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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동아리 서문수활동(~2026년) by 뭉뭉이</title>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link>
      <description>202141월~2026년 </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lastBuildDate>2026-03-07 15:00:15 UTC</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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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서문수 활동 </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65</link>
         <description><![CDATA[<p>서문수는 올해 '낭독'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고 얘기를 나누고 활동계획을 짰습니다. 그래서 월1회의 독서토론을 하면서, 6월에는 증가로의 희곡전문 서점 인스크립트에서 희곡 &lt;넘버&gt;를 같이 낭독했고 7월에는 연희동의 복합공간인 라이카에서 &lt;로봇드림&gt;을 관람했습니다. (이 두 공간 모두 강추입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이진숙 연출가님께 2회로 예정된 낭독강의를 &lt;공감낭독&gt; 이라는 이름으로 듣고 있습니다.  저희 서문수는 토론도서공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른 독서동아리와 작은 도서관활동가들과도 교류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p><p><br/></p><p>이번 달 10일에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1월에 저희 모임에서 한강작가의 &lt;작별하지 않는다&gt;로 토론을 했었기에 노벨문학상 수상에 더 깊이 공감하면서 기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p><p><br/></p><p>우수동아리지원사업 덕분에 올해도 저희 동아리가 내실있는 활동을 할수 있었는데요, 모쪼록 저희 서문수의 활동모습이 독서모임의 즐거움을 전해서 서대문에 독서모임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p><p><br/></p><p>다음은 서문수에서 올해 토론한 책들입니다</p><ol><li><p>작별하지 않는다_한강(1월 19일)</p></li><li><p>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_문미순(2월 16일)</p></li><li><p>나의 초록목록_허태임(3월 15일)</p></li><li><p>이처럼 사소한 것들_클레어 키건(4월 12일)</p></li><li><p>단 한 사람_최진영(5월 17일)</p></li><li><p>넘버_카릴 처칠(6월 19, 26일)</p></li><li><p>로봇드림(7월 20일)</p></li><li><p>나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_패트릭 브링리(8월 27일)</p></li><li><p>두 사람의 인터내셔널_김기태(9월 24일)</p></li><li><p>공감낭독 강의(10월, 18일 26일)</p></li></o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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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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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지은이)</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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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1월 19일 금요일&nbsp; 7시 폭포책방에서 서문수 1월 모임을 했습니다. 도서관 끝난 후라 우리끼리 두런두런 얘기하기에 좋았어요. 도서관의 조명이 눈이 부셨던 것이 좀 흠이었습니다. 읽은 소감과 인상깊은 귀절, 문학적 장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맨 끝에는 작가가 이 소설을 다 쓰고 쓴 산문인 &lt;출간 후에&gt; 를 돌아가며 읽었습니다.&nbsp;<br><br>토론에서 나누었던 말씀대로 4.3은 알게 되면 힘들어지기에 피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이끄는대로 나아가면서 힘들었지만 작가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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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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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문미순</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0</link>
         <description><![CDATA[<p>2월 16일 금요일&nbsp; 7시 폭포책방에서 &lt;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gt;으로 서문수 2월 모임을 했습니다. 작가 자신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간병을 간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겪고 있는 바도 있고 지인들에게서도 간병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기에 나눌 얘기들이 많았습니다.</p><p>간병을 맡는 가족구성원이 지게 되는 과도한 부담, 아내/딸/며느리에게만 전가되는 돌봄의 성별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은 '가족'이 간병을 감당해왔지만 1인 가구가 32%를 넘어가게 된 이 시점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방식일텐데요, 이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를 함께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0"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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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초록목록(草錄木錄) (2024.03.15)</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1</link>
         <description><![CDATA[<p>새학기가 시작된 3월, 폭포책방에서 서문수&nbsp; 3월 모임을 했습니다. 근황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고, 우수동아리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어요. 50+ 센터에서 하는 것과 같은 오디오북을 위한 낭독에 강좌도 추가해보기로 했습니다.&nbsp;</p><p>읽으면 와 닿았던 대목을 찾아서 돌아가며 낭독을 해 보았어요. 글에 과학적인 사실도 있고, 식물에 대한 지식도 있고, 인생에 대한 태도, 마음가짐에 대한 것도 있어서 읽을 맛이 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같이 낭독했던 꼭지들입니다. 저자가 뉴스퀘스트에&nbsp; 연재했었던 글들이기에 쉽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본문에 사진이 책보다 더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1"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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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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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처럼 사소한 것들(2024.4.12)</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2</link>
