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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ral Tree by schole ravill</title>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link>
      <description>~♡모랄트리♡~키룰체화를 통해서 내 일상에 변화된 사례를 나눠주세요^^</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18-10-08 08:35:0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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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어주기_박소현</title>
         <author>ravillschole</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195937</link>
         <description><![CDATA[<div>아이가 야구놀이를 하다가 공이 나무 꼭대기에 박혔습니다. 야구공을 떨구려 신발을 던졌더니 또 걸리고, 신발을 떨구려고 글러브도 야구배트도 줄줄이 던져 나무에 모두 주렁주렁 걸렸습니다. <br>헉. 했으나 '이것은 좋은 배움의 기회다' 인생퀴즈의 '성공'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성공은 무언가 실패하는데서 나오는 기회"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거죠. <br>이 네 개의 물건을 꺼내는데 장작 3일이나 걸렸습니다. <br>오소장님을 흉내내 보려고(^^;)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br>"이걸 통해 뭘 배웠어?"<br>이 대답은 이미 제 안에 정답이 있었습니다.<br>'다시는 물건을 나무에 던지지는 않을거야'<br>하지만 아이의 대답은 달랐습니다.<br>"엄마, 내가 이렇게 책임감있는 사람인 몰랐어!"<br>아이가 얻은 것은 자존감. 자신에 대한 믿음. 책임감이었네요^^<br>　사진 보시면 파란 야구배트가 나오는게 보이시죠?</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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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8 09:10: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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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어주기_김희경</title>
         <author>ravillschole</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197916</link>
         <description><![CDATA[<div>아이들이 감기기운있을때 먹이는 쥬스가있는데 예성이가 맛이없다고 잘 안먹어요 늘~ 입술에만 살짝묻히고 안먹는다고 떼를쓰죠~ 장난감정리를 한 그날밤도 역시나 동일한상황~ 쬐~~~끔 먹고 안먹는다는 예성이에게 전에같으면 먹긴뭘먹어 하나도안먹었구만 하고 억지로 먹이는상황인데 ( 와~ ㅡ손가락으로 양을 훨씬 오버스럽게 가늠하며  ㅡ 이 만~~~큼이나 먹었네) 했더니 예성이도 씩~ 웃으며 거봐 나 많이먹었지 하더니 자기가 또 마시더라구요  전에같으면( 더마셔 쪼끔만 더 마셔) 를 열번은 가까이했었야했는데 입을뗄떼마다 많이 먹었다고 칭찬해주니 더먹으라는말 한마디없이도 깨끗하게 기분좋게 다 먹었어요 물론 횟수는 여러번에나누어먹었지만요~<br>(믿고 기다려주기 잘할수있도록 응원하기)</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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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8 09:17: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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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돕기_이진석</title>
         <author>jinseog2</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265185</link>
         <description><![CDATA[<div>번잡한 출근시간 지하철 환승게이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고속터미널역은 김포공항행  9호선 환승이 있어 여행용 큰 트렁크 소지하신 분들을 가끔 볼수가 있습니다.  어떤 여성분이 게이트를 통과하다 그만  삼발이에 트렁크 손잡이가 끼어버렸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하지만 사람들은 트렁크가 껴있는 게이트를  피해 지나가기 바쁩니다. 전 교통카드를 찾느라 가방을 뒤지며  곤경에 빠진 여성분을 한참을 보게되었습니다.  방법을 고민하다 가방에 끼어 통과할 수 없는 게이트에 카드를 대어주었습니다. 전 두번  결제를 한 셈이 되었어요^^  이 일을 겪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자주 갖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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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8 12:47: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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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재산 존중_이주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309983</link>
