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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 &#39;동백꽃&#39; 뒷이야기 쓰기 by 조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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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9;동백꽃&#39;에서 주인공 &#39;나&#39;와 &#39;점순이&#39;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의 번뜩이는 머리로 &#39;동백꽃&#39;의 뒷이야기를 상상하여 써 주세요. #10문장 이상#SUBJECT에 학번 이름 쓰기#장르는 자유#시점도 자유#미래, 과거 타임머신 이동 가능#성별 바꾸기 가능#뭐든 좋음</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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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2 06:41:34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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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4 이해승</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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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렇게&nbsp;엄마가 나를 부르셔서 나는 엄마를 따라서 집에 갔다.집에갔더니 아빠와 엄마가 무거운 분위기를 잡고 앉아계셨다.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점순아 우리집 닭 한마리가 없어졌더라??". 나는 당황해서 대충 얼버무렸다. 아빠와 엄마는 귀신같이 내가 해승이(그 남자애)와 놀았다는 것을 눈치 챘다.그리고 해승이가 우리집 닭을 죽였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난 해승이가 걱정돼서 다음날 해승이의 집으로 달려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승이가 우리 부모님에게 혼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해승이는 우리 가족에게 땅을 반납하고 쫓겨나게 되었다. 난 해승이에게 사과했지만 해승이는 나의 사과를 거절하고 쓸쓸하게 다른 곳으로 떠났다. 그렇게 나는 해승이와 멀어지게 되었다.........-끝-</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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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44: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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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7 김재승</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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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 때 그 일이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그 향긋하고 좋은 냄새,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인생에서 처음 들었던 이 기분, 너무 설렜다. 그 일 이후로부터 점순이의 집을 쳐다보게 되었다.&nbsp; 나한테 감자를 줄려고 한 일부터 머리 속을 맴돌기 시작했다....<br>아 사실 다 꿈이었다. 지금까지 망상이었다. 사실인지 가짜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생생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하나는 사실이었다. 내가 점순이를 좋아한다는 것.&nbsp;<br>꿈에서는 내가 많이 소심했었지만 현실에서는 내가 먼저 다가갈까 한다<br>끝</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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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46:1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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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2 이유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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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 날 이후 나의 머릿속은 온통 점순이 그 년으로만 가득 찼다. 산들거리는 노란 동백꽃과 벌겋게 물들었던 점순이의 얼굴. 고운 난색의 조합은 정말이지 아름다웠다.<br>"서방 이 감자 좀 먹어봐라."<br>어느덧 봄은 두어번인지, 대여섯번인지도 모르게 거쳐갔고 내 소년 시절의 점순이는 나의 동반자가 되었다.<br>"봄감자가 맛있으니 어서 먹어보래두."<br>"알았어, 알았어. 우리 부인님 먼저 드셔보셔."<br>옆에 가지런히 앉아있는 꽃송이가 감자를 내민다.<br>그걸 받아 꽃송이의 입술에 넣어주니,<br>아.<br>나의 소년 시절의 봄.<br>벌겋게 물들었던 고운 난색의 조합.<br>알싸하고 향긋한 향이 다시끔 밀려들어온다.<br>나의 봄, 영원한 나의 동백꽃, 점순이.</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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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46:5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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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6 임시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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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 일이 후에 나에게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을 보니까 점순이가 정말로 말하지 않은듯 하였다. 어느때처럼 일을 하고 있을때 점순이가 나에게 와서 나의 닭에게 싸움을 붙인 것에 대하여 사과를 하였다. 설마 사과를 할줄 몰랐던 나는 놀라서 바로 점순이를 용서하였다. 