         <description><![CDATA[<p>왜 이 소설이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 라는 말에 현실과 대비되는 이야기라서 라는 말도 나누었지요.&nbsp; &nbsp;인생에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는 인물이&nbsp; 프레임에 도전하며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이야기로라도 경험하고 싶어서...라고요. 펄롱이 아웃사이더로 성장하지 않았으면 하지 않을 행동인데, 그걸 극복했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이겠지요. 미시즈 윌슨과 네드, 어머니덕분이기도 할 텐데요, 이야기가 끝난 후에 펄롱, 세라, 펄퐁의 가족이 부디 잘 지냈기를 바라게 됩니다.</p><p>짧아서 오래 기억하게 될 이야기였습니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2"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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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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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사람(2024.5.17)</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4</link>
         <description><![CDATA[<p>" 작가가 '10여 년간 붙들고 지낸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소설로 건넨다."라고 소개된 &lt;단 한사람&gt;입니다.열여섯이 된 목화가 사람이 죽어가는 현장에서 한사람씩만 구하게 된 이야기 입니다. 우리 사회에 너무 많은&nbsp;재난과 고통, 그리고 죽음에 대한 무력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세월호, 이태원 등의 사회적인 대형참사와 끊임없이 일어나는 노동자들의 사고사, 청소년, 청년들의 자살 등까지 우리사회에 만연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는 적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그걸 주요주제로 삼았습니다.</p><p><br/></p><p>토론의 끝무렵에는 만연한 죽음을 줄이는데 나는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작품 속 주인공처럼 꿈을 통해 유체일탈을 해서 참사나 사고 현장에 직접가지는 못하지만,&nbsp; 참사와 사고에 대해 더 예민해지고,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주변사람의 마음에 대해 민감해지면&nbsp; 목화가 했던 '중개인'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하는 것이고, 모두가 조금씩 그렇게 하면 죽음이 줄어들 것입니다.</p><p><br/></p><p>단 한사람을 살리는 것은 한세계를 구하는 일이기에 작다고 할 수 없겠지요.&nbsp;&nbsp;</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3"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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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곡 낭독 &lt;넘버&gt;(2024.6.19/26,희곡 전문서점 인스크립트)</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5</link>
         <description><![CDATA[<p>증가로에 있는 희곡전문서점 인스트립트에서 6월 19일, 26일에 두번에 나누어 희곡 &lt;넘버&gt;를 낭독했습니다. 서점 인스크립트는 작은 공간이지만 전문적인 곳이고 낭독극, 낭독모임 등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p><p><br/></p><p>우리가 낭독한 &lt;넘버&gt;는 쉬운 작품은 아니라고 합니다.<strong> 영어 원문에도 구두점이 없는데다가&nbsp; 표현이 '시적'이라고 합니다. 대사만으로 이루어져&nbsp; '함축적'인데 이 작품은 더 그렇다는 것이지이요</strong>. 주의 깊게 앞뒤를 잘 살펴야 겨우 기본적인 수준으로 읽기를 할수 있는 것이겠지요.&nbsp; <strong>희곡은&nbsp; 소설에는 나오게 마련인 '서술'이 없으므로 대사만큼 대사와 대사의&nbsp; '사이'는 무슨 의미인지, 대사에 담긴 인물의 생각, 감정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더 집중해서 읽어야 했습니다</strong>.</p><p><br/></p><p>그리고 신기하게도 둘째날에는 첫째날과 다르게 인물들의 생각과 마음이 더 잘 읽혔어요. 희곡에는 감추어진 것이 워낙 많아서 <strong>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strong>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습니다.&nbsp;</p><p><br/></p><p><strong>19일</strong>에는 복제된 인간은 어떤 위상을 가지게 되는지,&nbsp; 복제로 파생되는 문제는 무엇일지?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strong>26일</strong>에는 양육에서 부모의 책임, 태도, 아버지가 된다는 것의 의미 등 관계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연극의 한가운데는 '갈등'이 있는 것인데요, 한번도 완전히 솔직해지지 않는 아버지 솔터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현실에서 이런 일이 많이 있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p><p>다음에도 좋은 희곡을 선정해서 같이 낭독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마쳤습니다.<br>(손수 만들어 주시는&nbsp; 토마토에이드, 레몬에이드&nbsp; 참 맛있습니다.감사합니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4"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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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로봇드림(2024.7.20)</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7</link>
         <description><![CDATA[<p>로봇드림은 103분 정도인데 결코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대사가 없어서일까요, 저는 길게 느껴지더라고요.&nbsp; (시계를 여러번 봤습니다.ㅎㅎ) 정리를 하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원작 그래픽 노블에는&nbsp; 1980년대의 뉴욕이 풍경이 없다고 하네요.씨네21에 실린 감독 인터뷰에서 언급된 영화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nbsp;</p><p>&nbsp;</p><p>사소한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내용의 로멘스 영화 &lt;슬라이딩 도어스&gt;는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아픈 기억을 없애는 &lt;이터널 선샤인&gt;을 한번 챙겨보고 싶어집니다. 뉴욕을 모르는데도 그리움을 자아내는 도시의 풍경들과&nbsp; 몇번이고 반복된 " Do you Remember?"하는 노래가 기억에 남을 것 같았습니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6"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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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2024.8.26)</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78</link>
