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rss version="2.0">
   <channel>
      <title>연결고리 체육수업 연구회 by 조윤섭</title>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link>
      <description>사랑이 넘치는 광명 체육교사 모임</description>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0-07-09 09:37:15 UTC</pubDate>
      <lastBuildDate>2023-11-28 13:20:38 UTC</lastBuildDate>
      <webMaster>hello@padlet.com</webMaster>
      <image>
         <url></url>
      </image>
      <item>
         <title>7/9</title>
         <author>gwanghwit200013</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0235</link>
         <description><![CDATA[<div>      </div>]]></description>
         <pubDate>2020-07-09 09:37:5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0235</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2525</link>
         <description><![CDATA[<div>나도..나도..</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09 09:42:3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2525</guid>
      </item>
      <item>
         <title>광명북중</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3029</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44976765/17af3a92374f19a5973df27974ce3cc0/15942879294745266154571352365082.jpg" />
         <pubDate>2020-07-09 09:44:00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3029</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gwanghwit200013</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3607</link>
         <description><![CDATA[<div>너와 나의 연결고리<br>체육과 다른 과목의 연결고리  <br>수업과 일상의 연결고리<br>앎과 삶의 연결고리    <br><br>병률이 형님과 함께라서 더 좋은 연결고리~^^        </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45513047/5fbaf1e8db9fb9b14f2bbf7e44a7a6d0/KakaoTalk_20200709_173415594_02.jpg" />
         <pubDate>2020-07-09 09:44:5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3607</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3960</link>
         <description><![CDATA[<div>첫 번째 글(7월 9일)</div><div>요즘 직장과 일에서 재미가 없다. 좀 지쳤나 싶기도 하다. 하여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처음 일을 시작한 광명에서의 지난 9년을 되돌아보기로 했다. </div><div>   </div><div>光明이 시작된 곳 광명. </div><div>2010년 임용 3차에서 떨어지고 난 후 폐인처럼 살다가 2011년 심기일전하여 시험을 볼 때 나와 항상 함께 시험을 보러 다닌 선배가 있었다. 그 사람이 하안동 쪽 독산한신아파트 살았는데 자기집은 광명이 아니라 서울이라고 굳이 강하게 이야기하던게 생각난다. 행정적으로 어떤 뒷이야기가 있는지는 후에야 알았지만 아무튼 그때 난 처음으로 광명이라는 곳을 알았다. 그해 난 임용에 붙고 운 좋게 광명으로 발령이 났고 그때부터 올해까지 9년간 광명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첫학교의 혁신학교화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믿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선후배 교사들을 만났고, 내 한몸 누일 수 있는 집을 (영끌해서) 샀으며,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았고, 그야말로 내 인생 중 30대의 光明을 불태웠다. 나쁘지 않았다. </div><div>   </div><div>애증의 광명북중.</div><div>2018년부터 일폭탄이 터지고 골칫덩이 부장님의 병가로 대리부장까지 하면서 에너지가 닳기 시작한 것 같다. 2019년은 피크였다. 결혼준비로 바빴고 골칫덩이 부장님이 휴직을 하면서 또 한번 일폭탄을 떠안게 되었고 점점 일터에서의 생기를 잃어갔던 것 같다. 그렇게 난 현재 자칭 환자이고 치료가 필요하다. </div><div>   </div><div>나에게 맞는 처방전은?</div><div>돌파구가 필요하다. 이 병을 이겨내고 생기를 찾고 싶다. 첫 참여를 했던 지난 모임에서 나름 치유의 느낌을 얻었던 것 같다. 참 고마운 모임이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느꼈다. 생각해 보면 올해 나는 참으로 일터에서 부정적이었던 것 같다. 하기 싫으니 구차한 이유가 많아졌다. 그런데 수업을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선후배들을 보면서 부정적이었던 마음이 좀 녹는다. 그럴싸한 글을 적고 싶었는데 넋두리만 한 것 같아 올리기 미안하지만 일상을 적는것도 범주에 들어간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우리 모임 선후배님들이 너그러운 맘으로 받아주시겠지 하는 생각에 스리슬쩍 올립니다 ㅎㅎㅎ</div><div>   </div><div><br></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bs.twimg.com/media/CvDyd4cWEAA5xXV.jpg" />
         <pubDate>2020-07-09 09:45:3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73960</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84418</link>
         <description><![CDATA[<div>https://docs.google.com/document/d/1xPxYVEX5ANyovOtZEVhFy8VbNg051GVZbidbVCPP6uU/edit?usp=drivesdk<br><br>EP1. 완벽한 계획(자칭)</div><div><br></div><div> 온라인 수업으로 홈트레이닝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건강영역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방구석에만 있는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동료 체육교사들과 협업하여 수업을 구성 하고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현재 건강(체력)상태를 파악하고, 부족한 체력요소를 선정하여 프로그램(4분 타바타)을 계획하고 실천(6번의 영상을 제출) 후, 향상된 체력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모든 계획은 완벽했다. 자 이제 수업 시작이다!!</div><div><br></div><div> EP2. 오판</div><div> </div><div> 첫 영상을 받는 순간부터 뭔가 잘못 됐다는 것을 깨닳았다.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생각보다 낮았던 것일까? 직접 만든 영상물 제출 안내 동영상에 문제가 있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낯선 온라인 환경에서 영상 제출이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하기로 했다.</div><div> 그 다음 날 부터는 전화를 들고 살았다. 접속 방법 부터 모르는 학생들, 영상을 찍는 방법을 설명을 읽지 않고 대충 찍어 올리는 학생들, 구클에 첨부가 안된다는 학생들, 잘 안되는 이유도 너무 다양했기에 한번 통화하면 10~30분은 통화를 하게 됐다. 나름 완벽한 계획으로 설계된 과제라고 오판한 것이다.</div><div><br></div><div>EP3.  학습 환경</div><div> </div><div> 온라인 수업을 대비한 것은 아니지만 GCE lv1 자격 획득하고, zoom 등 나름 온라인 도구를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고 온라인 수업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도구를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무용지물이다. 학습 환경에는 학생들의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활용 능력이 포함 되는데, 요즘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잘 다룰 거라는 생각 또한 잘못된 생각이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지만 그 시간 많은 시간 동안 유튜브(보기) 또는 게임(하기)에만 시간을 할애하기에 간단한 설문지 작성도 힘들어 하고, 간단한 동영상을 찍는 것도 어려워 하며, 그 동영상을 첨부해 올리는 것 또한 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었으리라.</div><div><br></div><div>EP4. 책무성</div><div><br></div><div> 언론(정확하게는 교육부 브리핑) 온라인 개학과 등교 개학 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서 그런지 학생들은 1주일 등교 수업 후 2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방학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1주 등교 수업의 마지막 종례가 끝나면 학생들의 분위기는 방학식날과 같다. 그래서인지 온라인 수업에서 참여율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 과제가 어렵거나 온라인 강의가 길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쉬운 점은 온라인 출석 규정이 너무나 느슨하다는 것이다.온라인 수업에서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정규 수업과 마찬가지로 증빙서(병원 진료 또는 기타 사유)를 제출하지 않으면 결과 또는 결석으로 처리해야 않을까 싶다. 그래야만 개인 책무성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 할 거란 생각이 든다. </div><div><br></div><div>EP5. 결론</div><div><br></div><div> 생각나는대로 시간나는대로 글을 쓰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이 되어 버렸고 이글의 결론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개발 되지 않았고 우리 몸에 항체가 생기지 않았기에 온라인 수업은 쭉 지속될 거라 본다. 그러면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교육자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온라인으로 체육 수업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div>]]></description>
         <pubDate>2020-07-09 10:09:2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84418</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96645</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25810886/66a402d020e218d198117bc7a4bfad7b/20200709_191653.jpg" />
