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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의 상상력 by faithluci</title>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link>
      <description>노인인권센터 책모임</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07-28 01:44: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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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아부모모임의 99%</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13827</link>
         <description><![CDATA[<p>"장애아 부모 모임의 99퍼센트가 엄마다.' 아빠들은 달아나거나 소극적 협조자에 머문다. 자폐아가 있는 가정의</p><p>8할은 이혼한다. 자폐아의 평균 생존은 20년이다.' 전문가나 당사자 활동가 들이 통계를 들먹이며 하는 말, 누구나 다 아는 기본 상식 아니냐는 듯 거리에서 지하철 안 에서 카페에서 사람들이 무심히 하는 말, 어디에서든 무례하 게 귓속을 파고드는 말. 말 말 말•·•.</p><p>준희는 찬빈이를 키우면서, 이런 떠도는 말들이 그야말 로 힘을 합해 당사자들의 두려움에 물을 주고 있음을 깨달았 다. 그래, 나와 수연이의 미래는 이혼이고, 찬빈이의 인생은</p><p>20년에서 끝난다는 거지.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나는 집에 질려 도망가거나, 화를 못 참고 집을 뛰쳐나가거나, 고 통에 짓눌려 정신과 약을 처방 받는 게 당연하다는 거지.:</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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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1:50:1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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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스터리와 통할 비밀</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14594</link>
         <description><![CDATA[<p>저건 무슨 표정일까, 왜 저런 표정을 짓는 걸까, 힘든 걸 까, 그냥 노는 걸까? 매번 세심히 관찰하려 애쓴다. 준희와 수연은 찬빈이의 몸 상태, 찬빈이만의 감각 세계 안으로 들 어가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찬빈이의 속도에 따르 고, 찬빈이가 편하게 느끼는 걸 찾아내고, 찬빈이가 보여주 는 표정이나 몸의 반응을 찬빈이의 고유성으로 발견해낼 수 있길 갈망한다. 찬빈이의 몸은 어쩌면 계속 미스터리로 머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준희와 수연은 이 미스터리와 통할 비밀의 무언가가 있으리라 믿는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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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1:51: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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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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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18938</link>
         <description><![CDATA[<p>장애 말고도 찬빈이를 찬빈이로 만드는 다른 고유성은 무엇이 있을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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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1:56: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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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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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19339</link>
         <description><![CDATA[<p>돌봄을 받는 사람과 돌봄을 하는 사람과의 협상력  가족 안에서의 협상력</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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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1:57:1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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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여성운동의 비장애활동가 이야기</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0582</link>
         <description><![CDATA[<p>장애여성운동의 장애.비장애활동가 이야기</p><p>어떤 몸도 시민적 공동체 삶에서 제외되거나 자유를 훼손당해서는 안된다. 정의 투쟁을 함께 할 때 장애인의 몸과 비장애인의 몸은 지원과 돌봄의 폭넓은 상호작용 속에서 하나의 몸으로 동기화되어야 한다. 이것이 연과 함께 하면서 조끔씩 체화한 핵심 지식이고 깨달음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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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1:58: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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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떠나면</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1213</link>
         <description><![CDATA[<p>그가 떠나면 나는 새로 온 활동지원사의 낯선 손길에 적용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질 테니까요. 그가 떠 나지 않아도 두려운 건 마찬가지예요. 그는 이제 더 이상 내게 묻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알게 모르게 주도권이 그 에게 넘어가고 나는 익숙함의 이름으로 통제되기 쉬우니까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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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1:59: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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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우가 내 화장실 지원을 하게 된 건</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1769</link>
