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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의 달리기/ 5.18민주화운동  by 마중물논술_이진선T</title>
      <link>https://padlet.com/book_kebi/5_18</link>
      <description>그날의 기억</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1-08-30 01:08:3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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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은호.웃음이 남기는 마지막 희망</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ook_kebi/5_18/wish/1709633184</link>
         <description><![CDATA[<div>야가 5월쯤이던가 만화방에 교복을 입은 한 중학생 아이가 왔다.<br>으째나 빨리 뛰던지 아이가 쥐도새도 모르게 움직인겨. 그 아이는 만화방을 왔다갔다 참 소란스럽게도 움직였쟈.<br>그 아이가 왔다~갔다 할 때 마다 하나하나 새로운 목소리가 들렸쟈. 책장 사이로 보이는 아이는 땀을 뻘뻘 흘리며 움직였쟈. 목소리는 점점 늘었지만 밖에서 나는 비명소리보단 얌전하뎌랴.<br>아이는 만화방에 아기들을 자꾸 데레왔으니 주인인 내 입장에선 시끄럽기만 했제.<br>한마디 하려고 그 아이의 팔을 잡는 순간 알아버렸제.<br>그 아이는 울고 있으며.......지금 이순간 1초마다 안 우는 사람은 읎단 걸.......<br>그 아이는 입까지 떨며 나에게 웃어주었고, 밖으로 다시 나갔지.<br>곧 바로 어떤 덩치 큰 군인이 오더라? 그러곤 만화방을 쓱 훑텨보더니 그냥 나가버렸제?<br>참말로 다행이었제....근댜...이 아가들에게는 불행이겠구먼...보면 안 될 사람을 봤으니까 저리 눈동자가 작아지겠어....<br>그리곤 그 교복 입은 아이는 다시 안 돌아오더라고....마치 자신의 목표를 채운 사람처럼 말이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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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1 10:50: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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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정규리</title>
         <author>ericayoung1101</author>
         <link>https://padlet.com/book_kebi/5_18/wish/1709635580</link>
         <description><![CDATA[<div>2021년 9월 2일 목요일 날씨 맑음<br><br>난 오늘 이상한 꿈을 꿨다.<br>어떤 남자애가 우리 집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누구세요? 라고 물어봤더니 남자애가 빨리요! 문좀 열어주세요! 저 아니면 죽어요 제발요!! 라고 말해서 난 어쩔수 없이 문을 열어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군인들이 우리집 문을 두드렸다. 그 아이가 나한테 혼자 있는척하라고 해서 난 그 아이의 말을 들었다. 난 일어나서 머리를 빗지도,세수를 하지도 않아서 난 방금 일어난 척을 했더니 군인이 그냥 죄송하다하고 갔다. 군인이 간 걸 확인한 후 나는 그 아이한테 몇년도냐고 물어봤다. 근데 이게 왠일일까 그 아이는 1980년이라고 했다. 난 혹시나 이게 5.18 민주화 운동인가 싶어서 몇월이냐고 물어봤다. 그 아이는 5월이라고 했다. 아이는 갑자기 밖에 뭐가 들린다고 잠깐 나갔더니 돌아오지 않았다. 난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난 계속 그 아이를 기다렸지만 내가 들은건 그 아이의 비명소리와 고통받는 소리가 들려왔다. 난 무서워서 어쩔줄 몰라서 나도 모르게 숨어버렸다. 얼마 뒤 나는 문 밖을 봤다. 난 깜짝놀랐다. 문 앞에 보인건 그 아이의 머리에서 피가나고 문 앞에 쓰러져있는 그 아이의 모습이였다. 내가 그때 나가지 말라고 말했었다면 그 아이는 죽지 않았을까? 이게 다 내 탓이야..내가 그 아이를 말렸어도 그 아이는 죽지 않았을텐데.. 그 아이의 이름은 뭐지? 어려보이는데.. 왜 죽었지?.. 온갖 생각들이 내 머리를 스쳐갔다. 그 순간 난 꿈에서 깨어났다. 난 울고있었다. 내 심장은 뛰고있고 볼은 젖어있었다. 지금은 새벽 3시다. 난 이것을 다 기록하려고 이시간에 일기를 쓴다. 난 이 일이 아직도 생각난다.. 난 이제 진짜가 아니기를 바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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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1 10:52: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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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 부렁-김가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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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광주에서 작은 식당하고 있는 아줌마여. 나는 아들이 하나있는데 중2데도 정말로 똑똑했어야.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공책도 사주고 필기구들 많이 사줬다. 근데 어느날 광주에서 큰 날리가 났지 뭐야. 그래서 나는 아들을 집 밖으로 못 나가게 했어야. 아들은 많이 심심한지 가만히 있더라고. 그래서 내 남편도 당분간은 회사를 가지 않았어야. 근데 어느날 아이가 도서관을 가겠다고 하는가에. 지금은 군인들이 조금 물러나서 나는 쉽게 허락해줬어야. 그때 그 일이 그렇게 후회되는 일인지는 전혀 몰랐지. 아이는 가방을 챙기고 아주 빠르게 도서관으로 뛰어가드라. 나는 당연히 도서관에 가는 줄 알았재.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아들이 안 들어오는군요. 그래서 나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 근데 아들이 안 보이는 거여…… 나는 아들을 찾지 못한 채 그날 밤을 보냈서야.<br><br>다음 날, 이웃에게 들은 말은 정말로 충격적이였던. 내 아들… 내 예쁜 아들이 어딘가에서 자고…. 있다는거여…. 나는 바로 달려갔어. 내 아들은 나무 냄새가 진동하는 관 안에 누워있는거여.