         <pubDate>2020-07-09 10:40:2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896645</guid>
      </item>
      <item>
         <title>첫번째 글</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903249</link>
         <description><![CDATA[<div>‘체육교사, 함께할수록 빛나는’    첫 글 </div><div> 김민철</div><div><br></div><div>줌줌줌. 가만히 보니 줌을 하지 않는 날이 한 달에 손에 꼽을 정도이다. 주중에는 거의 줌을 통해 만나고 심지어 주말에도 줌에서 만나서 협의를 하는 일도 있다.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뛰어 넘어 온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전에 상상만 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div><div><br></div><div>그러고보면 인류는 생각한 대로 세상을 만들어 왔던 것 같다. 미래학자들이 예언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결국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모든 세상의 모습들이 인간이 원하는대로, 생각한 대로 만들어낸 현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서 사람, 참 대단하네 싶기도 하다..</div><div><br></div><div>어제도 줌을 켰다. 그저께도 줌을 켰다. 온라인 수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사실 어렵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타바타) 수업을 기존에 해 보았었고 기술적으로 갖춰진 플랫폼(줌, 구글 클래스룸)이 있었기에 특별히 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고 그 결과물을 영상으로 받아서 평가까지 완료하는데 하나의 어려움도 없었다. 우리 학교 체육선생님들은 분업을 잘 했고 협업도 잘 했다.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그것을 똑같이 수업에 활용했다. 그리고, 그 수업이 끝이 났다. </div><div><br></div><div>당연히 학교에 학생들은 매주 등교할 것이라 생각하고 다음 수업을 생각했지만 학생들은 또 한 주씩 번갈아가면서 온라인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 때 부터 조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지금 온라인 수업에서는 신체활동이 빠진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줌에서 만나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거의 내가 일방적으로 인사한다, 아이들은 잘 대답하지 않는다) 구글 클래스룸에 올려놓은 영상을 보고 설문지에 자신의 글쓰기를 하라고 했다. 좋은 콘텐츠를 찾고, 아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생각과 행동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수업을 준비한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참 하기 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iv><div>아이들 입장에서는 사실 보고싶지 않은 영상일수도 있고 보더라도 별 감흥이 없을수도 있는데 무작정 글을 쓰라니 얼마나 하기 싫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이런 형태로 수업을 하고 있었던 나는 점점 온라인 수업에서 힘을 잃어갔다. 그런거 있지 않은가 ‘무엇무엇을 해야된다.’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면서 말에 힘이 빠지는, 자신감이 없어지는 그런 느낌…….. </div><div><br></div><div>얼마 전 평소 좋아하던 체육선생님이 자신의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듣게 되었다. ‘패들렛’이라는 수업도구인데 큰 게시판처럼 생긴 공간에 누구나 ‘턱’하니 포스트잇처럼 붙일 수 있는 수업도구였다. 아이들이 그 게시판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다가 자기가 실천한 저글링 영상을 올리는 모습을 보았다. 오픈된 공간에 아이들이 자신의 게시물을 올리고 그것에 대해 좋아요를 눌러주고 댓글을 달아주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살펴보니 ‘이거다’ 싶었다. </div><div>사실 요즘 학교폭력이다 뭐다 해서 사이버상에 어떤 자료를 게시하는 것이 참 조심스럽기는 하다. 공개하기를 꺼려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글쓰기부터 한번 공유해 보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나도 패들렛에 무작정 들어가 보았다. 대충 슥슥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링크를 주고, ‘너희들이 쓴 글을 패들렛에 공개해보자’, ‘돌아다니면서 친구들의 글을 읽어보고 좋아요 7개 이상, 댓글 3개 이상은 달아주자’라고 줌에서 이야기했다. </div><div>과연 얼마나 아이들이 움직여줄까? 걱정이 되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지금수업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던져보았던 것 같다. </div><div>그런데 아이들도 호기심으로 작성한 글이 점점 쌓이고(한 수업에 50명이 넘는다) 친구들의 글이 많아지다 보니 이것이 꽤나 흥미로운 활동이 되어갔다. 내가 쓴 글을 친구들이 보게되니 신경써서 쓰게 되고, 신경써서 쓴 글에는 당연히 좋아요가 많이 붙게 되었다.  짧게 두 세 줄 휘갈겨 쓴 아이들은 모르긴 몰라도 자신의 글에 댓글 또는 좋아요가 적게 달린 것을 보면서 무언의 피드백을 받을 것 같기도 하다. </div><div> 나는 여러 글 중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글들을 체크해 두었다가 좋아요, 댓글 활동이 끝이나고 난 후 그 친구들을 줌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을 온라인(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하는 아이들의 능력은 뛰어났고, 그 친구들의 목소리에는 부끄러움과 자신감이 같이 묻어나는 것 같았다. 이전의 수업보다는 조금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의 만족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한 학생이 교무실에 왔다가 ‘선생님 온라인 체육수업 재밌었어요’ 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뭐가? 뭐가 재밌었는지 말해봐 ‘ 라고 말했더니 주춤 거리면서 가려고 하는 녀석을 끌어다 앉혔다. ‘뭐가 재밌었냐? ‘ 라고 물으니 게시판에 글 쓰고 보는게 재밌었다고 한다. 그 녀석의 이름을 물어보니 발표시킨 녀석이었다.  </div><div>  효율성만 추구했던 온라인 수업에서 조금 더 천천히 가더라도 흥미와 배움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업 방식을 계속 실험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플리커스 라는 활동으로 줌에서 아이들과 소통해 보고자 한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만 그냥 저질러보기, 에라모르겠다. 가지 않은 길을 가 보고 부딪히고 분위기 싸 ~~ 해져도 ‘뭐 어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뭐라도 시도하고 있는 내 모습은 아이들이 알아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div><div><br></div>]]></description>
         <pubDate>2020-07-09 10:57:30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0903249</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02542</link>
         <description><![CDATA[<div>수행평가 시즌엔 늘 바쁘다. 코로나로 학교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빨리 어떻게든 끝내자’ 라는 생각을 하며 일사천리로 3학년 배구 수업 수행평가를 진행했다. 언더핸드 패스 수행평가, 서브 수행평가. 고전적 평가가 맞다. 언제나 수업엔 이런 단순한 기능을 요구하는 수행평가를 섞어 제공 했으나 올해 배구 수업에서는 너무 고전적 평가라 느낌이 조금 다르다. 애초에 그럴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몇 번의 수행평가를 수정하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과정평가를 하지 못한 이유는 리그전 경기를 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씁쓸하다. 언더패스가 체육이 아닌데, 서브가 체육이 아닌데 나는 왜 언더패스와 서브를 평가하고 있을까? 어쩌면 코로나는 핑계일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사려깊다면 다른 방식으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3학년 이라는 특수성도 생각해봐야할 문제니까.....</div><div>   </div><div>생각해 보면 예전부터 기능 수업평가할 때 늘 한결같은 풍경이 있다. 번호 순으로 나와서 연습하고 시험본다. 단순한 기능 시험은 수업에 잘 참여하지 않아도 만점 받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땀흘려 최선을 다한 학생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은 서로 앉아 잡담을 하거나 쉰다. 나는 그냥 측정하고 그 다음 학생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른다. 기회를 더달라는 아이도 있고, 시험 보기 싫은데 억지로 보는 아이도 있다. 이 풍경이 당연하다지만 조금 더 교육적으로 바라볼 순 없을까? 조금 더 의미 있게 시도해 볼 순 없을까?</div><div>   </div><div>1.피드백 해주기-조별로 시험을 보게 한 후 긍정적 혹은 부정적 피드백<br><br>2.수업 오리엔 테이션때 조를 선정해서 조별로 연습하게 한 후 상호작용하기-<br><br>3.세특의 반영</div><div>수행평가 후 느낌 말하기(감정 표현하기) <br><br>4.수행평가 평가하기(자신의 수행평가를 자신이 평가하여 점수에 반영 혹은 생기부 세특에 기록)</div><div>5. 아프거나 몸이 아픈 학생 배려에 관한 부분?</div><div>6. 기능 평가를 축제처럼 만들기? </div><div>   </div><div>기능적 측면의 수행평가를 매년 할 텐데 이 부분을 좀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아이들기리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교사의 수행평가 피드백을 개인적으로(그 동안은 전체적으로 했다면)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해 봐야겠다. 코로나로 학교나오기가 너무 싫다. 재미도 없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유대하지 못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 답답하고 서글퍼진다. 하지만 상황은 언제나 극복해야 할 대상이지 순응해야만 하는 법은 없다.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 아이들도 힘들지 않고 재밌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답은 없지만 찾아가야 한다.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10 00:05:0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02542</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12639</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25810886/d47baa1c12322d533a37306465f9307a/20200709_190409.jpg" />
