니야.<br><br>(집에 돌아와서)<br>복잡ㄹ하다. 내가 어제 뭘 했는지 잘 기억도 안나고, 양쪽에서 부정만 하고 있으니까...<br>띠링<br>현수로 부터 문자 한통이 왔다.<br>'난 너 믿어.'<br><br>(타자 치는 소리)<br><br>....................<br><br>'미안'<br><br><br>3화 금요일 밤 끝.<br><br>-------------------------------------------------<br>4화 화요일 저녁<br><br>2017. 01. 03. 화요일<br><em>(</em>민주의 일기)<br><strong><em><sub><sup>나를 의심한지 벌써 3일째 다.&nbsp;</sup></sub></em></strong></div><div><strong><em><sub><sup>수없이 생각을 해봤지만 이제 확신이 든다.</sup></sub></em></strong></div><div><strong><em><sub><sup>어제 밤 꿈에 나연이가 나왔다.&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sup></sub></em></strong></div><div><strong><em><sub><sup>나연이가 그랬다.&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br>내가 그런거라고...<br>그동안 나 혼자서 많은 부정을 해왔지만<br>이제 그만하고 싶다.<br>토요일 밤에 있었던 일이 기억 난다면 내가 지금쯤<br>이러고 있지 않았겠지.<br>이제 슬슬 짐을 싸야겠다.<br>이제 집에 있는것보단&nbsp; 죄값을 치르는게<br>나을거라고 판단된다.<br><br>구치소에 도착했다.<br>잠시동안은 이곳에서 지낼거다.<br>이제 끝이다.<br><br></sup></sub></em></strong><strong><em><sup><br></sup></em></strong><sup>4화 화요일 밤&nbsp; 끝.</sup><strong><em><sub><sup><br></sup></sub></em></strong><strong><em><sub>-----------------------------------------------<br>&nbsp;<br></sub></em></strong>5화&nbsp; 토요일 새벽<br>"아....박나연 지가 오라더니 왜 안나와;;ㅋㅋㅋ"<br>............<br>띠링<br>'나 지금 옥상에 있어, 여기로 와줘'<br>뭐야? 기분 나쁘게 왜 옥상이야?<br>문자를 받고 민주는 계단을 올라갔고, <br>그곳엔....<br><strong>현수가 있었다.<br>옥상 밑을 보니 거기선 나연이 누워있었다.<br></strong>"야 김현수.... 너 뭐야...?"<br>"민주야... 나연이가 저기 있어."<br>"무슨...야 너 잠시만.. 아니 난... 나연이가 불렀어..!!!!"<br>"나도야!!!! 와보니까 여기 있었다고..."<br>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br>...........<br>민주가 말했다.<br>"야 김현수..&nbsp; 너너...입 조심해"<br>"뭐? 그게 무슨 말이야..!!"<br>"우린 여기 오지도 않았고.. 우리는 이 상황을 보지 않았어..!!!!"<br>"뭐...???"<br>"나 너 의심하고 싶지 않아.. 그니까 이건.. 없던거야.. 나 갈게"<br><br><br><br><br><br>(다시 현재로 돌아와서)<br>사실 알고 있었다, 현수가 나연이를 죽은건지, 아님 현수 말대로 나연이가 자살을 한건지...<br>그 상황을 목격했음 해도 불구 하고 내가 이렇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 된다.<br>비록 난 그 무엇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잘못이 없는건 아니다.<br>억울하지 않다.<br>.<br>.<br>.<br>.<br>.<br>.<br>.<br>지금까지 &lt;늦어서 미안해&gt; 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br><br><br><strong><br></strong><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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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09: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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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복수, 그리고 후회   작가: 박도훈</title>
         <author>dohoon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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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strong>목차: </strong>1화: 한장의 편지</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2화: 7년만에 다시 모이다</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3화: 민후의 죽음</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4화: 추..리...?</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5화: 복수, 그리고 후회</div><div><strong>인물: </strong>- 주동인물</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김희준 (주인공)</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이민후</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유시안</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강신준</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박수인</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김이건</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집사</div><div>&nbsp;</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 반동인물</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경찰</div><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그 외엔 없음</div><div>&nbsp;(이름에 의미는 딱히 없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씀)</div><div><strong>배경: </strong>2020년대, 나(희준)의 집, 민후의 집</div><div><strong>사건: </strong>생일파티를 연 민후가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죽게 된다.</div><div><strong>시점: </strong>1인칭 주인공 시점</div><div>&nbsp;</div><div>(※주의 : 소설에 폭력적인 말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div><div>&nbsp;</div><div><strong>&lt; 복수, 그리고 후회 &gt;</strong></div><div>&nbsp;</div><div><strong>1화: 한장의 편지</strong></div><div>&nbsp;</div><div>"나이스! 이겼다!”</div><div>나는 평소처럼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7년이나 지났지만, 직장도 없이 방에 쳐박혀 게임이나 하는 백수였다.