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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20까지 입력] The Giver 심화질문에 답하기 by Jeon전지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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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번 이름 쓰고 댓글로 질문에 답하세요. </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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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0</link>
         <description><![CDATA[<div>사람들은 흔히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갈라서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모든 유토피아는 디스토피아이다. 어떤 유토피아도 사람의 개별적 삶을 인정하는, 자유를 승인하는 식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멋진 신세계』, 『1984』 등이 모두 그렇다. <br>억압이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게 아니다. 모두 똑같은 것을, <mark>이 작품의 표현을 빌리면 “늘 같음”을 욕망하도록 만드는 게 바로 억압이다. </mark>유토피아는 모두 똑같은 걸 욕망하도록 하면 성립된다. 그런데 그건 바로 디스토피아다.<br>가령, 우리는 모두 돈이 많고 출세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이게 바로 유토피아이자 디스토피아이다.&nbsp;<br>수능도 마찬가지다. 점수 앞에서 모두가 평등한 유토피아이자 모두가 점수만 욕망하는 디스토피아이다.&nbsp;<br>이러한 사회 바깥으로 나가려면 각자 기억에 바탕을 두고 다름을 떠올려야 한다. 점수는 도구이고, 실제로 이룩해야 할 것은 꿈이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무척 다채롭고, 미래는 무한한 변화 가능성이 있다. 좋은 사회란 무엇인가. 그것은 모두 각자 다른 것을 욕망하는 사회이다.&nbsp;<br>그래도 문제 없이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이다. 문학은 유토피아를 이루어 주겠다고 말하는 모든 세력과 싸운다. 돈이든, 권력이든, 종교든 말이다. 그게 문학의 임무이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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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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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6쪽에는 기억 보유자가 행해야 할 규칙이 나온다. 조너스는 이 규칙을 두 번 읽고 숙지한다. 이 규칙은 조너스를 다른 마을 사람들과 분리시킨다. 이 규칙의 의미는 무엇일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1</link>
         <description><![CDATA[<div>*사진의 p.116쪽 읽어보기<br><br>조너스의 읽기는 읽기의 표준과 같다. 읽기는 항상 두 번 읽기다. 먼저, 전체적으로 읽고, 다시 세세히 읽으면서 뜻을 음미하는 것이다. 어떤 구절은 이처럼 깊이 읽음으로써, 뜻이 첫 인상과 완전히 달라진다. <br>그런데 이 규칙은 조너스의 자질과 어긋나는 지점이 있다.<mark> ‘거짓말’</mark>이다.&nbsp;<br>정직한 사람을 선발해서 거짓말을 하면서 살라는 것이다. 도대체 이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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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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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너스가 전달받아 보유해야 하는 것은 기억이다. 기억 전달자는 조너스에게 기억을 통해 지혜를 이룩하고 미래를 만들어 간다고 말한다. 아울러 기억을 홀로 지는 일이 힘겹고 고통스럽다고 이야기한다. 기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2</link>
         <description><![CDATA[<div>기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nbsp;<br>세계 전체의 기억을 떠맡는다는 것은 어떤 일일까.&nbsp;<br>여기에서 작가의 눈부신 재능이 드러난다. ‘썰매’의 비유이다. 이 비유는 반복된다.&nbsp;<br>조너스의 첫날 밤 꿈으로, 마지막 장면으로. 왜 썰매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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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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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보유자는 다섯 가지 자질을 가지고 있다. 지능, 정직, 용기, 지혜,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것, 즉 ‘사물 저 너머를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3</link>
         <description><![CDATA[<div>사실, 이 목록은 모든 인간이 갖추어야 할 궁극적 자질이다. 그러나 마을 사람에겐 대부분 이 능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nbsp;<br>지능, 정직까지는 설명하고 체험도 가능하지만, 용기부터는 체험이 불가능하고, 사물 저 너머를 보는 능력은 아예 설명할 수조차 없는 능력이 된다.&nbsp;<br>왜 그럴까? 도대체 ‘사물 저 너머를 보는 능력’은 왜 중요할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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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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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전달자는 조너스에게 권력과 명예가 다르다고 설명한다. 권력이란 무엇이고, 명예란 또 무엇인가? 권력 없는 명예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4</link>
         <description><![CDATA[<div>기억 보유자로 선택되는 순간부터 조너스는 특별한 자가 된다. 조너스는 가장 존경받는 자이자 지혜로운 자로 추앙받는 기억 보유자가 권력자라고 생각한다.&nbsp;<br>그러나 기억 전달자는 권력이 아니라 영예만 있다고 말한다. 둘 사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기억 보유자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인가?</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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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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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너스가 살아가는 마을에는 책이 없다. 왜 이 마을은 책을 금지했을까? 왜 기억을 모두가 나누면 안 되는 것일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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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nbsp; &nbsp;</div><div>마을에서는 규칙을 적어놓은 책을 제외하고 “책은 사람들에게 금지되어 있다.” 사람들에게는 과거가 아닌 지금 여기, 즉 현재만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렇게 과거의 기억과 단절된 삶에는 어떤 문제가 생길까?&nbsp;<br>“모두 조금씩 기억을 함께 나눈다면 일이 쉬울” 텐데, 왜 조너스가 모든 기억을 떠맡는 것일까? 고통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고통을 모르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nbsp;</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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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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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이란 무엇인가? 자기 얼굴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진실의 눈은 왜 엷은 색이어야 할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6</link>