그로부터 우리는 옛날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좋은 친구로 남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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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48:2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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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1 곽기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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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의 어머니는 점순이를 찾으러 마당에서 살펴보다 문득 본인집의 닭 한마리가 사라진것을 눈치챘다. 그 수탉은 본인의 집에서 꽤 큰 수탉이였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챌 수 있었다. 몇시간전에 점순이가 닭싸움을 하러 닭을 데려가는것을 보았기에 어머니는 그 소년의 집으로 찾아갔다.<br>소년의 어머니에게 물었다. "우리집 커다란 수탉 못봤어요?" 돌아온 대답은 보지 못했다 였다.<br>점순이의 어머니는 의문을 가득 안은채로 집에 돌아갔다. 얼마뒤 수탉이 죽을것을 알게될지는 꿈에도 모른채..<br>점순이의 어머니는 점순이가 돌아오며 수탉을 데려오지 않자, 점순이를 다그쳤다<br>"니 큰 수탉 어디 팔아먹고 오냐?"<br>"아 몰라!"<br>"이 놈이!"<br>오랫동안 다그친 결과 점순이의 어머니는 큰 수탉이 죽은것과 소년이 죽인것을 알게되었다.&nbsp;<br>점순이의 어머니는 소년의 집으로 찾아가 따지기 시작했다. "그 집 아들이 우리 수탉을 죽였다던데요? 얹혀사는 처지에 이렇게 우리집 재산까지 축내면 더이상 못참아요."<br>결국 소년의 가족은 그 마을에서 살지 못하고 이사를 가게 되었다.<br>점순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년을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과 그 일로 인해 소년이 자신을 미워할거라는 불안감이 항상 마음속 응어리로 남은채 살아가게 된다. 사실 소년은 점순이를 그렇게 미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채..<br>끝<br><br></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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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49:38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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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3 문서진</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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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우리집은 닭 때문에 난장판이 되었다 점순이 때문인걸 나는 알지만 나는 아무말도 못했다 점순이도 우리 가족에게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산속에 올라갔다 그런데 점순이가 따라오더니 내 옆에 찰싹<br>붙었다 나에게 뭐하냐고 물어보고 계속 따라다녔다 점순이는 나에게 같이 다니자고 하였지만 나는 순간적으로 "싫어 내가 너랑 왜 다녀" 라고 해버린 것이다 점순이는 듣더니 화가 난건지 상처를 받은건지&nbsp; 화를 내며 사과같은 얼굴로 가버렸다 나는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러웠지만 그냥 산속에 있었다&nbsp;<br>저녁에 집에 왔는데 더 난장판이 되었다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아버지가 나보고 와서 닭을 왜 죽였냐고 나무랐다 점순이가 내탓으로 이른 것이다 내가 화내서 그런것 같다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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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0:4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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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9 윤호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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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렇게 우리 둘이 어색하게 헤어진 후, 여러 날이 지났지만 왜인지 점순이가 나를 찾아오는 일이 없어졌다. 있으면 귀찮을 아이지만, 괜히 걱정되는 마음에 점순이네 집에 찾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거의 점순이네 집에 가까워지다 보니, 그 집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어머니가 울고있고 아버지는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계셨다. 그러고선 대문 앞에서 우물쭈물 거리는 나를 보시더니, "어! 호근이구나! 혹시 우리 점순이 못 봤니?" 라고 소리치셨다. 나는 우리 집 닭이 점순이네 집 닭을 죽인 것만 빼고 모든 일을 설명했고, 그러자 믿을 수 없는 말을 점순이 아버지께서 하셨다. "점순이가 그 날을 부로 사라졌어!" ... to be continued...</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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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3: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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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32 최진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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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렇게&nbsp;산위쪽으로 도망가는데 한 스님이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그리곤 산을 오르는 나에게 스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영원한 거짓말은 없으니 당장 가서 사실대로 말하거라" 그 말을 들은 나는 머리가 띵해져 집으로 돌아왔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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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3:33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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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0 이서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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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산을 내려온 뒤 나는 집에 가는 길 내내 마음이 복잡하였다. 