         <description><![CDATA[<div>저는 남하고 관계를 잘 맺으려면 먼저 스스로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잘 맺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내가 남에게 신뢰를 지키는 것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내가 스스로 나에게 그런 사람으로 비춰져야 한다는 것이겠죠.. </div><div>   </div><div>어느 날 밤, 아이가 잠들기 전에 또 귀속말로 고백을 합니다.</div><div>“엄마, 나 있잖아요... 아까 죄를 지었어요.”</div><div>“어? 그게 무슨 말이야?”</div><div>“아까, 꽃집에 갔을 때, 내가 어떤 꽃을 만지다가 그 꽃을 하나 떨어뜨렸어요...”</div><div>“아.. 그랬구나...그때 얘기를 해주지 그랬어?”</div><div>“무서워서요...”</div><div>“엄마한테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그거 네가 일부러 그런거야?”</div><div>“ 아니요.. 그냥 예뻐서 만져봤는데.. ”</div><div>“ 그래, 실수로 그런거잖아. 누구나 그럴 수 있지. 실수로 그랬을 때 솔직히 사과를 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필요하면 그 값을 물어드리면 되는거지.”</div><div>“ 만원이라도요?”</div><div>“그럼, 네 마음이 죄를 지은 느낌으로 거리낌이 있는 것보다... 만원아니라 그 이상이라도 물어줘야지. 내일 같이 다시 가보자.”</div><div>“그럼, 엄마가 들어가서 얘기해줘요.. 나 혼날지도 모르니까....”</div><div>   </div><div>이런 저런 얘기로 용기를 내게 해서 같이 그 꽃가게에 다시 가서 ᄄᅠᆯ어뜨렸다는 꽃을 확인해 보니.. 비누로 만들었던 꽃이였는데.. 아무리 봐도.. 뭔가 떨어진 흔적이 없어서.. 종업원과 함께 확인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아이의 착각이였는지.. 그새 누가 어떻게 치운건지... 정말 알고 보니 아무 일도 아닌 것을 아이는 계속 맘속에 죄책감을 가지고 하루를 보냈었구나 싶더라구요.</div><div>   </div><div>꽤 지난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아이가 안심하면서 밝게 웃는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교육을 받기 전이였다면... “그랬어? 에이, 실수로 그런거니까, 다음에 조심하자 정도 였을텐데....” 이 일로 아무리 수고스럽더라도, 그런 일이 있을 때 솔직히 사과하고 보상하여 죄지은 느낌없이 내 양심을 깨끗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누가 보든 안보든, 내가 내 스스로를 볼 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내가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어야 남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신뢰를 지키는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 앞으로도 마찬가지야... 어떤 큰 일이 있더라도 네 마음과 양심을 어둡게 하는 일을 만들면 안되. 네 마음을 깨끗하게 지키는 일이 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니까, 알겠지...? ” 정도로.. 마무리지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일어날 많은 일들도 우리 아이가 이런 식으로 정말 중요한게 뭔지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면서.</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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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8 14:10:2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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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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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운 돕기_강미희</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546696</link>
         <description><![CDATA[<div>동네에 한쪽 다리도 아프신데 자신보다 훨씬 큰 수레를 끌고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계시는 90세 할머님이 계십니다. 이 분과의 만남은 8년전 쯤 교회 전도행사가 있을때 제가 이분을 전도하여 모시고 저희 교회에 간적이 있습니다. 허름한 집에 온갖 폐지를 주워서 쌓아 놓고 사시는 집이라 지저분하고 이웃집에서도 싫어라 할 정도였네요. 그런데 제가 이분을 그당시 모시고 가려면 할머님이 하시는 폐지 줍는 일을 도와드려야 했습니다. 그 날은 할머님 아시는 분이 상자와 신문지 등 모아 놓았으니 가질러 가야 그 다음에 가실 수 있다고 하셔서 그 순간 어떻게 할까? 집에 가서 할머님 일이 끝나고 모시러 다시 갈까? 아님 지금 할머니랑 같이 움직여서 함께 도와드리고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잠시 할머님이 일어나셔서 큰 수레의 손잡이를 잡아 가시려는 순간 제가 그 수레를 잡고 할머니를 따라 큰 길을 건너 그 폐지가 있는 곳까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 고개가 떨궈지면서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피해 수레를 끌고 가게 되었습니다. 할머님의 일을 돕고 나서 할머님이 “이제 가십시다 애기엄마” 그 말에 힘이 나더라고요. 할머님과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예배때 마다 찾아 뵙고, 음식이 있으면 가져다 드리곤 했습니다. 그 후 이사를 가시게 되어 한 동안 못 뵙고 지내다 2~3년쯤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종종 길거리에서 만나게 될 때 할머님은 여전히 큰 수레를 끌고 차가 다니는 도로를 그냥 지나가시는 모습을 봅니다. 맘으로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면서도 가서 그 수레를 대신 끌어 드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그 때 할머님의 수레를 처음 끌고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를 지나갈때보다도 더 불편함과 부끄러움이 느껴집니다. 