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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피소드 동아리 활동 - 책 읽고 추천사 쓰기 by 윤리김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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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7-11 02:25: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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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고 추천사 작성하기</title>
         <author>t24eunbi0486</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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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추천사 예시</p><p><br/></p><p>1.  성해나, 『혼모노』에 대한 추천사</p><p>"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p><p>‘충무로는 성해나라는 걸출한 배우를 잃었다. 그야말로 의문의 1패.’</p><p>성해나의 작품은 실제로 그 인물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생각해낼 수 없는 것들투성이다. 구체적이면서도 명료하다. 실로 우습고 담백하기까지 하다. 뛰어난 연기력이다. 책을 읽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명의 인물과 한곳의 장소를 검색해봤다. 완전히 속아버렸다. 질투 나는 재능이다. 성해나의 앞에서 나는 그저 “존나 흉내만 내는 놈”에 불과하다. 가끔 대본을 보다 풀리지 않는 인물이 있다면 그에게 전화를 걸어 해독을 요청해볼까 싶기도 하다. 천재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거늘.</p><p>이 소설집은 이러한 ‘몰입’의 파티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들로 가득하다.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과 상황과 마음 들이다. 한 사람으로 한 세상을 품는 글들이다. 상황 속에 깊숙이 들어가 적확한 마음을 캐치해 나오는 그의 문장들이 선연하다. 책이 나오면 꼭 다음 문장을 적어 주변 감독님들에게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했다.</p><p>‘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p><p><br/></p><p>- 배우 박정민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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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5:15: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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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고 추천사 작성하기</title>
         <author>t24eunbi0486</author>
         <link>https://padlet.com/t24eunbi0486/6wk7p6wgn6cr9t94/wish/3516832823</link>
         <description><![CDATA[<p>** 추천사 예시 2</p><p><br></p><p>1. 최은영, 『쇼코의 미소』에 대한 추천사</p><p>“사랑에 대해 이렇게 정직하게 말하는 문장을 나는 읽어본 적이 없다. 우리는 이 소설을 읽고 나서야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p><p>📌 이유: 사랑, 성장, 죄의식 같은 감정의 복합성을 포착한 작품에 대한 예리한 감상으로, 많은 독자들이 이 추천사에 공감하며 책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p><p><br></p><p>2. 김금희, 『너무 한낮의 연애』에 대한 추천사</p><p>“사랑이 끝난 사람들, 끝나지 않았지만 끝을 알아버린 사람들, 그럼에도 다시 사랑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우리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p><p>📌 이유: 김금희 특유의 잔잔한 서사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세심하게 읽어낸 신형철 평론가의 문장이 돋보이는 추천사입니다.</p><p><br></p><p>3. 한강, 『소년이 온다』에 대한 추천사 (리뷰 형식의 서평 중 일부)</p><p>“이 소설은 우리 안의 연약한 ‘인간성’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잔혹하고도 숭고한 증언이다.”</p><p>📌 이유: 고통의 기록을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소설에 대해, 윤리적 감수성과 문학적 언어가 교차하는 강렬한 평이 담겨 있습니다.</p><p><br></p><p>4. 편혜영, 『홀』에 대한 추천사</p><p>“편혜영은 공포와 불안을 느리게 증폭시키는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작가다. 『홀』은 그 능력이 정점에 달한 작품이다.”</p><p>📌 이유: 한국 문학 속 스릴러적 요소에 대한 탁월한 독해와 장르 감각을 드러내며, 읽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추천사입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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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5:33: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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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216 송상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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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작가의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는 제목처럼 묵직하고 절망적인 세계를 전제로 시작하지만, 끝까지 그 안에서 사람을 믿고,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같이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불안정한 노동 환경, 타인과의 단절 같은 현실을 배경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과 감정을 아주 섬세하게 따라간다. 특히 표제작에서는 ‘어차피 우리는 모두 물에 잠길 것이다’라는 선언을 하고 해고된 교사 희주와, 외국인 동료의 산재를 겪은 공장 노동자 주호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세상이 멸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기억하고, 마음을 내어주는 존재로 연결된다.</p><p>작품 속 인물들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도, 혁명을 꿈꾸지도 않는다.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버티기’, ‘수영 배우기’, ‘침묵하기’ 같은 조용한 태도들이 반복된다. 그러나 이 무기력처럼 보이는 행동들 속에는 분명히 의지가 있다. 그건 곧 “지금 당장 바꿀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는 태도다. 작가는 이 느린, 그러나 단단한 생존 방식을 ‘수동적 저항’으로 보여주며, 그것도 하나의 선택이자 힘일 수 있다고 말한다.</p><p>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묘하게 위로를 받았다. 세상이 망해가고 있다는 절망감은 이제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그 감정을 끝까지 응시하고, 그 속에서 사람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으려는 작가의 시선이 다정하게 느껴졌다. 책을 덮고 나면, “그래도 함께 살아가자”는 말이 머릿속에 남는다. 이 책은 냉소적인 세상 속에서도 연대와 따뜻함을 믿고 싶은 사람에게, 혹은 무언가를 바꾸기엔 너무 지쳤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마음이 불편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나처럼, 그냥 살아가는 게 점점 버겁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p><p>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로는 애덤 맥케이 감독의 『돈 룩 업(Don’t Look Up)』을 떠올릴 수 있다. 이 영화 역시 세상의 종말을 다룬 이야기지만, 문제를 외면하고 오히려 웃음거리로 삼는 사회를 풍자하며, 절망 앞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그린다. 두 작품 모두 결국 말하고 있다. 세상이 망해간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고, 이해받고 싶고, 무너지지 않으려 애쓴다는 것을.