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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동백꽃 시점 바꾸어 쓰기 by 손화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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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5-22 00:45: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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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sohat20006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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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l><li><p>바꾸어 쓰고 싶은 부분은?택1</p><p>(171~172쪽, 178쪽~180쪽)</p></li><li><p>바꾸어 쓸 시점은?</p></li><li><p>모둠별로 상의하여 내용을 바꾸어 써 봅시다.</p></li></o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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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2 00:45: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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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인칭</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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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그랬던 걸 이렇게 오다 보니까 또 쌈을 붙여 놨으니 점순이가 현식이가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홰에서 꺼내 가지고 나간 것이 분명하다.&nbsp;</p><p>현식이가 다시 닭을 잡아다 가두고 염려는 스러우나 그렇다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지 않을 수도 없는 형편이였다.</p><p>이번엔 내려가면 망할 년 등줄기를 한번 되게 후려치겠다 하고 싱둥겅둥 나무를 지고는 부리나케 내려왔다.</p><p>거지반 집께를 다 내려와서 현식이는 호드기 소리를 듣고 발이 딱 멈추었다.</p><p>산기슭에 널려 있는 굵은 바윗돌 틈에 노란 동백꽃이 소보록하니 깔렸다.</p><p>그 틈에 끼어 앉아서 점순이가 청승맞게시리 호드기를 불고 있는 것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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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33:0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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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지민 김지율 박준후 정은채 정하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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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l><li><p>170 ~ 173p</p></li><li><p>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p></li></o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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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38: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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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인칭 작가 시점 박수민,이연후,이윤아,노주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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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br></p><p>(수민)이번에도 점순이가 쌈을 붙여 놨을 것이다. 바짝 바짝 춘식이의 기를 올리느라고 점순이가 쌈을 붙여 놨을 것이다.&nbsp;점순이가 요새로 들어서서 엘레강스 18세를 못 먹겠다고 고렇게 아르릉거렸다.&nbsp;나흘 전 감자 쪼간만 하더라도 춘식이는 점순이에게 조금도 잘못한 것은 없다.&nbsp;계집애가 나물을 캐러 가면 갔지 남 울타리 엮는 데 쌩이질을 하는 것은 다 뭐냐. 그것도 발소리를 죽여 가지고 등 뒤로 살며시 와서 “얘! 너 혼자만 일하니?”&nbsp;하고 긴치 않는 수작을 하는 것이다.&nbsp;(윤아)어제까지도 점순이와 춘식이는 이야기도 잘 하지않고 서로 만나도 본척만척하고 이렇게 점잖게 지내던 터이련만 오늘로 갑작스레 대견해졌음은 웬일인가. 항차 망아지만 한 계집애가 남 일하는 놈 보고… “그럼 혼자 하지 때로 하니?” 춘식이가 이렇게 내뱉는 소리를 하니까 “너 일하기 좋니?” 또는 “한여름이나 되거든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 (연후)잔소리를 두루 늘어놓더니, 남이 들을까 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그 속에서 깔깔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춘식이는 생각했다. ”별로 우스운 일도 아닌데, 날이 풀리더니 저 계집애가 미쳤나?" 게다가 잠시 후에는 제 집 쪽을 힐끗힐끗 돌아보더니,&nbsp;행주치마 속에 끼워 두었던 오른손을 꺼내 그의 턱 밑으로 불쑥 내밀었다. 