</div><div>내 방은 한쪽에 먹다 남은 컵라면들이 쌓여있고, 구석에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쓰레기 더미와, 수십마리의 바퀴벌레들이 득실거리는, 그야말로 쓰레기장 이였다.</div><div>&nbsp;</div><div>띵동!</div><div>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div><div>&nbsp;</div><div>“어? 내가 얼마전 주문한 킹갓제네럴로얄엠페러울트라하이퍼얼티밋슈퍼메가 슈팅게임인가?”</div><div>설레는 마음으로 현관문 쪽으로 다가갔다.</div><div>낡아빠진 현관문을 열었더니, 문앞에 있던건 게임기가 담긴 택배상자가 아닌, 그냥 편지 한통이였다. ‘뭐지…..?’ 하며 편지를 집어 꺼내보았다. 편지에는 금빛의 화려한 장식과 함께 이런 글이 써져있었다.</div><div>&nbsp;</div><blockquote><em><sub>발신자: 이민후</sub></em><br><em><sub>희준아, 안녕?</sub></em><br><em><sub>나 민후야. 기억하지?</sub></em><br><em><sub>내가 곧 생일이라 집에서 파티를 열려고 하거든.</sub></em><br><em><sub>너 말고도 고등학생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 몇명이 더 올거야!</sub></em><br><em><sub>너도 시간이 된다면 와!</sub></em><br><em><sub>&nbsp;</sub></em><br><em><sub>장소: OO시 OO구 OO동 OOO로 OOO번지</sub></em><br><em><sub>시간: 2022년 12월 12일 12:00</sub></em><br><em><sub>&nbsp;</sub></em><br><em><sub>그럼 이만!</sub></em><br><em><sub>수신자: 김희준</sub></em></blockquote><div>&nbsp;</div><div>아주 짧은 내용의 편지였다.</div><div>‘민..후…?’</div><div>어딘가 들어본 듯한 이름이었다.</div><div>‘아! 그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던...!’</div><div>이제야 생각이 났다. 학창시절에 민후와 함께 군것질을 하며 같이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났다.</div><div>&nbsp;</div><div>그런데 요즘엔 연락을 아예 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연락처는 남아있었을텐데 왜 굳이 문자가 아닌 편지로 보냈을까? 그건 둘째치고 내 주소는 어떻게 알고 이 편지를 보낸것일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이다.</div><div>&nbsp;</div><div>흠흠.. 아무튼</div><div>나는 최근 3주일동안 단 한번도 집밖으로 나온적이 없었다.</div><div>또한, 내가 2년동안 받은 연락이라곤 스팸메일과 부모님과의 연락 뿐이였다.</div><div>하지만 드디어 약 2년만에 엄마 아빠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 연락을 받았다.</div><div>게다가 고등학생때 친했던 민후를 다시 볼 수 있게 되다니!</div><div>&nbsp;</div><div>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div><div>아직 파티까진 3일이 남았지만 내 마음은 벌써 파티장에 온것만 같았다.</div><div>&nbsp;</div><div><strong>2화: 7년만에 다시 모이다</strong></div><div>&nbsp;</div><div>(3일 후)</div><div>&nbsp;<br>나는 민후네 집으로 왔다.<br>민후는 굉장히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엄청나게 으리으리한 대저택에서 살고 있었다.</div><div>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렀다.</div><div><br>띵동띵동!</div><div>민후가 문을 벌컥 열며 말했다.</div><div>“어! 야, 희준아! 왔구나?”</div><div>7년만에 듣는 목소리였다.</div><div>나는 화려하게 꾸며진 거실로 갔다.</div><div>거실 한가운데 금빛으로 빛나는 테이블엔 민후 말고도 4명이 더 앉아있었다.</div><div>바로,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던 유시안, 강신준, 박수인, 김이건 이였다.</div><div>“야! 너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div><div>시안이가 내게 말했다.</div><div>“어….어..! 오..오랜만이네…ㅎㅎ”</div><div>7년만이라 그런지 5명 다 낯설게 느껴졌다.</div><div>“야, 신준아! 너 요즘에 뭐하고 지내냐?”</div><div>민후가 신준이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div><div>좀 의아했다. 민후가 왜 신준이에게 먼저 말을 걸지..?</div><div>&nbsp;</div><div>사실은 고등학교때 신준이는 왕따였고, 민후는… 일찐이였다.</div><div>지금은 교통사고 때문에 돌아가신 민후의 부모님은 두분다 굉장히 돈이 많으신 분이셨다.<br>민후의 아버지는 대기업의 사장이셨고, 어머니는 대형 종합병원의 원장님이셨다.</div><div>이렇게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민후는,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학교에서 일찐이 되었고, 반대로 신준이는 돈이 없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왕따가 되었었다.</div><div>나는 민후와 친해 겉으론 항상 민후편을 들어줬지만, 속으론 왕따를 당하는 신준이가 너무 안쓰러웠다.</div><div>&nbsp;</div><div>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그 둘은 서로 만날일이 없게 되었고,</div><div>자연스럽게 서로 연락이 끊겼다.</div><div>&nbsp;</div><div>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신준이에게 말을 건 민후의 말투는 뭔가…. 친근한….? 그런 느낌의 말투였다. 둘이 그 사이에 화해한건가?</div><div>“...….”</div><div>신준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div><div>신준이는 고등학생때도 말을 잘 하지 않고 조용한 편 이였는데,<br>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런 것 같다.</div><div>&nbsp;</div><div>“대답을 안하네…. 그러면…. 수박아! 넌 뭐하고 지냈어..?”</div><div>“아, 수박이라고 부르지 말라고!!”</div><div>수박은 수인이의 별명이다.</div><div>처음엔 ‘박수인’에서 ‘인’만 뺀 ‘박수’ 라고 불렸다가 어느새부터 그것을 거꾸로 한 ‘수박’이라고 불렸다.</div><div>“ㅋㅋ 장난이야! 야, 이건아! 너는?”</div><div>“.......”</div><div>이건이도 아무말도 없었다.</div><div>“아니 다들 왜 이렇게 말이 없어?”</div><div>그렇게 침묵이 계속 이어졌다.</div><div>이 침묵은 고작 1분 동안만 이어졌지만, 체감상 1시간은 된것 같았다.</div><div>&nbsp;</div><div><strong>3화: 민후의 죽음</strong></div><div>&nbsp;</div><div>잠시후, 집사가 다가오며 테이블에 따끈따끈한 스파게티를 올려놓았다.</div><div>“자, 여기 도련님이 부탁하신 스파게티 입니다.”</div><div>민후는 스파게티를 힐끔 쳐다보더니 집사에게 소리쳤다.