지금도 가끔 멀리서 보게되면 인사라도 전할 수 있는데 할머님이 잘 못알아 보시니 또 가서 인사를 건네는 것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할때마다 마땅히 도울 사람을 기껏이 도와야 한다고 배운것에서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것 같아 불편하네요. 제 모습이 드러나는 것에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모랄트리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장애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네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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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9 02:59: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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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적인 동기부여_배문숙</title>
         <author>ravillschole</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552521</link>
         <description><![CDATA[<div>큰 아이에게 감동 받은 일을 나눕니다.<br><br>본학이가 학교 친구 중에 거의 마지막으로 사귀게 된 정태라는 아이가 있는데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서 쉬는 시간마다 자기가 놀아준다고 했어요. 학교 끝나고 헤어질 때에도 하이파이브를 세게 해서 웃게 해준다고도요.<br><br>그래서 제가 물었죠.<br>그 친구는 왜 친구가 없냐고. <br>아는 것도 거의 없고 말도 잘 못하고 냄새도 나고 선생님 말도 안들어서 그렇대요</div><div><br></div><div>그 아이 이름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전교생 엄마가 다 아는 특수반 아이였습니다.<br>수업 시간에 말도 없이 사라지기 일쑤여서 담임선생님은 하루에도 몇번씩 이 아이를 찾아 다니셔야 하고 반 아이들은 그동안 방치 수준이어서 엄마들이 참다 참다 그걸 문제 삼아 말이 많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br><br>그런데 너는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는지 물었어요.<br><br>그랬더니<br>전 그 친구가 멋있어 보여요.<br><br>깜짝 놀라 물었어요.<br>어떤 점이 멋있어 보여? <br><br>힘이 센데도 친구들이 놀리고 뭐라해도 공격 안해요. 얼마나 착한지 몰라요. 냄새는 나지만.<br>(그 아이는 보기에도 정말 골격도 크고 힘이 세어 보이는 친구입니다.)<br><br>아!!<br>동정심이 아닌 진짜 친구로 사귀고 있던거에요. <br>소장님 수업에서만 볼 수 있었던<br>진짜 바보에게서 배울점을 찾는 사람이 현실에, 그것도 내 눈 앞에 있었다니.<br><br>하늘이 절 가르치려고 보내준 아이가 틀림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br><br>아이가 참으로 대견 이 아닌 <br>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br>아이는 내가 가르치는 대상이 아니구나...<br>또 한번 교만을 거둡니다. <br><br><br>넘 오바스럽죠^^;;<br>제가 정말 평생 잘 안되는 부분이라서 그래요~ <br>이해해주세요ㅎㅎㅎ<br><br>그리고 본학이가 친구해 주기 시작하니 다른 친구들도 조금씩 놀아주고 그 정태라는 아이도 이제 친구가 생기니 교실에서 돌아다니기는 해도 더이상 사라지지 않는다는 소식도 있어요.</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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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9 03:40: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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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실수로부터 배우기_박소현</title>
         <author>ravillschole</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0555100</link>
         <description><![CDATA[<div>서영이가 우유를 쇼파에 쏟았는데 '같이 치우자'하고 이젠 반사적으로 이 말이 나옵니다.<br>"뭘 배웠어?"<br>"응 쇼파에선 우유먹으면 안된다는 거요"<br>"^^우유쏟은 이유가 이걸 배울라고 쏟았나보다ㅎㅎ~<br><br>전 뭘 실천한건가요?<br>소장님 벤치마킹이라 변한건 맞는데 뭐가 변했는지^^;;</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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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09 03:57: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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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믿어주기_박소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2069077</link>