춘식이가 내려다보니, 언제 구웠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직도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굵은 감자 세 개가 손에 뿌듯하게 쥐여 있었다. 제법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주영)“느 집엔 이거 없지"하고 생색 있는 큰소리를 하고는 제가 준 것을 남이 알면 큰일 날 테니 여기서 먹어 버리라고 말했다. 봄 감자가 맛있다며 권유 했지만 춘식이는 거절하고 감자를 어깨 너머로 쑥 밀어버렸다. 점순이는 가는 기색없이 쌔근쌔근하고 심상치 않은 숨소리를 내며 화난 티를 내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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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38: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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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01 강지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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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오늘도 석돌이의 수탉이 막 쪼이었다. 석돌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나올 때였다. 석돌이가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 뒤에서 푸드득, 푸드득, 하고 닭의 횃소리가 야단이다. 깜짝 놀라며 고개를 돌려 보니 아니나 다르랴 두 놈이 또 얼렸다. 점순네의 수탉은 덩저리 작은 석돌네의 수탉을 함부로 해내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해내는 것이 아니라 푸드득, 하고 면두를 쪼고 물러섰다가 좀 사이를 두고 또 푸드득, 하고 모가지를 쪼았다. 이렇게 멋을 부려 가며 여지없이 닦아 놓는다. 그러면 이 못생긴 것은 쪼일 적마다 주둥이로 땅을 받으며 그 비명이 킥, 킥, 할 뿐이다. 물론 미처 아물지도 않은 면두를 또 쪼이어 붉은 선혈은 뚝뚝 떨어진다. 이걸 가만히 석돌이가 내려다보다가 대강이가 터져서 피가 흐르는 것같이 두 눈에서 불이 번쩍 났다. 대뜸 석돌이가 지게막대기를 메고 달려들어 점순네 닭을 후려칠까 고민하다가 생각을 고쳐먹고 헛매질로 떼어만 놓았다. &nbsp; &nbsp; &nbsp; &nbsp; -20501 강지민 -</p><p> -170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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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39: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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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모둠 김준서, 이채윤, 조예은, 최현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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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77쪽</p><p>3인칭 관찰자</p><p><br/></p><p>두 닭은 여전히 얼려 쌈을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 보람이 없다. 멋지게 쪼는 바람에 만식이네 닭은 또 피를 흘리고 그러면서도 날갯죽지만 푸드득, 푸드득, 하고 올라 뛰고 뛰고 할 뿐으로 제법 한 번 쪼아 보지도 못한다.</p><p>그러나 한번엔 어쩐 일인지 용을 쓰고 펄쩍 뛰더니 발톱으로 눈을 하비고 내려오며 면두를 쪼았다. 큰 닭도 여기에는 놀랐는지 뒤로 멈씰하며 물러난다.</p><p>이 기회를 타서 작은 만식이네 수탉이 또 날쌔게 덤벼들어 다시 면두를 쪼니 그제서는 감때사나운 그 대강이에서도 피가 흐르지 않을 수 없다.</p><p>그때에는 만식이가 닭쌈을 붙여놓자 울 밖으로 내다보고 섰던 점순이도 입맛이 쓴지 눈살을 찌푸렸다.</p><p>만식이는 두손으로 볼기짝을 두드리며 연방</p><p>“잘한다! 잘한다!” 하고 말하였다.</p><p>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만식이는 넋이 풀려 기둥같이 묵묵히 서있게 되었다.</p><p>왜냐하면 큰 닭이&nbsp;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호들갑스레 연거푸 쪼는 서슬에 만식이의 수탉은 찔끔 못 하고 막 곯는다 이걸 보고서 이번에는 점순이가 깔깔거리고 되도록 이쪽에서는 많이 들으라고 웃는 것이다. 만식이는보다 못하여 덤벼들어서 만식이의 수탉을 붙들어 가지고 도로 집으로 들어 왔다. 만식이는 장독께로 돌아와서 다시 턱 밑에 고추장을 들이댔다. 흥분으로 말미암아 그런지 당최 먹질 않는다</p><p>만식이는 하릴없이 닭을 반듯이 눕히고 그 입에다 궐련 물부리를 물렸다. 그리고 고추장 물을 타서 그 구멍으로 조금씩 들이 부었다. 닭은 좀 괴로운지 킥킥, 하고 재채기를 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한 두어 종지 가량 고추장 물을 먹이고 나서는 만식이는 고만 풀이 죽었다. 싱싱하던 닭이 왜 그런지 고개를 살며시 뒤틀고는 손아귀에서 뻐드러지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가 볼까 봐서 얼른 홰에다 감추어 두었더니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정신이 든 모양 같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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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0: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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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07 김지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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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번에도 점순이가 쌈을 붙여 놨을 것이다. 