</div><div>“야, 집사! 내가 토마토 소스로 하랬잖아, 왜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해?!”</div><div>“앗…. 죄송합니다…! 또 제가 깜빡했나 보네요….”</div><div>“하여간, 이 그지같은…!”</div><div>민후는 집사가 애써 만든 스파게티를 바닥으로 내팽게 쳐버렸다.</div><div>“야, 이거 바닥에 엎지른거 다 치우고, 토마토맛으로 다시 해.”</div><div>“네….”</div><div>집사는 바닥에 엎지른걸 다 치운 후에 2층으로 올라갔다.</div><div>‘저럴 거면 그냥 나한테 주지….’</div><div>난 속으로 생각했다.</div><div>&nbsp;</div><div>“하....! 열받아! 저 놈은 맨날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일을 저따구로 하는데 왜 아빠는 저런놈을 고용한거지??”</div><div>민후의 얼굴이 토마토처럼 매우 붉어졌다.</div><div>“고작 소스 하나 헷갈렸다고 이렇게 화내는거야….?”</div><div>수인이가 조심스레 물었다.</div><div>“닥쳐! 집사 저 새X가 여태까지 실수한게 한두개 인줄 아나…!”</div><div>민후는 테이블을 주먹으로 쾅 내려치고선 호흡을 가다듬고 말했다.</div><div>“나 지금 기분 안좋아서 내 방안에서 기다릴테니까 니들끼리 놀고있어.”</div><div>그러면서 민후는 2층으로 올라가 방 안에서 문을 쾅 닫아버렸다.</div><div>&nbsp;</div><div>꼬르륵….!</div><div>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왔다.</div><div>“얘들아… 나 배아파서 화장실 좀….!”</div><div>나는 급하게 1층 화장실로 달려갔다.</div><div>“그러면 나도!”</div><div>이건이는 2층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갔다.</div><div>&nbsp;</div><div>(잠시 후)</div><div>&nbsp;</div><div>‘아… 이제야 좀 살것 같네…’</div><div>나는 손을 씻고 화장실에서 나와 테이블에 앉았다.</div><div>그런데 신준이와 수인이가 보이지 않았다.</div><div>“시안아! 신준이랑 수인이는 어디갔어?”</div><div>“수인이는 2층을 구경해보고 싶다며 2층으로 올라갔고, 신준이는 아까 크림소스가 손에 튄것 같다며 손씻으러 2층 화장실로 갔던데…?”</div><div>“아, 그래? 그럼 우리도 2층으로 올라가보자!”</div><div>&nbsp;</div><div>우리는 계단으로 올라가 애들을 찾아보았다.</div><div>그 순간,</div><div>“꺄아아아악!!!!”</div><div>시안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div><div>“왜 그래?!”</div><div>나는 시안이가 들어간 민후의 방 안에 가보았다.</div><div>&nbsp;</div><div>나는 민후의 방에 들어간 순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광경이 펼쳐졌다.</div><div>그곳에는 칼에 찔린 채 싸늘하게 누워있는 민후의 시체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div><div>나는 그것을 본 순간 온몸이 벌벌 떨리고 움직이질 않았다.</div><div>시후의 등에는 칼자국이 수도없이 많았고,</div><div>마치 비 온날 생긴 물웅덩이 처럼 피가 둥근 모양으로 고여있었다.</div><div>공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광경에 내 머릿속에는 수만가지 생각이 다 떠오르며 머리속이 복잡해졌다.</div><div>&nbsp;</div><div>“이게 무슨 일이야…?”</div><div>이건이와 신준이가 화장실에서 뛰쳐 나오며 물었고, 수인이도 급하게 달려왔다.</div><div>“아이고, 도련님…. 도대체 무슨 일이….”</div><div>집사도 주방에서 나오며 물었다.</div><div>난 더듬더듬 거리며 말했다.</div><div>“이…일단 진정하고, 이….이게 어떻게 된건지 정리부터 해보자…!”</div><div>&nbsp;</div><div><strong>4화: 추..리...?</strong></div><div>&nbsp;</div><div>“나 하고 시안이는 계속 1층에 있었으니까 절대로 범인이 아니야!”</div><div>나는 내가 절대 아니라고 신신당부를 했다.</div><div>“그러면 2층 주방으로 간 집사, 2층 화장실로 간 이건이와 신준이, 2층을 구경하러 간 수인이 중에 범인이 있는거네?”</div><div>시안이가 말했다.<br>우리는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계속 추측해 보았다.</div><div>하지만 머리가 좋아야지 추리를 하든 뭘 하든 하지,</div><div>시험만 보면 하위권을 밥먹듯이 받아온 우리의 머리로는 도저히 무언가를 알아낼수가 없었다.</div><div>&nbsp;</div><div>“근데…. 혹시 집사가 그런거 아니야?”</div><div>이건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div><div>“ㄴ…네…?!”</div><div>집사는 당황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div><div>“솔직히 아까 제일먼저 2층에 올라간 사람도 집사고….</div><div>아까 봤듯이 민후가 집사에게 잘 대하지도 않는것 같은데….</div><div>죽일 이유도 충분하지 않아?”</div><div>&nbsp;</div><div>듣고보니 일리가 있었다.</div><div>집사가 2층으로 올라간 뒤 한참뒤에 우리가 왔으니 민후를 죽일 시간도 충분했다.</div><div>&nbsp;</div><div>“근데, 이건이가 그런거 아니야?”</div><div>수인이가 역으로 이건이를 몰아갔다.</div><div>“나….? 내가 왜 민후를 죽이겠어!”</div><div>“그야…. 예전에 ‘그 일’ 때문에….”</div><div>&nbsp;</div><div>사실 이건이는 예전에 강아지 한마리를 키웠었다.</div><div>이건이는 그 강아지를 “뭉뭉이”라 부르며 아껴왔었다.</div><div>그러던 어느날, 나와 민후, 수인이가 이건이네 집에 놀러갔다.</div><div>여느때처럼 뭉뭉이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우리를 반겼다.</div><div><br>한참을 놀고있던 그때, 갑자기 민후가 말했다.</div><div>“야, 진짜로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는지…. 궁금하지 않아….? 이참에 진짜로 그런지 한번 확인해볼까….?”</div><div>민후의 말을 듣자마자 어이가 없었다.</div><div>“야, 그건 미친짓이야!”</div><div>수인이가 민후에게 소리쳤다.</div><div>“야! 그만해!”</div><div>이건이도 말렸다.</div><div>하지만 우리가 민후 손을 덥썩 잡았을때는 이미 민후가 초콜릿을 뭉뭉이의 입에 쑤셔넣은 뒤였다.</div><div>“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이러다가 뭉뭉이 쓰러지면 어떡해!!”</div><div>이건이가 울먹이며 말했다.</div><div>“에이~ 고작 초콜릿 한조각 먹었다고 설마 죽기라도 하겠어?”</div><div><br>하지만….</div><div>결국 얼마후 진짜로 뭉뭉이는 죽게되었다.</div><div>뭉뭉이가 세상을 떠난 후, 이건이는 학교에서 항상 민후를 피해다녔다.</div><div>뭐, 지금 생각하면 민후는 이건이가 가장 아끼는 강아지를 죽인 쓰레기였다.</div><div>&nbsp;</div><div>“근데… 사실은 수인이일수도 있잖아!”</div><div>신준이가 말을 꺼냈다.</div><div>“내가 왜…!”</div><div>“그냥 구경해보고 싶단 이유로 2층으로 올라가 혼자 돌아다녔잖아!</div><div>그것도 하필이면 민후가 죽은지 불과 1~2분 전에!”</div><div>“야! 강신준! 