         <description><![CDATA[<div>인간은 거울을 통해 자신을 인식한다. ‘나를 생각하는 나’는 거울이 있을 때 비로소 선명해진다.<br>‘나’를 ‘나’와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사람이 늘어나면 도대체 어떤 일이 생겨날까?&nbsp;<br>인간은 타인을 거울로 쓴다. 그렇다면 왜 조너스의 마을에서는 타인이 거울이 되지 못했을까?&nbsp;<br>가브리엘을 보고서 비로소 조너스는 자신을 인식하는데, 눈 색깔 때문이다. 그 눈은 왜 검고 짙은 색이 아니라 옅은 색일까?<br>&nbsp;기억 전달자의 눈 색깔, 이 차이는 무엇을 뜻할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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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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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너스는 기억을 전달받은 첫날 밤 썰매를 타는 꿈을 꾼다. 꿈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어떤 작용을 하는가?</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7</link>
         <description><![CDATA[<div>꿈에서 썰매를 타면서 조너스는 느낌을 남겨 둔다. 방법은 아직 알지 못하지만, 오늘도 숙제를 챙겨서 학교에 가야 하지만, 어른들이 세워 둔 장벽 너머로 나아가고 싶다는 느낌을 간직한다.<br>&nbsp;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공부란 무엇일까? 왜 하는 것일까요?&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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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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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에 왜 차별이 있을까? 산모는 왜 명예로운 직위가 될 수 없을까? 육체 노동자는 왜 정신 노동자에 비해서 나쁜 직업일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8</link>
         <description><![CDATA[<div>산은 인류의 종적 생명을 지속시키는 가장 중요한 행위이다. 그러나 이 사회에서 출산은 명예롭지 않다. 가장 중요한 행위가 왜 가장 천한 행위로 전락했을까?&nbsp;<br>노동도 마찬가지다. 육체노동이 없으면 사회는 유지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이 사회는 육체노동을 천시할까?&nbsp;<br>택배 노동자가 없거나 배달 노동자가 없으면 제아무리 대단한 플랫폼 기업도 돌아가지 않는다. 하지만 왜 이들의 삶은 존중받지 못할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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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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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 사람들은 고통뿐 아니라 ‘연민’ ‘사랑’ 같은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즐거움’ ‘자부’ 등 정확한 언어로 표현되는 감정 말고는 아는 감정이 없다. 이러면 어떤 일이 생겨날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59</link>
         <description><![CDATA[<div>이 사회는 쾌락을 모른다. 감정의 과잉이 없다. 놀이 형태와 위안물마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정해져 있다.&nbsp;<br>“사랑”이라는 단어는 이 마을에서 아무 의미가 없는 낯선 것에 불과하다. ‘즐겁다’와 ‘사랑하다’의 차이는 무엇일까?</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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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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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너스가 살아가는 마을은 ‘늘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늘 같음 상태는 무엇인가?</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60</link>
         <description><![CDATA[<div>조너스가 살아가는 곳은 평등하고 편리한 이상적 사회다. 차별이 없고 계급이 소멸되었으며, 고통과 병도 없는 곳이다.<br>사람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에 매우 만족하고, 지속적 통제와 규율을 아무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이고, 무질서와 혼란을 없애는 법과 질서의 강화를 당연한 일로 여긴다. <br>이것이<mark> ‘늘 같음 상태’(sameness)</mark>다.&nbsp;<br>늘 같음 상태를 이룩하기 위해 이 사회는 무차별적인 감시와 통제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일상을, 더 나아가 감각과 기억조차도 완벽히 통제하고 제어한다.&nbsp;<br>도대체 이런 사회는 왜 괜찮은 사회일까?</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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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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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커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지배자의 말투는 어떤 무늬를 띠어야 할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61</link>
         <description><![CDATA[<div>조너스가 살아가는 세상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을 감시당하는 사회이다. <mark>팬옵티콘</mark>은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고압적인 명령체일까, 다정한 권유형일까? 각각은 어떻게 다른 느낌을 불러일으킬까? <br><mark><sup><br>*팬옵티콘panopticon</sup></mark></div><div><sup>벤담이 죄수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목적으로 고안한 원형 감옥</su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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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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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자기 마음을 어떻게 언어로 옮길 수 있을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62</link>
         <description><![CDATA[<div>소설에서 조너스는 자기 마음에 들어찬 감정을 설명하는 정확한 단어를 찾으려고 애쓴다.<br>&nbsp;‘두려움’ ‘놀라움’ ‘겁’ ‘걱정’ ‘두근거림’ ‘메스꺼움’ 등 다양한 말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다가 사라진다.&nbsp;<br>왜 조너스는 ‘적절한’ 단어를 찾으려는 것일까? 이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nbsp;<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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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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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공 이름 조너스(Jonas)는 도대체 무엇을 뜻할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63</link>