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어야. 아무 소리도 들이지 않아씨. 아니 그냥 아무 소리도 듣고 싶지 않았어야. 나는 알은체로 몇 분동인 움직이지 않았어야. 도서관을 다녀와야하는 아들이…. 이런 관에 누워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어야. 내가 듣기로는 내 아들이 총을 맞어 쓸어졌다는 것 이여. 총을 맞았다고?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야. 도서관 간다며..? 나는 속으로 물었어야.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어야. 거짓 부렁이였어. 새빨간 거짓말…. 나는 바닥에 주저 앉아 쉴 틈 없이 울었어야. 밤에 자지도 않고……&nbsp;<br><br>나는 장례식을 치러주었어야. 아주 조용한… 그리고 난 다시는 아들을 보지 못했어야. 나는 아직도&nbsp; 자꾸 아들 생각인가요. 자꾸 꿈에 나오고 눈 앞에 나타나고… 나도 빨리 아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야…..</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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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1 10:55:1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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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라고 말할 걸_김소민</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book_kebi/5_18/wish/1709642053</link>
         <description><![CDATA[<div>&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친구라고 말할 걸}<br>아이를 만난 건 5월 어느 날 이었어.<br>내가 동생 놀아주려고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나와 동갑인 것 같은 아이가 달려와서 갑자기 "친한척 해줘"라고 했어.&nbsp;<br>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그냥 친한 척 친구인 척 해달라고만 수백번 말하는 거야.<br>혹시나 최근에 벌어진 민주화 운동 때문일 것 같아 물어보려고 했는데 뒤에서<br>"거기 3명 잠깐 멈춰봐. 물어볼 게 있어 가지고 그래."<br>그 말을 들은 나는 멈춰서 뒤돌아보았어 .<br>그 말을 한 사람은 기다란 곤봉을 들고 있는 군인이었어.<br>나는 무서워서 몸이 굳어 버렸지...<br>군인은 나에게 가까이 오더니&nbsp;<br>"혹시 이 아이랑 무슨 사이니?" 라고 물었어.<br>군인이 말한 이 아이는 친한 척 해달라고 했던 아이야.<br>그 아이는 "우린 친구에요. 그냥 집 가던 길이에요"라고 말했지.&nbsp;<br>나는 나도 모르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버렸어.<br>군인은 내 말을 듣고 그 아이를 끌고 가버렸어.<br>그 뒤로 나는 도망치듯이 집으로 뛰어갔어.<br>집에 혼자 있는데 '친한 척 해줘, 친구인 척 해줘' <br>아까 그 아이가 한 말이 옆에서 계속 들리는 것 같았어...</div><div><br>&nbsp;무시했니..</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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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1 10:58:0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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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령의 마지막 말-김다경</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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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 아이를 만난건 제가 5월의 어느 선선한 날 이었습니다. 그 날은 다른날과 달리 유독 시원해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죠.창문을 등지고 석탐이에게 밥을 주는데, 갑자기 어떤 아이가 창문으로 들어오더래요. 깜짝 놀라서 창문를 봤더니, 거기엔 아이가 아니라 기다란 곤봉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아이는 겁에 질린채로 오줌을 지리고 방안에 엎어져 있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조금 뒤, 대문을 누가 쾅쾅쾅 두드렸습니다. 뉘시오? 물어보니 군인이 여기 사내아이 하나 들어왔죠? 라고 되려 물어보더래요. 저는 시치미를 알았습니다. 보고 듣지 않았어도 알아차렸어요. 그 아이는 군인에게 아무죄 없이 쫓기고 있구나, 그냥 죄없는 아이일 뿐인데 저렇게 쫒기는구나. 저는 군인에게 아무도 안 왔다고 말했습니다. 곧이어, 군인은 문을 부시고 들어왔습니다. 여러명의 군인들은 들어와서 저와 그 아이를 무차별적으로 발로 짖밟았습니다. 그 아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저는 의식이 점점 끊겼습니다. 의식이 끊길때, 어릴때 저를 업어키워준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 알지 못하지만요.. 죽었을지도 몰라요. 저는 그렇게 의식이 끊겼습니다. 그 아이를 원망하지 않아요. 그 아이도 많이 억울할 것입니다.&nbsp;저는 그렇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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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09-01 11:06:4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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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author>book_keb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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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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