         <pubDate>2020-07-10 00:25:0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12639</guid>
      </item>
      <item>
         <title>6.28일 첫 </title>
         <author>gwanghwit200013</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14123</link>
         <description><![CDATA[<div>연결고리 수업 연구회를 시작한 지 두 회기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모임을 통해 큰 기회를 얻었다.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써 볼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이다. 사실 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을 예전에도 해 봤었지만 괜히 쓸데없는 짓을 하나. 써서 뭐하나. 하는 생각에 실제로 시도해본 적은 없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글을 꾸준하게 쓰고, 책을 내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은 항상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 볼수 있는 조그마한 장을 만들어 준 연구회에 참여한 것이 나에게는 큰 행운이라 느낀다.</div><div>   </div><div>지난 시간에는 이번 1학기 수업진행에 대해서 얘기했다. 사실 내 수업에 대해서 얘기할 때 이것저것 변명이 많았다. 그 변명들이 수업이 부실할 만한 정당한 이유도 되긴 했지만 내가 노력하면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들이었다. 어쨌든 수업 준비도 부족하고 내실없는 수업을 해왔던 것 같아서 발표를 하는데 자신이 없었다. 특히 온라인수업은 방향성도 없었고 수업과의 연계도 부족했다. 역시 무엇이든 내가 해온 것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이 있어야 자신감도 따라오는 것 같다. </div><div>인권생활부장 일이 작년만큼 심하게 바쁘지는 않다. 아이들도 띄엄띄엄 격주로 오고. 일도 어느정도 손에 익었고. 물론 학기 초라서 마음만 먹으면 수업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럼에도 수업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참 힘든일이다. 결국 좋은 교사는 업무도, 학생지도도 아닌 좋은 수업으로 판단한다는 것을 자주 들어서 알고 있지만 참 뜻대로 되지 않는다.</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10 00:27:5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14123</guid>
      </item>
      <item>
         <title>&quot;함께 - 같이 - 가치&quot;  체육교사 함께 있어서 좋았던... 글쓰기  </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39083</link>
         <description><![CDATA[<div><br></div><div>   </div><div>‘체육교사, 함께 할수록 빛나는’ 이란 주제로 글쓰기 활동의 과제를 듣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div><div>처음 나에게 함께 할수록 빛나는 동료 교사가 있던가? 라는 생각부터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교사였나?로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글쓰기는 ‘함께여서 좋았던’으로 조금 바꿔서 쉽게 써보고자 한다. </div><div>2000년, 2020년, 나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년도이다. 2000년 아무것도 모르고 젊음과 패기만 가지고 무턱대고 학교 교문을 들어설 때 난 교육철학이 뭔지도 모르고 아이들이 내 말 잘 들으면 되는 거지! 라는 생각으로 각목을 마구 휘두르고 양 싸대기를 날리던 그런 때가 있었다. 하지만 사회 첫발을 내딛는 어린 나에게 교장 선생님의 술상무, 학부모와의 여행 등 부담스러운 일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나와 함께 신규로 같이 왔던 선배 체육 교사는 사회생활 경험이 있어 순진한 나를 자신의 등 뒤로 보호하며 앞장 서 상황을 정리해 주던 기억이 난다. 그런 선배가 있어 든든하고 좋았던 것 같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달려왔던 지나온 시간들은 많은 부분 부끄럽고 창피하고 그런 시간과 경험이었던 것 같다. 아마 그래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어야 겠다는 위로가 됐다. </div><div>2020년 올해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컴퓨터에 거부감은 없었지만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부담은 조금 컷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내 옆엔 영상제작자(유명? 유튜버)가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막상 손 놓고 있는 체질은 아니라 이것 저것 찾아보고 연습해보고 하다 보니 유명 유튜버의 손길을 거치지 않고도 여러 가지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옆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div><div>그러다 며칠 전 집사람에게 이번 모임 참석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집사람이 “열심히 뭔가를 하려는 건 좋은데, 당신이 나이가 젤 많다며? 그렇게 어린 애들만 있는데를 가고 싶어?”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멍 해졌다. 그래도 순간 “어 내가 나이가 젤 많을 거야.. 그런데 내 또래도 있어... 하며 광휘고 영권이라고.” 이 모임에 영권이와 함께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영권! 우리 함께 할수록 좋은 거 맞지? 그래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거기 왜 가고 싶은 거지? 난 그래도 열심히 하는 후배들 보면서 자극도 받고 여러 가지 배울 수 있고 좋은 후배들이라 함께하고 싶었다. 그래도 후배들이 내 앞에서 귀찮아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 난 이 모임에서 어떻게 빛을 더 할 수 있지? 문득 이렇게 나이 들어도 게을러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도전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줄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힘을 더 할 수 있는 간식과 함께. “우리 함께여서 좋은 거 맞지?”</div><div>광명체육교사 연결고리 ‶함께-같이-가치″ 모임이라 좋다. </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45482146/917b554bf0721b2843d60708dbdafe73/________.jpg" />
         <pubDate>2020-07-10 01:16:5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39083</guid>
      </item>
      <item>
         <title>하고 싶었던 말.....</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41147</link>
         <description><![CDATA[<div>다들 영상 제작과 관련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준비했고 발표를 했다. 난 조금 다르게 예전에 얘기하다 문득 나왔던 책소개를 해보면 어떨까 하고 급하게 준비해봤다. 사실 네이버 책문화라는 곳에서 만화를 보듯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그런 역량은 안되나 보다.. <br>해보고 싶었던 책 소개 형태는  이런 거였는데.<br>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42094&amp;memberNo=39094173<br>그래도 기본에 충실한 책 소개를 내 나름대로 만들어 봤어요... <br>다음 페이지에 올립니다. <br><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10 01:20:58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41147</guid>
      </item>
      <item>
         <title>내가 준비한 책소개</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46875</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45482146/dd992b1762333518d0ccf98ee0516e35/__________________________.show" />
         <pubDate>2020-07-10 01:32:16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1446875</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8861221</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25810886/83138747b37aa48205c8424807a84eaa/20200709_191653.jpg" />
         <pubDate>2020-07-21 02:24:0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8861221</guid>
      </item>
      <item>
         <title>축구는 종교다</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067527</link>