         <description><![CDATA[<p>"현우가 내 화장실 지원을 하게 된 건 현우가 결심해서가 아니야. 내가 현우를 신뢰해서 현우에게 내 몸을 맡기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야. 이건 아무에게나 맡길 수 있는 일이 아 니거든. 신뢰와 친밀한 소통이 없으면 서로 불편하고 창피해 서 못 하는 일이야.</p><p>용변은 그야말로 사회생활과 사적 생활 사이에 그어진 날카로운 경계잖아. 이 경계가 무너지면 수치심이 밀려들고, 심하면 걷잡을 수 없이 자아 훼손이 일어나. 장애인이든 환 자는 고령자든 마찬가지일 거야. 깊은 존중과 신뢰까지는 아 니더라도 서로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관계라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 거야.</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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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2:00:0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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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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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2141</link>
         <description><![CDATA[<p>그와 내가 같이 적응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거예요. 실제로 내가 돌 봄을 받기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나는 그의 신세 한탄도 들어 주었고, 핸드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고 기차표 예매하는 것도 알려줬어요. 그리고 사회가 어떤 차별을 대놓고 조장하는지도 알게 해줬어요. 내가 장애인 인권운동하며 이동한 공간들은 그에게도 처음 만나게 된 사회였거든요.</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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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2:00:3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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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유성</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2480</link>
         <description><![CDATA[<p>장애인 쪽은 자신감이 사라지고, 비장애 활동가는 계속 조심스러운 상태에서 머뭇거리게 된다. 자신감을 키우고 조 심스러움을 넘어서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고, 또 그 용기를 지지하는 조직의 문화도 필요하다. 돌봄은 관계에 따라서 주 고받는 형태나 내용, 강도가 출렁거린다. 돌봄으로 돌보:</p><p>키우는 조직 문화는 선언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어긋남 실패에 따르는 감정과 마음의 역동에 같이 흔들리는 문화 야 한다.</p><p>&nbsp;</p><p>"장애는 그 사람의 고유성 중의 하나예요. 이 하나가 그 의 다른 고유성과 연결되는 지점들을 섬세하게 살펴야 그 사 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만날 수 있어요. 나는 이거야말로 장 애운동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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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2:01: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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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양육</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3133</link>
         <description><![CDATA[<p>어린 시절 다신을 돌봐주었던 소아과의 간호사, 공부방, 복지관 등 이런 법적 보호자가 아닌 또다른 관계가 얽힌 복잡한 장소이자 관계를 떠올리며 살던 동네로 돌아왔다</p><p>&nbsp;</p><p>소아과 상황을 그리며 바쁘디바쁜 사회에서는 물 많이 마시고 푹 쉬어야 감기가 낫는다는 상식을 실행할 여유가 없다. 보호자도 아이를 사암 많은데 보내지 않고 집에서 잘 먹이고 많이 자게 해야 회복되리라는 걸 안다. 그러나 그렇게 돌볼 형편이 아니다.</p><p>경아는 마을건강센터에서 반짝반짝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공적인 일을 하는데 공무원은 아니다. 사회복지사도 아니다. 그러나 민간조직도 공적인 일을하며 정부가 공무를 잘 하도록 자극하기도 한다.</p><p>페다고지 읽으며 ‘등대사업’을 떠올렸다. 주거불안정, 길거리 위험, 도서관이 꼭 공부를 하는 곳일 필요는 없다. 책도 읽고 누워서 잠을 잘 수도 있다. 따뜻한 수프와 물을 마실 수도 있다.</p><p>경아의 마을에서 등대 같은 곳은 헬쓰클럽이다. 집을 회피하고 싶을 때 마음 편히 가는 곳, 아이들의 상태를 요모조모 살피고 위생 교육 같은 걸 해주기도 한다.</p><p>시간과 마음을 아이에게 나눈다는 것</p><p>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박 먹이고 학교보내는 것만으로 다는 아니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해 내는 어른을 보면서 안심이 되기도 한다.</p><p>&nbsp;</p><p>내게 아이가 없다고 다른 집 아이의 머리에 비가 내리는 걸 두고만 볼 수는 없지 라는 태도가 바로 사회적 양육일 것이다.</p><p>&nbs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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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2:02:0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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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9;스스로&#39;는 자율성을 대표하는 말이다</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726113</link>