꽃밭에 점순이와 엎어졌을 때의 감정이 내 머릿속을 계속해서 맴돌았다. 이게 과연 무슨 감정일까? 하루가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그 때 점순이와의 일이 잊혀지질 않았다. 그 때서야 깨달았다. 그 때 이후로 내가 점순이를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다음 날, 나는 점심을 먹자마자 점순이를 찾아가 내 마음을 고백하였다. 그리고 점순이가 나에게 한 대답은 그 무엇보다 충격적이였다.<br>"사실 나도 너 좋아했었어. 그래서 너한테 맨날 시비 걸고 그랬던거고 .. 근데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너 안 좋아해. 마음이 식었어." </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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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3:3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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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31 최원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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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잠시&nbsp;후 점순이는 사라졌지만 나는 끝내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점순이가 이 일을 퍼뜨리면 어떡하지?" 그래서 난 비밀스럽게 점순이의 집으로 갔다. 점순이는 점순이네 어머니의 호통을 듣고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잔뜩 불만을 품은 채 바느질을 하는 점순이를 보니 내심 통쾌했다. 하지만 점순이가 자신의 닭이 죽은 것을 고자질 할까봐 긴장의 끈을 놓칠 순 없었다. 몇 분 후 점순이네 어머니가 나가자마자 점순이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나를 보고 속삭였다. "넌 뭐하고 있어 임마! 가서 일이나 해!" 나는 심술이 잔뜩 난 점순이를 놀려주고 싶었지만 내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었기에 마당으로 나왔다. 정말 다양한 일이 일어났지만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은 하루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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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3:57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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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5 이현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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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의 엄마는 달걀을 가지러 가다가 닭 한마리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렸다. 점순이의 부모님은 관청에 신고했고 과학수사를 통해 점순이와 같이 있던 남자애가 한짓을 알게되었다. 그 남자애는 감옥에 가게 되었고 점순이는 마음이 무거워졌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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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4:51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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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21 이소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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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다음날, 그 아이의 가족은 우리 가족에게 땅을 반납하고 쫓겨났다.&nbsp;<br>우리 부모님은 그 일이 모두 그 아이의 짓인 줄로만 알고 계셨고, 그 아이의 부모님은 영문도 모른채 화가 잔뜩 난 우리 부모님에게 자존심도 없는지 고개만 계속 조아리고 있었다. 그 날의 진실은 나와 그 아이만 알고 있었다.<br>그 날의 기억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억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br>그리고, 그 날 이후 다시는 못볼 줄 알았던 그 아이가 멋진 가장이 되어 동네에 이사왔다.&nbsp;<br>뒤늦은 사과를 했고, 그 아이는 머쓱하게 웃으며 받아주더라.<br>나를 쏙 빼닮은 딸래미, 그 아이를 쏙 빼닮은 아들래미.&nbsp;<br>아이들도 과거의 우리와 똑같이 장난치며 좋은 친구가 되었고,<br>우리도 좋은 친구가 되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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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4:57: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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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4 박선영</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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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의 닭한마리가 사라졌지만 점순이네 가족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나는 그 뒤로도 점순이와 함께 동백꽃이 있는 들판에 가서 만나서 놀고 얘기를 나누었다. 어머니는 항상 내가 나갈때마다 점순이와 놀지 말라면 말리는 눈치였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어느날 아버지께서 이사를 가야한다고 했다. 