바짝바짝 석돌이의 기를 올리느라고 그랬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고놈의 계집애가 요새로 들어서서 왜 석돌이를 못 먹겠다고 고렇게 아르릉거리는지 모른다..</p><p>나흘 전 감자 쪼간만 하더라도 석돌이는 점순이에게 조금도 잘못한 것은 없다.</p><p>뭐냐. 그것도 발소리를 죽여가지고 등 뒤로 살며시 와서</p><p>“석돌아 너 혼자 일하니??”</p><p>하고 긴치 않는 수작을 하는 것이다.</p><p>어제까지도 점순이와 석돌이는 이야기도 잘 않고 서로 만나도 본척만척하고 이렇게 점잖게 지내던 터이련만 오늘로 갑작스레 대전해졌음은 웬일인가. 항차 망아지만 한 점순이가 남 일하는 놈 보구……</p><p>“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듸?”</p><p>석돌이가 이렇게 내뱉는 소리를 하니까 “석돌아 일하기 좋니??”</p><p>또는 “한여름이나 되거든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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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0: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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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주 김시영 윤주원 이인후</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34175</link>
         <description><![CDATA[<ol><li><p>178쪽-180쪽</p></li><li><p>3인칭 전지적 시점</p><p><br></p></li></ol><p>김민주:</p><p>그랬던걸 오다 보니까 싸움을 붙여논 것을 보고 경모는 망할 점순이가 필연 자신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들어와 홰에서 꺼내가지고 나간것이 분명하다 생각했다.</p><p>경모는 다시 닭을 잡아다 가뒀다. 염려는 스러우나 그렇다고 산으로 나무를 하러가지 않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경모는 암만해도 점순이의 목쟁이를 돌려 놓고 싶었다. 이번에 내려가면 망할 점순이년의 등줄기를 한 번 되게 후려치겠다 하며 싱둥겅둥 나무를 지고는 부리나케 내려왔다.</p><p>김시영:</p><p>거지반 집께 다 내려와서 경모는 호드기 소리를 듣고 발이 딱 멈추었다. 산기슭에 널려있는 굵은 바윗돌 틈에 노란 동백꽃이 소보록하니 깔렸다. 그틈에 끼어 앉아서 점순이가 청승맞게시리 호드기를 불고 있다.&nbsp; 그 앞에서 또 푸드득, 푸드득,하고&nbsp; 들리는 닭의 횃소리를 듣고 경모가 놀랐다. 점순이가 경모의&nbsp;약을 놀리느라고 또 닭을 집어내다가 경모가 내려갈 길목에다 쌈을 시켜놓고 점순이가 그 앞에 앉아서 천연스레 호드기를 불고 있음에&nbsp;틀림 없으리라 &nbsp;</p><p>윤주원:</p><p>경모는 대뜸 달려들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 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리고 만식이는 멍하니 섰다가 점순이가 매섭게 눈을 홉뜨고 닥치는 바람에 경모는 뒤로 벌렁 나자 빠졌다.</p><p>“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떄려죽이니?”</p><p>“그럼 어때?”</p><p>하고 일어나다가</p><p>“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p><p><br></p><p>이인후: </p><p>경모는 복장을 때 미는 바람에 다시 벌렁 자빠졌다. 그리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분하기도 하고 무안스럽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일을 저질렀으니 이제는 땅이 떨어지고 집에서 내쫓기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경모는 비슬비슬 일어나며 소맷자락으로 눈을 가리고는 얼떨결에 엉 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다가 점순이가 앞으로 다가와서,</p><p>"그럼, 너 이 담부턴 안 그럴 테냐?" 하고 물었을 때, 경모는 비로소 살 길을 찾은 듯 싶었다. 눈물을 씻고 나서, 경모는 무턱대고 대답했다.   "그래!" 경모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대답한 것이다. 요 담부터 또 그래 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 테니. "그래 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 " "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 그때 점순이는 뭔가에 떠다밀렸는지 경모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졌다. 그 바람에 그의 몸도 함께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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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1: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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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인칭 관찰자 시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34417</link>