</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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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0: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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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0 이수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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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차피 세상은 멸망한 텐데'는 힘든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희망과 당당함을 북돋아주고 우리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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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2: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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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024이승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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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내가 나의 삶을 견디기 어려울 때 택하는 방식들 가운데 하나가 핑계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우리는 한단계 성장할 수 있다</p><p>이유: 이책은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주기 위한 책으로 위로의 의도가 분명하고 수영이라는 매개체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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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3: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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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224 이유선</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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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처음엔 제목이 너무 과장된 거 아닌가 싶어서 살짝 웃기기도 했다.근데 읽다 보니까 생각보다 진지하고 묘하게 마음에 남는다. 두 주인공이 수영 배울 때 계속 꼴찌만 한다. 그 모습이 꼭 게임에서 레벨 낮은 캐릭터로 계속 도전하는 느낌이랑 비슷해서 괜히 공감됐다.특히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계속 해보려는 태도가 멋있었다.세상이 진짜 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그냥 포기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라</p><p>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누군가와 함께하려는 게 좋았다.막 특별한 사건이 터지는 건 아닌데, 그 잔잔한 흐름이 오히려 더 진짜 같고 그래서 더 좋았다.게임 좋아하는 나한텐 이 책이 죽고 깨져도 다시 도전하는 현실판 RPG 같은 느낌이었다.</p><p>이 책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p><p>1.뭔가 계속 열심히 해도 실력이 안 느는 것 같아서 지친 사람</p><p>2.세상이 점점 이상해진다고 느끼는 사람</p><p>3.별 거 아닌 일 같지만, 그래도 뭔가 해보고 싶은 사람</p><p>4.요즘 왜 이렇게 사는 건지 고민해본 적 있는 사람</p><p>그냥 그런 사람한테 조용히 “같이 헤엄쳐 보자”라고 말해주는 책이다.</p><p>난 꽤 위로받았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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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5:0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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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213서이안</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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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추천사</p><p> 이 소설은 냉소적이고 비극적인  현실 세계 속에서도 인간의 진심과 연결을 찾으려는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는것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멸망하더라도끝까지 살아가려는 소설속 인물의 태도는우리에게 절망 속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던져주는거 같다는 점에서 이러한 삶에 지친우리에게 도움이될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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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7: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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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02강우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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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br/></p><p>공현진,‘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의 추천사</p><p>“세상이 멸망한다는 무거운 이야기인데도,읽고 나면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이 책을 읽고 나서야 진짜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p><p><br/></p><p>📌 이유:</p><p>이 책은 세상이 끝날 수도 있다는 상황을 통해,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과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해줍니다.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지만 글이 쉽게 읽히고,나도 모르게 많은 생각을 하게 돼서,많은 독자들이 이 추천사에 공감하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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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8: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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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310 문서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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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책은 난방 틀어진 빈방 같다. 가구 하나 없어 공허해 보이는 삶도 따뜻한 온기로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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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18:5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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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521여승욱</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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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작가의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는 현대 지구에서 어쩌면 가장 현실적이고 어쩌면 가장 이상하다 생각할수 있는 주인공 주호와 희주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다른사람들처럼 나머지의 현실과 자신의 현실을 불리하지 않는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곧바로 달려가 도와주고 회사에서 사고 이후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도 않는다.그들은 지구가 멸망한다는 뉴스를 보고는 그것을 왜면하지도 무시하지도 않고 멸망의 원인부터 멸망 그 자체를 자신의 현실로 받아드린다.