         <description><![CDATA[<div>&lt;축구는 종교다&gt; </div><div>학생들에게 축구는 종교와 같다. 주말마다 교회나 성당, 절을 방문하는 종교인들처럼 우리아이들은 주말마다 운동장을 찾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 같은 선수를 신처럼 떠받들며 숭배하는 마음을 갖기도 하고, 자신이 아끼는 축구공이나 축구화를 신줏단지 모시듯 한다. 이처럼 축구는 스포츠라기보다 하나의 종교에 가까울 정도로 학생들의 믿음이 두텁다.</div><div>   </div><div>&lt;축구 신도 : 과거의 나&gt;</div><div>과거에 나에게도 축구는 종교였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공만 보면 달려들었고 공과 함께라면 아무리 오랜 시간을 보내도 지겹지 않았다. 그래서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며 연습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에 내가 살던 동네에는 축구팀이 없었다.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팀도 가르쳐줄 사람도 없었다. 정말 말 그대로 동네축구만 했었다.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축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까지 생각해보았지만, 두려움이 앞서 실행하진 못했다. 그렇게 중학생이 되었다. 축구를 종교로 여기며 믿던 나를 하늘이 도우신건지 내가 다니던 중학교에 축구팀이 창단되었다. 나는 당연하게도 축구부에 가입하였고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처음 경험한 엘리트 체육은 어렸던 나에게 힘든 과정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버텼다. 그만큼 축구는 나에게 전부였으며 또한 종교였기 때문이다. 축구의 신이 되기를 희망하며 열심히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도 고등학교 2학년 때 그 꿈을 접게 되었다. 잦은 부상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중도포기였다. 축구의 신은 되지 못했지만 그이후로도 나의 종교는 축구였다. 축구라는 종교를 전파하기 위해 나는 체육교사로 꿈을 바꿨다. 힘든 경쟁상황 속에서 축구를 가르치는 전문지도자보다 축구를 웃으며 즐길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교사가 더 좋아보였으리라.. 그렇게 나는 축구를 전도하는 교사가 되었다.</div><div>   </div><div>&lt;축구 전도사 : 현재의 나&gt;</div><div>우리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축구를 한다. 주말이라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도 있을 법 한데 토요일 아침마다 축구를 하기 위해 학교로 모인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바쁘게 학교에서 학생지도를 하고나면 주말엔 녹초가 된다. 그럼에도 매주 토요일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이 좋다. 축구에 대한 나의 가르침에 귀를 쫑긋 세우고 총명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주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 신도들 앞에서 교리를 설파하는 목사들의 마음도 이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div><div>축구반 학생 중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 있다. 학생으로서 지켜야할 교칙과 규정에 얽매이기 싫어하던 학생들이다. 주변 친구들과도 못 어울리고, 결석을 밥 먹듯이 하였다. 신기하게도 이 녀석들의 종교도 축구였다. 다만 종교 활동을 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이 학생들을 주말축구교실에 참여시켰다. 역시나, 축구를 할 때는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같은 팀 친구들과도 친해지며, 배움과 소통을 배워갔다. 학교와 멀어져가던 아이들이 다시금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div><div>또 다른 학생 중에는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학생도 있었다. 주말축구교실 참여를 권유할 때 가장 먼저 한 답변이 “수업료가 얼마에요?”였다. 벌써부터 금전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토요일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는 수업이라고 설명하니 학생의 근심이 얼굴에서 지워진 듯 보였다. </div><div>이러한 학생들을 위해서 지도교사로서 더 열심히 지도하였다. 축구기술 뿐만 아니라, 축구 규칙, 축구 심판법, 축구심리학 등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다.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광명하이리그에도 참여하였고, 프로축구경기도 예산지원을 받아 무료로 관람하였다. 무엇보다 토요 축구교실을 진행할수록 아이들이 더 행복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나 또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학교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며 입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의 행복을 포기 하고 노력했지만 미래가 되었음에도 행복을 얻지 못한다면 얼마나 상실감이 클 것인가. 미래의 행복은 담보 할 수 없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잊어버릴 지도 모른다. 따라서 나는 아이들이 현재에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으로 행복하기 보다는 건강하게 행복하길 바란다. 토요축구교실처럼 학생들이 현재에 행복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생기길바라며 </div><div>코로나가 빨리 종식 돼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div>]]></description>
         <pubDate>2020-07-21 07:30:3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067527</guid>
      </item>
      <item>
         <title>소소한 일기. 끄적 끄적.(7.22)</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862441</link>
         <description><![CDATA[<div>“생각 나눔” </div><div>  지난 모임 이후 문득 드는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는 시간이 많아졌다.</div><div>이전에는 그냥 생각만하고 고민만 하다 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생각들은 바로 실행하지 않으면 저 멀리 사라졌고, 이따금 다시 생각나더라도 그 당시의 느꼈던 감정과 생각이 똑같지 않아 아쉬웠던 적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 모임에서 “생각 나눔”의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 이렇게 문득 드는 생각들을 그냥 보내지 않고 끄적끄적 남기고 있다. 오래 묵혀두었던 만년필도 다시 꺼내 흰 종이에 스윽 스윽 써보는 손맛을 느끼기도 하면서......</div><div>  오늘은 금요일 3학년 아이들이 다음 주부터 다시 온라인 수업이다. 나와 학생들은 마치 방학을 앞둔 마음인 것 같다. 들뜬 마음을 추스르고 온라인 수업에 대해 고민을 해봤다. 지난주에는 ebs강좌를 끌어오면서 한번쯤 이런 수업 듣는 것도 괜찮겠지하며 올렸지만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었다. 아니 알만한 죄책감이었다. 그래서 미리 준비했던 ebs강좌를 다 내리고 우리들도 찾아서 볼만한 영상들로 다시 준비했다. 단순 기초 기능 연습 영상이 아니라 경기 형태의 편집 영상들이다. 그냥 그 영상들만 준비하면 유튜브 서치(search)랑 뭔 차이냐? 싶어 테마를 붙여줬다.<br>   “평생(생활) 체육 탐색하기” 각 종목별 기초를 알려주고 소개하기 보다는 즐길 수 있는 경기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면 본인의 신체적, 심리적으로 끌리는(?)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참여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합리화 해본다. 아이들과 대면 마지막 시간에 다음 온라인 수업에 대한 테마를 설명하며 제1편은 차은우와 함께하는 농구라고 소개하자 여자아이들은 꼭 보겠다고 하며 눈을 반짝인다. ‘캬~~ 순발력 좋았어.’ </div><div>   </div><div>* 지난번 책 소개에서 못다한 이야기</div><div>잘 넘어지는 연습이란 책에서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지라고 마음먹은 내용이 있어서 함께 하고자 글을 남긴다. </div><div>   </div><div>“획일적인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된다. 실수 &amp; 못한 행동의 지적보다는 해낸 일에 대해 그 나름의 칭찬을 듣는 아이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div><div>   </div><div>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아마도 아이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을 것 같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 앞으로는 아주 사소한 것도 그 나름의 칭찬을 아끼지 말고 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2 05:09:1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862441</guid>
      </item>
      <item>
         <title>블랜디드 수업 운영에 대한 고민(7.22)</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874346</link>
         <description><![CDATA[<div><strong>"슬기로운 독서생활"<br></strong>&lt;생각 나눔 - 생각 덮기&gt; 부탁해요<br><br>연결고리 체육수업 모임에서 책소개 자료를 만든 후 체육 수업에서 책 읽기 수업을 도전해보고자 이 글을 남긴다. </div><div>   </div><div>  먼저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은 무엇인가부터 찾아보게 되었다. </div><div>중학생 수준의 추천 도서는 마땅치가 않고 그리 많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되었고, 체육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추천 도서는 몇 가지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수업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교사들이 읽어볼만한 책들도 여러 가지 있다는 것도...... 온라인 수업기간동안 읽어봐야할 책들이 많아졌다. </div><div>이처럼 책 읽기를 잘 안 했던 내가 체육 시간에 책 읽기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니 쉽지 않은 것 같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책 소개 자료를 만들어 보니 의외로 할만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계획해 보기로 했다. </div><div>처음엔 쉽고 유명한 내용인 박지성, 손흥민의 책과 스포츠 종목을 소개하는 책들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div><div>   </div><div>  그럼 책 읽기 수업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div><div>매 시간 책 읽기를 시키면 짜증부터 내겠지. 그리고 운동기능이 좋은 아이들은 그 시간에 자신을 드러내며 뽐내고 싶은데 이런 수업이라니. 아이들과의 관계가 틀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 이벤트 형태로 우천 시 교실 수업을 할 때 간단히 책 소개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몇 가지 제출자료를 만드는 형태로 진행하면 어떨까? 예를 들어 책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자료 만들기(책 제목 및 표지 만들기) </div><div>  이런 수업이 한 시간 안에 힘들 수도 있으니 1시간은 책 읽기 수업에 대한 개요, 진행 과정, 제출자료 형태 등을 안내, 이후 기본 실기 수업을 진행하고 책은 수시로 집에서, 학교에서 읽고 난 후 4주 이후에 학교 수업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형태로 책 소개 자료 만들기 (독서 감상문, 책 소개, 표지 만들기 등)</div><div>   </div><div>  이렇게 진행할 경우 자료를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생기부 입력이라는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안내를 겸하면 욕심과 관심있는 아이들은 그래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까?