         <description><![CDATA[<p>서로돌봄에서 말하는 자율성은 '혼자서도 잘해요'가 아니라 서로 기대고 협동조합의 조직된 힘에 기대어 자기다운 삶과 건강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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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2:06: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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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죽음을 상실한 시대 “나의죽음을 찾아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945939</link>
         <description><![CDATA[<p>수도회에서는 외출할 때 방을 깨끗이 정리하고 나갑니다. 내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거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만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도 나중에 해야 할 말이나 건네야 할 감정을 남겨두지 않습니다. 잔여를 남기지 않는 삶에 익숙해지면 죽을 앞에서 그렇게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힐 일은 없을 거라고 수도회에서는 가르치죠.</p><p><br></p><p>죽음은 서로 나누는 삶</p><p>환자가 원해도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가 어려운 건 그를 돌보는 가족들의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다가오는 죽음과 그 죽음의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은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두려움을 안긴다. </p><p>죽음이 공동체의 사건일 때 사람들은 죽음을 공유했고, 그럼으로써 죽음의 타자성이 던지는 위협적인 그믈망의 포획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죽음이 철저하게 개인화된 시대다. 이 시대에 선택지로 주어지는 게 병원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죽을 수 있게 촉매 역할을 한다.</p><p>(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통스러울것 같은 죽음에 두려움이 있지만 호스피스를 하시는 마르타수녀님과의 담담한 대화를 통해 진정한 자유로울 자신의 죽음을 상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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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7:46: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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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동네 원더랜드</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29974750</link>
         <description><![CDATA[<p>발달장애인 단기거주시설</p><p><br></p><p>수현은 말없이 작은 아이 뒤로 천천히 걷는다. 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방패막이를 자처한다. 그냥 지켜보는 돌봄, 의도와 계회거대로만 하는게 아니라 지켜보다가 당사자의 필요에 응답하는 돌봄, 그게 좋은 돌봄이라 하지 않던가! (수현이 아이들과 출근을 하며 좋은 돌봄에 대한 생각)</p><p><br></p><p>수현은 굳이 가족으로부터가 아니더라도 동네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서 살수 있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다. 언제어디서건 서로 어떻게 대면하고 상호작용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가족같은돌봄‘이란 말을 수현은 싫어한다. 목욕, 식사, 배변, 지역사회참여, 문화와 여가활동, 직업훈련 등 이센터에서 행해지는 돌봄은 사적인 게 아니라 공적인 관계에서 이뤄지는 사회서비스다. </p><p><br></p><p>‘하루에 한번도 센터 문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 수현의 철칙이다. 실내에서 보호만 하려는 시설이 많다. 폐쇄적인 공간에서 시계 같은 규율로 관리한다. 위험하다는 이유에서다. 수현의 원칙에는 동의하면서도 동료들은 두려워한다. 충분히 타당한 두려움이다. 사고가 나면 어떻하며 소송 등으로 책 잡히면 어떻하냐는 것이다. 수현은 반복해 동료들에게 힘주어 말한다. 제 자신에게 주문을 넣듯이 말이다. </p><p>” ‘놀아준다‘가 아니라 같이 노는 거예요. 인솔하는게 아니라 같이 나들이하는 거예요. 이런 활동에 사회적응 훈련, 치유, 체험, 힐링, 이런 단어들 더 이상 쓰지 맙시다. 아니 도대체 발달장애인은 십몇년이고 왜 늘 적응하는 훈련만 해야하나요? 그냥 사는거지, 외식이 왜 늘 체험이에요? 그냥 나가서 먹으면 되는 거지, 장애인은 왜 맨날 캠프에 가나요? 그냥 여행가는거지“</p><p><br></p><p>원더랜드가 원더랜드일 수 있으려면</p><p>서로 돌보고 살아가려면 같이 살 공간이 기본이다. 도시계획을 세울때 돌봄 당사자가 살아갈 공간을 배치해야 한다. 공간을 찾아 떠도는 대신, 적어도 누구나가 사는 생활 근거지 내에 공적 돌봄서비스에 해당하는 공간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 소방서나 경찰서가 있듯이 말이다. 이게 실행되도록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는게 시민들이 수행할 돌봄일 것이다. </p><p><br></p><p>수현이 지금 맞닥뜨린 최대의 복병은 당사자의 노화와 부모의 고령화다. 한 부모 가정도 많고 돌봄을 나눠질 다른 가족 구성원도 없는데 주 돌봄자가 노쇠해간다. 이미 70대가 넘어 80대다. 자식은 물로 자신에 대한 돌봄이 절박하다. 언제까지 이곳에서 삶을 도모할수는 없다. 평생 동네에서 자식과 함께 살아온 보호자는 전혀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대형 시설 입소를 알아보고 있다. 자식은 시설 보내놓고 자신은 요양원에 가야 할지 고심한다. </p><p>(수현님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거생활서비스를 만들어 원더랜드에서 그쪽으로 연계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싶어한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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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08:35:2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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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39;누군가&#39;란?</title>
         <author>faithluci</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30059887</link>