         <description><![CDATA[<p>그보다 더 놀란 것은 현식이 앞에서 또 푸드득,푸드득,하고 들리는 닭의 횃소리다.필연고 점순이가 현식이의 약을 올리느라고 또 닭을 집어내다가 현식이가 내려올 길목에다 쌈을 시켜놓곤 점순이는 그 앞에서 천연스레 호드기를 불고 있음에 틀림없다.현식이는 약이 오를대로 올라서 두 눈에서 불과 함께 눈물이 퍽 쏟아졌다.나무지게도 벗어 놓을 새 없이 그대로 내동댕이치고는 지게막대기를 뻗치고 허둥지둥 달려들었다.</p><p>&nbsp;가차이 와 보니 과연 현식이네의 수탁이 피를 흘리고 거의 빈사지경에 이르렀다.닭도 닭이려니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눈 하나 깜짝 없이 고대로 앉아서 호드기만 부는 그 꼴에 더욱 치가 떨린다. 동리에서도 소문이 났거니와 현식이도 한때는 걱실걱실 일 장라고 얼굴 예쁜 계집애인 줄 알았겠지만 시방 보니까 그 눈깔이 꼭 여우새끼 같다고 생각했을 것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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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1: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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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514 박준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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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점순이가 잔소리를 두루 늘어놓다가 남이 들을까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는 그 속에서 깔깔댄다.</p><p>석돌이가 점순이는 별로 우스울 것도 없는데 날씨가 풀리더니 이 계집애가 미쳤나 하고 의심하였다.</p><p>게다가 점순이가 조금 뒤에는 즈 집께를 할금할금 돌아다보더니 행주치마의 속으로 꼈던 바른손을 뽑아서 석돌이의 턱 밑으로 불쑥 내밀었다.</p><p>점순이가 언제 구웠는지 아직도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굵은 감자 세개가 손에 뿌듯이 쥐었다.</p><p>점순이가 “느 집엔 이거 없지?”라고 말하며 생색 있는 큰소리를 하고는 자기가 준 것을 남이 알면 큰일 날테니 여기서 먹어버리라고 했다.</p><p>그리고 나선 또 “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라고 말했다.</p><p>그러자 석돌이가 “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라고 했다.</p><p>석돌이는 고개도 돌리려 하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버렸다.</p><p>점순이는 자신의 호의가 거절 당하자 몹시 화가 남과 동시에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p><p>-20514 박준후-</p><p>-170p-</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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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1: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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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34501</link>
         <description><![CDATA[<p>179p</p><p>만식이가 대뜸 달려들어서 점순이도 모르는 사이에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p><p>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 만식이는 멍하니 섰다가 점순이가 매섭게 눈을 홉뜨고 닥치는 바람에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p><p>“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p><p>“그럼 어때?”</p><p>만식이가 말하고 일어나다가</p><p>“뭐, 이자식아! 누 집 닭인데?”</p><p>하고 복장을 떼미는 바람에 다시 벌렁 자빠졌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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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1: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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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24 정은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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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73p 절반)</p><p>석돌이는 이건 또 뭔가 싶어 그때서야 비로소 돌아다보니 참으로 놀랐다. 석돌이네가 이 동리에 온 것은 근 삼년째 되어 오지만 여태껏 가무잡잡한 점순이의 얼굴이 이렇게까지 홍당무처럼 새빨개진 법이 없었다. 점순이는 오랫동안 기다리다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석돌이에게 따뜻한 감자를 전해준 것인데, 이를 거절 당해 속도 상하고 분하기까지 했다. 그러니&nbsp; 점순이는 눈에 독을 올리고 한참 석돌이를 쏘아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어리기까지 했다. 그러곤&nbsp; 바구니를 다시 집어 들고는 이를 꼭 악물고는 엎어질 듯 자빠질 듯 논둑으로 횡하게 달아났다.</p><p>어쩌다 동리 어른이 “ 너 얼른 시집을 가야지? “ 하고 웃으면 “ 염려 마셔유. 갈 때 되면 어련히 갈라구….. “ 이렇게 천연덕스레 받는 점순이였다. 석돌이 생각에 점순이는 분하면 차라리 석돌이의 등어리를 바구니로 한 번 모질게 후려 쌔리고 달아날지언정 본시 부끄럼을 타는 계집애도 아니거니와 또한 누하다고 눈에 눈물을 보일 얼병이도 아니다. 그런데 그런줄 알았던 점순이가 속이 상해 고약한 꼴을 하고 가고 나서는 석돌이에게 잘못된 방식으로 석돌이의 관심을 끌려한다. 이를 몰랐던 석돌이는 점순이가 그저 석돌이만 보면 잡아먹으려고 기를 쓴다고 느끼게 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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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1: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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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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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strong><br></strong></p><p>20512 문하람</p><p>이번에도 점순이가 쌈을 붙여 놨을 것이었다. 