</div><div>아니면 논술형 평가에 넣든, 수행평가 척도안에 넣든 해서 반강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고 생각해 본다. </div><div>일반 체육 수업도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참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책 읽기 수업도 도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div><div>   </div><div>  모든 교과에서 그렇듯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때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체육도 마찬가지이다. 교실 밖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칭찬받고 대우 받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체육 활동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아이들도 체육 수업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경험하게 되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div><div>예를 들어 책 읽기 수업을 통해 과제 제출 시 다양한 형태로 받는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독서 감상문, 평론가처럼 책 소개, 마케팅과 연계한 책 표지 제작하기(미술적 재능도 포함) 등 자신도 모르는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드러내려고 노력하게 될지도 모른다.</div><div>  먼저 책을 읽어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수업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덧붙여 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린 함께니까 ^.^   </div><div>   </div><div>(학생들이 읽을만한 추천 도서와 교사가 읽어볼 만한 도서를 찾아보니 이 정도네요.)</div><div>1. 신상미 [몸짓과 문화: 춤 이야기]</div><div>2. 체육과학연구원 [알고 달리자]</div><div>3. 존 우든 [존 우든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은 없다]</div><div>4. 정호승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div><div>5. 데즈먼드 모리스 [바디 워칭: 신비로운 인체의 모든 것]</div><div>6. 하임 G. 기너트 [교사와 학생 사이]</div><div>7. 데이브 버제스 [무엇이 수업에 몰입하게 하는가]</div><div>8. 존레이티, 에릭 헤이거먼 [운동화 신은 뇌]</div><div>9. 기영노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div><div>10. 체육시간에 과학 공부하기(전영석, 홍준의)</div><div>11. 나는 스포츠로 창업을 꿈꾼다.</div><div>12. 10대화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div><div>13.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div><div>14. 잘 넘어지는 연습</div><div>15. 몸으로 배우는 농구</div><div>16. 몸으로 배우는 배구</div><div>17.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손흥민)</div><div>18. 야구의 인문학</div><div>19. 스포츠 문화를 읽다.</div><div>20. 체육교사, 수업을 말하다(전용진) </div><div>21. 축구에 관한 모든 것</div><div>22. 나를 버리다(박지성)</div><div>   </div><div>각 종목별 스포츠 도서 등 </div><div>   </div><div>*아래 내용은 우리 학교 예체능부에서 같이 근무하는 체육샘께 이런 수업에 대해 얘기하고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정리를 해줬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div><div><br></div><div>&lt;체육 독서 수업 이렇게 해볼까?&gt;</div><div>   </div><div>수업 목적 : </div><div>   </div><div>●1차시 (학기초)</div><div>독서 수업에 대한 필요성 설명 및 동기유발</div><div>주제 제시</div><div>-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div><div>- 내가 운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것?(극복하고 싶은 것)</div><div>- 관심 있었던 운동, 알고 싶었던 운동, 도전해보고 싶은 운동 등</div><div>3. 교사 추천 도서 목록 제시</div><div>- 5권 정도</div><div>- 학생이 원하는 다른 도서도 선정 가능 </div><div>   </div><div>4. 과제 제출 알림(약 1달 뒤)</div><div>- 주제에 대한 답 찾을 수 있는 도서 선정하여 제목, 선정 이유 적어서 제출</div><div>   </div><div>●2차시</div><div>- 과제 받기 – 자신이 선정한 도서 제목, 선정 이유 과제로 받기</div><div>   </div><div>●3차시 </div><div>- 감상문 받기 또는 논술 수행평가 중 한 문제 할애(채점 기준 – 주제와 연관성)</div><div>   </div><div>●4차시 </div><div>- 감상문 발표(원하는 사람 또는 우수 감상문 소개) </div><div>- 토론 5-6명 조편성(돌아가며 발표 또는 자유롭게 자신이 답을 찾은 이야기 발표)</div><div>- 책 소개 자료 만들어보기(표지 등)</div><div>   </div><div>●5차시</div><div>나이스 입력 조건</div><div>- 과제 제출, 감상문 낸 사람</div><div>- 발표, 토론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 </div><div>- 책 소개 우수 자료</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2 05:26:0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874346</guid>
      </item>
      <item>
         <title> 7/22           1주일의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다. 특히나 올해는 아이들이 격주로 오다보니 잠깐 긴장하고 나면 한 주가 지나가 버린다.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늦춰진 3월에서부터 벌써 4개월이나 지나왔다. 올해 많은 일들에 변화가 일어났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육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나의 가정생활이 바뀌고,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바뀌고. 올해 절반이 지난 지금부터 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2020이라는 숫자는 참 반복적인 모양인데, 그 모양새와는 전혀 다른 1년이 진행되고 있다. 요즘 개인적으로 성향검사인 MBTI에 관심이 많다. 원래 매년 한 번씩 심심풀이로 해봤는데, 최근에 티비에서 몇 번 본 이후로 조금 더 관심이 많이 생겼다. 원래 많은 심리검사가 그러하겠지만 그 결과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나를 잘 표현한다. MBTI 검사 결과를 나무위키에 입력해보면 내 성향을 그대로 긁어붙여놓은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예전부터 수시로 해 본 검사결과는 ESFJ ‘사교적인 외교관’으로 똑같이 나온다. 사교적인 인간이면 사교적인 인간이지 왜 사교적인 외교관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내가 사교적인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피곤하게 느끼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세부적인 내용을 읽어보면 나의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은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예전에 담임을 할 때에 학급 아이들에게 MBTI 검사를 시켜본 적이 있다. 다른 이유는 없었고 진로적성에 참고하려고 했던건데, 결과를 꽤 요긴하게 썼었다. 특히 학기 초에는 아이들 성향에 참고하기에 무척 유용하다. 뭐 가정사니, 부모님 성향이니 이런걸 알 수는 없기에 이런 피상적인 내용이라도 알 수 있으면 참고하기 좋은 것 같다. 사실 수 많은 사람을 16개의 부류로 나눈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어느 정도 접근방식을 달리해서 접근하면 좀 수월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참고로 MBTI 성격별 궁합도 있으니 커플인 아이들에게 재미삼아 시켜보면 흥미롭게 참여한다.</title>
         <author>gwanghwit200013</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893245</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2 06:01:3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59893245</guid>
      </item>
      <item>
         <title>두 번째 글(7월 22일)                 </title>
         <author>gmbukt000028</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588174</link>