         <description><![CDATA[<p>8월 27일 화요일 폭포책방에서 &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gt; 로 토론을 했습니다.&nbsp; 많은 사람, 많은 모임에서 읽고 있고 유독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가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형의 사망후 도서관으로 숨은 저자의 행동을 헤아려보고 예술이 주는 치료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nbsp; </p><p><br/></p><p>저자가 어린시절에 쌓은 예술감상 경험이 있었기에 이런 결정을 할수 있었을 거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nbsp; 우리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템포로, 강도 높은 일상을 지내고 있다면 이런 '물러남'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가지는 것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행동이겠다는 생각에도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p><p><br/></p><p>끝날 기미가 안보이는 더운 날이 연속되고 있었지만 시원한 도서관에서 모임을 해서 좋았습니다. 또 예술과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서 더 좋았습니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5"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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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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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사람의 인터내셔널(2024.9.24)</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80</link>
         <description><![CDATA[<p>모임에서는 두사람의 인터내셔널과 , 보편교양, 전조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nbsp; 첫번째 작품인 &lt;세상 모든 바다&gt;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정치적, 윤리적으로 복잡한 우리가 사는 지금을 그리고 있습니다. k-pop아이돌과 그 팬덤들이 세계의 평화 등을 이야기 하지만 로컬은 소외되고 개발, 발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다가 콘서트날 발생한 사고는 몇개월이 지난뒤에는 과거가 되어 더이상 거론되지 않습니다. 표제작인 두사람의 인터내셔널은 주변인, 약자인 두 젊은이의 삶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현재의 두 젊은이가 있기까지의 200여년의 세월, 여러지역의 이야기들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었습니다.</p><p><br/></p><p>허술한 듯하지만 촘촘한 서술이라 호출되는 사건과 인물이 많아서 의미를 다 알아차리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가장 예민하다는 예술가가 포착한 현재의 문제가 나열되어 있기에 작가가 주목한 현상을 찬찬히 살펴봐야 하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nbsp;<br>토론을 하고 나니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읽어 내려면 품이 많이 들 것 같았습니다.&nbsp;</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7"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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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낭독 1(2024.10.18)</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181291982</link>
         <description><![CDATA[<p>"말에는 몸이 있다"는 말이 무척 난해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 보자. 말을 하는 우리는 모두 '몸'을 가지고 있다. 즉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을 음미하는다섯 개의 감각으로 세상과 만나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래서 인간은 몸의 감각으로 지금 나에게 벌어지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내 안에 생각을 일으키면서 감정을 느끼게 되며, 그 결과로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어떤 충동이 일어나 그것들을 다시 밖으로 표현하게 된다. 그 표현이 입을 통해 나오면, 그것이 말이다. 그 과정에서 의미의 전달뿐 아니라 얼굴의 표정, 소리의 호흡, 억양, 속도 등이 형성되고 동시에 몸의 자세, 행동, 기타 등등 수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말을 완성한다.<br><br>그래서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이 다정한지, 놀리는 건지, 화내는 건지, 웃는지, 우는지, 누워 있는지, 달리는지 다알 수 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은 말의 기호적 의미를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그 모두를 교감하게 된다. 심지어는 말하는 사람이 현실의 내 눈앞에 있지 않고 말소리만 듣고 있는데도 말이다.<br><br>또한 말에는 반드시 대상이 있다. 말하는 '나'의 몸이 있고, 듣는 '너'의 몸이 있다. 애초에 말이 '집단 생활을 위한소통'이라는 생존 전략을 목적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strong>너'가없으면 사람은 말할 이유를 갖지 못한다.</strong> 혼잣말도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이 없는 말은 이유도 목적도 없는 공허한 말이 되어버린다. 나는 이런 말을 '미친 말'이라고&nbsp;놀리곤&nbsp;한다.&nbsp;혼자&nbsp;미쳐&nbsp;달리지&nbsp;말라고, 듣는 사람을 함께태우고 달리라고&nbsp;그런데 낭독은 그 대상을 적극적으로 인식하지 않으면 <strong>'너'라는 존재를 느끼기 어려워져</strong> 말을 할 때자연스럽게 따라오는 <strong>본능이 작동되지 않게 되고,</strong> 따라서<strong>기계적이고 의무적인 '소리'만 </strong>남게 된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18" />