         <description><![CDATA[<div>선필쌤에게 도움이 될까싶어 올립니다. <br><br><br>둘 다 잘했어.<br><br>이상하게 차만 타면 남매가 다툽니다.<br>엄마가 운전하면서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는지 오늘도 시작부터 어김없이 싸웁니다. <br>둘째가 누나의 어떤 물건을 덥썩 집었는지 말다툼이 시작됐네요. <br>조짐이 보일 때 먼저 선수쳤습니다. <br><br>"너희는 사이좋은 남매야!"<br><br>이 말을 듣더니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다투다가 차분히 대화를 시작하네요.<br>"왜 내 껄 만진거야?"<br>"음.. 미안해 누나 건드려서 미안해"<br><br>예전 같으면 <br>"둘 다 똑같애. 둘 다 차에서 내려. <br>앞으론 놀러 안 가. 이눔자식들 시작부터 이지경이면 놀러가서도 싸울게 뻔하지.. 왜 사사건건 예민하게 시비야? 제발 서로 건드리지 좀 말아.."<br>했을텐데.. 으윽.. 이젠 이런 과거얘기 쓰는게 힘드네요. <br><br>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br>"서영아, 네 권리를 찾는거 진짜 잘했어. 네 권리를 찾아야 남의 권리도 찾을 수 있는거야. 넌 그런 아이가 될거야. 찬영아, 너도 잘했어. 자신이 모르고 한 실수를 인정하기란 쉽지 않은거야. 그걸 정직이라고 해. 게다가 누나 마음도 잘 헤아려줬어. 넌 따듯한 아이가 될거야 세상도 따듯하게 만들거야"<br><br>이렇게 말하고 나니 정말 그런 아이들의 엄마가 된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완전 뿌듯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br>"다른사람에게 긍정적으로 동기부여하기" 및 "믿어주기" 시도 성공.</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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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12 08:50:0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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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이 필요한 사람돕기 오철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ravillschole/moraltree/wish/292146401</link>
         <description><![CDATA[<div>째다카 모랄 트리를 나눕니다.<br><br>오늘 여러분들이 산책 가고 혼자 있을 때였어요.<br>정자에는 햇빛이 싸사롭게 내려쬐고 물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서 물을 보기 위해 잠깐 산책을 했답니다.<br>그리고 곧바로 정자로 왔는데 아시다시피 정자에는 아이들의 옷과 여러사람의 옷 가방 등 여러 물건들이 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아무도 없던 정자에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가 창백한 얼굴을 하고 혼자 있었어요.<br>저는 펴놓은 돗자리에 베개를 베고 누웠답니다. 그런데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가 말을 걸었어요.<br>“어디 아프세요?”<br>전라도 말투지만 어딘지 어눌해 보였어요.<br>“네 저는 암환자에요.”<br>“에휴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환자 돼 보니까 알겠더라고요.”<br>하면서 말하는 사연을 들어보니까 이 남자는 막일을 하는 사람인데 발을 다쳐서 4개월째 매월 그동안 번 돈을 써가면서 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로 하는 치료는 뜸치료라고 했습니다. 삶이 매우 힘겨워 보였습니다.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너무 갑갑해서 햇빛을 쬐기 위해 공원에 나왔다고 했습니다.<br><br>저는 순간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이 남자를 나에게 보냈구나. 뭘 할 수 있을까? 구걸하는 사람도 아닌데 함부로 도와줄 수는 없지만 뜸치료비를 좀 도와주겠다고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br>그래서 처음에 이 아저씨를 보자마자 생각난 금액을 지갑에서 꺼내서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뜸 치료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게 됐습니다.<br><br>“아유, 제가 이 돈을 어떻게 받습니까. 저보다 더 아픈 환자분이신데요. 참 천사같으신 분이네요.”<br><br>저는 거절하지 않는게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몸을 일으켜서 주머니에 천천히 넣어드렸습니다.<br><br>“혹시 종교를 가지고 계신가요? 성함이라도 어찌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br>“저는 크리스찬이지만 제 이름을 아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br><br>이렇게 마무리가 될 즈음 여러분들께서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셨습니다. 그분은 못내 헤어지기가 아쉬운 듯 쭈뼛쭈뼛 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계셨죠.<br><br>“선생님께서 아픈 건 아마도 그동안 너무 열심히 일하셨으니까 푹 쉬시라고 그런 일이 일어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파보니까 아픈 게 꼭 나뿐 건 아니더라고요. 돈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는 것도 배웠고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아파도 내가 소중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도 배웠고요. 선생님께서도 꼭 좋은 점을 찾아내셨으면 좋겠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br><br>이렇게 말할 때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오간 돈 말고 아름다움이 피어난 걸 말이죠. 