         <description><![CDATA[<div> 지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육상부 학생들을 데리고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다녀왔다. 1학년 꼬맹이들 4명을 데리고 나갔는데 그나마 둘은 초6때 처음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니 성적을 떠나서 애들한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자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근데 코치님이 나한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죄송하다고 한다. 1학년들이 2,3학년들과 경쟁해서 성적이 좋을 리 없는데 굳이 안 해도 될 말씀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근데 생각해 보니 예전에도 대회에서 기대했던 성적이 안나오면 이 코치님은 항상 나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분한테는 성적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긴 코치로써 관리자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는 없구나 싶기도 하다. 그분들한테는 이게 밥줄인데.   <br><br>학생선수의 삶은 바쁘고 피곤하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운동을 하고 정규수업에 참여한 뒤 다시 3~4시쯤부터 7시까지 운동을 한다. 어떤 학생은 운동이 끝나자마자 학원에 가서 9~10시나 되어야 집으로 돌아온다. 대회기간이나 전지훈련 기간에는 합숙을 하며 하루종일 운동에 매진한다. 공부와 운동의 부조화라는 문제를 떠나서 얘들은 진짜 열심히 사는 거다. 이 생활을 지속하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쳐 주고 싶은데 요즘엔 공부도 열심히 하라고 한다. 운동부가 학교 제도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재 운동부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이 학생들을 제도적으로 점점 궁지로 몰아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br><br>우리나라가 참 스포츠 잘한다. 하계 올림픽도 10위권 안에 들고 동계는 더 잘하나? 올림픽 보면 종목도 겁나게 많은데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의 종목에 출전하는 것 같다. 코딱지만한 나라가 잘하기도 잘하고 출전하는 종목도 많고 대단하다. 그런데 그 대부분의 비인기종목들은 학교예산, 교육예산이나 지역예산으로 운영되는 학교운동부, 나아가 실업팀에 기반을 두고 있다. 경제적으로 자생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올림픽, 전국체전, 소년체전에 출전하고 메달을 따면 포상금이 주어지고 출전수당이 주어지며 최소한 몇 년간 운동부지도자로써 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다. 학교운동부에 만연하는 성적지상주의의 핵심이유가 아닐까?  <br><br>최근 학교운동부 폭행 및 인권침해 사건으로 조금씩 추스러지던 학교운동부 문제가 다시 또 이슈가 되고 있다. 운동부에 끊이지 않는 폭력의 고리. 감독교사를 해 보니 내가 부지런을 떨면 우발적인 거 말고 목적을 갖고 이뤄지는 폭력이나 인권침해, 비상식적 운영형태 등으로부터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한 것 같다. 국가 차원에서 체육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개혁안도 내놓고 한다. 우리는 우리대로 교사로써 학생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이 그 속에서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뭔가 부조리함에 지지 말아야 하지 않나 싶다.</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3 01:21:5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588174</guid>
      </item>
      <item>
         <title>자기반성</title>
         <author>kkimeno3</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710054</link>
         <description><![CDATA[<div>   </div><div>요 근래에 참 많이 바쁘고 정신이 없다. </div><div>안 바쁠 수 있었는데 스스로 일을 찾아다니기고 했고,</div><div>어쩌다 나에게 떠넘겨진 일을 하느라 더 바빠진 것도 있다. </div><div>언젠가 지금과 똑같은 감정을 느꼈던 적이 있다. </div><div>일에 파묻혀 허덕허덕 거리면서 ‘이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div><div>‘내 인생에 내가 없군’ 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div><div>   </div><div>그래서 많은 것을 내려놓았었고 </div><div>시간적 여유가 생겼었다. </div><div>학교 일과 수업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div><div>신체적으로 편안하기는 했지만</div><div>마음적으로는 그리 즐겁지 못했던 것 같다. </div><div>신체적으로 편안한 그 기간에 나에 대해 생각했다. </div><div>   </div><div>나는 체육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 좋고 </div><div>체육선생님들과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것에</div><div>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연결고리 </div><div>연구회 모임이 생겨서 참 좋다.</div><div>올해 전에는 자전거학교라든지, 하이리그라든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div><div>그런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올해는 연결고리 모임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다. .</div><div>무엇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보다 두루 앉아서 </div><div>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div><div>   </div><div>내가 좋아하는 것은 이런 것인데</div><div>여유 없이 팍팍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div><div>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지금 조금 떨어져서 </div><div>바라보니..... 안쓰럽다. </div><div>나....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div><div>적당히 해야겠다. </div><div>   </div><div>다시 나를 돌아보자. </div><div>나를 잘 챙기고</div><div>내 가족을 잘 챙기고</div><div>내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div><div>   </div><div>오늘 연결고리 모임에 참석을 못한다. </div><div>이 모임만큼은 모든 자리에 참석해야겠다는</div><div>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래 전에 잡혀있던 </div><div>일정 때문에 빠질 수 밖에 없다. </div><div>빠져서 참 아쉽다. 다음부터는 절대 안빠지겠다고 다짐해본다. </div><div>죄송합니다.</div><div>   </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3 03:52:45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710054</guid>
      </item>
      <item>
         <title>이야기: 들어가기 싫은 반이 꼭 있다.                                             3학년 2반 수업. 그 수업은 나에게 패배감을 안겨준다. 아이유 체육 시간을 준비하고 동영상도 새롭게 편집하여 보여줘도 그 무반응은 벽에 가깝다. 월요일, 화요일. 3학년 2반이 들은 날은 기분이 다운되어있다. 수업에서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나?, 내 욕을 하는 것 같고... 알 수 없는 불편함이 밀려온다. 힘차게 인사해도 받아주는 아이 없고, 머쓱한 분위기를 날리는 농담에도 웃지 않아 부담스럽다. 3학년 2반은 그래도 시키는건 다한다. 그런데 운동을 참 못하는 아이들이 몰려있다. 대개 한 5명 정도는 잘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정도도 안된다. 정말 씁쓸하다. (예를 들어 배구 경기를 하면 25점중 20점은 서브 미스로 점수가 나는 정도...) 경기를 하는 아이들 표정에 ‘너무 재미없다. 너무 힘들다’ 써있는 것 같다. 하루는 수행평가를 보기위해 연습시간을 줘야겠다 싶어 자율 연습을 줬는데 다 앉아서 핸드폰을 하는 것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잔소리를 하려고 하다가 참았다. 뭔가 고요한수업 이다. 찝찝한 수업이다. 그래도 나는 이건 해야해 하면서 할 껀 다했다. 혼자 오바하면서 “괜찮아. 원래 처음엔 어려운거야. 다 그런 과정을 거친다!” 배구 수업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힘주어 말했다. 또라이처럼(속은 아 진짜 못하네. 어떻게 이렇게 못할 수 있냐....좀 움직여라..좀 뛰어라...외치고 있었음) 혼자 소리지르며 ‘아니야 잘하고있어. 이렇게만 해도 훌륭한거야!’ 영혼없는 외침이었다. 그리고 아무도 내 외침은 듣지 않았다. 그냥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줄 알았다.  3학년 2반은 올해 나에게 질문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난 만나기 힘든 스타일의 반이었다. ‘이 반이 미운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불편하지?’ 질문을 던졌을 때 처음으로는 까칠한 여자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리고 리액션하지 않고 앉아 있으려고 하는 그 얼굴들이 떠올랐다. 또 운동못하는 찌찔한 남자들이 떠올랐다. 모두 아이들의 탓을 하니까 갑자기 짜증이 차올랐다. 약간의 괴로움은 나를 지속적으로 불편하게 했다. 그러다 평소에 하던 것처럼 불편한 에너지. 그 감정을 돌려 내면으로 향했다. ‘잘 하고 싶은 나, 애쓰고 있는 나. 주목 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을 내 마음대로, 반 아이들을 내 방식대로 끌어보려는 고집이 내 안에 있었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라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그런데 2반 아이들에게 그 잣대는 버거운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래 성민아...너무 잘하려고 하지말자...너무 아이들을 교육하려고 하지 말자...너무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말자...그게 더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나의 마음을 반성하고, 아이들을 내 마음대로 하려는 욕심을 견지하며 내 마음을 바라봤다. 바람직하지 않은 마음은 언제나 행동으로 옮겨진다.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불평하거나 짜증을 내거나...계속 그런 생각을 하니까.....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그러니 2반을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고 불편함 조차 사라졌다.(완전히는 아니지만) 의미라는 것은 중요하지만. 의미가 없는 것도 세상에 있으니까. 내가 아이들에게 뭐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니까....그냥 내 할 일을 하자. 오늘은 2반 서.논술형 시험을 보았다. 아이들이 수업소감문을 작성해서 냈다. 울컥하는 순간이 있어서 2반 아이들에게 미안함이,...고마움이 밀려왔다. 놀랍게도 수업 시간에 누군가는 많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물론 전원은 아니겠지만) 내가 수업을 준비하는 부분에서, 외롭게 파이팅을 혼자 외치는 부분에서, 혼자 다정하게 인사하는 부분에서. 누군가는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깜짝 놀라는 순간이었다. 날 놀라게 했던 소감문은 아래와 같다.                                     -수업에 열정과 정성이 보여져서 늘 멋지게 보였다. 하이큐나 아이유체육시간이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와 원동력이되었다. 서로 칭찬하며 격려하며 경기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갈수록 익숙해진 것 같고 멀게만 느껴진 반 친구들과의 사이도 가까워진 것 같아서 체육수업이 참 좋았다.                    -저는 체육시간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조금만 잘해도 칭찬해주는 선생님. 친구들이 고마웠다.           -절대 혼자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닌 팀끼리 도와주고 팀플레이를 해야 한다. 나 자신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체육 선생님께서 배구를 선택하신 이유가 너무 인상 깊다.