왜냐고 물었지만 알려주지 않았고 그날밤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는말을 들었다. 알고보니 점순이네 닭은 아버지가 배상한것이였고 그 뒤로 아니꼽게 보던 점순이네 아버지는 땅을 뺏었다는 것이였다. 아버지께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점순이와 해어지기 싫었다. 하지만 힘들어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서는 뜻을 따를수 밖에 없었다. 나는 왠지 점순이에게는 이사를 간다는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이사를 갔고 그뒤로 점순이와 나는 만날수 없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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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02: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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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8  김정명</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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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뭐하다 이제 욌어?"<br>"그냥 산책"<br>다음 날, 아직도 그 때의 장면이 생생하게 각인되어있다. 바람의 흔들리는 동백꽃과 따듯한 햇빛, 그 때만 유독 달라보이는 계집..<br>그 날이 있고서야 비로소 깨달았다.<br>한낱 계집의 소행과 관심들이 나를 위해서였단 거.<br>심장이 뛴다. 날 자꾸 힘들게하는데 왜 몸이 이상한지 모르겠다. '왜 이러는거지..'<br>그 순간 날 이렇게 만든 녀석이 문앞에서 날 몰래 쳐다보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무시했겠지만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자꾸 맴돌았다. 손을 흔들었다.<br>갑작스러운 인사에 그녀는 당황한듯 놀라면서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br>산에 올라가 잠을 자고 있었다. 갑자기 뭔가 내 몸을 쿡쿡 찌른다. 모기인가 생각하고 무시했지만 익숙하고 밝으면서도 장난끼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벌떡 일어났다. 아마 편안한 자세를 보니 시간이 지나도 내 옆에 있었던 듯 하다. 왜 안 깨우고 보고 있던거지..<br>몇초, 몇분이 지나도 나와 점순에겐 바람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어제 일..비밀이야"<br>조용한 침묵을 깨고 그녀가 말을 시작했다.<br>갑자기 또 생각나면서 귀가 뜨거워졌다.<br>보일듯 말듯하게 고개를 끄덕이고서 바로 집으로 불이 날듯이 달려온다.<br>어디가냐고 소리지르면서 따라오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다.<br>자꾸 미묘한 기운이 따라온다.<br>그 아이를 좋아하게 된걸까<br>몇일이 지나도 기묘한 분위기는 떠나지를 않았다. 왠지 답답하여 몰래 집을 나가 산에 갔다.<br>가장 크고 어여쁜 꽃과 나무열매를 땄다.<br>좋아하겠지..<br>그때 날 본 듯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앉아있는 나에게 온다.<br>얼굴이 홍시처럼 붉게 물든 체, 그녀에게 나무열매와 동백꽃 3송이를 건넸다.<br>당황하면서도 이해 못한 표정까지 이젠 귀엽게 보이기 시작했다. 마음을 전달하려고 하는거야 바보야 빨리 받아.<br>그녀도 뭔가 가져온 거처럼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부드러운 강아지 풀을 나에게 건넸다. 눈이 마주치고 서로 쑥스러운듯 마음을 교환하였다.<br>우리 옆에 있는 나무에서 나뭇잎이 일정하게 보기 예쁜 방향으로 우수수 떨어진다. 그리고 그날과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동백꽃이 바람의 흔들렸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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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06:1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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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2 김희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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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이는 어머니의 부름에 산 아래로 내려가고, 나는 산 위로 올라가 나무를 캐다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서 잠들고 일어나보니 점순이가 계속 생각이나 그냥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점순이에게로 갔다. 나는 점순이에게 종이를 던져주었다. 그 종이에는 '나 너 좋아한다'라고 적혀있다. 점순이는 '시방 이게 뭐여!?' 라고 애기했다. 그래서 나는 '펄쳐봐'라고 말했고 점순이가 종이를 펄쳐보려는 순간 길강아지가 그 종이를 물고 갔다. 그래서 나는 속 마음으로 '저 개새x 보게'라고 중얼거렸고 그냥 큰 소리로 고백하기로 했다. 그래서 큰 소리로 ' 나 너 좋아한다'라고 외쳤지만 삑사리가 나서 점순이는 크게 웃고 말을 하려는 순간 꿈에서 깼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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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07:2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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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9 김준희</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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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날 밤, 난 잠에 들 수 없었다. 아까의 일들이 시도 때도 없이 머리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내 실수로 죽은 점순이의 닭, 점순이 앞에서 울어버린 나, 비밀로 해준다던 점순이. 모두 다 점순이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난 후회하고 후회하며 그 밤을 꼴딱 지새웠고 다음날, 다행히도 닭에 관한 아무런 얘기도 들리지 않았다. 점순이가 말하지 않은 것 덕분이겠지. 후련하기도, 찝찝하기도 한마음이 계속해서 남아있었다.<br>마음이 정리가 안된 나는 개울가 앞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멍만 때렸다. 그때, 내 위로 "야."