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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학년 3반 사라진 나만의 장소 모음집 by 소한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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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us</language>
      <pubDate>2025-10-15 23:38: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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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이걸 읽어주세요!!! &lt;안내문&gt;</title>
         <author>shs5719</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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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l><li><p><mark>나에게 있어서 사라진 장소를 그 장소와 관련된 기억이랑 함께 써주세요.</mark></p></li><li><p>의미있는, 관련된 <mark>구체적인 기억</mark>이 있는 장소면 좋습니다. </p></li><li><p>그 장소가 사라진 것이 어떤 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습니다.</p></li><li><p>오늘 고른 장소로 꼭 수행평가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니 부담없이 생각해보세요.</p></li></ol><p><br></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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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20700 소한솔</title>
         <author>shs5719</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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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만화책 대여점&gt;</p><p><br></p><p>초등학교 때 돈 모아서 종종 들렀던 만화책 대여점이 생각이 난다. 이름이 도깨비 서점이었나? 지금은 만화카페가 있지만 그때는 용돈을 모아서 도서관처럼 생긴 만화책 대여점에 가면 만화책 및 인터넷 소설을 빌릴 수 있었다. 그래서 한명이 빌리면 얼른 읽고 다른 친구에게 빌려주고 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 소설이 유행이어서 그런 소설들을 빌려 읽고 했었는데, ‘어린 엄마’였나?ㅋㅋㅋ 하는 제목의 소설을 꺼내서 빌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어렸던 나에게는 제목이 좀 충격적이라 그 소설을 책꽂이에서 꺼내는 순간이 생각나는데, 꺼낸 후에 내용이 괜찮은지를 훑어보는데 혹시나 성인 수준의 묘사가 나올까봐 심장이 벌렁벌렁했던…(무섭기도 하고 약간 기대?하기도 하고ㅋㅋㅋ) 기억이 난다. </p><p>인터넷 소설을 안 빌릴 때는 명탐정 코난을 매일 3권씩 빌려서 읽고 그랬는데, 다 읽으면 1권부터 다시 읽고 그랬다. 어느 순간 문을 닫아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때 왜 사람들이 책을 빌려 읽지 않는지 궁금해했던 기억이 난다. </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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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5-10-15 23:38:5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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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시) 한솔쌤 남편</title>
         <author>shs5719</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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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lt;좋아하던 음식점&gt;</p><p><br></p><p>다니던 대학교 앞에 초가라는 이름의 주막이 있었다. 파전과 동동주가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다. 그 음식점에서 친구들을 자주 보기도 하고, 과 모임을 하기도 하고 했었다. 가장 기억이 나는 순간은 내가 들어갔던 여행 동아리 뒷풀이를 거기서 한 일이다. 어딘지 기억나지 않지만 매달 여행을 다녀오고 그 여행이 어땠는지를 파전을 뜯으며 이야기했던 생각이 난다. 파전이 정말 바삭해서 “진짜 맛있다”라고 말하며 먹었었는데, 그 맛이 나중에는 변했다. 내가 졸업한 후에는 그 음식점이 불이 났다는 소문을 들었다. 깔끔하게 건물을 다시 지었는데 맛이 변해버려서 음식점은 결국 사라졌다. 그 음식점을 생각하면 한없이 가볍게 웃고 떠들었던 대학생활이 생각난다.</p>]]></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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