이 책이 다른사람들의 현실을 혹은 멸망이라는 현실을 받아드리고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닿았으면 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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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0:2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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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9 이다윤</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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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에 대한 추천사</p><p><br/></p><p>“ 우리가 삶을 견디기 위해 택하는 방식, 그건 마치 유영을 하듯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내가 밟는 만큼 나아가는 것. 이 글은 이를 독려한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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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1: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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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30 정지윤 </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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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모두가 하나의 줄을 설 때 그 줄에 서지 않고 튀어나온 사람들이 있다. 남들이 보기엔 그들은 눈엣가시에 </p><p>불과하지만 그들은 진정한 자신을 살아간다. 어쩌면 그들은 누구보다 적극적이게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개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방식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이들에게 이 글을 추천하고 싶다. 세상은 수학처럼 숫자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틀린 것은 없다. 단지 다를 뿐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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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1: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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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216 안채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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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추천사</p><p><br/></p><p>“어차피 인간은 죽는데, 다 같이“</p><p><br/></p><p>“같이 떠내려가는 것. 같이 잠기고 같이 사라지는 것. 그런 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p><p><br/></p><p>이 소설집은 위기의 시대를 건너는 이들에게</p><p>따뜻한 위로와 묵직한 응시를 건네는 소설이다.</p><p>작가 공현진의 문장은 차분하지만 깊은 공명과</p><p>울림을 남긴다. 타인의 상처에 기울이는 섬세한</p><p>시선, 존재의 존엄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은</p><p>그의 작품이 단순한 현실 고발을 넘어선다는 증거다.</p><p><br/></p><p>소설 속 희주와 주호는 수영 강습을 통해 만나며,</p><p>지구 멸망이라는 공통된 불안 속에서도</p><p>서로의 존재로 위안을 얻는다.</p><p>전쟁과 재난, 기후위기 등 세상의 멸망을 말하면서도 살아가고 싶다는 강한 충동에 시달리는</p><p>‘주호’의 감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p><p><br/></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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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2: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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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732허혜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t24eunbi0486/6wk7p6wgn6cr9t94/wish/3516880789</link>
         <description><![CDATA[<p>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라는 제목부터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세상이 진짜로 망하는 내용일 줄 알고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실제로는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세상이 끝날 것 같고 희망이 없어도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현실에 있을 법한 사람들이라서 더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해 주려는 장면들이 좋았고 나도 그런 마음을 배우고 싶다고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요즘 지치고 무기력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가 되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문장이 편해서 쉽게 읽히지만 읽고 나면 생각할 게 많아지는 책이다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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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3: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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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931 한래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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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에 대한 추천사</p><p><br/></p><p>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소설은 그냥 척 보면 수영을 진짜 정말 매우 처참하게 못하는 두 인물에 관한 이야기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틀린건 아니긴 한데 나는 작가가 또 다른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 누군가에게 전할, 혹은 그 누군가를 이해하지 못할 또 다른 불특정 다수를 향한 메시지를 본인경험과 녹여 그려낸 편지라고 보았다. 인물간의 생각을 깔끔하고 간단한 듯 읽는자에게 하여 스며들 수 있게 써, 그 뜻과 내용을 즐길 수 있는 소설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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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4: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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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2 김리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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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의 &lt;어치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gt;</p><p><br/></p><p>작품 속 내용을 요약하자면,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기 싫은 문희주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조차 모르는 것처럼 오직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 행동하는 곽주호를 수영반에서 만나 내적 변화를 겪으며 성장하는 내용이다.</p><p><br/></p><p>두 사람은 같이 수영을 배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문희주는 평소 남이 싫어할 것 같아, 라는 이유로 안하던 행동들을 곽주호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을 보며 서서히 변화한다. ‘요란하고 과감한 것은 숙련자의 것’ 이라고 생각하던 문희주는 형광 초록색의 수영복을 사기도 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변화가 나타나는데, 평소 남들의 시선을 신경을 쓰느라 자신의 삶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p><p><br/></p><p>책을 읽기 전에 나는 어차피 멸망한다는 건, 모든 걸 포기하고 체념한 상태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소설을 읽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어차피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는 조금 더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고, 우리의 마지막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다.