라고 말하는 점순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어보니 동백꽃의 향과 함께 점순이의 얼굴이 보였다. 그리고 그때, 나는 내가 점순이를 좋아해 어젯밤을 그렇게 지새웠다는 것을 깨달았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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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10:09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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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6 서채원</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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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nbsp;일이 있고나서 나는 점순이와 어색해졌다.점순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피해버렸다.점순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니 왜 자꾸 피하냐" 나는 점순이를 보자마자 얼굴이 뜨거워졌다.내가 점순이를 좋아하는 건가 했지만 여름이라 단순히 열이 오른 것이라 생각했다.나는 애써 내 감정을 무시했다.하지만 점순이와 단둘이 있으면 내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이제서야 나는 점순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점순이와 나는 만날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그래서 난 점순이에게 널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없었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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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15:2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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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6 김재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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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해가 지고있다. 오늘은 일을 많이 하지 못하였다. 자꾸만 점순이의 얼굴이 어른거리는 바람에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때 그 향긋하고 좋은 냄새, 처음 느낀 이 기분, 잊혀지지가 않았다. 문득 그 애가 나한테 했던 행동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그제서야 그 행동들이 이해가 되었다. '그 때 그 감자... 내가 먹을것을...'&nbsp; 점순이한테 미안해졌다.<br>며칠이 지나도 이 후유증은 계속 되었다. 아직도 그 일이 생생하게 기억이났다. 이게 대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 '설마 내가 그애를... '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점순이가 내 머리속을 멤도는 것은 사실이다.<br>내일 점순이를 만나봐야겠다. 정말 이 감정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 애를 통해서.</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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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16:12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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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5 백동준</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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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nbsp;날이 지나고 나는 점순이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진다. '걔가 나는 좋아해서 이러는 건가?' '아니면 그냥 장난을 치는 건가?' 라며 뜬 눈으로 밤을 새우게 된다. 다음 날, 점순이와 나는 어색해진 상태로 만나게 된다. 다행히 점순이가 비밀을 지켜주어서 닭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점순이의 어물쩡거리는 말과 태도는 여태까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사과를 받아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하는지도 나는 몰랐고 그저 이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었다. 점순이는 사과를 받아주기를 원하였지만 나는 회피하였고   분위기는 더더욱 싸늘해지게 된다.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온 나는 그제서야 점순이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늘 저질렀던 내용들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이제 어떻게 점순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지 고민하고 있는 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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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22:1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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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30 정지효</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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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나는 꽃밭에 굴러 떨어졌을 때의 기분을 잊지 못한다. 그 애한테 호감이 없다는 건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 &nbsp;<br>그날, 사라진 닭 때문에 잠깐 소란스러웠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집에 점순이네 부모님이 찾아오거나 그런 건 없었다. 