바짝바짝 그의 기를 올리느라고 그랬음에 틀림없었다. 그놈의 계짐애가 요새로 들어서서 왜 나물도 못 먹겠다고 고래고래 아롱다롱거리는지 모를 일이었다.</p><p>나물 전 감자, 조금만 하더라도 그는 제게 조금도 잘못한 것은 없었다.<br>계집애가 나무를 캐러 가면 감자 한 알 얻으려 해도 “쌩이질”을 하는 것이었다.<br>뭐냐, 그것도 발소리를 죽여 가지고 등 뒤로 살며시 와서<br>“얘! 너 혼자만 일하니?”<br>하고 ‘긴지 않는’ 수작을 하는 것이었다.</p><p>어제까지만 해도 그와는 이야기도 잘 하고 서로 만날 때도 본색전말이었건만, 점점시 지내던 터이라만 오늘로 감자소리에 대관절 웬일인가. 항상 망아지만 캔다.<br>그런데 그만 계집애가 일하는 그를 보고...</p><p>“그럼 혼자 하기 때문 하믄?”<br>그가 이렇게 내뱉는 소리를 하니까<br>“너 일하기 좋니?”</p><p>또는<br>“한여름이나 되거든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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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2: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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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1 ~ 172 3인칭 작가시점 (서동건,윤솔,이원빈,정지안</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37160</link>
         <description><![CDATA[<p>이번에도 점순이가 쌈을 붙여놨다. 바짝바짝 내 정팔의 기를 올리느라고 그랬다.</p><p>점순이가 요새 들어서 정팔이에게 몹쓸짓을 한다.</p><p>나흘 전 감자 쪼간만 하더라도 정팔이는 점순이에게 잘못한 것은 없다.</p><p>점순이가 나물을 캐러 가면 갔지 정팔이 울타리 엮는데 쌩이질을 한다.</p><p>그것도 발소리를 죽여 가지고 등 뒤로 살며시 와서</p><p>"얘! 너 혼자만 일하니?"</p><p>어제까지도 점순이와 정팔이는 이야기도 잘 않고 서로 만나도 본척만척하고 이렇게 점잖게 지내던 터이련만 오늘로 갑작스레 대견해졌음은 웬일일가. 항차망아지만 한 계집애가 남 일하는 놈 보구… 정팔이는 생각했다.</p><p>“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듸?”, 정팔이가 이렇게 내뱉는 소리를 하니까</p><p>“너 일하기 좋니?”</p><p>또는 “한여름이나 되거든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p><p>점순이는 잔소리를 두루 늘어놓다가 남이 들을까 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는 그 속에서 깔깔댄다.</p><p>정팔이는 별로 우스울 것도 없는데 날씨가 풀리더니 이놈의 계집애가 미쳤나 하고 의심하였다.</p><p>게다가 조금 뒤에는 점순이가 즈 집께를 할금할금 돌아다보더니 행주치마의 속으로&nbsp; 꼈던 바른손을 뽑아서 정팔이의 턱 밑으로 불쑥 내밀었다. 점순이는 언제 구웠는지 아직도 더운 김이 홱 끼치는</p><p>굵은 감자 세 개가 손에 뿌듯이 쥐었다</p><p>점순이는</p><p>"느 집엔 이거 없지?",</p><p>하고 생색 있는 큰소리를 하고는 정팔이에게 제가 준 것을 남이 알면 큰일 날 테니 여기서 얼른 먹어 버리라고한다.</p><p>그리고 점순이가 또 하는 소리가</p><p>"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p><p>"난 감자 안 먹는다 니나 먹어라"</p><p>정팔이는 고개도 돌리려 하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p><p>쑥 밀어 버렸다</p><p>그랬더니 그래도 점순이는 가는 기색이 없고 뿐 만 아니라 쌔근쌔근하고 심상치 않게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이건 또 뭐야, 싶어서 그때에야 비로소 정팔이가 돌아다보니 참으로 놀랐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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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3: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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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26 정하나</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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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73p 아래 절반)</p><p>그리고 석돌이 어머니 아버지는 농사때 양식이 딸리면 점순이네한테 가서 부지런히 꾸어다 먹으면서 인품 그런 집은 다시없으리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곤 했다. 그러면서도 열입곱씩이나 된 것들이 수군수군하고 붙어 다니면 동리의 소문이 사납다고 주의를 시켜 준 것도 또 석돌이의 어머니였다. 왜냐하면 석돌이가 점순이하고 일을 저질렀다가는 점순네가 노할&nbsp; 것이고 그러면 석돌이네 가족은 땅도 떨어지고 집도 내쫓기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까닭 이였다. 그런데 점순이 계집애가 까닭 없이 기를 복복 쓰며 석돌이를 말려 죽이려고 들었다. 점순이가 눈물을 흘리고 간 그담 날 저녁나절이었다. 석돌이가 나무를 한 짐 잔뜩 지고 산을 내려오는데 점순이가 닭을 때리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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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3:3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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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10 노을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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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3인칭 관찰자 시점:</p><p>점순이는 같은 동네 소년이 자꾸 자신을 피하고 무시하자 속상한 마음에 짓궂은 장난을 계속 건다. 