         <pubDate>2024-10-22 09:10: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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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낭독 2(2024.10.25)</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209761706</link>
         <description><![CDATA[<p><br>강의첫머리에 이진숙 선생님은 멀리있고 사람들로 붐비는 공간에서 저기 보이는 친구에게 "oo아~"하고 부르면 그친구가 돌아보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셨어요. 소리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소리가 무슨 내용인지, 남자목소리인지 여자목소리인지도 인지도 못한 상태인데도 소리나는 쪽을 돌아 본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말하는 사람이 엄밀히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닌데도 본인이 말을 하려는 대상과의&nbsp; 떨어져 있는 거리, 나의 입과 그사람의 귀의 높이 등등에 꼭 맞는 소리를 내고 그것이 파동을 가지고 정확한 방향으로 보내져, 구체적인&nbsp;<strong> 물리적인 에너지가 되어 그 사람의 귀에&nbsp; 전달되기 때문이라</strong>는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신기한 일이기도 하고요, 그러므로<strong> 말할 때 대상과의 거리, 방식을 정확히 인지</strong>하고 말하는 것이&nbsp; 매우 <strong>중요</strong>합니다.</p><p><br>하지만 이것은&nbsp; 지난시간에 들었던 것처럼<br><strong>텍스트속 화자가 처해 있는 외부적, 내면적 상황을 감각으로 떠올려 보려할 때</strong> 잘 할수 있는 작업입니다.</p><p>이날은 문학과 비문학을 읽는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들은 후에<br>각자 가지고 온 텍스트를 낭독하고 이에 대해 선생님의 가이드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br>각자의 낭독을 듣고 딱 맞는 꿀팁을 말씀해주셨어요.(&nbsp;&lt;공감낭독자&gt;의 맨 뒤에 있는 부록 &lt;낭독의 맛을 더하는 꿀팁&gt;의 내용이기도 합니다.)<br><br>아래의 내용이 들었던 강의중 가장 전문적인 부분이라고 느꼈는데요<br>수필등 논픽션은<strong> 저자는 대부분 =화자로서 저자가 독자에게 자기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strong>이고<br><strong>소설인 픽션은 이와 달리 화자가 "환상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독자가 자기 경험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strong>이라고 합니다.</p><p><br>그리고 주의할 점은 <strong>픽션에서의 나레이션</strong>은 <strong>환상계의 화자가 환상계 밖의 독자인 우리들에게만 전달하는 내용</strong>으로<br><strong>발화된 말이 아니라 화자가 생각하고 느낀 것 자체가 우리의 귀에 들리는 것</strong>이기에,&nbsp;<br>소리의 공간이나 방향성에서 더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책에는<strong> 마음의 소리</strong>라고 표현하셨어요.(공감낭독자 328-329)<br>그러니 대사와 다르고, 논픽션과도 다르게 읽게 됩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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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1-10 13:33: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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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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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독모임(2024.11.6)</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209765731</link>
         <description><![CDATA[<pre><code></code></pre><p><br>지난 달에 들은 낭독팁을 잘 살려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시작했지만 <br>제가 느끼기에는&nbsp;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어요.<br>왠지 어색하기도 하고,&nbsp; 낭독중간에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집중이 흐트러졌기에<br>처음 낭독모임을 할 때는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길이- 단편으로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노래 연습처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하면서 여러번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나겠지요.</p><p>저녁 7시에 시작했는데 낭독+대화를 하느라 10시를 넘겨 끝이 났습니다.ㅎㅎ<br><br>모쪼록 낙엽지는 11월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요<br>12월 모임에서 뵈어요~</p><p>출처: <a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booksreview.tistory.com/1775">https://booksreview.tistory.com/1775</a> [책이랑:티스토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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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4-11-10 13:39: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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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256907265</link>
         <description><![CDATA[<p>12월 11일 올해의 마지막 정기 모임을 했습니다. 일년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의 활동을 의논하는 시간이 되어야 했지만, 반 이상의 시간은 '나라'걱정 하는데 써야했습니다.</p><p><br/></p><p>잘되는 모임은 신입회원이 항상 들어오는 모임이라고 하는데요,어제 우리 서문수에도 신입회원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안oo선생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br>그리고 강oo선생님께서 2025년에 회장직을 맡아서 해주시기로 하셔서 내년의 활동에 대한 준비도 했습니다.<br>한해 동안 수고해 주신 박미o&nbsp; 선생님, 감사드립니다.~~<br></p><p><br/></p><p>서문수는 6월 두번 10월 두번 모여서 총 14번을 모였었고 같이 봤던 책,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p><p>내년에도 재미와 의미 휴식!을 추구하며 잘 만나보아요~<br>서문수 최고!</p><p>(이번에 토론하기로 했던 &lt;대온실수리보고서&gt;는 내년 1월 15(수)에 하기로 했습니다.)</p><p><br></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bookclubsms.tistory.com/124" />