어쩜 딱 그 자리에 저를 눕혀놓고 가셔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br><br>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이렇게 누군가와 마음을 나눈 일에 대해서도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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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12 13:19: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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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이 발디딜틈도없이 장난감으로 가득~정리하고 자자고 여러번 말해도 아이들이 들은척을 안하네요  얘들아 방정리다 끝나면 얘기해줘~하며 저는 다른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잠시후 1탄~ 예성이가 저보고 같이하자고 혼자는 힘들다고하네요 그래서 예성이랑 예준이가 충분히할수있다고 돌려보냈죠 이제 2탄~ 서로 정리를 안한다며  다투기시작하더니 치고박고 결국 둘다 울기시작하네요   3탄  예성이가 울고있는 예주니를 달래주네요  예준아 괜찮아 이것만 정리하면되~ 형아가 노래불러줄까? 그래도 예주니가 계속 우니까 이거싫어? 다른거불러줄까?  이제 눈물 뚝~ 하며 제법 의젓하게 동생을 챙기네요 4탄 혼자 묵묵히 정리를 하네요 5탄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바닥먼지까지 닦네요^^서로 때리고 싸우며 울때는 상황정리를 해줘야하나 고민했는데 믿고기다려준결과~ 동생과의  갈등상황도 잘 해결하고 방청소까지 잘 해낸 예성이~ 스스로도 만족도가 아주높아보이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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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15 10:09: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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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나 자신을 신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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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범죄 한 성직자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죄를 범합니다. 하지만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자신이 살아 있는 한 죄를 범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악한 사람은 죄에 대해 어떻게 느낀다는 것일까?&nbsp;<br><br>아이 검도학원에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 찬영이가 검도차에서 한 아이를 심하게 놀렸는데 이게 한 달 정도 지속이 됩니다. 오늘 발바닥을 한 대 맞고 기합을 많이 받았어요. 지도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이는 내 잘못을 모르는게 아니라 멈추지 못 하는 거라고 한다. 먼저 예전에 이런 일을 겪었을 때 나의 태도를 떠올렸다. (넌 누굴 닮아서 이런거야? 왜 친구를 괴롭혀? 정말 엄마 이렇게 힘들게 할래? 잘 맞았어. 잘못하면 맞는거지. 한 대밖에 안맞다니 그래서 어디 정신차리겠어? 손들어. 어디서 말대꾸야?) 흑.. 정말 못된 엄마였다.&nbsp;<br>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전화를 받고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무엇을 가르쳐야할지 떠올랐다. 아이가 모르는게 있는 것이다. 그것은 찬영이가 놀렸던 아이가 우리 이웃이며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아이는 공포에 질려있었다. 혹 버럭하는 엄마의 모습이 나올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난 아이를 통째로 끌어안고 도닥였다.&nbsp;<br>"괜찮아, 찬영아 네가 얼마나 따듯한 아인데. 엄만 1도 의심 안 해. 만약 네가 잘못했다면 몰라서 그랬을거야. 잘못을 안다해도 그 당시 조절하기 어려웠을거야. 이제부터 왜 하면 안되는지 배우면 되는거야. 아이스크림 먹을래?" 한참을 울던 아이는 뭔가 알아주는 엄마의 태도에 오히려 '죽고싶다'며 마음껏 울어버렸다. 그리곤 아이스크림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정답은 그냥 알려줬다. 그리고 우리가 왜 살고 싶은지 죽고싶은 때는 어떤 때인지, 무엇을 다쳤을때 그런 마음이 드는지 배운대로 설명을 했다. 아이가 자유로워지는게 느껴진다.&nbsp;<br><br>오늘 저녁은 제출해야하는 반성문과 함께일 것이다. 하지만 난 믿는다. 아이는 이제 조절할 것이다. 그리고 나도 믿는다. 난 이런 일로 더 이상 무너지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소장님 말씀이 마음에 박혀있기 때문이다. "지금 엄마가 바라보고 있는 그 눈이 아이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될 겁니다!"&nbsp;<br><br>저녁에 또다시 관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찬영이는 잘못을 모르는 아이'같다고 했다. 난 그 말씀에 이렇게 답변을 했다.&nbsp;<br><br>"찬영이는 말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찬영이 말로는 관장님이 자신을 '자기 밖에 모르는 놈'이라고 자주 말한다 합니다. 혹시 야단칠 일이 있거든 '넌 원래 그런 아이 아니다'라고 한 후에 말씀해 주시면 아마 알아들을 겁니다. 반성문써서 아이편에 보내겠습니다"&nbsp;<br>전화기 너머로 상당히 당황하며 '아 예ㅎ' 웃는 관장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난 또 하나 성공했다. 나의 입장을 말 못하고 끙끙 앓았던 자리에서 이제 해야 할 말은 말하는 자리로 가고 있다.&nbsp;<br><br>이 얘기를 서영이에게 말했더니 "엄마 대단하다. 난 상대방 싫은 소리 상처받을까봐 못하는데" "서영아 싫은 소리 엄마도 힘들지만 자신을 존중해야 할 땐 해야하더라고. 안하면 끙끙앓게 되더라고. 하지만 때를 잘 분별해야 해<br><br>신뢰는 나부터 하면 된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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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18-10-17 12:52: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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