그건 너무 억지잖아! 그리고, 니가 전에 왕따당한 것 때문에 죽인거 아니야?”</div><div>“아니거든!”</div><div>서로 물어뜯고 할퀴는 장면이 마치 먹이사슬을 보는것 같았다.</div><div>팝콘이라도 하나 튀겨와야 할것 같은 분위기다.</div><div>&nbsp;</div><div>서로 한참을 말싸움을 하던 그때,</div><div>나는 민후의 방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div><div>바로 손가락 모양의 핏자국이였다.</div><div>“얘들아 이것 봐!”</div><div>나는 애들을 불러모았다.</div><div>“이게 뭐야? 누구 손가락이지….?”</div><div>시안이는 궁금해 했다.</div><div>“뭔가 핏자국이 되게 두껍고 큰데…?”</div><div>“그럼 우리중에서 누구 손가락이 가장 두껍고 큰지 재어보자.”</div><div>집사, 나, 이건이, 시안이, 수인이까지 다 재어보았지만,</div><div>바닥에 찍힌 핏자국과는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났다.</div><div>“자, 그러면 이제 신준이 차례!”</div><div>“시…..싫어…! 이 핏자국과 크기가 같다고 범인이 확실한것도 아니잖아..!</div><div>이런걸 재어봐서 뭐하게…!”</div><div>“하지만 이게 제일 정확한 증거인걸….”</div><div>&nbsp;</div><div>신준이는 한참을 거부하다가 결국 손가락을 내밀었다.</div><div>이럴수가!</div><div>신준이의 손가락의 두께, 길이, 무늬까지 전부 핏자국의 모양과 정확히 일치했다.</div><div>이것이 매우 확실한 증거라고는 할순 없겠지만,</div><div>이것을 본 우리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div><div>“뭐….뭐야….? 신준이 손가락하고 똑같잖아!”</div><div>&nbsp;</div><div>“에잇!”</div><div>갑자기 신준이는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div><div>“어….! 야, 야….! 어디가…!!”</div><div>“얘들아, 쟤 좀 빨리 잡아봐!!”</div><div>우리는 신준이를 뒤따라 가기 시작했다.</div><div>&nbsp;</div><div><strong>5화: 복수, 그리고 후회</strong></div><div>&nbsp;</div><div>탁! 탁! 탁!</div><div>신준이의 달리기가 어찌나 빠르던지 죽을힘을 다해서 쫒아가 봤지만 거리가 좁혀지지 않았다.</div><div>“잠시만요!”</div><div>멀리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div><div>“저.. 수사하러 나온 경찰입니다만, 여기 신고자 유시안씨 계십니까?”</div><div>“앗! 제가 유시안인데…. 저기 도망치는 사람좀 잡아주세요!!”</div><div>“앗…. 네!”</div><div>경찰차 옆에 서있던 경찰이 급하게 달려가 신준이의 팔목을 탁! 잡았다.</div><div>“아아…. 이거 놔….!”</div><div>신준이는 계속 발버둥을 쳐봤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다.</div><div>“저 녀석이 ‘이민후’ 라는 사람을 죽였어요!”</div><div>시안이는 경찰을 향해 소리쳤다.</div><div>“흠….. 일단 한번 저희가 살펴보겠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주세요.”</div><div>&nbsp;</div><div>(사흘 뒤….)</div><div>&nbsp;</div><div>나는 애들을 내 집으로 초대했다.</div><div>“야, 방 꼬라지가 이게 뭐냐! 쓰레기장이 따로 없네!”</div><div>시안이가 나한테 말했다.</div><div>“시끄러워!”</div><div>나는 시안이한테 소리쳤다.</div><div>&nbsp;</div><div>“아, 맞다! 시안아 궁금한게 있는데, 민후 죽었을때 경찰은 도대체 언제 부른거냐?”</div><div>수인이가 물어봤다.</div><div>“너희가 추리한다면서 한참 말싸움하고 있을때 경찰을 부른거야.”</div><div>시안이는 말했다.</div><div>“어! 야 얘들아! 이것 좀 봐봐”</div><div>나는 신문지를 가리키며 말했다.</div><div>그 신문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div><div>&nbsp;</div><blockquote><strong><em><sub>OOO기업 전 사장 OOO과 OOO종합병원 전 원장 OOO의 아들, 칼에 찔려 죽다.</sub></em></strong><br> <br><em><sub>며칠전 OOO기업의 전 사장 OOO의 아들이자 OOO종합병원의 전 원장 OOO의 아들인 ‘이민후’ 씨가 살해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살해한 사람은 ‘강신준’이라는 27세의 남성이였으며, 원래는 혐의만 있을뿐, 확실한 증거는 없었으나, 범인에 사용된 흉기에 남아있는 지문을 조사한 결과, 강신준의 지문과 일치하였다고 한다.</sub></em><br><em><sub>아래 내용은 강신준 군의 경찰조사 내용이다.</sub></em><br><em><sub>&nbsp;</sub></em><br><em><sub>경찰: 이민후 씨를 죽인 이유가 뭡니까?</sub></em><br><em><sub>&nbsp;</sub></em><br><em><sub>강신준: 고등학교때 민후한테 왕따를 당했어요.</sub></em><br><em><sub>저한테 욕설은 기본이고, 지나가면서 절 한대 툭 치고 가고, 가만히 있는데 자꾸 저한테 와서 시비걸고… 어떤날에는 시험을 망쳐 화가난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마구 때렸어요. 급식시간에 맛있는게 나왔을때마다 제꺼를 뺏어먹기도 했고,애들을 불러와서 단체로 저를 괴롭히기도 했고….. 그게 너무 분해서… 민후를 칼로 찔렀어요.</sub></em><br><em><sub>&nbsp;</sub></em><br><em><sub>경찰: 민후 씨에게 어느 괴롭힘을 당해왔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실수 있나요?</sub></em><br><em><sub>&nbsp;</sub></em><br><em><sub>강신준: 제가 지나갈때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도 했고, 자기가 교실에 있는 화분을 깨놓고 제가 그런거라고 누명을 씌우기도 했어요. 또, 안 그래도 저희 가족이 가난한 편이였는데, 저한테 돈을 막 요구하고, 강제로 빼앗기도 했어요. 게다가, 저한테 맨날 “엄마아빠 없이 자란 새X”라고 하고…. 정말 생각할수록 분하고 짜증이 나요….</sub></em><br><em><sub>&nbsp;</sub></em><br><em><sub>경찰: 그렇군요….. 민후 씨를 죽인것을 후회하진 않나요?</sub></em><br><em><sub>&nbsp;</sub></em><br><em><sub>강신준: 아니요, 오히려 뿌듯합니다.</sub></em><br><em><sub>고등학교때는 너무 괴롭고 속상해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sub></em><br><em><sub>하지만, 이제는 그 마음이 싹 가신것 같고, 그 자식이 여태까지 해왔던걸 ‘</sub></em><strong><em><sub>복수</sub></em></strong><em><sub>’를 한것 같아 마음이 후련합니다.</sub></em><br><em><sub>&nbsp;</sub></em><br><em><sub>- ‘강신준’ 씨의 경찰조사 내용 中</sub></em><br><em><sub>&nbsp;</sub></em><br><em><sub>이처럼 강신준 씨는 이민후 씨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진술했다.</sub></em><br><em><sub>강신준 씨는 고등학생 때 이민후 씨 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거라 예상된다.