         <pubDate>2024-12-12 07:44:2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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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개와 혁명들 (2025.04.16)</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434952383</link>
         <description><![CDATA[<p>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가 의기투합하여 함께 ‘개판’을 도모하는 광경을 그린 소설이다.</p><p>'민주85'였던 '운동권' 아버지가 바깥의 우정에 골몰하는 동안 가사노동은 엄마의 몫이었다. '환경 운동이니 페미 운동이니 그런 배지들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요즘 여자들'(31쪽)인 나는 그런 아빠에게 모종의 미움을 품고 있지만 그의 장례식에서 혁명적인 개판을 벌이면서 훼방놓고 지지할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p><p>“이데올로기를 압도하는 혁명적 사랑”(전승민)이자 “가히 혁명적인 포용의 서사”(심사위원회)라는 평이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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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05-03 13:17:0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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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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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결함(2025.05.22)</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434954435</link>
         <description><![CDATA[<p>예소연의 소설은 견딜 수 없던 마음들을 견딜 수 없던 이야기고, 묻어두었던 고통과 그리움을 꺼내어 묻는 이야기고, 변호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를 염오하고 사랑하는 이야기고, 그리하여 내게서 가장 가깝고도 먼 한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는 예소연이 잊지 않은 것, 믿어온 것, 사랑한 것, 미워한 것, 드러낸 것, 남겨두고 감춰둔 그 모든 이야기를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에 수반하는 것이 고통이라면 고통이 불러오는 수식은 다시 사랑일 것임을 믿게 해주었기 때문이다.</p>]]></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3669601" />
         <pubDate>2025-05-03 13:21: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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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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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모임-2025.4.16</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4888</link>
         <description><![CDATA[<p>- 지원사업이 시작되고 첫모임이라 향후 일정에 대해 공유함</p><p><br></p><p>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이상문학작품집을 선정하여 토론</p><p><br></p><p>사회운동을 하였다고는 하나 일상에서는 가부장적 특권을 버리지 못하는 아버지 세대와 <br>그것을 이해 못하는 딸 세대의 이야기</p><p><br></p><p>하지만 마지막 장면에 개를 장례식장에 풀어 놓는 것이 어떻게 아버지와 딸의 화해가 된다는 것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p><p><br></p><p>-이데올로기를 압도하는 혁명적사랑이라는 심사평도 심사를 하는 나이든 측에서의 코멘트인 것 같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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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5:49: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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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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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운영계획-2025.5.4</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5013</link>
         <description><![CDATA[<p>- 사업계획일정 서점탐방과 한옥스테이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공유함</p><p><br/></p><p>-서점은 쉽게 갈 수 있는 서대문구/마포구/종로구에 있는 서점을 방문해보기로하고</p><p>한옥스테이 역시 가격이 저렴하고 멀지 않은 종로구 효자동의 한옥에 가보기로 함</p><p><br/></p><p>- 참석자들은 종로구독립서점에서 구입한 <br>5,6월 토론 도서를 나누어 받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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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5:49: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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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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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모임(05.22)-&lt;사랑과 결함3</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5241</link>
         <description><![CDATA[<p>- 등장하는 20대 30대 젊은이들의 불안이 많이 읽힌다.</p><p>그들의 불안은 주거, 취업, 학업의 불안정과 스트레스가 만들어내는 것이다.</p><p><br></p><p>- 책의 뒷부분에 수록된 「내가 머물던 자리」는 특히 주거불안이 중심이다. 빌린 돈을 떼먹고 사라진 친구 ‘정선’을 찾아 군산으로 떠나는 ‘시연’이의 이야기로 젊은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p><p><br></p><p>-「사랑과 결함」은 자신의 남동생을 부모처럼 돌봤던 고모 순정이 집안의 애물단지가 되는 것을 그 남동생의 딸인 나의 시점으로 그리고 있었다. 여성이 희생되는 모습에 분노와 공감을 많이 하게 되었다.</p><p><br></p><p>-작품집의 제목이기도 한 「사랑과 결함」의 뜻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랑과 결함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완전한 것을 사랑하기보다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말이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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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5:51:0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5241</guid>