</p><p><br/></p><p>작가의 말을 읽은 후, 문희주라는 캐릭터는 작가와 닮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작가는 같이 수영하는 할머니들을 통해 편안함을 느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남들의 시선에 통제되어 있던 문희주의 내면에 곽주호라는 인물을 통해 편안함과 자신의 인생을 살아봤으면 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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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5: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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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808 김서현 책 읽고 추천사 작성하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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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공현진,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에 대한 추천사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는 냉소와 유머,그리고 날카로운 통찰이 절묘하게 뒤섞인 책이다.제목부터 던져지는 강렬한 자조적인 질문은 우리를 무력감 속으로 밀어 넣을 듯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가벼워진다.세상의 부조리와 개인의 무력감을 직시하면서도, 저자는 특유의 위트와 현실 감각으로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슬며시 건넨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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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5: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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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323 정유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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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책은 오늘 날 세계가 처한 현실과 자신의 현실 이 두개의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난하지도, 두 현실 사이의 단절을 버티지 못하는 두 주인공에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설득하지도 않는다. 현실을 필요에 따라 나누지 않고 하나의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가장 현실적인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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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7: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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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10김종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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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텐데의 추천사</p><p><br/></p><p>이 책은 환경문제와 불안감속에서 수영 강습을 통해 새롭게 만난 두 꼴찌 수강생이 두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수영강습을 이어나가는 모습에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행복은 추구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p><p><br/></p><p>이유:수영강습을 통해 만난 두사람이 환경문제와 불안함, 각자의 사정속에서 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며 책이 전개되기 때문에</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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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27: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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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304김서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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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는 외면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두사람 주호와 희주는 수영반에서 꼴찌이다. 하지만 두사람중 누구도 수영을 그만두지 않는다. 느리고 끝까지 가지 못해도 천천하 나아간다. 희주는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환경에 대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다. 주호는 부당한 죽음에 대해 외면하지 않는다. 안전보다 중요한것이 있다고 생각함에도 죽은 한 사람의 목숨에 대해서는 외면하지 않고 이건 아니라며 목소리를 낸다. 외면하면 편하다. 외면하지 않기 때문에 두 사람은 주변인에게 정상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산다. 하지만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구가 물에 잠겨 멸망의 날이 다가 와도 그것조차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면하지 않는 것 만으론 세상을 바꿀수 없지만 상황이 악화되지 않게는 만들수 있다. 기후위기나 부당한 죽음이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과 동떨어져 있는 현실처럼 보일때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면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텐데를 추천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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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30: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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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729전선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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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어둡고 부정적인 이야기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그런 책이 아니었다. 이 책은 세상이 점점 무너져 가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책이다.책 속의 인물들은 거창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고민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간다.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이 책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의미도 없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자고, 포기하지 말자고 말하는 것 같다.내가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요츰처럼 혼란스럽고 답답한 세상속에서 이 책은 잠시 지금 현재의 상황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다.두번째로 이 작품을 읽음으로서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여도 나 자신은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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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32: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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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228 조승호</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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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공현진 , 작가는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관계, 그리고 삶은 여전히 소중하다고 말한다. 