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위에 적은 학생은 공부를 잘하거나 흔히 말하는 성실한 아이들이 아니다. (성실한 아이들은 더 청산유수로 잘 적어서 진실인지 거짓인지 잘 모르겠음)수업시간에 매번 늦는 아이었고, 수업 시간에 핸드폰 해서 내가 줄세워놓고 잔소리했던 아이들이었고, 경기에 집중하지 않아 늘 경기를 끊어지게 만드는 학생들이었다. 조금 답답했던 아이들이었다. 그 아이들이 총 5문제 중 4문제는 답도 적지 않았는데 마지막 5반 소감문에 이렇게 적은 것이다.  감동적이기도 하지만 미안함도 있었다. 내가 내 기준에서, 내 눈높이에서 이들을 봤다는 것이 조금 미안했다. 언제부턴가 소감문에 내 칭찬이 등장하는 것이 조금 껄끄러웠다. 소감문에서 만나게 되는 가장 보람된 내용은 내 칭찬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려 재밌었다‘라는 내용이 가장 좋다. 그런데 아이들이 나도 칭찬해줄 뿐만아니라 함께 하는 순간을 느끼고 있었다는 부분이 너무 기뻤다. 생각해 보니까 내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아이들끼리 서로 이야기해주고 응원해주라고 배구 수업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준 것 같아 기뻤기 때문이다. ’서로 만나게 해주고 서로 격려해주는 구조화된 배구수업’을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여 만들어갔다는 것에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가르친다는 일은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이 시대에 아주 가벼운 일이 되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진정한 배움은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하지 않다. 시간이 필요하고, 친구가 필요하고 연습이 필요하다. 나는 여기에 체육 수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하나됨은 참 어려운 일이다. 반성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렵다. 하지만 조금씩 그 간격이 좁혀짐을 느낀다. 그리고 이렇게 또 방향을 잡아간다.                  </title>
         <author>cactustory</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801961</link>
         <description><![CDATA[<div><br>  </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3 06:02:17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801961</guid>
      </item>
      <item>
         <title>[7/23]그러면 안 되지, 쉬자!</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833703</link>
         <description><![CDATA[<div><br>내 삶은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이야기했었는데, 요 몇 년 ‘좀 더 쉬운 것’‘, ‘편한 것’을 찾는 요행을 기대했었던 것 같다. 역시나 제대로 됐을 리 만무하다. 지난 몇 년 동안 내 생활의 정점에 화(禍)로 가득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무엇이, 왜 내가 화나게 하지??? </div><div>내가 생각해 오던 것, 내가 알고 있던 것, 내가 기대했던 것, 내가 바라는 그 자리에 화만 가득가득....</div><div>그러면 안 되지, 쉬자!</div><div><br><em><mark><sup>학습된 욕망, 사회로부터 학습된 욕망이 </sup></mark></em></div><div><em><mark><sup>자신의 욕망인 양 열심히 추구하다가 </sup></mark></em></div><div><em><mark><sup>그 동력을 잃어버리는 순간 이제는 추동할 힘이 없어 </sup></mark></em></div><div><em><mark><sup>좌절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가 있다.</sup></mark></em></div><div><br>1년간의 휴직, 막상 목적 없는 빈 시간(?)이 주어지니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더라~</div><div>“행복해지려면 어릴 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라”라는 말이 생각나서, 그냥 재미있을 것 같은 것들을 하나씩 했다. 새벽에 한강 가기, 애들 학교 보내고 산책하기, 아이들이랑 서울 곳곳 다녀보기, 평일에 영화 보기. 정말 개인적이고 평소에는 해볼 엄두를 내기 어려웠던 것들을 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div><div>교직, 학교생활을 벗어나 다른 것들을 하다 보니 오히려 나의 학교생활을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의외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div><div><br><em><mark><sup>집어등의 오징어 떼처럼</sup></mark></em></div><div><em><mark><sup>타인으로부터 학습된 욕망, 사회로부터 요구된 욕망이</sup></mark></em></div><div><em><mark><sup>나 자신의 욕망이 아님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sup></mark></em></div><div><br>그렇게 1년은 나를 위한 쉼이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div><div>‘빨리 원래 자리에 적응해야겠다’를 다짐하면서 복직을 했다. 그런데 ‘원래의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멸되어 버렸다. 복직을 하기전에 준비한 수업 계획은 써먹지도 못하게 되었다. 이런 낭패다.</div><div>그런데 원래대로하면 혼자서 적응기를 맞았어야할(개인의 문제) 상황일 테지만, 코로나 19로 완전히 달라진 지금의 상황은 모두가 새롭게 적응해야하는 공동의 문제 상황이었다. 함께 적응을 해가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로 이야기 나누고, 어떻게 하느냐로 익히고 배우는 과정에 서로 공감하고 의지하면서 종전에 없었던 끈끈함을 쌓을 수 있었다. 광명 체육선생님들과의 ‘보고싶다 프로젝트’로 함께 만들어가고, 서로의 자료와 노하우를 나누면서 온오프 수업을 나름 의미있게 만들어 같다.<br><br></div><div>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나,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A-B-C로 정해진 매뉴얼처럼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배우는 것이 진짜 배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이란 70%가 사람과의 일이라고 했다. 인간관계를 잘 하는 사람이 진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했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배움의 핵심은 ‘인간관계를 어떻게 갖고 갈 것인가’라고 했다. 이 말이 예전에는 관념적으로만 이해했던 말들이, 이젠 학교 선생님과 광명 체육선생님들과의 연결고리로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적응해 가며 직접적으로 경험적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div><div><br>요즘 “실행을 통한 배움”, “집단지성”이 강조 되고있는데, </div><div>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닐지~^^ </div><div>   </div><div><br></div><div><sup>혼자 불안한 마음으로 복직을 맞았지만</sup></div><div><sup>연결고리샘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행복한 1학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sup></div><div><sup>‘꼭 해야한다’고 다짐하면서도 막상 미뤘던 글쓰기도 하게 되었습니다.</sup></div><div><sup>남은 1학기 잘 마무리하고</sup></div><div><sup>새로운 2학기, 혼란스럽지 않게 잘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up></div><div><br></div><div><br><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3 06:54:31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833703</guid>
      </item>
      <item>
         <title></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892998</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enclosure url="https://padlet-uploads.storage.googleapis.com/644986728/11c91b8bf648bcb75717233f20f9ebba/1595494899566.jpg" />
         <pubDate>2020-07-23 09:02:2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0892998</guid>
      </item>
      <item>
         <title>7. 23 내 마음대로 정리</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1549285</link>
         <description><![CDATA[<div>(2020. 7. 23) 연결고리 수업 나눔 연구회 이야기 내용 정리</div><div>참석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서로의 이야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봤어요. 물론 이야기는 듣는 사람 위주로 정리가 되기 때문에 얘기 한 사람의 의도와 다를 수 있음. </div><div><br></div><div>참가회원 : 박영권, 조윤섭, 유영환, 강성민, 오광진, 박병률</div><div>소소한 근황 토크 : 다소 늦은 등장으로 환대를 받으며 입장... 패들렛에 올린 글쓰기 내용에 대해 한 명씩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던 상황 </div><div>   </div><div>오광진 : 운동부 현 실태에 대한 고민과 감독 교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펴야 최숙현 선수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하며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였고 제도적 문제와 정치적 문제 등 우리가 손 댈 수 없는 너무 높은 곳까지 이어져 얼른 다른 관심으로 넘어감. </div><div>   </div><div>유영환 : 유도부 감독에 담임 역할까지 너무 열심히 살고 있었고, 운동을 그만 둔 학생의 방황에 대한 안쓰러움과 그 학생이 빠져서 너무 분위기 좋아졌다는 운동부. 나라도 마음이 복잡하겠다.</div><div><br></div><div>조윤섭 : MBTI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그로인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지도해야 하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 여기에 덧붙여 성민이는 MBTI에 관심이 있어 따로 소모임을 만들어 공부도 했다고 함. 그리고 집사람과의 궁합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함.