</sub></em><br><em><sub>우리가 무작정 강신준 씨를 비난하는 것은 과연 옳은 행동일지 한번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다.</sub></em><br><em><sub>이상 OOO기자 였다.</sub></em></blockquote><div>&nbsp;</div><div>나는 이 신문기사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div><div>고등학생때, 신준이가 괴롭힘 당하지 않게 내가 할수 있는 만큼이라도 도울걸</div><div>…….</div><div>이 날을 하루종일 ‘<strong>후회</strong>’로만 보냈다.<br><br><strong><em>- The end -</em></strong></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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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1-25 05:10: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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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팔척귀신 작가 :김서진 </title>
         <author>22bps250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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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할머니집<br>2화: 무서운 이야기<br>3화: 귀신<br>4화: 돌아가<br>5화: 다시<br>&nbsp;- - - - - - - - - - - - -<br>등장인물: 이나림 ,친구1, 할머니,귀신?<br>&nbsp;- - - - - - - - - - - - - -<br>1화 학교생활<br>&nbsp;oo고등학교에 다니는 이나림이라는 학생이 있다.<br>나림은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고 지금은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있다.<br>" 나림 학교끝나고 놀래? "<br>" ㅆㄹ 할머니집가야함"<br>"ㅇㅇ"<br>학교가 끝나고 .....<br>나림은 부모님 차를타고 할머니집으로 출발한다.<br><br>" 오오 도착"<br>급 부모님은 나림을 두고 회사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며 몇일뒤 데리러 오겠다고했다.<br>나림은 황당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할머니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br>나림은 할머니께 인사를 드린후 친구를 만나러갔다.(몇번와서 친구생김)<br>" 나림 겁나 오랜만이다?"<br>"그러게&nbsp; "<br>나림은 친구를 오랜만에만나 신이나 대답했다. <br>" 편의점이나 가실?"<br>나림은 말했다<br>"......그래"<br>"? 가기싫?"<br>"아니야..가자"<br>몇시간후 나림이와 친구2는 같이 할머니집에서 자기로 하였다.<br>...<br>...<br>한참을 놀다 저녁이 되었다.<br>나림과 친구2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무서운 이야기를 서로에게 들려주려하고있다.<br><br>1화 끝<br><br>- - - - - - - - - - - - - -<br>2화 무서운 이야기<br><br>나림과 친구2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무서운 이야기를 서로에게 들려주려하고있다.<br>" 나먼저 말한다"<br>친구 2가 말했다.<br>" 이거 몇일전에 일어난 일인데.. 구라아님;;<br>내가 다른 친구랑 저녁에 편의점을 갈려고 가고있었는데 알다시피 여기는 시골이라 가로등이 몇개없고 길이 어둡자너.."<br>"ㅇㅇ"<br>"아니아니 얘기하지말고 잘들어봐.. 길도 어둡고.. 사람도 없고..&nbsp;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무서워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걷고있었는데 ,갑자기 '<strong><em>포..포포...포..포'</em></strong>소리가 나는거야. 좀 앞에 작은 집이있었어.우리 아까 편의점 가는길에있었던 집 있잖아.거기 담이 되게 높았자너?.. 근데 거기 담위로 어떤사람의 형체가 보여서 나하고 다른친구하고 멈춰서 자세히 봤었는데 분명 담 높이는 2미터보다 더 넘는데도 불구하고 어깨까지 보였어. 아무리봐도 사람키가 아닌것같고 소름끼쳐서 서둘러 걸어갔단말이야.그 집을 지나갈때 무섭기도하고 궁금해서 살짝 봤는데 눈이마주친거야. 그래서 친구손을잡고 미친듯이 뛰었는데 뒤를 돌아봤더니 쫓아서오진않고 계속 우리쪽만보면서 웃고있었어. 더 소름끼치고 그랬어. 여기있으면 죽겠다 싶어서 진짜 죽을힘을다해서 뛰어서 도착했어. 그래서 도착하고나서 친구랑 나는 너무너무 무서워서 다른 밝고 사람많은길로 아무것도 사지않고 돌아갔어 아직 부모님이나 마을사람들,친구에게도, 아무이야기도 하지않았는데 너한테만 알려주는거야."<br>"에이...설마 잘못본거겠지.,. 귀신이 어딨어?"<br>"진짜야!! 아마 그 포포 소리는 그 귀신이 내는거같아"<br>친구가 말했다.<br>"몰라몰라 무서우니까 빨리 자자"<br>".....응"<br><br>다음날.....<br>"아 잘잤다"<br>나림은 창문을 열었다. <br>나림의 방은 2층이다.<br>창믄을열자,할머니집 담넘어가 보인다.<br><br>끝<br>--------------------------------------<br>3화 귀신<br><br>"뭐지?"<br>담넘어 모르는 어떤 사람이 서있다.<br>이상한소리가 희미하게 나림의 귀에 들린다.<br><strong><em>'포..포포..포'</em></strong><br>친구가 말한 "그" 소리였다.<br>나림은 알아챘다. <br>그 할머니집 담넘어에있는 어떤사람은 친구가말했던 귀신인것을.<br>나림은 재빨리 창문을 닫고 내려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했다.<br>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창문 밖에서 본 그 귀신이야기를.<br>할머니는 다급하게 어디서 봤는지,언제봤는지, 키가 어느정도 큰지, 잘못본거나 잘못들은거 야니냐는둥 말을 늘어놨다.<br>".... 나림아 너 방에 창문 꼭 잠궈놓아라."<br>할머니는 옆방에 가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br>통화가 끝나고 난뒤 할아버니와 할머니가 같이 오셨다.<br><em>'뭐지?</em>'나림은 생각했다.<br>"...잠깐 누구를 데리러 갔다올테니 기달려. 절대 집밖을 나가지마."<br>할아버지가 말하시고는 집밖을 나갔다.<br>나림은 할머니에게 물어봤다.<br>"나림아 넌 지금 팔척귀신이라는 귀신에게 홀린것같다. 그귀신은 키가큰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고,포포포라고 중성음과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고 다닌다고 하더구나. 가끔 홀리지 않은 사람에게도 잠시 모습을 보인다고해. 그 사람이 너 친구인것 같은데..그리고 본사람에따라 나타나는 모습이 다 다르다고 했다.도한 이 귀신에 경우 지장을 동서남북에 세워서 다른곳을 빠져나가지 못해."<br>"홀리면 나중에 어떻게 되나요..?"<br>"<em>죽는다</em>."<br>귀신의 피해는 수십년에 있을까 말까 하는 일이기에 사람들은 단순하게 생각해 여기에 봉인 했다고 한다.<br>시간이 지난후.... 할아버지는 어떤 노인과 함께 집에 들어왔다.<br>그 노인은 부적을 나림에게 쥐어주었다.