등장인물들은 불안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한다.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고, 지금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고 세상이 언제 끝날지 몰라도,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걸 조용히 알려준다.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나, 삶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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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34: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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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601 고유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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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이 소설은 부자연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면서, 살고 싶다는 충동을 강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이 소설을 읽고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현실‘이 사실은 진짜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공장에서 사출기에 사람이 끼여 죽은 현실에 안타깝다고 생각하면서도 공장은 계속 돌아가야한다며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에, 우리는 사람이 죽었다는 진짜 현실을 인지하면서도 공장을 돌려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내면의 현실을 추구하는 모순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주호와 희주는 그런 이중적인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과 다르게 끝까지 진짜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지나치게 착하고 눈치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정말 현실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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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35: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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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921주예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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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각자의 이유로「일상」에서 멀어져 몽환에 사는 이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순적이게 「일상」을 사는 일반인의 이야기"</p><p><br/></p><p>이유: 곽주현과 문희주의 행적을 보면 특히 곽주현 쪽이 일상, 즉 평범한 인생 및 생각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곽주현은 관리자급 직책을 맡을 정도로 유능했지만 자신의 담당 구역이 아닌 곳에서 자신과 친하지 않고 소설 묘사상 끽해야 몇 마디 나눈 카샤가 끼임사고로 죽자 사출 성형기를 끄는 등 스스로 생각해도 난리를 피는 행동을 한다.</p><p>문희주의 경우 묘사상 의대까지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 좋은 모범생이지만 수능을 치룬 후 이름 모를 한 학생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자신이 무서워지고 그걸 누군가가 알아챌까봐 무서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박이 생겼고 이 강박은 환경문제의 집착으로 나아갔다. 환경을 위해 적게 물건을 쓰려고 가진 물건을 버리지만 그만큼 다른 물건을 많이 사는 환경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p><p><br/></p><p>또한 이 둘은 모순적인 모습도 보인다.</p><p>주호는 스스로 정의로운 사람도, 가슴이 뜨거운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물론 카챠 사망 이후의 ptsd이거나 눈치가 별로 없는 듯한 성향일지도 모르지만) 화가 나서 얼굴이 빨게진 수영 강사에게 괜찮냐고 질문하거나 곤란해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희주랑 이야기 중인데도 빠져서 돕는 이타적이고 착한 모습을 보이며 희주는 상술했던 환경을 위해 물건을 버리지만 물건을 많이 사는 모습이 모순으로 볼 수 있다.</p><p><br/></p><p>그러나 이 둘은 일상을 살아간다. 빠르면 30년 늦으면 50년 뒤에 지구가 완전히 물에 잠기는 사실을 알지만 그래도 산다. 이유는 간단하다. '살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둘 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데, 그럴 시도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살고 싶다는 생각과 '살아서 좋다'는 이유로 산다. 어쩌면 죽고 싶지만 한편으로 죽고 싶지 않기에 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거일 수도 있다. 죽음은 삶의 짝, 발 맞춰 가고, 저울 한쪽의 무게가 늘어나면 다른 쪽도 늘어나니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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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39:4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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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801강현서</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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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세상이 망해간다 해도, 우리는 결국 누군가를 사랑하고, 기억하고, 붙잡게 된다.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는 그 마지막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진다.”</p><p>절망과 냉소로 가득한 제목 뒤에 숨어 있는 인간적인 온기와 연민을 예리하게 짚어낸 문장이다. 무너지는 세상 속에서도 끝내 마음을 나누려는 사람들의 감정을 담아낸 이 추천사는, 작품의 핵심을 짧지만 깊이 있게 전달하며 독자의 시선을 붙든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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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39: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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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708 배시우</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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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기후 위기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도 끝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p><p>세상이 무너져 가는 걸 알면서도 책임을 지고,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깊은 여운을 준다.</p><p>작가는 파국 앞에서도 냉소 대신 다정함을, 체념 대신 연대를 선택한다.</p><p>〈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는 멸망 이후에도 인간다움을 지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소설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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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11 06:41:4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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