(부작용 있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기 바람)</div><div>나중에 함께 MBTI 검사를 같이 하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정리하면서 문득 들었음. </div><div>   </div><div>박영권 : 내가 조금 늦어서 먼저 했는지 모르겠지만, 영권이의 주제로 집중적으로 얘기한 건 못 들은 것 같음. 그런데 영권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줌. 재미있게 이야기를 덧붙여주는 센스가 있음. 훌륭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 운동부 해체 수순을 밟고 싶으면 저에게 운동부를 맡겨주세요. ^.^</div><div>   </div><div>강성민 : 패들렛에 글을 올린 내용에 수업하기 힘든 학급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앞섰는데 그 아이들 행동 하나하나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럴수록 그 학생들에게 다가가 소소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거...(나중에 감상문 제출 때 성민샘의 진심을 알고 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고 그런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듣고 난 많은 반성을 했다. 특히 수업 시간에 몇 명의 아이들과는 꼭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에. </div><div>   </div><div>박병률 : 별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고, 이런 글쓰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처음만 쓰는 줄 알았는데 또 올려야 된다고 해서 조금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 조금씩 글쓰기가 어렵지 않은 것 같다. 나에게 인문학적 소양이 생겼나? </div><div>글쓰기에 부담을 느끼지 말고 그냥 우리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것처럼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끄적끄적 적어보는 것도 생각을 좋은 것 같다. 글을 쓰다 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니 좋은 것 같다. </div><div>   </div><div>그리고 다들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 냈는데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았음. </div><div>1. 스포츠와 관련된 이야기 들여주기(명언, 감동이야기 등등) - 녹음 </div><div>2. 책 읽기 수업(발췌 독서 방법 등)</div><div>3. 이어그리기 수업(수업 시작할 때 또는 수업 마지막에 배운 내용에 대한 그림표현)</div><div>4. 자신만의 상표 만들기 (신발 디자인 하기, 상표 만들기) - 도슨트 역할 부여</div><div>5. 나는 누구일까요?(다른 친구들이 바라보는 나 – 누군지 맞춰보세요.)</div><div>   </div><div>위 수업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다음 모임에 꼭 참석해 주세요. </div><div>다음 모임에 성민이가 낸 아이디어 나는 누구일까요?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7-24 02:46:12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1549285</guid>
      </item>
      <item>
         <title>광명에서의 start</title>
         <author></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8569909</link>
         <description><![CDATA[<div>첫 발령을 부천으로 받은 이후 두 개의 학교를 거쳐 올해 나의 세 번째 근무지인 광명 소하고등학교로 전입을 왔다. 일단 먼저 집과 근무지가 가까워져 너무 좋다...ㅋ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도 되고 오후에 퇴근 후 집에 와도 5시 30분이 채 안 돼서 개인 시간이 많아졌다. 매번 학교를 옮길 때마다 다짐하는 거지만 올해는 지역까지 옮겼기 때문에 특히나 더 잘해보자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담임을 원했던 나의 희망과는 다르게 학생안전부 학교폭력 담당교사의 업무가 배정되었다. 사실 7년의 교직생활 동안 6년을 운동부를 담당하여 담임을 3번 밖에 못해봤기에 운동부가 없는 소하고에서 담임으로 배정받길 희망하였다. 하지만 세상은 항상 나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ㅋㅋ 어차피 해봐야 하는 학생부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학생부 업무를 배워야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사태로 1학기 학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오히려 이러한 사태로 인해 1학기 중 선도위와 학폭위가 거의 개최되지 않았다. 3월말 아내가 임신을 하여 이것저것 집안 일을 도와주는 나의 입장에서는 남편으로서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여유 있는 학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1주일 씩 병행했던 이번 1학기 수업은 폭망하고 말았다. 전국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준비가 안된 건 매한가지겠지만 특히나 나에게는 이번 학기가 가정에 더 충실하면서 수업을 소홀히 하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 와중에 현우를 통해 유능한 광명의 체육교사 분들을 알게 되었고 지금 나의 상황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연결고리’ 수업 소모임에 함께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되었고 사실 지금도 부담을 어느정도 갖고 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 사이에서 나는 내어 줄 아이디어가 없는데 여러 아이디어만 얻어가는 꼴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아직은 학교도 소모임도 어색하지만 점차 적응하며 녹아들어가길 바래본다.</div><div><br></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8-04 00:45:30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68569909</guid>
      </item>
      <item>
         <title>8/16</title>
         <author>gwanghwit200013</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81403957</link>
         <description><![CDATA[<div>짧디짧은 방학의 시작이다. 특히나 이번 방학은 육아를 혼자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열흘 가량의 방학중에 벌써 사흘이 흘러갔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생각하자면 벌써 서론이 끝났다고 할까. 뭐 그래도 괜찮다. 방학이 짧으면 아쉬움이 크기도 하지만 올해 방학에는 휴가는 고사하고 밖에 돌아다닐 여유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 만큼 개학했을 때 마음의 부담도 덜하니까.<br><br> 학교의 사정과 관리자 분들의 배려로 2학기에는 3학년 수업을 맡게되어 수업부담은 많이 줄어들 것 같다. 원래대로 1,2학년을 맡았다면 나도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많이 시켜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글쓰기라는 일을 최근들어 가장 많이(내 인생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쓰다보면 내 마음이 많이 정리되는 기분이다. 최근 책을 소개하는 블로그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책을 봤다. 제목은 '하버드 글쓰기 비법'. 하버드에서는 글쓰기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며, 반드시 논증적 글쓰기 강의를 수강해야 한다고 한다. 사람은 모두 생각을 하지만 사회에서 그 생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글쓰기 과정(혹은 대화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매일 글쓰기 근육을 단련시키며 설득력 있는 글을 쓰기위한 연습을 해야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나도 이 과정을 꾸준히 거쳐봐야 할 것 같다. 사실 앞으로 대학원 수업을 수강하다보면 그 과정을 끊이없이 거치겠지만 나 스스로 내재화 된 이유와 목표가 있다면 글쓰기 과정이 더할나위 없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br><br>오늘도 사실 그렇게 중요한 주제가 있어서 글을 쓰러 온건 아니다. 이 연구회에 글을 쓴지도 꽤 됐거니와,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글쓰기 훈련을 해보고자 잠시 컴퓨터를 켜고 몇 자 끄적여 보려고 했다. 작은 나의 노력들이 의미있는 반복의 행동이 되고 우리의 모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바라며, 방학중에도 몇 자 더 써봐야겠다.<br><br>모두 짧은 만큼 알찬 방학과 연휴 보내세요..^^</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8-15 15:03:34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81403957</guid>
      </item>
      <item>
         <title>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8.18)</title>
         <author>oslc7409</author>
         <link>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84356580</link>
         <description><![CDATA[<div>드디어 짧지만 단비 같은 방학이다. 방학을 하기 위해서 늘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학교에 나오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마무리를 열심히 한다. 그래서 방학하기 바로 전은 정신없이 바쁘다. 이번 방학식도 별반 다를게 없다. 2학기 일시적 관찰실 대기 교사 순번, 급식 학급 순번, 아침 발열체크 담당교사 배치 등 눈 빠지도록 미리 준비했는데.. 어제 두둥... 교육부 발표 9월 11일까지 1/3 등교<br>지금까지 했던거 다시 ...<br>에라 모르겠다 8월 31일에 모든게 다시 확정되면 그 때 다시 눈빠지게 살펴봐야겠다. <br>그리고 어제는 온라인 수업에 대해 또 고민이 생겼다. 그러면서 유튜부를 찾아봤는데 거기엔 정말 끝내주는 자료가 넘쳐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상 탐색, 아~~ 영상 보는 재미에 빠져 결국 아무것도 못했다. ㅎㅎㅎ 이 좋은 자료를 왜 못 쓰게 하는지 아쉽다.  <br>생각과 고민만 하고 있는 내 모습이 참 안됐다. 그냥 이번주는 아무생각 말고 방학을 즐겨야 겠다. <br>수도권 코로나 엄청 늘었던데 다들 몸 조심하세요. </div>]]></description>
         <enclosure url="" />
         <pubDate>2020-08-18 06:38:59 UTC</pubDate>
         <guid>https://padlet.com/gwanghwit200013/2hzc7r32ja4dmteg/wish/68435658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