<br>그리고는 할아버지와 노인은 어떤 방으로 들어가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나림이 그 방에 들어가자 창문에는 신문지가 붙어있고, 방 구석구석에 소금이 산더미처럼 쌓여져 있었다.그창문과 소금 위에는 부적이 있었다.<br>할아버지는 말했다.<br>"곧 해가지니 그귀신이 나타날것이다.내일 아침까지 이 방에서 절대 나오면 안된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널 부를일도 없을거야 만약 부를 소리가 들리면 무시하고 나오지 마라. 티비가 있으니 티비를 보면서 그냥 무시해버려"<br>그후.모두 다 나가자 나림은 잠이들었다.<br>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br>나림은 창문을 툭툭 치는 소리에 깼다.<br>잠시뒤 할아버지목소리가 들려왔다.<br><br><strong><em>[ 불안하고 무서우면 그만두어도 된다.]</em></strong><br> <br>분명 할아버지의 목소리 였지만 느낌상 할아버지가 아니었다. 나림은 부적을 꽉 쥐고 소금있는 곳을 보았다. 위쪽이 새까맣게 변해있었다.<br>나림의 느낌상 1시간이 지난후....<em><br>아까 낮에들었던&nbsp; </em><strong><em>포..포포...포포 </em></strong><em>이런 소리가 들리면서 </em><strong><em>창문이 미친듯이 흔들렸다.<br></em></strong>나림은 머릿속에 그 귀신의 모습이 떠오르게 되면서 더욱 두려워져 방안 중간에 나무상자위에 놓여있는 불상앞에서 온힘을다해서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다가 잠에들었다.<br>그렇게 아침이오고 나림이 눈을 떴을때 시끄럽게 뉴스소리가 들렸다.<br>티비의 시간은 7시 18분이었다.<br>또한 창문이 흔들리지 않았고 포포포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구석구석에 있던 소금들은 새까맣게 다 변해져있었다.<br><br>끝<br>--------------------------------<br><br>4화 돌아가<br><br>나림이 문을 열자 할머니와 노인이 있었다.<br>1층으로 내려가자 마을사람 여러명이 있고 승합차가 있었다.<br>승합차는 10인승이었고 운전석에는 할아버지, 조수석과 다른자리에는 노인과 할아버지가 데리고온 마을 사람들이 타고있었다.<br>노인은 말했다.<br>" 뭄을 숙이고 눈을 감고있어라.우리에겐 안보여도 너에겐 보이니 꼭 눈을 감고있어라."<br>나림은 고개를 끄덕였다.<br>이야기가 끝나고 차는 달리기 시작했다.<br>노인은 옆에서 염불을 외우기 시작했고, 창문에서는 '포포...포...포포'<br>소리가 들려왔다.<br>나림은 호기심에 실눈을 뜨고 옆을 살짝쳐다보니, 그 귀신은 관절을 이상하게 움직이면서 차옆에서 따라오고 있었다.<br>머리가 창문보다 높은곳에 있어 잘 보이지 않자, 그귀신은 고개를 숙일려고 했다.<br>옆에있던 마을사람이 "눈을 감아라."하고 소리쳤다.<br>그러자 창문을'콩..콩콩'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br>나빼고 모두들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소리는 들리는듯했다.<br>그렇게 나림은 마을 밖에있던 지장밖에 무사히 도착하고 미리와있던 아버지의 차에 옮겨탔다.나림이 손에 쥐고있던 부적은 새까맣게 변해있었고, 노인은 부적을 하나더 쥐어주며 "혹시 모르니 가지고 있어라."<br>라고 말했다.<br>그리고 나림은 무사히 집에돌아와 일상생활을 할수있게 되었다.<br><br>끝<br><br>------------------------<br>(짧음) 5화 다시<br><br>성인이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쯤과 그 귀신에대해 거의 잊어버리고 있을때.<br>그 승용차에 같이 탔던 마을사람에게 전화가 왔다.<br>"여보세요?"<br>" 나림아 어제밤에 외지사람이 술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그 지장 하나를 깨버렸어..아마 귀신이 그쪽으로갔을거다. 옛날에 받은 부적을 쥐고있어라. 최대한 빨리 갈게"<br>이야기가 끝난후 나림은 부적을 급하게 찾아 쥐고있었다.<br><em>조금의 시간이 지났다.</em><br><strong><em>"포...포포..포"</em></strong><br>소리가 가까워진다.<br>나림은 창문을 잠궈 놓는다.<br>몇년전처럼..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조금씩 흔들리다가<br>미친듯이 흔들렸다.<br>나림이 창문을 보자 기괴하게 움직이며 나림을 보면서 미친듯이 웃고있었다.<br>.<br>.<br>(완결)<br><br><br><br><br><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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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2-01 04:55: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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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회귀,작가:김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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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전교2등의 삶<br>2화:이경우<br>3화:학폭<br>4화:죽음&amp;회귀<br>5화:통쾌한 복수<br><br>시점:1인칭 주인공 시점<br>등장인물:<br>주동인물:김주영,정미소,김주아,김소정(회귀했을때의 인물)<br>반동인물:이경우,김태훈,박시우,주다인 그외 무리들<br>번외인물:1등이<br><br><br><br><br>1화 전교2등의 삷<br>나는 00고등학교 2학년 김주영이다.나는 부모님과 중3인 동생 김주아와 살고있다,아버지는 명문대를 나온 과학자이며 어머니또한 명문대를 나온 의사이다.그래서 집도 부잣집 못지않게 잘산다.또 유전자 덕분인지 나는 어려서부터 똑똑했다.그리고 지금 이학교의 전교2등이며 동생은 중학교 전교1등이다.하지만 이 전교2등의 삶이 힘들다.나는 부모님이 바브셔서 사랑을 많이 못 받고 부모님에게 동생과 다르게 전교1등을 못한다며 구박받는다.또한 장남이라 집안 어른들의 기대가 커서 부담감또한 적지 않다.쉬지않고 공부를해도 1등을 할수 없으니 너무 힘들다. 나는 이런일을 위로해줄 친구하나 없는 찐따이기 떄문에 학폭을 당하고 있다.내가 학폭을 당한건 이때부터 인거 같다.<br><br>2화 이경우</div><div>오늘은 학교에 간다 오랜만에 아침공기를 쐐니 행복했다.1교시,2교시,3교시,4교시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야! 이갱 오늘 피방ㄱ?"재는 김태훈이다. "ㄴㄴ나 오늘 바쁨 담에ㄱ" 쟤는 이경우다 흔이 이갱으로 불린다. 이경우는 잘생기고 운동도 잘해서 우리 학교 유명한 인싸(일진무리)이다. 오늘은 어떤사고를 칠지 궁금하다. "정미소 오늘 끝나고 시간됨?" 이경우가 말했다."ㄴㄴ 안됨 되도 너같은 일진이랑은 안놈" 이경우는 정미소를 좋아한다. '띠링!' 메세지가 왔다 정미소다&nbsp;</div><div>--------------------------------------------------------------</div><pre>정미소: ㅑ 오늘 시간됨?
                                                                                                                              .                                            나:?
정미소:시간되면 카페가서 공부하자
                                                                          .                            나:되긴한데..........