      </item>
      <item>
         <title>6월모임(06.20)-&lt;빛과 실&gt;</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6430</link>
         <description><![CDATA[<p>- &lt;정원일기&gt;가 인상깊었다. 15분마다? 30분마다 거울로 햇빛을 반사시켜서 식물에 비춰주는 모습이 잊혀져가는 역사적 사건을 현재에 다시 되살려 놓은 작가의 작품이력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p><p><br></p><p>영화론 수업에서 우리 각자가 자신이 주인공인 영화를 찍고 있는 거라는 말을 듣고 그렇구나 하고 놀란적이 있었는데 한강작가는 이미 초등 때 그걸 깨달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p><p><br></p><p>&lt; 작별하지 않는다&gt;를 출간하고 나서 쓴 <br>&lt;출간 후에&gt;를 읽으면서 작가가 뼈를 깍는 고통을 겪으면 작품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p><p><br></p><p>작은 책이지만 한강작가의 작품세계의 실마리를 알수 있다는 책설명이 있었는데</p><p><br>볕이 들어오지 않는 북향집, 북향방을 나타내는 듯한 까만색표지와<br>작가가 생명이라고 표현한 빛을 표현하는 노란색으로 이 작은 책이 디자인 되어 있는 것이 아름답다고 느꼈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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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5:56:4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643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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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모임(08.22)-영화&lt;이사&gt;</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07846</link>
         <description><![CDATA[<p>-비가 많이 쏟아져서 극장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p><p>- 이혼에 대해 아이에게 통보하고 아이는 무조건 견디는 식이다. 지금이라면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고, 그래도 아이에게는 충격일 텐데..아이가 안쓰러웠다.</p><p><br/></p><p>- 아이가 받는 심리적인 충격이 어떤 것인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는 장 면이 많았다. 사는 동네를 헤매는것, 엄마와 여행갔을 때 현실/꿈 사 이를 헤매는 것 등...</p><p><br/></p><p>-일본의 버블경제가 폭력적으로 꺼 진후 후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만성 불황의 늪이 시작되던 때 해가 한 다. 1993년은 가족과 사람들의 연 대에 핵분열,사회의 개별화가 급속하게 진행된 근본 원인이 됐던 시대라고 한다.</p><p><br/></p><p>-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이화여대안의 극장을 알게 된 것도 오늘의 성과인 것 같다.</p><p><strong>-------------------</strong></p><p>영화 &lt;이사&gt;는 비교적 젊은 부부가 아이 하나를 낳고 기르다 헤어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딸 아이와 갈등을 벌인다.</p><p>부모의 이혼이라는 현실을 겪는 초등학교 6학년 소녀 '렌'의 시 선을 따라가며, 가족 해체 속 상실감과 성장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소마이 신지 감독의 1993년 작품으로, 렌은 부모를 재결합 시키려 노력하지만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성장한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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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6:05: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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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월 모임(08.29)-&lt;이다의 도시관찰일기&gt;</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37549</link>
         <description><![CDATA[<p>&lt;이다의 도시관찰일기&gt;</p><p>-코로나 때 단절되어 실내 공간에만 머무르며 자칫 우울증을 겪을 뻔 했을 때 동네관 찰을 하면서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고 한다.</p><p>책에 나온 이상하게 생겼다는 빌라 를 우연히 보았다. 마침 책을 읽고 있는 참이었는데 책에 나오는 장소 를 발견해서 너무 신기했다.</p><p><br/></p><p>-우리 서대문구와 이웃한 구의 이야</p><p>기라 그런지 더 실감났다.</p><p>불광천과 홍제천은 이어져 있기도 하고.</p><p><br/></p><p>-우울해진 자신의 감정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헤어나기 어려운데 이런 활동을 통해서 활력과 안정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 같다.</p><p><br/></p><p> -내년에 서문수의 활동으로 해봐도 좋을 것 같다.</p><p><br>-----------</p><p>10만 팔로워 일러스트레이터</p><p><strong>이다가 채집한 도시의 이야기</strong></p><p><br/></p><p>뉴스를 볼 때마다 세상이 싫어진다. 온갖 혐오와 이기심이 만연 하고, 기후 위기로 지구는 곧 망해버릴 것만 같다. 나라는 존재 는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무력감이 들 때, 이다는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간다.</p><p><br/></p><p>계절을 통과하는 나무와 풀, 새와 곤충의 작은 움직임을 섬세하 게 따라가던 시선은 이제 거리와 사람, 사물과 공간이라는 익숙 하고도 새로운 무대로 향한다. 두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보고 손 으로 기록하는 방식은 그대로지만, 자연보다 차갑고 복잡해 보 이는 도시에서 관찰의 촉은 더욱 예리하고 정밀해진다. </p><p><br/></p><p>빌라촌 의 화단, 버스 안, 좁은 골목, 오래된 상점 등 무심하게 지나치 던 장소도 이다의 시선을 통하면 익살스럽고 기이하며 때로는 뭉클하고 웃긴 이야기의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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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7:41:5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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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0월 모임(10.23)-&lt;이야기는 진료실에서 끝나지 않는다&gt;</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735337822</link>