         <description><![CDATA[<p>공동돌봄을 위해 나에게도 누군가가 필요하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누군가는 누구일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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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11:42: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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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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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30064980</link>
         <description><![CDATA[<p>돌봄 자체에는 이미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취약성이 내 장되어 있다. 평등하지 않은 기울어진 관계에서 만난다. 그 럼에도 상호성을 인식하고 협상 파트너로 서로를 받아들이 고 목적한 행위를 함께 움직여서 만들어내는 것은 고난도의 일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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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11:54: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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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faithluci/5fgoo4bt72u2i2vv/wish/3530066897</link>
         <description><![CDATA[<p>의사는 6개월 정도 살 거라고 했는데, 1년 넘게 살았어요. 직접 운전해서 가고 싶은 곳에도 가고, 딸 결혼식에도 참 석 했습니다. 살살 일도 해서 월급도 계속 받았죠. 적은 액수 여도 월급 타서 가족에게 쓰는 게 기쁨이었어요. 그렇게 마 지 막 날까지 주도권을 잃지 않고 살았죠.</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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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8 11:58:2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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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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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연수는 촉탁의다. (촉탁의 뜻 : 특정 기관이나 단체에서 의료, 법률, 교육 등 임시로 업무를 마타아 수행하는 사람) 그는 잠을 줄이며 글을 쓴다. 제목은 ‘종합돌봄의료센터’의 배치도 그리기다. 지역과 밀착된 1차 의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연대가 있어야 통합적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수는 여러 곳을 다니며 초고령사회를 실감하고 돌봄을 최우선으로 급박하게 느끼고 있다. 연수가 촉탁의로 십수 년 몇백 군데 요양원을 누비면서 한 생각은 ‘실질적인 치료와 만성질환이 관리 되려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되고 진찰부터 치료, 재활까지 통합적으로 제공되어야 함’을...... 또한 그저 먹이고 재우는 걸 돌봄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20년 전부터 통합돌봄을 구축해 온 일본은 재택의료, 고령자용 지원주택, 돌봄 의료 복합시설 등으로 마을 전체를 돌봄의 철학으로 엮인 공동체로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가족이 온전히 부담을 덮어쓰거나, 1인 가구로 고립되고 방치되거나, 하다 하다 안되면 시설로 보내지거나 이런 서사에서 벗어나려면 가족도 시설도 아닌 제3지대의 의료-복지-돌봄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노년 환자들은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CT 찍고 MRI 찍고 큰돈 들여 관리하기보다 병을 잘 보듬어가며 사는 삶이다. </p><p><br/></p><p>1층의 시민센터 : 지역주민이 센터에 의견을 개진하고, 지분을 가지고 실제 이사회 운영에도 관여하고, 홍보하고, 접근권에서 소외된 분을 찾아내 모시고 오거나 센터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연결을 하는 역할을 하는 것. </p><p>시민센터 옆의 지자체 줄장소 사무소 : 의료, 돌봄에 필요한 서류발급, 등록 간은 행정업무를 즉시 해결해 주는 곳. 또한 환자 발굴, 상담, 지역사회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방문진료를 위한 차량배차 등 엄청난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p><p>2층은 방문진료, 재가복지, 재가돌봄서비스를 포괄하는 곳. </p><p>3층에는 노동인권센터 :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노년노동자들의 조동이 지속가능 하도록 논의하는 곳. </p><p><br/></p><p>사람은 경제적인 보상으로만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다. 동료와의 관계, 상급자와의 관계, 조직의 가치와 이상 간은게 함께 중요하다. </p><p><br/></p><p>큰 병원을 짓는게 아니라 지역공동체 만들기 이다. 주변의 그늘진 구석, 배제된 주민을 찾아 같이 돌봐야하는 시민사회조직, 지자체와 공무원, 등 빠짐없이 협력해야 한다. 그래서 의료만이 아니라 돌봄, 복지, 주거, 요양, 이 모든게 호흡을 맞추어야 한다.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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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9 10:48:4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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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우리의 돌봄 </p><p>각자 자기 자리에서 누가 어떤 돌봄의 곤경에 처하게 되는지 서로 잘 알아차리자. 우리가 사회를 조금씩 바꾸고 있는 거야. 우리도 누군가의 돌봄을 받으며 늙어갈 텐데....  그때, 나좀 잘 돌봐달라고, 나 라는 사람이 살아온 내력도 취향도 들어가면서 사이좋게 보내자고, 두려움 없이 기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거야.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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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7-29 10:57:4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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