닭을 몰아 그의 밭에 들이기도 하고, 동백꽃을 던지며 관심을 끌려 한다. 하지만 소년은 눈치 없이 모른 척하기만 한다.</p><p>속으로는 그에게 말을 걸고 싶고 가까워지고 싶지만,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몰라 괜히 심술을 부린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먼저 손을 잡아오고 그 순간 점순이는 깜짝 놀라지만 마음속으론 기뻐한다.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 알게 되어 장난도 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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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4: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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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인칭 관찰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39983</link>
         <description><![CDATA[<p>철수는 대뜸 달려들어서 철수도 모르는 사이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p><p>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렸다.</p><p>그리고 철수는 멍하니 섰다가 점순이가 매섭게 눈을 홉뜨고 닥치는 바람에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p><p>“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p><p>“그럼 어때?”</p><p>하고 일어나다가</p><p>“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p><p>하고 복장을 떼미는 바람에 다시 벌렁 자빠졌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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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5: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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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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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인칭 관찰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40271</link>
         <description><![CDATA[<p>현식이는 비슬비슬 일어나서 소맷자락으로 눈을 가리고는 얼김에 엉, 하고 울음을 놓았다. 그러다 점순이가 앞으로 다가와서</p><p>“그럼 너 이담부텀 안 그럴테냐?”</p><p>하고 물을 때에야 비로소 살길을 찾은 듯싶어한다. 현식이는 눈물을 우선 씻고 뭘 안 그러는지 명색도 모르는 것 같지만</p><p>“그래!”</p><p>하고 무턱대고 대답하였다.</p><p>“요담부터 또 그래 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 테니!”</p><p>“그래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p><p>“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 ”</p><p>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현식이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픽 쓰러진다. 그 바람에 현식이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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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45: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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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03 김성우</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soham13/6z55eg2ho2jfwomh/wish/3464446878</link>
         <description><![CDATA[<p>20503 김성우</p><p>잔소리를 두루 늘어놓다가 남이 들을까 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웃는다 웃기는 것도 없는데 날씨가 풀리더니 이년이 미쳤나 하고 의심함 게다가 뒤에는 힐끔힐끔 보더니 치마 속으로 바른손을 뽑아 내밀었다 더운김이 홱 끼치는 감자가 손에 있었다 느그 집에는 어거 없제? 큰목소리로 빨리 먹으라고 한다 그리고 하는소리가 너 봄 감자가 맜있단다 난 안먺는다 니나 먺어라 나는 고개도 돌리려 하지 않고 일하던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넘어로 밀었다 하지만 가는기색없이숨소리가 거칠어진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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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23 05:50: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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