         <description><![CDATA[<p>-환자들의 이력을 하나하나 아는 의사라니 놀랍다.</p><p><br></p><p>- 이웃 은평구에는 의료협동조합이 있다고 한다. 치과와 돌봄 등이 되는 것 같던데 우리 서대문구에도 생기면 좋겠다.</p><p>우리나라 의료가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지 만 공공의료의 비중이 너무나 낮다고 한다. 의료는 시장중심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부분 이 생겨 반드시 공공의 개입이 있어야 하고 커져야 한다.</p><p><br></p><p>-헌신하면서 자신의 삶의 균형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다. 배경이 되는 마을 의 자연풍경도 너무 멋져 보인다.</p><p><br></p><p>- 나중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책이다.</p><p>------------------</p><p>&lt;이야기는 진료실에서 끝나지 않는다&gt;</p><p>다큐멘터리 감독 폴리 몰랜드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주치의 를 인터뷰한 책이다. 50여년전에 &lt;행운아&gt;라는 같은 내용의 책을 기반으로 하였다.</p><p>인간의 고통과 외로움, 그리고 예전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은 사라</p><p>진 환자와 의사, 그 관계의 상실, 돌봄이 의료의 중심에 자리잡 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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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2-31 17:44:1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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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희곡</title>
         <author>jnana3205</author>
         <link>https://padlet.com/jnana3205/3gtx4pqf6tlul2d2/wish/3814479180</link>
         <description><![CDATA[<p>▶말린의 승진 축하 파티 장면'사회적인 성공'이라는 개념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설정한 것 같다. 부모부양, 육아 등은 지금도 여성, 여러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내용이다. 역사적 인물을 출현시킨 것은 , 이것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통되는 사항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부분이 그나머지의 '인생'과 통합되지 않고 숙제로 남아 있는 것이 드러난다</p><p>&nbsp;</p><p>▶ 만일 둘중 하나만을 택해야 한다면 양육과 돌봄을 한 조이스를 택할 것 같다. 안지가 너무 답답하고 그렇겠지만 늙어서 후회는 조이스가 덜 할 것 같다.</p><p>&nbsp;</p><p>​▶아이들은 부모에게 '들은 대로'가 아니라 부모의 모습을 '본대'로 한다고들 한다. 아이가 부모가 노력하는 것, 추구하는 것, 사회속에서의 위치를 보고 본받고 싶어하게 될 것같고, 롤모델로서 '차세대'의 '선택'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p><p><br></p><p>▶ 말린과 조이스는 사회적 계급은 달라졌지만 둘이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고, 여성으로서 기본적으로는 '동업자 관계인 것'이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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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5:48:1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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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11월 - &lt;조씨고아&gt;</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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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정한 책을 같이 읽고 모여 토론한다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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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5:54:3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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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마무리</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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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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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02: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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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1. 2026년  4월 - 독서토론</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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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정한 책을 같이 읽고 모여 토론한다 </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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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03:2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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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2. 2026년  5월 - 영화감상</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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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연희동 라이카,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 영화 관람</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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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03: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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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3. 