정미소:그럼 가자                                                                 
                                                                                                         .                                          나:ㅇㅋ
정미소:학교 끝나고 4시25분까지 정문으로ㄱ  
                                                                                                        .                                          나:ㅇㅋ</pre><div>--------------------------------------------------------------<br>공부를 마치고 오후 7시<br><br>"내가 오늘 너 왜 여기로&nbsp; 부른지 알아?"(정미소)<br>"ㄴㄴ 모르지ㅎ"(나)<br>"나 너 좋아해"(정미소)<br>"뭔소리야"(나)<br>"진짜로 너 좋아해 사귀자"(정미소)<br>"생각해봄"(나)<br>나는 고백을 받았고 비밀 연애를 하기로 했다. 다음날 정미소와 같이 등교를 했다.정미소는 남들 몰래 딸기우유를 가져다 주는 등 잘 챙겨주었다.우리는 매일같이 학교가 끝난면 도서관에서 공부와 데이트를 같이하고 11시에 미소집에 데려다 주었다.<br>그러던 어느날 내가 미소와 가까운걸 안 이경우가 나를 학교 뒤로 불렀다.<br>이경우:"야 너 뭐냐 경고한다 정미소 내거다."<br>나:........<br>이경우: 알아들어?&nbsp;<br>나:........<br>이경우:이 XX가 뒤질라고 대답안해? 됬다 걍 가라<br>나는 이경우의 경고를 무시한게 큰 화가 될줄은 몰랐다<br>그 다음 날부터 학폭은 시작되었다.<br><br>3화 학폭<br>다음날 아침부터는 책상이 낙서로 가득차 있고 학교 끝나고 미소와 도서관을 갈때면 언제나 이경우가 나타나 미소를 데려가고 나는 맞았다.결국 이경우는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이경우는 나를 더 심하게 괴롭혔다.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훈방조치로 끄나고 보복이 가해졌다. 전학을 거볼까 생각해서 근처 학교로 전학가자 그곳까지 쫒아와 괴롭혔다.하지만 나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의대를 갈수있다는 생각에 꾹 참고 버텼다.결국 나는 미소와 헤어지게 되었다.나는 더 희망의 빛을 잃었다.왜냐하면 미소가 이경우와 사귀게 되었기 때문이다.<br><br>4화 죽음&amp;회귀<br>미소와 이경우가 사귀게된 사건 이후 나의 성적은 점점 더 떨어졌다. 고등학교2학년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4등으로 밀렸고 2학기 기말고사에선 전교12등으로 밀렸다.미소는 경우와 사귀면서도 전교1등을 항상 유지했다. 이 상황 속에서도 나는 학폭을 매일 같이 당했고 결국 결심했다.일단 나는 하나하나 정리했다. 다니던 학원도 정리하고 모든걸 정리했다.다음날 나는 마포대교로 갔다. 자살방지 문구를 무시하고 뛰었다......'!풍덩!' 1.2.3. 찌릿! 전기같은게 몸에 흡수된후 나는 정신을 잃었다..........정신을 차려보니 어떤 여자의 방이었다.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더니 더더욱 놀랐다.왜냐하면 내가 여자였기 때문이다. 며칠후 나는 많은걸 알았다 이아이의 이름은 김소정이다. 또한 00고로 오늘 전학을 가면 엄청난 미모덕에 인기가 많았다. 학교를 가니 익숙한 얼굴이 많았다. 이경우,김태훈,박시우,주다인,미소 등등이 살고 있었다 .학교를 며칠 다녀보니 알았다.미소는 계속해서 이경우를 밀어냈고 결국 사귀게 되었지만 며칠 사귀다가 내가 죽자 헤어졌던 것이다. 그나저나 문제다. 왜냐하면 내 미모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상한 아이들이 꼬였다 하지만 잘된 경우도 있었으니 바로 이경우가 나를 좋아하게 된것이다.<br><br>5화 통쾌한 복수<br>나는 이경우가 날 좋아하는 걸로 약한 장나부터 점점심한 장난까지 침과 동시게 화려한 가스라이팅으로 나의 노예로 만들었다.<br>&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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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2-01 05:16:4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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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 감정의 밑바탕    작가 - 김도연</title>
         <author>22bps190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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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 빈 캔버스</div><div>2화: 오늘</div><div>3화: 욕망의 선망</div><div>4화: 감정의 밑바탕</div><div>5화: 검정 캔버스</div><div><br></div><div>&lt;소설 구성 요소 계획서&gt;</div><div>(1) 인물:&nbsp;</div><div>모리스 브라운&nbsp;</div><div>마르코 위트록&nbsp;</div><div>알렉산드라 브라운</div><div>테이벨 베롤 (라틴어로 악마, 악한 존재, 등의 의미)</div><div>아들렌 브라운</div><div><br></div><div>(2) 배경:&nbsp;</div><div>시대적 배경-&nbsp; 1950~,&nbsp;</div><div>공간적 배경-  루디야드 사립학교</div><div>계절	&nbsp; &nbsp; &nbsp;- 가을~겨울</div><div>(3) 사건(간단한 요약):&nbsp;</div><div>(4)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div><div>(5) 주제: –<br><br>프롤로그</div><div>&lt;빈 캔버스&gt;</div><div>3:37 AM</div><div><br></div><div>여기, 루디야드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겉으로는 별다른 게 없는 평범한 학생들이다. 모두 다, 자신의 미래를 기대하고, 좌절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이다. 변호사, 검사, 의사 등의 비슷한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애써 살아남아야 하는 청춘들. 모두가 이런 경쟁 속에서, 같은 꿈을 위해서, 같은 도전하며 사는데, 모리스는 항상 궁금했어, “그들이 바라보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div><div><br><br></div><div>6년전..</div><div><br></div><div>“어... 음... 그래” 테이벨의 시선은 허공에 머물러있었어. 언제부터였을까? 테이벨은 그의 주변을 맴도는 친구인 모리스에게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았다.<br>&nbsp;“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 테이벨은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모리스는 아무런 생각 없이 말을 뱉었다,<br>“내가 제일 비싼 걸로 다 살게, 응? 같이 영화만 보러 가면 되잖아.”&nbsp;<br>테이벨은 망설이 다가 결국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br>“이번엔 가줄게, 이제 나 말고 다른 사람 귀찮게 하면 안 될까?” 당황한 듯, 모리스는 우물쭈물하며 자리를 떴다. 모리스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br><br>창가 밖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흰색 구름을 보며, 모리스는 오늘의 일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오늘의 스페인어 시험 96점, 수학 시험 98점, 그의 모국어인 영어 발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새로 출시된 MP3도 구매하고, 급식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캐비어 토스트로 나왔다. 또 주말에 테이벨과 함께, 영화관 가는 약속도 잡혔다. 그야말로, 완벽한 날이었다. 신기하게도 모리스의 표정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모리스는 몰랐다. 그날이 그가 마지막으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던 사람이 자신을 버렸던 날인 것을.<br><br>그 후, 모리스는 트레처가 자기를 떠날까 봐, 그게 너무 무서워서 자신을 그 애에게 끼워맞췄다. 그 애에게 자신의 돈, 우정, 취미든, 모든 것을 끼워맞추었다. 그런 척했고, 그래야만 했었다. 모리스의 취향 따위 중요하지 않았다. 자기 생각, 취향 따위 중요하지 않은 현실에 찌들어 모리스는 말실수하고 말았다.&nbsp;<br>"좀 조용히 살면 안 돼? 넌 뭐가 너무 잘랐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그렇게 깝죽거려? 좀 자기주장도 작작 하고 살아 이 ㅈ도 안되는 새끼야"<br><br>지금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었다. 왜 그런 말을 해서 상처를 줬을까. 그들은 그로부터 한 달쯤 후, 만난 지 2년이 된 추운 겨울날 연을 끊었다. 그 후 학교생활은 절대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친구의 돈을 뺏은 후 친구를 협박했다는 소문이 나서 동아리와 친구 모임에서 전부 퇴출당했고, 위안이 되어준 사람들조차 어느 날부턴가 모리스를 감싸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죽도록 공부했다. 죽도록 공부하고 준비해서, 저 멀리 있는 고등학교에 가려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결국 그는 비행기를 타고 4시간이 걸리는 루디야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더 이상 남은 건 지금 여기밖에 없었던 모리스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또다시 자신을 학교의 ‘틀’에 맞추기 시작했다. 