점순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꼰지른 것 같지는 않았다. 그날 저녁 해질녘 즈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찝찝해진 나는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갔다. 나 말고 누군가 저 멀리 보였다. 해가 져서 어두울 텐데 누굴까. 문득, 점순이가 아닐까 하여 망설였다. 가서 괜찮은지 물어볼까? 아니다, 나를 그렇게 괴롭히더니 꼴 좋구나. 머릿속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점순인 사라지고 없었다. 사실 점순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만나면 그땐 어떡할지나 고민해 봐야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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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25:55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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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10김지민</title>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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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점순시점)<br>어머니가 급히 부르는 소리에 넘어진놈 안면 확인할 새도없이 부랴부랴 뛰어 갔더니 이미 죽은 닭 모가지를 잡고 마당에 던지시며 성내는 목소리로 어머니 하시는 말&nbsp;<br><br>"바느질 하다 간건 둘째치고, 닭은 우째다 팔아먹었냐? "<br><br>비밀로 하려 했는데 들켜버린지라 할말은 없다. 무슨 말을 더 하지? 그 닭은 우리 닭이 아닙니다?&nbsp; 어떤말을 하든간에 거짓말이었다. 마당에 쪼여 쳐죽은 닭과 눈앞에 성난 어머니의 얼굴만이 보일 뿐. 가축따위 , 삶아먹든 구워먹든 쓰라면 쓸곳은 많지만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니아니, 닭이 죽던말던 상관없다. 그리고 그놈이 죽인게 아니라면 이유를 내가 어떻게 알간? 우길거리는 충분하지.<br><br>"몰라요"<br><br>"오냐 이년아 마당에 있던게 너 밖에 없었다. "<br><br>"그놈도 있었는데 참.. "<br><br>할말 많은데도 삐쭉 튀어나오려는 입 겨우 꾹 닫고 있다가 매나 몇대 맞고 끝나려니 했건만 이놈의 성질이 죽지도 않고.<br><br>그놈에게 가진 감정이 좋은감정은 아니다. 분명히. 전처럼 좋은감정은 없다.&nbsp; 겨우 닭 하나 죽은것때문에 욱하는 감정을 꾹 눌러담아야 할 지경이니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골탕이나 먹일까? 남의 집 닭이나 죽이고 눈 똑바로 뜨고 쳐다봤던게 썩 맘에 들진 않았지.<br><br>"그놈? 우리가 집터도 주고했던 그집 놈 맞니?"<br><br>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주워담을 새도 없이 일어난 일이다. 소맷자락만 꽉 쥐고 있자. 아무일 없을것이다 ..는 무슨! 내가 저질러놓고 피하는 꼴이라니, 나 점순이 답지 못하다.<br><br>"아,그놈이..저도 잘 모르겠어요."<br><br>말을 끝내기도 무섭게 무작정 닭 시체를 가지고 마당 밖으로 뛰쳐나왔다.&nbsp;<br><br>그렇게 산속으로 깊이 뛰어와 버렸다. 어디인지도 모를만큼 깊이 와버린 모양이다. 어딘가 이상한 나무들의 모양이나,연못은 신비할 정도로&nbsp; 깨끗하고 맑았으며 하늘은 높지만 흐렸다. 금방이라도 옆에서 요물이 나와도 신기하지 않을것같았다. 뷴명 아까까지만 해도 햇살은 내리쬐고, 더운 오후같았는데 기분때문인걸까,이곳에 오자마자 날이 저물어 가는 느낌이다.&nbsp;<br><br>깊은 산속 한가운데, 멈춰서보니 내가 왜 이러고 있나. 갑자기 흥분해선 어딘지도 모르는곳에서 닭 시체 모가지나 쥐고 엉엉 울고있는 꼴이 그놈이 보면 우스울거다. 못난놈같으니라고, 너때문에 이렇게 화나서 뛰어온거 모르겠지.&nbsp;<br><br>닭은 애석하게도 나의 기분을 더 망칠만큼 축축하고 기분나쁘다. 바닥에 보이는 돌덩이에 내동댕이 치려했으나 성질죽이는 연습엔 이런거 필요없겠지 싶었다. 닭에 눈빛엔 초점없이 쪼여 피흐른 자국들만 섬세했으며 더럽고 천한 털들은 이미 축축해진지 오래다. 그런데 이상하다. 왜 닭의 몸에 동백꽃이 피고있는지.<br><br>"으악!"<br><br>뛰려다 돌에걸려 쾅 넘어지고는 다친 무릎이나 붙잡고있다.닭을 던져버리는건 성질죽이는 연습엔 필요 없다더니, 가볍게 집어던지고 말았다. 물론 가볍게는 아니였다. 닭 시체 집어던지는 일이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데.&nbsp;<br><br>무슨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만은 확실하다. 길을 잘못들었다. 지금이순간 확실히 내가 할 수 있는 생각은 '도망가야한다' 라는 생각 뿐이다.그치만 또 뛰기엔 아직 무릎에서 피가난다.<br><br>피곤해서그런지,눈은 서서히 감긴다. 뛰어야하는데 길바닥 꽃들과 잔디가 이렇게 푹신했었나? 이렇게 포근한 기분은 처음이다. 오늘만 자고 내일 집으로 가서 해명해야지,하며 잠을잤다.&nbsp;<br><br>일어나보니 산이 아닌 어제 그놈과 내가 다퉜던 그자리. 손에는 날파리가 붙어 더 싫어진 어제 던졌던 닭 시체가 쥐어져 있다. 무슨일이지? 절때 꿈은 아니다. 산에서 다친 무릎의 상처가 남아있기 때문이다.&nbsp; 어디선가 어머니가 어제의 일로 인해 애처롭게 날 찾는 소리가 들렸으며, 난 아직 어제의 닭 시체를 들고 어제 있던 그 산속의 위치의 기억을 가지고 지금 이자리에 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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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8 05:56:50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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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04 김도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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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그&nbsp;이후로 나는 점순이가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았다.아무래도 도저히 왜 그랬는지 생각나지 않았다.한동한 3일정도 점순이가 보이지 않았다.'혹시 나 떄문에 점순이가 안보이는건가?'하고 하루종일 점순이 생각뿐이였다.다행이도 그 이후로 점순이를 볼 수 있었지만 역시나 서로 어색하였다.다행이도 서서히 둘의 사이가 좋아졌고 같이 놀기도 하였다.</div>]]></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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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1-12-29 01:08:36 UTC</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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