         <description><![CDATA[<div>“12월이 다가올수록 조너스는 점점 겁이 나기 시작했다.”&nbsp;</div><div>&nbsp; &nbsp;</div><div>첫 문장이다. 작가는 첫 문장을 쓰고, 주인공 이름을 지을 때 많은 고심을 한다. 조너스(Jonas)라는 이름은 무엇을 뜻할까?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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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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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절한 단어’와 ‘정확한 언어’에 대해</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1590464</link>
         <description><![CDATA[<div>조너스의 ‘적절한 단어’는 부모나 선생님이 강제하는 ‘정확한 언어’(“세 살짜리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정확한 언어 습득을 책임지고 있었다.”)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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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0 05:55: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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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설의 마지막 장면은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켜져 있는 따뜻한 방 안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조너스는 썰매를 타고 내려간다. 그 와중에 조너스는 음악 소리를 듣는다. 이 음악의 의미는 무엇일까? 두 집의 차이는 무엇일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4381874</link>
         <description><![CDATA[<div>썰매는 계속 미끄러지면서 내려갔다. 갑자기 한 줄기 빛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 그 빛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빛은 유리창 너머에서 번져 나왔다. 가족들이 함께 기억을 만들고 간직하며 사랑을 축복하는 방 안의 나무에서 반짝거리는 빨강, 노랑, 파랑 빛이었다. (중략) 갑자기 조너스는 확신과 기쁨에 차서 가족들이 저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물론 아기도 말이다. 난생처음으로 조너스는 음악이라는 것을 들었다. 사람들이 노래하는 소리였다. 뒤쪽에서도, 엄청나게 큰 시공간을 가로질러, 조너스가 떠나온 곳으로부터도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마 그 소리는 단지 메아리일 터였다. (300~301쪽)</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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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3 11:28:4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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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브리엘을 데리고 탈출한 조너스가 온갖 고난을 견딘 후 언덕 꼭대기에 이르자 와본 듯한 느낌과 함께 온갖 기억이 떠오른다. 왜 조너스는 여기에 와본 듯한 느낌을 품을까? </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4382297</link>
         <description><![CDATA[<blockquote>언덕 꼭대기에 가까이 가자 (중략) 행복했던 시절이 차례로 떠올랐다. 머릿속으로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릴리가 떠올랐다. 친구인 애셔와 피오나가 떠올랐다. 그리고 기억 전달자가 떠올랐다. 갑자기 기쁨이 조너스에게 밀려왔다. (중략) “거의 다 왔어, 가브리엘.” 조너스는 가브리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한 번쯤 와 본 것 같은 아주 확실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가 어딘지 생각나.” 이 말은 사실이었다. 이제 떠올리기조차 어려운 희미한 기억을 억지로 끄집어낸 것이 아니었다. 그런 것과는 아주 달랐다. 이번에는 조너스가 간직할 수 있는 기억, 바로 자신의 기억이었다.</blockquote><div><br>조너스는 언덕 위가 언젠가 와봤던 곳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머릿속 기억이 “간직할 수 있는 기억, 바로 자신의 기억”이라고 말한다. ‘기억 보유자’의 기억과 ‘자신의 기억’ 사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왜 조너스는 이곳에 한 번쯤 와 본 것 같은 생각이 든 것일까?&nbsp;</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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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3 11:29:4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438229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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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무 해제는 쓸모를 다한 사람들이 마을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일이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강제로 안락사를 당한다. 쓸모란 무엇인가? 쓸모없는 인간은 왜 폐기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해제’라는 말이 뜻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title>
         <author>krinter21</author>
         <link>https://padlet.com/krinter21/65fselepq2ytcuai/wish/2644382735</link>
         <description><![CDATA[<blockquote>“다 됐다. 이제 그리 아프지 않지, 그렇지?” 아버지가 명랑하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는 옆쪽으로 가서 주사기를 쓰레기 저장소 안으로 떨어뜨렸다. (중략) 조너스는 화면을 계속 바라보았다. 아기는 더 이상 울지 않고 경련하듯 팔다리를 움직였다. 그다음 순간 아기가 흐느적거렸다. 고개가 옆으로 떨어졌다. 두 눈을 반쯤 뜬 채. 그러고는 모든 게 조용해졌다. (중략) ‘아기를 죽였어! 아버지가 아기를 죽였어!’ 조너스는 자신이 알아 버린 진실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조너스는 화면을 계속 바라보았다.&nbsp;</blockquote><div><br>마을은 사회 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잉여를 가차 없이 폐기한다. 누군가를 ‘희생양’ 삼지 않고, 평화롭게 운영되는 사회는 불가능한 것일까? 사회에서 할당받은 ‘직위’와 ‘역할’을 더 이상 수행하지 못하는 인간은 ‘해제’되어야 하는 것일까. 도대체 해제란 무엇인가?</div><div>&nbsp; &nbsp;</div><div>&nbsp; &nbsp;</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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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3-07-13 11:30: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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