이 학교의 새로운 친구들이 모리스를 떠날까 봐 매일 두려웠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책은 그도 좋아했고 싫어하는 과목은 그도 싫어했다. 그런 척했고, 그래야만 했다. 마지막까지, 지금까지 그는 부정하고 있었다, 그가 혼자 이어온 우정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 을.</div><div><br>&lt;오늘&gt;<br>현재<br><br>이제, 모리스 브라운은 루디야드 아카데미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는 남학생이었어, 폭이 좁은 작고 날카로운 얼굴형에 창백한 피부, 둥글고 눈꼬리가 내려간 에메랄드색 강아지 눈. 그 시각 모리스의 시선은 기숙사 방의 천장에 향해있었다. 그는 밤이 될 때마다 깊은 생각에 빠졌었다. 그가 세상을 바라볼 때, 하루를 더할수록 마음에 분노와 공허함만 쌓여갔었다. 근데 그와 같은 일상을 사는 그들은 왜 항상 웃는 건지. 그들이 자신의 기분으로 하루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런 다음에는 아파서 울었으면 좋겠고 또 그런 다음에는 자신이 무지했고 무감각했다는 사실의 지금에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해서 좌절하는 모습. 모두 다. 그만큼만 불행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그들의 캔버스도 텅 빈 공허함으로 채워지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다.<br><br>6:57 AM<br><br></div><div>숙사의 흰색 커튼 사이로 따스한 아침 햇살이 새어 들어왔다. 눈을 찌푸리며 탁자 위에 얹혀 있는 시계를 보았다.<br>“10분만…더…. 흐읒…. 이따 깨워줘…” 그가 잠결에 중얼거렸다. 그는 혼자였기에, 아무도 깨워주지 않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지만, 지금, 텅 빈 이 방에도 자신 말고도 누군가, 무언가가 있다고 믿고 싶었다.<br>그날 아침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기숙사에서 보내는 조용한 아침, 문밖에서 새어 나오는 또래들의 웃음소리, 맑은 아침 공기. 모리스는 불안한 마음에 다시 눈을 감지 못하고 결국 일어났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그는 교복을 입고,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모든 준비가 된 그는 가만히 앉아,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br><strong><br></strong>딩-동..댕동…. 동..댕동 기숙사 밖에서 학교 종이 쳤다.</div><div>루디야드 아카데미의 아침 식사 시간이 시작하고, 또는 통금 끝을 것을 상징하는 종이었다.</div><div>밖에서 잠겨있던 기숙사 문은 어느새 열렸고, 같은 복장을 한 여러 학생은 우르르 몰려왔다.</div><div>오늘의 공식적인 하루의 시작, 7:25 AM.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까?</div><div><br><br></div><div><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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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2-01 05:20: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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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웹 소설 창작하기 주의사항&gt;</title>
         <author>pol0827</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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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 12월 23일 금요일까지 완결하세요.<br>2. 익명의 댓글을 달지 마세요<br>3. 학생생활기록부에 반영되는 활동인 것을 잊지 말고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을 창작하세요<br>4. 수위를 넘거나 모든 친구들과 공유하기 부적절한 선의 내용은 포함시켜서는 안됩니다<br>5. 스마트폰으로 작업하는 친구들은 소설 창작 외 다른 용도로 핸드폰을 사용하면 안됩니다<br>6. 다른 친구들의 작품에 부정적인 댓글과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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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2-01 05:44: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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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ㅤㅤ을 잃은 소년</title>
         <author>22bps188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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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re><strong>I.조우</strong></pre><div>'여기는 어디지?' 내가 방금 뭘 하고 있었는지도, 내가 누군지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렇게 내가 누구고 여긴 어딘지 생각하던 와중에 누군가 다가와 나에게 물었다. "여기서 무슨 큰 소리 들리지 않았어?" 난 사실대로 대답했다. "...큰 소리?... 못들었어. 그런데 여긴 어디야?" 그들은 자기가 [은하고]의 학생들이라며 소개했다. 그들의 이름은 선창, 은마루, 우롄, 총 3명으로 마루는 여기가 언더시티의 쓰레기 배출구라고 설명했다. 어쩐지 곳곳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었다. '내가 왜... 이런곳에 있지? 난... 누구지?' 내가 혼란스러워 하자 우롄과 선창이 말했다. "얘 상태가 좀 이상한데." "기억이 안 나는 건가요? 이름은? 신분증은?" 한참을 생각해도 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그때 마루가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우리가 도와주자! 이런것도 졸업에 도움될지도 모르잖아?"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날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었다. "단서가 필요해. 어떤 종족인지, 입고있는 은하수트가 어디서 제작된 건지부터 찾아보는 걸 권해." 선창이 논리정연하게 말을 했다. "그럼... 메디컬센터로 가보는 게 좋겠네. 따라와. 우리가 도와줄게. " 우롄의 말을 믿고 난 따라갔다.<br><br></div><pre><strong>II.검사 결과</strong></pre><div>"그래, 뭘 검사하고 싶어서 왔다고?" 우리가 진료실에 오자 원장은 우리에게 물었다. 선창은 내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호오! 기억상실 또한 내 전문이지! 이 검사는 꽤 오래 걸릴 테니 저기 의자에 앉아서 기다려라." 그러자 마루가 제안을 했다. "얘들아 우리 아직 점심도 못 먹었는데 진료 시간동안 밖에 나가서 뭐라도 먹자." 그 말은 듣곤 우롄과 선창 또한 배가 고팠는지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혼자 두기 불안한데... 야, 조심해. 이상한거 팔려고 하면 사지 말고." 난 우롄의 말을 듣고 조금 의아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다. "...? 알았어. 너희도 조심해" 그렇게 결국 진료실엔 나와 원장만 덩그러니 남았다. 그렇게 1시간 후 그들은 다시 진료실로 돌아왔다. "호오, 돌아왔군. 검사도 끝났다네. 아주아주 기이한 결과였지." 그들은 무슨 결과였을까 궁금해 했다. "저장된 기억이 하나도 없더군. 단 하나도! 게다가 어느 종족인지도, 입고있는 은하수트가 어디서 제작된건지도 조회되지 않았어!" 말그대로 기이한 결과 그 자체였다. 어느 종족인지도 은하수트가 어디서 만들었지조차도 알 수 없다는 건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종족이라는 말인데 그 사람이 이 넓은 우주 한가운데의 우주 연합 연방 수도 갤럭시 캐피탈에 있다는 것. 그것도 아무 기억도 없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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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2-16 04:52: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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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미래</title>
         <author>22bps211_2</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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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1화:<br>2화:<br>3화:<br>4화:<br>5화:<br><br>줄거리:나에게 미래는 보는눈이 생겼다 난 이걸로 새로운 삶을 살거다 부모님도 건강하게 해드리고,일론머스크보다 부자가되고말거야 :)<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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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2-12-23 04:43:1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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