2026년  6월 - 자연관찰 워크샵</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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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이다 작가님과 자연관찰 일기 워크샵</p><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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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03:4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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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4. 2026년  7-8월 - 독서토론</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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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정한 책을 읽고 토론</p><p>▶ 구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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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13: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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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5. 2026년  9월 - 오이디푸스1-탐구</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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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유혜율 극작가님와 오이디푸스 알아보기</p><p>▶ 희곡집 배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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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15: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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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6-6. 2026년  10월 - 오이디푸스2- 낭독</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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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역할 정해 희곡 낭독</p><p>▶ 희곡집 배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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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19:2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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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6-7. 2026년  10월 - 오이디푸스3 관람</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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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유혜율 극작가님와 오이디푸스 알아보기</p><p>▶ 희곡집 배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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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20: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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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6-8. 2026년  11월 - 안티고네 1- 탐구</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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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유혜율 극작가님와 오이디푸스 알아보기</p><p>▶ 희곡집 배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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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22: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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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6-9. 2026년  11월 - 안티고네 2- 낭독</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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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안티고네 희곡 낭독</p><p>▶ 희곡집 배포</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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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24: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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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6-10. 2026년  12월 - 안티고네 3- 관람</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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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 안티고네 연극 관람</p><p>▶ 3만원/인</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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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27: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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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서점 탐방</title>
         <author>jnana3205</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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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서점탐방</p><p>1인당 3만원 8회</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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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3-06 06:30:0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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